2023.11.28 (화)

  • 구름많음동두천 0.8℃
  • 구름조금강릉 4.6℃
  • 구름많음서울 2.0℃
  • 구름조금대전 4.2℃
  • 구름조금대구 6.6℃
  • 맑음울산 7.4℃
  • 구름많음광주 6.9℃
  • 맑음부산 8.7℃
  • 구름많음고창 5.6℃
  • 구름조금제주 10.9℃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많음보은 3.9℃
  • 구름많음금산 4.1℃
  • -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보령시, ‘탄소중립 실현’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운행 시작

- 주요 3개 노선에 배치, 교통약자 등에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보령시가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2대를 도입해 청정 관광도시 보령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수요가 많은 100, 101, 102번 노선에 투입돼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이산화탄소 및 미세먼지 배출량 감소를 통한 쾌적한 친환경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출입구의 높이가 낮아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에 편리하다.

 

시는 이번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 도입에 따라 교통약자들과 관광객들의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개선되고 보령의 대기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운행될 100, 101번 노선은 구 대천역에서 출발하여 보령종합터미널, 대천역을 지나 대천해수욕장, 대천항으로 향하는 노선이며, 102번 노선은 구 대천역에서 출발하여 대천해수욕장을 거쳐 원산도로 향하는 노선이다.

 

100, 101번 노선은 오전 6 20분부터 오후 18시까지 약 15, 오후 18시부터 20시까지는 약 20, 오후 20시부터 오후 22시까지는 약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며, 102번 노선은 630, 9 15, 11 45, 15, 17 20분 총 5회 운행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전기 저상버스를 추가로 4대 더 도입할 예정이며, 쾌적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고효열 부시장은소음과 진동이 적은 전기 저상버스의 도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를 도입하는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전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빛났다
□ 대전시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개 지자체와의 경합 끝에 우수상을 받았다. ㅇ 대전시가 발표한 사례는 “물류단지개발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물류단지개발 시 산단절차간소화법을 준용한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평균 2~4년이 소요되던 인허가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한 사례이다. ㅇ 기존에는 물류단지 개발을 하려면 개발계획을 수립해 도시·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실시계획 인허가를 각각 이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대전시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에서 기업이 물류단지 계획 승인과 도시계획 등에 관한 통합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ㅇ 시는 이로 인해 물류단지 개발과 물류시설용지 공급이 증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지난해 행안부 주관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한 대전시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 운영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기업 규제 애로 청취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ㅇ 이를 통해 발굴한 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