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는 19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ㅇ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김태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ㅇ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식료품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ㅇ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이사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 중앙청과 임직원 모두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ㅇ 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중앙청과(주)는 농산물 위탁판매를 통해 대전시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1년 전국 공영농산물 도매시장법인(공판장) 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붙임 1] 기탁식 개요[붙임 2] 사진은 행사 종료 후 별도로 제공합니다. 붙임 1 대전중앙청과(주) 성금(현금) 기탁식 개요 □ 기탁식 개요 ㅇ 일 시: 2022. 12. 19.(월) 15:30 ㅇ 장 소: 응접실(10층) ㅇ 기 탁 물: 현금 50백만 원 ㅇ 참 석 자: 대전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공동대표 등 1명 * (배 석) 농생명정책과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김태범) 《 대전중앙청과(주) 현황 》 ■ 공동대표: 송성철(75세), 송미나(45세) / HP 010-9559-0996 ■ 소 재 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로 33(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 설 립 일: 1994. 3. 1. ■ 판매실적: 1,519억 원(‘20년), 1,571억 원(‘21년), 1,330억 원(‘22년 10월) * 도매시장법인 지정기간: 2022. 7. 1.~2027. 6. 30.(5년) ■ 직원현황: 33명 / 임직원 17명, 경매사 16명 / * 중도매인 126명 그동안 ▸´10년 이후 대전시티즌 등 지속적 후원, 지역사회 환원 앞장 - 사랑의 열매(225백만원), 대전시티즌(80백만원), 푸드&와인축제(30백만원) ▸ 전국 농산물도매시장 평가 5년 연속(`14~`18), `21년‘우수’법인 선정 붙임 2 사진자료
경기도의회는 문화체육관위원회 내년 본예산 최종 심의 결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5,079억원에서 546억원이 증액된 5,625억원으로 증액하여 최종 의결했다. 이로써 도 일반회계 세출 편성액 29조 9,265억원 대비 1.7% 수준이었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이 최종 의결액(도 일반회계 29조 9,770억원) 대비 1.88%로 약 0.18%p 상향되었다. 2023년도 집행부 제출 예산액은 5,079억으로 도민 1인당 예산액이 37천원이었지만, 의회 심의를 통과한 의결액 기준으로 1인당 예산액은 41천원으로 증가되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과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기존 시군 매칭 사업비를 삭감하고, 도 직접 사업으로 전환하여 각각 54억원과 27억원을 증액시켰고, ‘체육진흥’ 사업은 공모사업과 유아체육지도자 등을 확대하여 41억원을 증액하였다. 또한 ‘건강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사업’으로 279억원을 예결위 심의에서 신규사업으로 증액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은 “코로나 이후 도민들의 여론조사 결과 문화체육관광 분야 활동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 규모가 작년 대비 삭감되어 우려가 컸지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대폭 증액되어 조금이나마 도민을 위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여야가 합의하여 상임위에서 증액을 시켰고,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도 한마음이 되어 증액 요청한 사항이 반영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광현 부위원장은 “이번 증액된 예산이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의 문화관광레저 활동에 적합하게 집행되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증액된 예산이 소모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철저한 집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종 의결된 경기도 내년 예산 규모는 경기도 예산안 29조 9770억원, 2023년도 경기도 기금운용안 4조 4192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22조 3345억원,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 1조 5,641억원 등이다.
경기도가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지구와 서울 송파를 잇는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의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20일 자로 착수한다.경기도는 송파하남선이 착수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착수한 고양은평선, 강동하남남양주선과 더불어 3기 신도시를 연결하는 주요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3개 노선이 모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다.