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지역 관심 확대 및 아세안 창업 인재 발굴 위해 마련… 부산에 거주 또는 연고를 둔 한국인 또는 외 국인 주민 누구나 응모 가능
◈ 10.5. 18:00까지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참가 가능…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5명(팀) 선정해 최대 300만 원 시상금 지급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아세안 지역의 관심을 확대하고 아세안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아세안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3주년을 기념하는 ‘2022 부산-아세안 주간’(오는 11월 예정) 사업의 일환이다.
공모전의 주제는 아세안 관련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서의 창업 아이디어며, 공고일(9월 6일) 현재 부산시에 거주 또는 연고를 둔 한국인 또는 외국인 주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부산시 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양식 다운로드)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5명(팀)을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오는 11월 예정된 ‘부산-아세안 주간’ 행사에서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민간차원의 경제협력 확대를 기대하며, 아세안 시장 진출을 꿈꾸는 시민과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아세안 국가 시민 간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 | | 공모전 개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