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2 (수)

  • 구름조금동두천 0.5℃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7.1℃
  • 박무광주 4.9℃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0.9℃
  • 맑음제주 9.8℃
  • 흐림강화 2.9℃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0.2℃
  • 맑음거제 7.3℃
기상청 제공

계룡시, 도시농업 힐링 페스티벌 성료

- 도시농업 공개강좌 및 심포지엄, 시민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열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6일과 17일까지 2일간 시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와 새터산근린공원에서 열린도시농업 힐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페스티벌은도시농업! 씨앗을 뿌리다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도시농업과 관련한 소통의 공간을 통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즐길 수 있는 소정원을 만들어보는 접시정원 경진대회 도시·치유농업 홍보관 운영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 및 계룡 농특산물 홍보 텃밭상자와 허브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아울러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도시농업민을 위해서는 농촌진흥청 김광진 도시농업과장의지속가능한 농업, 도시농업의 미래충남농업기술원 이진영 과장의충남 도시·치유농업 현황과 방향경기도 시흥시 김영훈 주무관의시흥시 도시농업 10년 추진현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도시농업의 정책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자연에서 식물과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앞으로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도시농업 활동이 개인의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간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대전시, 규제혁신 우수사례 빛났다
□ 대전시는 1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최‘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0개 지자체와의 경합 끝에 우수상을 받았다. ㅇ 대전시가 발표한 사례는 “물류단지개발 인허가 절차 간소화”로 물류단지개발 시 산단절차간소화법을 준용한 「대전광역시 물류단지 개발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평균 2~4년이 소요되던 인허가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단축한 사례이다. ㅇ 기존에는 물류단지 개발을 하려면 개발계획을 수립해 도시·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위원회 심의를 받은 후 실시계획 인허가를 각각 이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새롭게 설치되는 대전시 물류단지개발지원센터에서 기업이 물류단지 계획 승인과 도시계획 등에 관한 통합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된다. ㅇ 시는 이로 인해 물류단지 개발과 물류시설용지 공급이 증가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지난해 행안부 주관 규제혁신 기관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한 대전시는 올해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 운영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기업 규제 애로 청취 등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ㅇ 이를 통해 발굴한 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도․시군 및 유관기관 주택분야 합동 간담회개최
□ 강원특별자치도(건축과)는 11월 21일(화),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택시장 안정 및 실수요자 중심의 탄력적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 간담회에는 도, 시군 주택분야 담당자들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강원지사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최근 지속된 고금리 정책과 인플레이션 등 대내외적 영향으로 인한 도내 주택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시군별 탄력적 주택공급 대응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 도에서는 최근 도 내 주택거래량 감소 와 미분양 증가 등 전반적인 주택시장 동향을 공유한 후 시군별 주택시장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 이에 따라, 각 시군별로 주택공급 입지 여건의 차이가 있으므로 각 지역 실정에 맞는 탄력적 주택공급계획 방안을 논의 하였으며, ○ 특히, 최근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원주시는 향후 주택공급 물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택 착공과 분양시기를 조정하는 등 주택공급 속도 조절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한편, 시군에서는 청년, 신혼부부 등을 위한 강원형 공공주택* 등 공공부문 주택공급은 도민의 장기적 주거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