송파하남선은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오금역을 기점으로 하남시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지나 5호선 하남시청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12.0㎞, 총사업비 1조 5천401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교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서울 지하철 5·8·9호선,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과 연계해 수도권 동부지역의 광역교통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도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보다 정밀한 타당성 평가와 하남 교산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도시교통권역의 특성 및 장래수요, 연계 수송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경제적 측면과 기술적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최적의 대안 노선 선정과 건설·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3기 신도시 사업시행자, 관할 시, 전문가, 주민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주민과 이용자 중심의 최적 노선을 선정할 예정이다.도는 관계기관 협의, 주민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내년 하반기 중 기본계획(안)을 마련한 후 2024년 상반기 기본계획 확정·고시를 목표로 국토교통부에 기본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3기 신도시 지역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교통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도의 적기 개통이 필요하다”며 “중앙 정부 및 관련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해 기본계획 절차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송파하남선 외 3기 신도시 주요 광역철도 사업 내용을 보면 고양은평선은 서울 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을 기점으로 창릉신도시를 지나 고양시청까지 13.9㎞를 총사업비 1조 4천100억 원을 들여 건설한다.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도시철도 9호선 4단계 건설사업(서울 강동구 둔촌동~강일동, 2027년 개통)의 연장사업으로, 총 사업비 2조 1천32억 원을 투입해 서울시 강동구에서 하남시 미사지구와 남양주시 왕숙신도시를 거쳐 진접2지구까지 18.1㎞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석면피해자에게 구제급여 수급 정보를 안내하는 알림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는 수급권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피해인정 이후 수령한 구제급여 총액과 차년도 수령 예정액 등의 수급 정보를 매년 말 우편과 문자로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석면피해자 905명(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1급)이다.○ 자세한 구제급여 수령 정보가 궁금한 피해자는 석면피해구제시스템 누리집(www.adrc.or.kr)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긴 잠복기(15~40년)로 인해 고령의 석면피해자들이 많은 제도 특성을 고려한 피해구제 운영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석면피해자들의 수급권 보장과 소통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여수공항이 15일 기준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여수공항은 이날 유관기관에 대한 감사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위로를 표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전남도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 그리고 주민대표가 참석하였으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여수공항의 쾌거를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내년에는 코로나 규제 완화에 대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환경을 조성하고, 주차장 확장사업 시행과 저비용항공사 신규취항 및 증편 등을 통해 여수공항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에 63만 5천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던 여수공항은 2020년에 65만 7천여명을 기록했고, 지난해 개항(1972년) 이래 최초로 100만명을 넘어 116만명(전년대비 70% 증가)의 여객수송량을 달성한 바 있어 2022년 역시도 많은 기대가 집중되었었다. 그러나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으로 가는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엔데믹 관련 국제선 활성화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증가에 따라 국내수요 위축세가 시작되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여수공항 취항 항공사들의 국내선 감편이라는 장애물에 직면케 하였다. 이러한 난항에도 불구하고 여수공항은 지역정치권,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공동대응을 진행하여 양양노선의 신규취항, 항공사 재정지원금 추가 확보, 진에어의 제주노선 신규취항 결정, 공항활성화에 대한 지역관심 제고 등을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연말 기준 약 102만명의 누적 이용객수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항 취항(1948년) 이후 74년만에 국내선 항공여객 연간 7천만 명 돌파라는 역사와 함께한 여수공항은 내년 여수에서 열리는「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세계총회 및 순천에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과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공항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도시 여수의 날개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수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도와 협의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여수공항이 15일 기준 2년 연속 연간 이용객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19일(월) 저녁 6시, 어둠이 내려앉은 광화문광장 일대를 화려한 빛과 음악이 가득 채운다. 