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5일 제299차 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화재 예방수칙 홍보를 위해 아산시청과 아산소방서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 예방 행동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시장 상인에게 배부하는 홍보 활동과 더불어 위급상황 시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를 병행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전단지를 받은 한 시민은 “아산시청과 소방서의 캠페인을 통해 소방통로확보를 함으로써 화재 시 신속하게 소방차가 진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은 장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분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가 주요 간선도로인 교동지하차도에서 고성군 경계 간 7번 국도에 야간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151백만원을 들여 도로조명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 해당 구간은 고성군과 인접되어 평소 야간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최근 강원북부교도소와 전원주택 신축 등으로 주변 환경이 변화하면서 도로조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번 도로조명시설 설치사업은 기존 한전주에 고효율 LED조명을 거치하는 방법으로 총 83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3월 중에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봉진 시 경관관리담당은 “우리 시 주간선도로 중 가로등이 없는 유일한 구간으로 사업구간 인근 주민과 고성군을 통행하는 차량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사업구간 주간 전경 》 《 사업구간 야간 전경 》
배재흥 가곡동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해 진행되고 있으며,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곡동장은 김만포 밀양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밀주초등학교장와 세종중학교장, 세종고등학교장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여주기를 당부했다. ※사진설명: 배재흥 가곡동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등 현안을 건의했다. ㅇ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은 대전시와 충청남·북도, 세종시가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44.8km) 건설로, ㅇ 올해 상반기 확정예정인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권 광역철도망 2단계 계획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ㅇ 또한, 동·서해안 시대 교두보 마련을 위한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ㅇ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충청권과 경북(강원)권을 연계하고 동서3축과 4축 사이 동서횡단 고속도로로서, 지난해 충청권 행정협의회 및 충청권의 10개 지자체가 공동건의문을 작성, 국토부에 제출한 바 있으며ㅇ 현재, 금년도 상반기 고시 예정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년) 및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1~’25년)에 반영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ㅇ 아울러, 허태정 시장은 진선미 위원장을 면담하면서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은 수도권의 과밀화를 완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가
▶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증대를 위해 2월27일부터 적용 됩니다 ◀ ○ 지난해 12월 31일 전면 개편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 중 일부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정 시행된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신학기 개학 전 통근(통학) 불편, 한정면허 대체(폐선) 노선 불편사항, 환승연계 등 시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내버스 23개 노선을 일부 조정해 오는 2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시는 노선 개편(조정) 이후 10개 군·구, 관계기관, 시민(시의원 등)들로부터 시내버스 노선불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한정면허(905번, 907번 등 13개 노선) 종료 대체에 따른 불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이에 따라 시는 시민 요구사항과 개선 필요사항 등을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 조정안을 마련해 지난 2월 8일 열린 노선조정분과위원회에서 이를 확정했다. ○ 이번 일부 조정에서는 한정면허 대체(폐선)와 관련해 10개 노선*을 추가 보완하고, 송도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 등 노선개편 이후 통근(통학)불편, 환승연계 등의 요구가 있는 10개 노선**이 변경된다. 또한, 차량 재배치에 따른 운행계통 3개 노선이 조정된다. * 2-1,
사진1) 지난해 9월21일 개통한 수원북부순환로 지도. 사진2) 수원북부순환로(오른쪽 도로)가 시원하게 뻗어있는 모습.사진3)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북부순환로 개통식에 앞서 모니터를 보며 개통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4) 차량들이 수원북부순환로 영업소를 원활하게 통과하고 있다.사진5) 수원북부순환로 개통 이후 주별 통행량.(추가) 사진6) 수원북부순환로 조원IC.(추가) 사진7) 수원북부순환로 장안영업소. 개통 후 140일간 총 380만여대 이용, 주말 보다 주중 통행량이 40% 많아경수대로, 창룡대로 등 수원시내 만성 정체 구간 개선 효과 ‘톡톡’수원시 외곽 연결 기능…수원시민 원활한 이동으로‘사통팔달 수원’만든다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한 지 4개월이 지났다. 이 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지지대교차로에서 영통구 이의동까지 수원의 북부 경계를 따라 왕복 4차선 총 7.7㎞를 연결한다. 수원의 동쪽과 서쪽을 오가야 하는 시민들은 복잡한 도심이나 상습정체구간인 영동고속도로를 지나지 않고 파장·조원·광교IC를 통해 수원시 내 곳곳을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개통 4개월여간 380만대 이용 수원북부순환로는 지난해 9월21일 개통됐다. 수원시가 개통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