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19일 이노폴리텍㈜에서 개최된‘㈜금강-이노폴리텍㈜ 고분자 복합소재 부품 개발 상생협력 협약식’에 참석하여 양 사의 상생협력 협약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협약식에서 ㈜금강 방만혁 대표이사와 이노폴리텍㈜ 김영필 대표이사는 기업 간 기술교류 및 지역 상생 관계 형성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 제품 개발 사업에 협력함으로써 공동의 가치와 이익을 증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폴리텍은 금강에서 필요로 하는 폴리머 및 폴리머 복합소재를 용도에 적합하게 공급하며, 금강은 이노폴리텍에서 공급한 원재료를 활용하여 스폴(SPOL)파이프 및 기타 관의 플랜지, 소켓 등을 비롯한 이음재 부속을 개발하고 생산할 계획이다. 금강은 진주 정촌일반산단에 있는 기업으로 스테인리스 복합파이프 및 물탱크를 제조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스테인리스 복합 스폴파이프를 개발하여 국내 및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첨단기술 개발로 특허권·디자인권·상표권 등 6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수면에 있는 이노폴리텍은 GS칼텍스의 100% 자회사로 복합PP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며, 지역인재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에 소재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제1호 상생 협력 협약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 협약이 우리지역 기업체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성과를 공유하여 전체 기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강 방만혁 대표이사는 “복합소재 선두기업인 이노폴리텍과 맺은 상생 기술 협력을 통해 보다 넓은 개발과 시도를 실시하여 금강의 기술 도약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노폴리텍 김영필 대표이사는 “스테인리스 물탱크 및 스폴 파이프 시장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발과 새로운 시도로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금강과 협업하게 돼 영광이며, 이번 협약 체결이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상생 모델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이노폴리텍㈜ 생산동을 직접 둘러보며 복합수지 제조 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아직까지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관내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님들, 추가(2차) 신청에서는 반드시 신청하세요” 사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경영난과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 등을 대상으로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 신청을 추가(2차)로 받는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관내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9월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운수업체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 2022년 7월 3일 이전(7월 3일 포함)에 입사해 9월 1일 현재까지 근무 중이어야 한다. 개인택시 기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현재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 313명에게 1인당 100만원, 3억1300만원의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급했다. 이번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 등을 대상으로 한 사천시 긴급생활안정자금 추가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민원교통과 교통행정팀(055-831-336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전 전사천시민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법인택시 및 전세버스 기사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면서 생계안정 및 운수업체 경영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김포경찰서(서장 김규행)와 함께 김포시 하성면 일대 도로에서 도로시설물 파손의 주범이자 대형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인 과적(운행제한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단속은 김포경찰서의 차량 유도 및 교통 통제 등의 협조로 원활하고 안전한 과적 차량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이 가능했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에 따른 ‘축하중 10톤,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과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이다. 이를 초과하여 단속이 되면 위반 정도에 따라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축하중 10톤 차량 한 대는 승용차 7만대의 통행량과 같고, 축하중 11톤 차량 한 대는 승용차 11만대, 축하중 13톤 차량 한 대는 승용차 21만대의 통행량과 같다. 하성면 일대는 김포 북부권 택배화물 대리점이 있어 물류 운송이 많은 지역일 뿐만 아니라 인천김포 고속도로를 통해 하성면 및 월곶면으로 화물을 수송하는 대형 차량들의 운행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장소이다. 이번 합동 단속을 통해 김포 관내 도로를 통행하는 화물차량 운전자에게는 과적 및 안전장치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도로 및 인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의 시작점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포시 도로관리과 김영운 과장은 “단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화주와 화물차 운전자들이 단순한 화물이 아닌 타인의 생명을 담보로 운행한다는 인식 전환을 통해 스스로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우선이기 때문에 과적차량 운행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에 17~18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다양한 문화 행사들로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최대호 시장은 행사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이 모여 함께하는 모습에서 소중한 일상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음을 느낀다”며 “최근 단절과 고립의 시간을 견뎌낸 시민에게 안양 곳곳을 다시 행복한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지난 17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제4회 안양보육박람회와 제3회 청년축제 ‘안양랜드’가 개최됐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은 보육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평촌중앙공원 차없는 거리에서 진행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최 시장이 청년정책위원회을 비롯한 청년참여기구의 대표 4인으로부터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청년특별시장’으로 위촉되는 깜짝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청년특별시장으로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같은 날 안양종합운동장과 안양실내빙상장에는 시민들의 응원과 승리의 환호가 가득 울려 퍼졌다.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덴소컵 한·일대학축구 정기전에서 한국이 연장전까지 투지를 발휘, 3대 2 승리를 거뒀다. 많은 시민들은 한국 선발팀을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승리의 기쁨도 함께 나눴다. 