광화문광장에 새롭게 설치된 6m 높이의 조명기둥(라이팅 폴) 22개에서 뻗어나온 빛 줄기가 밤 하늘을 수놓고, 광화문광장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광장을 둘러싸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KT빌딩,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하 역사박물관) ‘광화벽화’에서는 웅장한 빛의 쇼가 펼쳐진다. □ 서울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광화문광장을 희망의 빛으로 채울 대규모 미디어파사드 쇼 ‘서울라이트 광화’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꼭 가봐야 할 서울의 새로운 야경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라이트 광화’는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13일 간) 매일 저녁 18시부터 22시까지, 광화문광장 전역과 광장 인근 건물 3개소(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KT빌딩)에서 펼쳐진다. ○ ‘서울라이트 광화’는 서울을 대표하는 상징적 공간인 광화문광장 일대를 ‘미디어아트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서울시가 준비한 첫 신호탄으로 주변 일대 건물 입면에 화려한 미디어파사드를 수놓아 ‘빛을 통한 감성 도시 서울’을 알린다. ○ 같은 기간, 광화문광장에는 ‘2022 서울 빛초롱’과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광화문광장 마켓’이 동시에 열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은 광화문광장이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찬다. □ 매시 정각에는 메인 쇼에 해당하는 웅장한 ‘시그니처 쇼’가 10분 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이후 50분 동안 각 장소별로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토)에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22시부터 10분간 ‘신년 희망메시지’로 ‘서울라이트 광화’는 막을 내리게 된다. □ 우선, 매시 정각 10분간 펼쳐지는 ‘시그니처 쇼’는 ‘세종의 하늘, 새로운 빛을 입다’라는 주제로, 총 3장으로 구성된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2개의 라이팅 폴(lighting pole)의 화려한 움직임을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KT빌딩 가림막 미디어파사드, 역사박물관 ‘광화벽화’,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에서 웅장한 쇼가 펼쳐진다. ○ 제1장 세종의 상상, 우리만의 시간과 공간을 여는 ‘빛의 탄생’ : 세종의 상상에서 시작된 7개의 별 ‘칠정산’에서 시작한 시간이 오늘날 광화문광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 제2장 광장 속의 시간 그리고 우리 ‘창의의 시대’ : 조선의 육조거리 광장이 현재로 이어지고, 그동안 광화문과 맞닿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간을 채우는 모습을 그렸다. ○ 제3장 함께 바라보는 광화문 ‘여민락, 함께 즐기다’ : 세종대왕이 직접 작사‧작곡한 ‘여민락; 백성들과 함께 즐기다’의 의미를 담아 광화문광장이 새로이 열리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고, 모두가 함께 광장을 즐기는 모습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했다. □ ‘시그니처 쇼’가 끝나고 개별 장소별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쇼(사이트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전면에는 경쾌한 음악과 서울의 낯익은 풍경을 함께 보는 ‘비바 서울(Viva Seoul)’을 비롯해 역사박물관,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등에서 볼 수 있다.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비바 서울) : 서울의 낯익은 풍경들을 회화적인 비주얼로 표현한 영상과 경쾌한 음악의 조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 역사박물관 ‘광화벽화’(EXIT: 한계를 넘어) : 공간과 공간을 경계 없이 통과하는 사람의 모습을 한 조명 캐릭터들이 퍼포먼스를 하며 빛을 투과해서 옥상의 조명 빛으로 솟아오르며 환상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협업하여 제작됐다. ○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서울라이트 광화’ 연계전시) : 국내 유명작가 2인(하준수, 박제성), 해외 유명작가 2인(막심 제스코브, 위치엔 쑨)이 참여해 ‘자연·도시·미래의 공존’을 주제로 미래지향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전시를 준비했다. - 주요 작품 소개 ▸ 하준수 작가, <광화 光化 > 광화문광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작품으로, 역사를 본받아 다시 태어나는 도시, 우리가 바라는 도시, 선하고 아름다운 도시라는 광화(光化)의 철학을 담은 도시를 표현한다. ▸ 박제성 작가, <내일일기 82392> 텍스트 기반의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프로세스를 활용한 작품으로, 인 공지능과의 협업을 통해 인류와 기술이 공진화해 나가는 미래를 표현한다. ▸ 막심 제스코브 작가 (Maxim Zhestkov), <웨이브즈 (Waves)> 알고리즘으로 시뮬레이션하여 의도적으로 단 순화한 작품으로, 불가피한 변화와 변형을 겪는 파도를 수많은 입자들의 강력한 흐름을 표현한다. ▸ 위치엔 쑨 작가 (Yuqian Sun), <하이보그 포레스트 (Hyborg Forest)> AI 제너레이션 기법과 서울의 위성사진 을 활용한 작품으로, 하이보그(하이브리드와 싸이보그의 합성어)를 통해 미래도시와 자연 그리고 인공지능 과의 공존을 이야기한다. □ 또한, 단순히 보는 걸 넘어 시민들이 직접 작품의 일부가 되어보는 참여형‧체험형 미디어아트도 운영된다. KT건물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선보이는 ‘둠칫둠칫 서울’과 세종문화회관 앞 데크에 설치되는 ‘시간의 틈’이다. ○ ‘둠칫둠칫 서울’은 광장 중앙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비치는 행동들이 KT 건물 외벽에 거대한 캐릭터로 연동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간의 틈’은 미디어아트로 둘러싸인 세로로 긴 박스 안에 들어가서 환상적인 체험을 해볼 수 있다. □ 서울시는 ‘서울라이트 광화’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대책을 실시한다. □ 긴급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해 상시 순찰한다. 