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17일 낮 12시 45분 미사경정공원에서 5천여명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하남시편 녹화를 마쳤다.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1980년부터 42년 동안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왔던 송해 선생의 후임으로 발탁된 새로운 MC 김신영이 진행하는 첫 번째 방송으로 편성돼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하남시편에는 지난 15일 오후 1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1, 2차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2개팀이 출연해 자신의 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이날 녹화에는 초대가수로 양희은·박현빈· 박서진·브레이브걸스·에일리 등 초호화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스페설 게스트로 송은이·이계인·나비가 우정 출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KBS 전국노래자랑을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남시는 하남 5호선 개통 등 5개 지하철 시대를 완성해 가고 있고, K-POP 공연장·영화촬영 스튜디오 추진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면서 “향후 K-POP 공연장이 완성되면 다시 한번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KBS 1TV에서 오는 10월 16일 낮 12시 10분에 방영된다.
※사진설명 1-1. 17일 밤 2022 화성 뱃놀이 축제가 펼져진 전곡항에서 드론 300대가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1-2. 2022 화성 뱃놀이 축제장에 마련된 미디어 실감 전시관. 1-3. 시민들이 2022 화성 뱃놀이 축제의 백미인 ‘플라이보드쇼’를 관람하고 있다. 1-4. 17일 밤, 2022 화성 뱃놀이 축제가 펼쳐진 전곡항의 밤하늘 위로 공중곡예가 펼쳐지고 있다. 1-5. 화성뱃놀이축제장에 마련된 달고나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 1-6. 화성뱃놀이축제 댄스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공연 모습.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은행권의 태양광 대출상품 출시가 급증하였으며, 그 판매 규모 역시 천문학적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제출 받은 답변자료인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 상품 판매 현황』을 살펴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2022년 7월까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을 판매한 은행은 12개이며, 상품 수는 15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현재 판매 진행 중인 상품은 13개) 그러나 판매된 15개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의 출시 시기를 확인한 결과, 문재인 정부 임기 내 만들어진 상품이 절반 이상인 8개(57.1%)나 되었다. 특히 2017년~2022년 7월까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 판매 실적을 확인한 결과, 총 판매 누적건수는 1만 975건에 대출금액은 2조 3,773억 4,600만원으로 가히 천문학적 수준이다. 년도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첫 해인 2017년 1,118억 8,200만원⇨2018년 3,341억 7,300만원⇨2019년 6,550억 3,500만원⇨2020년 7,567억 2,600만원⇨2021년 3,747억 2,200만원으로 임기 마지막 해인 2021년부터 감소하였다. (※2022.7월까지 1,448억 1,000만원 판매) 은행별 판매실적을 판매건수별로 살펴보면, ①전북은행이 6,529건(59.5%)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②농협 1,655건, ③국민은행 1,143건 등의 순이다. 대출금액별는 ①역시 전북은행이 1조 3,557억 9,600만원(57.0%)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농협 3,404억 6,800만원, 광주은행 2,806억 2,500만원 등의 순이다. 현재(2022.7월)까지 판매된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 시도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라북도가 3,723건(33.9%)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충청남도 1,379건, 경기도 907건 등의 순이다.대출금액 규모로도 전라북도가 ①6,638억 6,800만원(27.9%)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②충청남도 2,787억 9,200만원, ③전라남도 2,390억 5,000만원 등의 순이다.즉, 전라북도에 태양광발전 설비가 많이 설치되었다는 것이다. 현재(2022.7월) 기준,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 대출잔액은 총 1조 8,058억 700만원(9,873건)에 달하고 있으며, 전북은행이 5,946건(60.2%)에 1조 530억 900만원(58.3%)으로 가장 많이 남아 있다. 강민국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광풍 몰이로 全 국토의 산야에 은행 상품으로만 약 2조 4천억원짜리 태양광 발전 설비가 1만 천여개나 깔려 있고, 아직도 대출잔액이 1조원 이상 남아 있어 사업 부실 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강 의원은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해당 지자체 등 관련 부처 합동으로 태양광 발전 설비에 대한 금융, 발전 등에 대한 총체적 관리 감독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첨부 :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 판매 현황 > 2022. 