아이스하키 불모지 한국에서 아이스하키 명맥을 이어가는 HL안양도 2022-2023 아이사리그 아이스하키 홈 개막전에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일본)을 4대 0으로 완승하며 시원한 승리를 시민들에게 안겨줬다. 17~18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는 제19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열렸으며 학생들과 관내 유망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한편, 시는 9월 문화 행사를 계속 이어간다. 오는 23~25일 안양시 최대 축제인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를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개최한다. 장소·일자별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난 17일(토)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2 파크콘서트’ 현장에서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및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난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한난은 콘서트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 청렴제도를 소개하는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 형태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난은 지역사회 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기업메세나의 일환으로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2022 파크콘서트’를 지난 2012년부터 지속 후원 중이다. 파크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년만에 개최했으며, 오는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을 진행한다. 한난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청렴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첨 부 : 2022 파크콘서트 청렴캠페인 관련 사진 2부. 끝.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K-스타월드 조성사업 지원, 하남시 신도시 현안 보고, 교통난 해소 등 현안 해결과 규제완화 등 하남시 현안 문제 해결을 총리에게 건의했다. 지자체 단체장의 국무총리 면담은 이례적으로, 이현재 시장은 지난 8월 17일 국무총리 주재하에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혁 간담회에서 해당 문제를 공식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6일 국토부장관, 7월 21일 국토부1차관 면담에 이어 이번 총리 개별 면담까지 이 시장의 K-스타월드 추진, 하남 신도시 현안 해결에 대한 의지를 담은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전세계로 뻗어가는 한류문화 확산추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국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하남 미사섬은 강남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다면 최적의 위치”라며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K-스타월드가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선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및 환경규제 등 각종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K-스타월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며 국무총리에게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이 시장은 “하남시에는 4개 신도시가 조성됐으나, 당초 국토부가 약속한 자족도시 정책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면서“대표적으로 5호선의 경우 정부 발표보다 5년이 지연됐으며, 9호선 착공과 위례신사선 연장도 지연되고 있으며, 수석대교 역시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일방적 추진으로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9호선 선착공, 위신선과 3호선의 조속한 사업착공, 수석대교 위치 재조정 등 교통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이 시장은 신도시 내 자족기능 부재에 따른 기업활동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선별적 규제 완화 방안도 함께 건의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덕수 총리는 “정부의 규제완화, 일자리창출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며, 부처간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하는 등 추후 담당부처와의 협의를 지속해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국무총리 면담에는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 이정원 국무조정실 2차장(차관급)이 배석했다.
고양특례시장(시장 이동환)가 2022년 고양시 신규임용(예정)자 조직적응교육을 운영한다. 고양시는 지방공무원 9급 공채 대상자 400여명이 교육을 받는다고 16일 전했다. 올해 고양시 신규자 교육은 원활한 조직적응과 주요 시정가치 이해를 돕는 MZ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육을 통해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신규 공직자와 현직자의 만남(시장, 제1부시장 및 선배 공무원)을 통한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상호 소통과정 ▲민선8기 시정의 이해 ▲셀프 리더십, 팔로워십 등 조직적응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 원년의 해인만큼 신규 공무원의 창의성과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민선8기 시정에 발맞추어 108만 고양시민만을 바라보는 적극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사진설명>1~3. 이동환 고양시장이 신규 공직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과 15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고양시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육성 협력 △고양시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의 경쟁력 강화 협력 △정밀의료 산업의 기술발전 및 중소·벤처기업의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기업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외 첨단기업이 찾아오는 고양판 실리콘밸리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산업분야 혁신 주체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세계적인 오픈형 이노베이션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신약개발 진흥을 위해 고양시와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조합원사를 비롯한 국내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수요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비즈니스가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의료클러스터 조성이 우리나라 신약개발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986년에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SK바이오팜, 유한양행, 종근당 등을 포함한 530여 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국민보건향상과 국가경제성장을 선도하는 연구개발중심 제약·바이오헬스산업 대표 단체이다. 고양시는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고양시의 대표적인 의료연구기관(국립암센터, 동국대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헙공단 일산병원, 일산차병원, 일산백병원, 명지병원), 대학(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연구소(고양시정연구원)를 중심으로 정밀의료에 특화된 산학연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끝. <사진설명>1.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식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희망콜팀’)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또는 장애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보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다함께 누리는 휠체어 무상 대여 사업’을 2022. 