많은 인원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24(토), 31일(토)에는 평상시보다 많은 안전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 서울시는 「2022년 서울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계획」에 근거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관할구청의 심의를 마쳤으며 유관기관과의 합동 현장 안전 점검과 각 기관장 주재의 사전 안전 대책회의를 통해 안전한 행사를 대비하였다. □ ‘서울라이트 광화’의 시그니처 쇼 구성과 콘텐츠 기획(큐레이션)은 100주년 서울전국체전 개·폐회식 제작을 감독했던 오장환 감독이 직접 지휘했다. ○ 오장환 감독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개발협력 감독, 부산국제관광도시 유치 프레젠테이션 총감독, 그리고 2024 강원동계유스올림픽 유치전문위원 및 프레젠테이션 총감독을 역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한편, 서울시는 ‘서울라이트 광화’를 찾은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서울라이트 광화’를 감상하고 만족도 조사를 완료한 시민들에게 따뜻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인스타그램 계정(@seoullight_official)을 통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광화문광장은 도시공간적으로 매력적인 장소이다.”며 “앞으로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가 야간에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풍성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붙임 1. <서울라이트 광화> 포스터 2. <서울라이트 광화> 배치도 3. <서울라이트 광화> 프로그램 붙임 1 <서울라이트 광화> 포스터 붙임 2 <서울라이트 광화> 배치도 붙임 3 <서울라이트 광화> 프로그램 □ 사업개요 ○ 기 간 : ’22. 12. 19.(월) ~ ’22. 12. 31.(토) 18:00 ~ 22:00 ○ 기 간 : ’22. 12. 19.(월) ~ ’22. 12. 31.(토) 18:00 ~ 22:00 구 분 장 소 콘 텐 츠 시그니처쇼 ('10) 미디어파사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광화벽화’ ㈜KT 건물 외벽 미디어파사드 조명 광화문광장 사이트 프로그램 미디어파사드 ('50)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벽 비바 서울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서울라이트 광화 연계전시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광화벽화 Exit : 한계를 넘어 미디어 체험존 세종문화회관 앞 데크 시간의 틈 ㈜KT 건물 외벽 미디어파사드 둠칫둠칫 서울 시즌 프로그램 광화문광장 일대 신년 메시지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말에도 지역 내 체육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18일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천마정에서 열린 ‘남양주시 천마정궁도회 송년 습사(활쏘기) 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천마정궁도회 소속 60여 명의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어 화도읍 퍼렉스 볼링센터에서 열린 ‘남양주시 협회장기 볼링대회’에 참석해 ‘제37회 경기도협회장배 시구 볼링대회’, ‘2022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등 올 한 해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남양주시볼링협회 선수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께 서로 화합하는 남양주 시민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라며 “남양주시가 체육 하기 좋은 도시, 특히 젊은 선수들과 유·청소년들이 체육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열린 ‘2022년 남양주시 생활체육대회’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다양한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12월 14일 국가보훈처로부터 “2022년도 독립운동 사료 수집 및 발굴업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선조들의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기 위해 각종 문헌과 기록을 찾아내는 작업부터 포상 신청에 이르기까지 힘든 작업을 유가족들이 직접 해야 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경북의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020년부터 경상북도 및 안동시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지역의 미포상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시작해 3년 동안 471명을 발굴하여 233명을 포상 신청하였고, 현재까지 51명이 독립유공자로 확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더불어 각 가정에서 보관해 오던 각종 독립운동 사료 훼손을 막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방문하고 설득하여 지금까지 독립운동 관련 사료 3,958건을 기증 또는 기탁 받아 독립운동사 연구에 