9. 19. 국회의원 강 민 국 < 첨부 :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자금 대출상품 > ◯ ◯ 2017년~2022년 7월말까지 현재까지 국내 은행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 자금 지원 대출 상품’ 존재 여부 및 상품 설명 은행 현재 판매 여부 상품명 판매 시작일 판매 종료일 이자율 조건 대출조건 설치 및 발전여부 검증과정 존재 여부 신한 o 태양광 플러스 2017-9-15 판매중 변동 분할상환 o 우리 o 서울시 기후변화기금 2012-7-1 판매중 변동 원리금분할 o o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2008-1-1 판매중 변동 원리금분할 o 하나 o 하나솔라론 2007-11-13 판매중 조건없음 원금균등분할상환 o 국민 o KB 태양광발전사업자 우대대출 2017-4-28 판매중 변동금리 또는 고정금리 원금균등분할상환 o 대구 o DGB Green Loan 2009-5-11 판매중 변동 만기일시상환 원금분할상환 o 부산 o 태양광발전설비대출 2019-11-8 판매중 변동 원리금(원금)분할 o 광주 o KJB SOLAR-LOAN 2020-1-28 판매중 변동 원리금분할 o x 센트럴태양광발전 특별자금대출 2018-7-18 2020-1-31 변동 원리금분할 o x 태양광발전 특별자금대출 2018-5-2 2020-1-31 변동 원리금분할 o 제주 o 태양광발전사업자대출 2014-6-11 판매중 변동 원리금분할 o 전북 o JBGREENBIZ 2014.5월 판매중 변동 만기일시 및 분할상환 o 경남 o 태양광ECO기업대출 2018-5-29 판매중 변동 만기일시 및 원리금분할 o 기업 o 태양광발전 시설자금대출 2008.5.29 판매중 고정/변동/혼합 중 택1 원금균등분할상환 o 농협 o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정책대출 2017-5-23 판매중 변동 원금균등분할 o ○ ○현재(2022.7월말)까지 국내 은행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 자금 지원 대출 상품’ 판매 실적 (단위 : 건, 백만원) 순번 은행명 2017년~2022년 7월까지 누적건수 2017년~2022년 7월까지 누적취급액 1 전북 6,529 1,355,796 2 농협 1,655 340,468 3 국민 1,143 153,561 4 광주 1,061 280,625 5 제주 150 37,979 6 경남 123 53,890 7 기업 117 66,209 8 우리 94 14,866 9 신한 89 64,267 10 하나 9 7,615 11 부산 5 2,070 12 대구 0 0 합계 10,975 2,377,346 * SC, 씨티, 산업, 수출입, 수협, 케이, 카카오, 토스는 해당 상품 없음 ○ 2017년~2022년 7월까지 연도별, 국내 은행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 자금 지원 대출 상품’ 판매 실적 (단위 : 건, 백만원)도 누적 취급건수 누적 취급액 대출잔액 전라북도 3,723 663,868 514,968 충청남도 1,379 278,792 223,106 경기도 907 177,141 138,881 전라남도 861 239,050 175,704 서울특별시 647 127,295 102,457 광주 617 147,420 117,730 경상북도 469 129,253 89,326 대전 406 88,397 77,840 충청북도 401 85,780 65,676 경상남도 399 126,868 86,521 강원도 398 88,973 63,334 제주도 296 102,505 76,008 세종 94 18,919 12,822 대구 88 21,460 15,735 인천 72 14,971 10,841 부산 67 17,017 13,631 울산 54 14,273 8,241 기타 97 35,364 12,987 10,975 2,377,346 1,805,808 ○ 2022년 7월말 현재 국내 은행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필요 자금 지원 대출 상품’ 잔액 현황 (단위 : 건, 백원)순번 은행명 2022년 7월 대출건수 ‘22년 7월 대출잔액 1 전북 5,946 1,053,009 2 농협 1,468 258,160 3 광주 962 228,366 4 국민 914 91,560 5 기업 181 54,626 6 우리 156 20,812 7 경남 100 34,808 8 제주 88 22,071 9 신한 57 30,218 10 하나 1 12,177 11 대구 0 0 12 부산 0 0 합계 9,873 1,805,807
시는 18일 오전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풍 대비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동식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태풍 ‘난마돌’의 예상 진로, 영향범위, 특성 등 기상상황 분석과 부서별 대처 방안, 주민 사전대피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위험지역 주민대피 및 하천 주변, 해안가 저지대 차량 이동 조치, 어선 등 수산시설물 및 과수 낙과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 활동 강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 31개소에 대한 예찰강화는 물론 해안 저지대 침수 우려지역, 급경사지, 산사태 등 재해 우려 대상지에 대한 안전조치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보다 앞서 박 시장은 경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태풍의 예상 진로, 중점 관리사항, 대처 계획 등을 점검하는 영상회의에 참석하기도 했다. 시는 18일 오전 8시 30분부터 태풍 대비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오후 6시 현재 태풍 주의보 비상 2단계로 격상해 24시간 근무 체계에 들어간 상황이다. 