9. 1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휠체어 무상 대여사업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민선 8기 시정비전인 희망도시 행복광주 실현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아울러 휠체어는 사회적 기업 지원 차원에서 휠체어 6대를 관내 기업을 통해 구입 후 휠체어가 필요한 광주시민에게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공사 희망콜팀은“휠체어가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전문 방역 업체와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휠체어 소독까지 실시하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전했다. 휠체어 대여 서비스는 광주시 거주 시민이면 1인당 최대 2주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기자가 없을 경우 1회 연장이 가능하며, 대여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광주도시관리공사 https://www.gum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은 “다함께 누리는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으로 일시적 거동이 불편한 광주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기대하며, 시민과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으로서 시민 중심 서비스 체계를 구현하여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 대여에 대한 문의는 광주도시관리공사 희망콜팀(031-639-60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9.16. 10:30, 시청 의전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 이이문 고려제강(주) 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참석 ◈ 고려제강(주), 전달식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 지원 위한 기부금 1억 원 쾌척…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태풍 힌남노 등으로 피해 받은 부산지역 재난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고려제강(주)(회장 홍영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는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의전실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 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이문 고려제강(주) 부회장과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고려제강(주)은 지난 6일 부산을 통과한 태풍 「힌남노」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의 재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태풍 힌남노가 부산에 직접 영향을 미쳤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철저한 대비로 일부 해안가 지역 피해 외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시도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더욱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고려제강(주)은 재생과 친환경 문화공장 ‘F1963’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부산의 대표 행사인 ‘부산불꽃축제’에도 매년 2억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참 고 제11호 태풍「힌남노」피해 지원 기부금 전달식 개요 □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 2022. 9. 16.(금) 10:30 ~ 10:50(20분) / 시청 7층 접견실 ㅇ 참 석 : (부산시) 시장, 시민안전실장, 사회복지국장 (고려제강) 이이문 부회장, (공동모금회) 최금식 회장 ㅇ 기부금액 : 1억 원 ㅇ 기부용도 : 태풍「힌남노」피해 지원(부산지역 재난 취약계층 지원) □ 행사사진
충남도는 16일 충남연구원 기후환경연구소에서 ‘충남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조사 및 관리방안(1차년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내 33개 유·무인 도서의 해양쓰레기 현황과 대책을 살폈다. 도·시군 공무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내 현존하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정리하고 발생 저감 대책, 관리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용역사인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최종 보고를 통해 지난해 9월부터 1년간 진행해 온 1차년도 연구 수행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한 향후 관리·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진행한 ‘충남 해양쓰레기 분포현황 실태조사’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23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도의 역점사업 ‘해양쓰레기 제로화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번 1차년도 실태조사에서는 도내 7개 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해 쓰레기 분포현황과 쓰레기 관리 실태 등을 조사했고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수거·관리 방안을 도출했다. 조사 대상인 7개 시군 33개 유·무인 도서의 해양쓰레기 분포지도를 작성해 계절별 분포 특성 및 재질의 특성, 도서 내 미처리 해양쓰레기 현황 등을 수집했다. 현장 조사 결과, 유·무인도서 모두 스티로폼·플라스틱 재질의 부표 등과 밧줄·그물 등 어업 관련 쓰레기가 많이 발견됐고 보령 월도·소도 등 양식장 주변에서는 스티로폼과 목재 등 양식 자재 쓰레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기별로는 보령 원산도에서만 겨울철과 여름철 간 해안가에 표착되는 쓰레기의 양적 차이가 있었고 그 외 나머지 지역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사 내용을 통해 용역사는 도서 특성상 지속적인 수거가 어려워 장기 방치되거나 생활쓰레기와 혼합돼 적치되는 등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도서별 특성에 맞는 수거·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도서별 해양쓰레기 상시 관리 인력 확대 배치 및 운영 관리 강화 △전용 집하시설 설치 지원 및 주기적 운반 확대 △소규모 처리시설 설치 지원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 공동 관리 등의 방안을 내놨다. 또 해양환경정화선·광역 해양자원순환센터 연계 지원, 도서 폐기물 분리적치장 설치 및 주민 주도 관리체계 구축 등 연구 성과를 활용하는 방안도 제안했다. 도는 이번 1차년도 도서지역 실태조사와 앞으로 추진할 2차년도 육지부(연안), 3차년도 침적 해양쓰레기 대상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해양쓰레기 현존량과 수거 후 적치(방치) 현황을 파악해 체계적인 수거·관리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분포지도를 만들어 정확한 위치정보 기반의 해양쓰레기 수거 기술을 개발하고 장비 현대화 등을 통해 수거·관리의 효율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분포현황을 도서·연안·침적 쓰레기로 세분화해 전수조사 중”이라며 “1∼3차년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해양환경 특성에 맞는 해양쓰레기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현재 국비 38억 원 등 총사업비 75억 원을 투입해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를 위한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을 올해 12월 운항을 목표로 건조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17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제14호 태풍 '난마돌' 대비 산림분야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지난번태풍 힌남노 태풍피해복구가 마무리도되기전에 또 남부지방에 피해가우려됨으로 난마돌 태풍대비에 만전을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를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