활용하는 등 독립운동 사료 수집에 공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그동안 축척된 독립유공자 발굴업무의 노하우를 타 자치단체에 알려 더 많은 독립유공자가 발굴되도록 하고, 각 자치단체가 보관하고 있는 독립운동 사료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및 독립운동 연구기관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독립운동사 아카이브 구축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정진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앞으로도 독립운동사 연고 및 독립유공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 한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와 보훈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 및 안내는 아래의 연락처를 이용하면 됩니다. 전화 : 054)820-2612 / 팩스 : 054)820-2619 웹사이트 : http://www.815gb.or.kr ※ 붙임
진주시 상대지구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5일 시청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지구가 2022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주시는 2019년 성북지구, 2020년 강남지구, 2021년 중앙지구에 이어 4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진주시는 신도심 개발에 따른 도시 확장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원도심의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진주시청이 입지한 행정 중심지에 있으나, 2014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이 신안동으로 이전해 도심의 활력 회복이 필요한 상태였다. 진주시는 새 정부 들어 지역의 특성과 상징성을 향상시키는 특화재생 방향으로 공모 유형이 개편되어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공간 활용을 모색하여 상대지구 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상대와 함께하는 크로스컬처타운 C.C.C (Contents, Cross, Culture)’라는 비전으로 옛 창원지법 진주지원과 창원지검 진주지청 부지 내 위치한 지역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 지역혁신청년센터의 창업 지원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2025년 신축 이전 예정)의 평생학습 교육 기능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했다. 이로써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외국인과 함께 자유시장과 주변 골목상권을 특화하여 성장하는 상대지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내년 상반기 옛 창원지법 진주지원·창원지검 진주지청∼자유시장 일원에 국비 105억·도비 14억·시비 56억·기금 10.5억 원 등 모두 18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약 20만㎡ 규모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본격 착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진주시는 이번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체계적으로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강을 중심으로 한 △남강 북쪽 원도심 중심축인 성북지구의 역사·교육기능, △남강 남쪽 원도심 중심축인 강남지구의 문화·예술기능, △원도심 연결고리에 해당하는 중앙지구의 상권 활성화 기능을 연결하고, 도동 지역인 △상대지구의 창업 지원과 교육,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상권 특화기능을 통해 원도심과의 활발한 교류로 상생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 선정과 함께 하대지구 도시재생사업도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대지구는 공단시장을 중심으로 과거 근로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권이었으나, 지속적으로 공실률이 증가하고 상권이 약화되는 등 도심의 활력 회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돼왔다. 조규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청년, 다문화인, 외국인, 소상공인,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소통하고 협업해 최선의 도시재생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문 - 진주시 상대지구, 2022년 국토부 도시재지역 균형 발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겠습니다! 존경하는 36만 진주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 시 상대지구가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성북지구, 2020년 강남지구, 2021년 중앙지구에 이어2022년 상대지구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입니다. 우리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확실한 능력을 발휘하고 검증 받았습니다. 이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도시재생사업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라 하겠습니다.