태풍 난마돌은 18일 오전 9시 현재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53㎧, 강도 '매우 강'인 상태에서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210㎞ 해상에서 시속 24㎞로 북서진 중이다. 19일 새벽 3시 사천시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난마돌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천시를 비롯한 경상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이 25~35㎧에 달하는 강풍과 함께 1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수도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특보를 예의 주시하면서 기상 변화에 따라 비상단계 조정 등 상황 대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이번 태풍은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연재난은 어느 순간에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라며 “태풍 북상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일요일인 18일 오전 11시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먼저 대규모 사업장과 재난 우려지역에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주변 등 하수구 물 빠짐 상태도 확인하고 필요한 곳은 긴급 준설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강풍이 우려됨에 따라 관련 부서와 읍면동 직원을 중심으로 도로변 현수막을 철거하고, 파손이나 날아갈 우려가 있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조치도 완료했다. 아울러 침수나 강풍 피해에 대비해 모래주머니도 배포하고, 특히 피항한 선박과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안내했다. 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태풍 상황에 맞춰 재난대비 ‘SNS 단톡방’에 현장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로 발 빠른 대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기명 시장은 “철저한 대비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간 제11호 태풍 ‘힌남도’ 때처럼 이번 태풍도 사전 현장점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우리 시 모든 공직자가 한시도 긴장을 놓지 말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긴 관내 지방·소하천 49곳에 대해 신속 복구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관내 하천변 산책로를 신속하게 정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시는 우선 사업비 1억원 이상의 지방·소하천은 시 생태하천과가, 사업비 1억원 미만의 지방·소하천은 3개구 구청에서 설계를 비롯한 공사를 맡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피해가 컸던 수지구의 고기교 일대 동막천과 소하천 10곳은 공사 금액과 상관없이 생태하천과가 공사를 맡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생태하천과에선 지방하천인 수지구 고기동 동막천 2개 구간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 장의천, 광교산천, 샘말천 등 소하천 10곳의 공사를 추진한다. 각 구별로는 처인구는 포곡읍 신원리 신원천, 남사읍 북리 봉무천 등 지방하천 8곳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삼파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동산천 등 소하천 8곳을, 기흥구는 마북동 탄천, 영덕동 신갈천 등 지방하천 7곳과 지곡동 상동천 등 소하천 1곳의 공사를 맡는다. 수지구는 동천동 손곡천, 신봉동 정평천 등 13곳 지방하천의 공사를 추진한다. 이들 49곳의 지방·소하천에 복구에는 총 6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부는 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비용은 도비와 시비로 충당한다. 시는 다음달 중으로 국비가 배정되면 즉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이달 중으로 모든 하천에 대한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시가 우선 조치한 임시 복구 시설물에는 공사 예정 안내 현수막을 부착해 주민들에게 복구 진행 상황을 알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3개구 구청은 지난 13일부터 관할 하천을 로드 체킹해 소규모 피해가 생긴 하천 시설물을 보수하고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중으로 국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업비를 확보하는 즉시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빈틈없이 하겠다”며 “같은 피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공사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아세안 지역 관심 확대 및 아세안 창업 인재 발굴 위해 마련… 부산에 거주 또는 연고를 둔 한국인 또는 외 국인 주민 누구나 응모 가능◈ 10.5. 