상대지구를 비롯한 우리 시 원도심은 신도심 개발에 따른 도시 확장 등 복합적 요인으로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이제, 우리 시 원도심은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여,활력이 넘치는 자생력을 갖춘 삶의 공간과 일터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남강을 중심으로 남강 북쪽 성북지구의 역사·교육기능, 남강 남쪽 강남지구의 문화·예술기능,그리고 원도심 결합지역이라 할 수 있는 중앙지구의 상권 활성화 기능을 연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대지구 선정으로 이제는 원도심 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앞당길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 원도심과 활발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상대지구가 가지고 있는 지역대학의 창업지원, 교육 기능을 활성화해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인, 외국인과 함께성장하는 상대지구를 만들겠습니다. 상대동은 1995년 진주시와 진양군 통합으로2001년 현재의 자리로 통합 시청이 이전되면서 행정·법조타운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러나 2014년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이 신안동으로 이전되어사무실, 빈 점포 등 공실률은 증가하고 골목상권은 점점 약화되어 인구유출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공간 활용을 모색하여 상대지구 재생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상대지구는 옛 진주 법원·검찰청 부지에서 자유시장 일원까지 약 20만㎡ 규모로, 1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합니다. ※ 사업비 185.5억 원 : 국비 105억, 도비 14억, 시비 56억, 뉴딜기금 10.5억 『상대와 함께하는 크로스컬처타운 C.C.C』라는 비전으로 ※ C. C. C : Contents(콘텐츠 개발), Cross(상호교류), Culture(문화이해)※ 크로스컬처 : 교차문화(문화 간 차이와 다양성 존중) 경상국립대, 한국방송통신대와 연계공공 기능을 보완하고 공간을 리모델링하여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 창업의 중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글로컬 캠퍼스 사업’ ※ 글로컬 : 글로벌(Global) + 로컬(Local) 합성어 (지역 특화성 반영)※ 로컬 크리에이터 :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 창출가다문화 외국인들의 최대 상권이 밀집된 지역특성과 연계해 문화 교류 거점과 상권특화 구역으로 조성하는‘글로컬 마켓 사업’ 글로컬 캠퍼스 사업과 마켓 사업을 연결하는문화거리 조성과 맞춤형 집수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글로컬 링크로드 사업’을 3대 추진 목표로 하여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먼저, 글로컬 캠퍼스 사업으로옛 진주 법원·검찰청 부지의 잔여 공간과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옛 법조 타운을 글로컬 캠퍼스 타운으로 조성합니다. 2021년 경상국립대가 검찰청 건물을 리모델링해 운영 중인 지역혁신청년센터의 청년 창업지원 기능, 2025년 이전 목표로 한국방송통신대 경남지역대학이 법원 건물을 신축해 구축하게 될 평생학습 교육 기능과 함께도시재생사업으로 검찰청 별관, 구치소, 등기소 건물을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공간인 콘텐츠 제작소, 글로벌 문화 열람소, 소통공간으로 조성해지역 주민, 청년, 다문화인, 외국인이 모두 어울릴 수 있는캠퍼스 타운으로 조성합니다. ※ 로컬 크리에이터 :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 창출가※ 검찰청 별관, 구치소, 등기소 : 한국자산관리공사 대부조건 협의 완료 두 번째, 글로컬 마켓 사업으로자유시장 공영주차장을 확장하여지역상인, 방문객, 다문화인이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복합시설인 동부 다문화가족 센터를 건립합니다. ※ 동부 다문화가족 센터 : 민선 8기 공약사업 (여성가족과) ↳ 신축 3층 : 1층 주차장, 2층 시장편의시설, 3층 동부 다문화가족 센터※ 주차장 확장 : 24면 → 40면 또한 자유시장 상권 지원을 위해도동천 복개도로 하부의 노후 가림막 시설을 철거하고보행 친화적인 쉘터형 아케이드를 설치합니다. ※ 쉘터형 아케이드 : L=230m ↳ 시장 이용객 보행안전 확보 및 상인 노점 영업환경 개선 시청과 자유시장 주변 다문화 외국인 점포가 밀집된 골목을 중심으로 오픈형 문화 교류와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아시안 글로벌 마켓이 형성될 수 있도록특색 있는 가로 환경도 조성합니다. ※ 특색 있는 가로 조성 : L=470m 마지막으로, 글로컬 링크로드 사업으로 상권 활성화와 주거복지의 균형 있는 재생사업을 위해 노후 생활가로에 스마트 CCTV 설치,재난예방 생활인프라 정비, 그리고 집수리 사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동행사업을 통해골목길 환경을 정비하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구축합니다. ※ 집수리 지원사업 : 40호 (주택 20호, 점포형주택 20호)※ 범죄예방 생활문화거리 : 진주경찰서 컨설팅 반영 앞으로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은최종 활성화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내년 상반기에 본격 착수할 계획입니다.우리 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게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도시재생 마중물 단위사업인 하대지구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소규모 단위사업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향후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하는 토대를 만드는 사업입니다.하대지구는 공단시장을 중심으로 과거 근로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상권이었으나, 지금은 도심의 활력 회복이 필요한 만큼주민들과 함께 잘 준비하여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36만 시민 여러분! 성북·강남·중앙지구와 마찬가지로 이번 상대지구 도시재생사업도지역주민, 청년, 다문화인, 외국인, 소상공인,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와 잘 소통하고 협업해최선의 도시재생 효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물리적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 함께 이루어지도록 세심하게 진행해 모두가 잘 사는 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15일 진 주 시 장 조 규 일