18:00까지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참가 가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5명(팀) 선정해 최대 300만 원 시상금 지급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아세안 지역의 관심을 확대하고 아세안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3주년을 기념하는 ‘2022 부산-아세안 주간’(오는 11월 예정)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아세안 관련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서의 창업 아이디어며, 공고일(9월 6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 또는 연고를 둔 한국인 또는 외국인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부산시 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양식 다운로드)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5명(팀)을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오는 11월 예정된 ‘부산-아세안 주간’ 행사에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민간차원의 경제협력 확대를 기대하며, 아세안 시장 진출을 꿈꾸는 시민과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아세안 국가 시민 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 공모전 개요 포스터
◈ 지난 9.13.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제19회 학술회의’에서 최종 확정, 국내최초유치◈ 2025년 9월 6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 20개국 1,200여 명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참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탄화규소*(SiC, Silicon Carbide)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ilicon Carbide and Related Materials, 이하 학술회의)를 2025년 9월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탄화규소(SiC): 규소(Si)와 탄소(C)로 이루어진 물질로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하며 기존 반도체 소재로 많이 쓰이는 규소(Si)와 달리 고전압․고내열 등 물질특성이 뛰어난 차세대 반도체소재로 에너지절약에 적합하여 전기차 등에 주로 사용 이번 유치는 2022년 9월 1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제19회 학술회의에서 최종 확정되었다. 학술회의는 2019년부터 1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 유럽,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국제적 활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부산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부산관광공사 등이 협력하여 노력한 결과 3번째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제22회 학술회의는 2025년 9월에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20개국 산․학․연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하여 학술발표, 초청강연, 전시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유치는 국내 산․학․연의 탄화규소 분야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부산은 SiC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어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와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 파워반도체(전력반도체):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반도체와 달리 전자기기 등에 필요한 전력을 각 기기에 맞게 변환 및 제어 역할을 하는 반도체 박형준 시장은 “이번 학술회의 유치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내 파워반도체산업 밸류체인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신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고 1 제22회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 유치 및 개최계획(안) □ 추진개요 ○ 세계적인 「국제탄화규소학술회의(ICSCRM)」 유치로 기술경쟁력 확보와 산업육성 전환 계기 마련 ○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파워반도체 산업을 신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산학연관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 ○ 파워반도체 기술개발, 산업육성 등 정부 정책을 실현하기 위하여 산․학․연․관의 협력체제 구축 필요 □ 추진경과 ○ (SiC 국제심포지엄 5회* 개최) 2017년부터 시작된 SiC 국제심포지엄 개최로 국제학술회의(ICSCRM) 개최 준비 및 역량 확보*2017년 제1회 SiC 국제심포지엄 개최, 2021년 5회 개최 ○ (ICSCRM 2025 유치위원회 구성) 2021년 제5회 SiC 국제심포지엄에서 ICSCRM 2025(부산) 유치를 결의하고 유치위원회 구성 ○ (ICSCRM 2025 유치신청) 2022년 제19회 ICSCRM(다보스, 스위스)에 ICSCRM 2025 한국 부산 개최를 신청 *ICSCRM ISC(국제조직위원)에 한국유치 홍보 ○ (ICSCRM 2025 유치발표) 2022년 9월 13일(화) ICSCRM ISC 회의에 한국 유치 발표 □ ICSCRM 2025 개최계획(안) ○ 행사명 : 국제실리콘카바이드학술회의(ICSCRM 2025) ○ 일 시 : 2025년 9월 14일(일) ~ 19일(금) (예정) ○ 장 소 : 부산 벡스코(BEXCO) ○ 주 최 : 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디스플레이과), 