김해시는 동서남북교회(담임목사 하영운)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 성금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아동양육시설인 방주원에 지원된다. 동서남북교회는 구산동에 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174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하영운 목사는 “김해시에 소외된 이웃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꾸준히 우리 시에 후원해주시는 동서남북교회에 감사드리며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가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시민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ㅇ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이 7,155표를 받아 10.7%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ㅇ 방위사업청이 이전함으로써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신뢰성센터, 지역 방산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와 대전시 미래 핵심전략 산업(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국방분야)과 연계하여 대전이 국방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ㅇ 2위는‘대한민국 우주의 중심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후보지 선정(9.39%)’이 차지하며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ㅇ 이어 3위는 ‘제2시립도서관 건립(6.37%)’, 4위에는‘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준비(6.04%)’가 올랐다. ㅇ 또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유아교육비 지원(5.69%)’이 5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대전반려동물공원 개장(5.39%)’이 6위, ‘타슈, 시즌2로 새로워지다(5.33%)’가 7위로 뒤를 이었다. ㅇ 아울러‘대전 도심구간 철도(경부선․ 호남선) 지하화(5.26%)’, ‘베이스볼 드림파크 복합문화공간으로 본격 조성(4.88%)’,‘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적 마무리(4.85%)’순으로 8~10위를 차지했다. ㅇ 온라인 투표에는 총 22,253명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이외 거주자도 23%를 차지해 대전시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일류경제도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1] 선정결과[붙임2] 홍보물 붙임 1 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투표 결과 ※22,253명 참여(총 66,435표)순위 대 상 뉴 스 득표율 득표수 1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10.77 7,155 2 대한민국 우주의 중심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확정! 9.39 6,238 3 제2시립도서관 건립 6.37 4,231 4 전국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준비 6.04 4,014 5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유아교육비 지원 5.69 3,783 6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대전반려동물공원」개장 5.39 3,582 7 타슈, 시즌2로 새로워지다 5.33 3,542 8 대전 도심구간 철도(경부선·호남선) 지하화 5.26 3,496 9 베이스볼 드림파크 복합문화공간으로 본격 조성 4.88 3,245 10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적 마무리 4.85 3,220 붙임 2 사진자료
최대호 안양시장이 15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와 환담을 나눴다.특히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발전해온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지방정부 역할과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안양시 100여개 강소기업이 중국과 활발히 경제 교류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이 중국과 교류하며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안양시는 1995년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와 자매도시를, 2013년에는 허난성 안양(安陽)시와 우호도시를 맺으며 지속적으로 문화, 행정 등 교류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성장의 동반자로 적극 교류하고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도 “한중 수교 30년이지만 중국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함께 해온 역사가 깊다”며 “앞으로도 서로 배우며 가깝고 친밀하게 교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환담에 주한 중국대사관 구진셩 경제상무공사,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지영모 이사장과 최기찬 총무이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 안양시 한중친선협회 조남규 회장과 이학봉 부회장, 김도현 회원(안양시의원), 안양대학교 박노준 총장 등도 참석해 함께 경제, 문화 등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싱하이밍 대사는 20년간 남북 관련 업무를 해온 외교 전문가로 2020년 1월 한국에 부임했다. 한국어로 기자회견을 할 만큼 한국어에 능통한 싱 대사는 한중 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포럼, 강연 등 폭넓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