부산광역시 ○ 주 관 :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 세부일정 : 컨퍼런스, Tutorial, 전시회, 기업상담회 등 □ ICSCRM 2025 조직위원회 ○ 조직위원장 : 구상모(광운대), 신훈규(포스텍) ○ 운영위원 : 김남균(KERI), 이원재(동의대), 방욱(KERI) □ 개최의의 ○ SiC 선진국인 미국, 일본, EU 등은 1987년부터 SiC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연구개발 투자와 국제적인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음 ○ 국내에서는 1990년대부터 한국전기연구원(KERI)을 SiC 기술개발을 시작으로 소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소재는 한국세라믹기술원 등이 연구개발을 주도하였음 ○ 우리나라는 2010년 WPM사업 이후부터 산학연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시작되었고, 2017년부터 SiC 국제심포지엄 개최로 상용화 촉진에 기여하였음 ○ 이러한 노력에 의해 제22회 ICSCRM 2025를 부산(한국) 유치는 파워반도체 분야의 기술선점과 상용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임 *ICSCRM 2025를 유치하면 일본이외 아시아권 최초 개최, 한국 최초 개최라는 타이틀 확보 □ 파급효과 ○ 정부의 파워반도체 분야 투자의 큰 결과물이 될 것이며, 산업화 촉진의 계기가 될 것임 ○ 또한, SiC 파워반도체 글로벌 경쟁 속에서 아시아권 2번째로 개최하는 기회 확보와 국가 SiC 파워반도체의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임 □ 참고자료 : 과거 개최국 개최국 미국 EU 일본 비고 합계 횟수 10 6 5 1(한국예정) 22 ○ 제1회 1987년부터 현재 및 예정 개최지 및 개최국 ○ 제1 1st ICSCRM 1987(Washington D. C., USA) 2nd ICSCRM 1988(Santa Clara, USA) 3rd ICSCRM 1989(Washington D. C., USA) 4th ICSCRM 1991(Santa Clara, USA) 5th ICSCRM 1993(Washington D. C., USA) 6th ICSCRM 1995(Kyoto, Japan) 7th ICSCRM 1997(Stockholm, Sweden) 8th ICSCRM 1999(Raleigh, USA) 9th ICSCRM 2001(Tsukuba, Japan) 10th ICSCRM 2003(Lyon, France) 11th ICSCRM 2005(Pittsburgh, USA) 12th ICSCRM 2007(Otsu, Japan) 13th ICSCRM 2009(Nürnberg, Germany) 14th ICSCRM 2011(Cleveland, USA) 15th ICSCRM 2013(Miyazaki, Japan) 16th ICSCRM 2015(Giardini Naxos, Italy) 17th ICSCRM 2017(Washington D. C., USA) 18th ICSCRM 2019(Kyoto, Japan) 19th ICSCRM 2022(Davos, Switzerland) 20th ICSCRM 2023(Sorrento, Italy) 21st ICSCRM 2024(Raleigh, USA) 22nd ICSCRM 2025(Busan, Korea) 참고 2 19회 학술회의 현장 사진
9월 18일(일),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 고척스카이돔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시구에 나섰다. 키움히어로즈는 고양시와 2018년 연고지 협약을 맺은 고양히어로즈의 1군팀이다. 이동환 시장은 시구에 앞서“고양히어로즈 1군팀인 키움히어로즈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키움의 승리를 기원하겠다.”는 축하의 말을 건넨 후 5,000여 명의 관중 앞에서 멋진 시구를 보여줬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16억의 예산을 투자하여 고양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의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새롭게 단장한 덕아웃 내부는 키움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 덕아웃을 참고해 조성됐다. 고양히어로즈는 “시의 과감한 투자 덕분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 <사진설명>1~2. 이동환 고양시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3. 이동환 고양시장이 고척스카이돔에서 시구에 나섰다.4. 선수와 이사를 나누는 이동환 고양시장5~6. 정비를 마친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허위신고 의심자와 중개행위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한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거짓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 등이다.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건 중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다.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나 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관할 국세청에 통보한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위 신고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도는 지난 상반기 특별조사를 통해 333명의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행위자를 적발해 14억 8천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309건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등 세무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부동산 불법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와 금전거래 없는 허위신고 등이며, 위반행위 물건 소재지 시·군·구 부동산관리부서에 신고하면 된다.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조세정의를 실현을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해 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급식인원 50인 이상 100인 미만인 소규모 산업체 집단급식소 1천678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다.16곳의 위반내용 18건은 ▲보존식 미보관(10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4곳) ▲종사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3곳) ▲보관기준 위반(1곳)이다.적발 사례를 보면 A 집단급식소는 유통기한이 37일 지난 제품 유부주머니(냉장)를 폐기용 표시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B 위탁급식영업소는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에서 144시간 이상 보관해야 하나 보관하지 않았다.이와 별도로 점검 대상에서 식품 134건을 수거해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했고,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체의 지하수 살균소독장치 설치·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한 결과 모두 적합했다. 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업체는 관할 시·군이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앞으로 도는 위생취약 산업체의 시설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체·학교·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장미옥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부적합 업체는 이력 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하겠다”며 “아직까지 낮 동안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크다. 식품의 냉장 냉동 기준 준수 등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거래교육 및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함께 직접 도내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무료 법률상담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하도급 등 거래 관련 분쟁이나 피해구제 방법을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 및 경기도청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교육 및 주요 법률상담 내용은 ▲계약서(특약, 추가발주) 검토 ▲대금 미지급 ▲위탁취소 및 반품 ▲납품단가 조정 등 공정거래 및 하도급 거래 전반에 관한 것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도 함께 소개한다. 교육 참가 및 상담 신청은 경기도 공정거래지원센터 누리집(www.gg.go.kr/ubwutcc-mai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월 23일까지 전자우편(chl190@gg.go.kr, 031-8008-2291)으로 제출하면 된다.앞서 도는 지난 7월부터 경기 권역별(남·중·북부)로 ‘찾아가는 공정계약 컨설팅 및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번 북부 상담이 마지막이다.김지예 경기도 공정국장은 “이번 교육은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 사전 예방 역량 향상을 위해 공정거래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도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불공정거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 √ 다음 중 한가지라도 해당되신다면, 경기도가 도와드리겠습니다!NO 내 용 체크 1 원자재 값이 많이 올라 납품하면 오히려 적자인데 조정 좀 안될까? 2 발주처 요구로 추가공사(납품)를 요청했는데 대금은 못 준다고? 3 대금기한이 한참 지났는데 원청이 돈 준다는 이야기 없네... 4 근거도 없이 품질하자라며 수령거부 하고 반품하는데 어쩌지? 5 벌써 주문물량의 반이나 만들었는데 발주를 갑자기 취소한다고? 6 지난 태풍에 배가 안떠 납기를 못맞추었는데 계약 불이행으로 대금 삭감? 7 대금을 늦게 주면서 지연이자는 안 줘? 8 지난번에 대금 깎으면서 이번에 발주하면서 보전해준다고 하더니 또 깎아? 9 3년 연속 구매해준다고 연구개발하라고 하더니 다른업체랑 계약? 10 품질하자 관리로 설계도면 달라고 하더니 다른업체에게 전달해서 납품받다니? 11 광고판촉비 내용을 알지도 못했는데 내라고? 12 인테리어 바꾼지 5년도 안됐는데 또 인테리어 비용들여 바꾸라고? 13 매장위치 변경하라고 해서 변경했더니 전액부담? 14 정산 받아보니 알려주지도 않은 판매장려금 공제? 15 브랜드 통일성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 품목까지 구입하라고 강요? 16 개업한지 1년 코로나로 영업이 되지 않아 그만두려고 하는데 위약금이 과도해! 17 큰 병으로 아파서 병원간다고 매장문을 조금 일찍 닫겠다고 하니 안된다고? 18 24시간 영업 강제? 19 주변에 큰 수요처끼리 짜고 납품을 못하게 방해한다고? 20 다른 거래처 납품가격이랑 수량 리스트까지 달라고? *상기 내용에 해당되더라도, 법 위반이 아닐 수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 및 문의 : 경기도 공정경제과(chl190@gg.go.kr / 031-8008-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