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을 꽃 피우는 지속가능한 정책만들기’ 「2022 지피지기 광명!」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교육생(공직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개월여간 준비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연구과제들은 직원들이 시정 방향을 이해하고 숙고하며 공직자 간 협업 및 소통한 결과물로 보여진다”며, “민선8기 광명시의 미래 100년을 위해 광명시 공직자와 함께 나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 지피지기 광명!」은 작년에 이어 공무원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잠재된 혁신 역량을 키워 조직을 이끌어 갈 능동적인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직자 27명이 참여하여 9월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월 3∼4회(1회 4시간) 총 16회 64시간에 걸쳐 민선8기 광명시 4대 중점 정책인 「자치분권 ·탄소중립·문화·예술·정원문화도시」등 4대 분야로 나눠 정책 발굴을 위한 분임활동을 진행했다. 자치분권 분반은 이날 조직문화 발전방안으로「광명시 조직문화혁신 프로젝트 G-노베이션」을 발표하며 지노베이션 오피스, 업무보고 전산화, X&MZ 동행 프로젝트, 복리후생제도 실행율 공개 및 부서장 평가 반영, 성과시상금과 연동된 협업 포인트제 추진 등을 제시했다. 탄소중립 분반은 노후된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을 그린리모델링하여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과 함께 GREEN 복지관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문화예술 분반은 광명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축제를 통한 도시이미지 브랜딩 구축을 위해 미디어파사드 및 조형물 설치 운영, 아트마켓 및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光나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구상했다. 정원문화도시 분반은 전문작가 정원, 테마가 있는 정원길 조성,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 광명정원 둘레길 조성 등 「‘광명 DREAM 정원’」을 제안했다. 이날 최우수 분반은 ‘光나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제안한 문화예술 분반이 수상했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자치분권과 송우리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光나는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은 빛으로 희망차고, 밝고 깨끗한 친환경적인 우리시 이미지를 ‘아트’로 주제하여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시정정책 개발을 위한 분임교육, 토론, 현장답사 등의 진행 과정은 힘들었지만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과제 완성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임해 준 선후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제 스스로의 공직생활을 돌아보며 한층 성장한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정책과제를 전 직원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육군 제5포병여단 소속 간부로 구성된 '승포 간부봉사단'과 美 8군 동두천기지 소속 미군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BOSS 군인회'는 12월 20일 지역주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포천시 영중면ㆍ이동면 일대에 연탄 5,0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 BOSS : Better Opportunity for Single Soldiers ◦미군이 포천시 일대에 실시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2018년 12월 최초 시작하여 2019년 2월까지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중지되었다가 올해 3년 만에 재개했다. ◦또한, 승포 간부봉사단은 지난해 3월 결성되어 철원과 포천지역의 훈련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위문품 기부,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기부ㆍ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특별히 韓ㆍ美 양국 군이 하나되는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美「마츠그룹」후원으로 연탄을 구매하여, 포천시 시민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영평ㆍ승진훈련장 인근 지역주민 15가구를 방문해 각 330여 장을 배달하였으며, 韓ㆍ美 양국 군의 우호증진과 참여 장병들의 인성함양 효과는 물론, 훈련장 갈등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선오 원사(승포 간부봉사단장)는 "소속과 나라는 다르지만, 미군과 함께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그 어느 때보다 보람된 봉사활동을 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Victoria Hill 병장(보스군인회장)은 "추운 날씨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국 국민이 미군을 배려해 주는 만큼 우리도 그들을 도울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봉사활동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후원한 '마츠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연탄봉사, 김장봉사 등을 매년 실시예정이며, '승포 간부봉사단' 또한 월 1회 훈련장 내ㆍ외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면서 인근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끝≫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올 한 해 마을공동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며 마을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 모임으로, 시는 매년 공모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 진접읍 주곡중학교 음악 동아리 및 재능 기부로 참여한 마을공동체의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성과 전시 및 체험 부스, 퀴즈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올해 사업에 참여한 48개 마을공동체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광덕 시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소다공동체를 포함해 남양주시 마을가꾸기위원회에서 선정된 7개의 우수 마을공동체를 시상했다. 주 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사람의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 회복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직접 발굴해 이웃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마을공동체 관계자는 “올 한 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총정리하는 축제의 장인 성과 공유회를 통해 남양주 시민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에도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분야별 공모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가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사업 7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들 사업의 정책 반영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관련 실과장, 시군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업 발굴과제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충남형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 △충남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 △충남 국방관광산업거점 조성 △세계자연유산 갯벌보전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을 발표했다. 2부는 △지역특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단지 조성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화학소재 개발플랫폼 △격렬비열도 문화재지정 및 관광활성화 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조용현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발표한 수소경제 클러스터 구축은 수소 시장이 2050년까지 연간 약 2조 7000억 원 규모로 성장이 예측되고, 전·후방 산업에 걸쳐 미래 투자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마련됐다. 사업은 보령 및 당진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 등 수소생산과 저장, 이송, 발전 분야를 위한 클러스터 단지와 수소 관련 기업 유치 및 분석센터 구축 내용 등이 담겼다. 도는 클러스터 내 관련 기업을 유치해 필요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 국내 및 세계 수소산업 선점 효과,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경제 실현 주도 당위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정윤선 산업연구원 박사의 충남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은 도를 바이오식품, 친환경자동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사업으로 선정됐다. 진이환 인사이더 크리에이티브㈜ 대표의 국방관광산업거점 조성은 국방도시 논산이라는 도시정체성을 벗어나 신규 관광거점 단지로 자리매김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업은 국방관광산업에 대한 새로운 의미전달을 위해 논산 선샤인랜드 내 인근 지역을 입영문화, 미디어센터 등 복합문화구역 조성이다. 이와 함께 영화, 드라마, 광고용 영화(CF) 등의 영상 활용 명소 및 제작 전문 공간 조성,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기술 적용을 통한 온오프라인 체험 공간 조성도 포함됐다. 이주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발표한 세계자연유산 갯벌보전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갯벌을 보전하며, 가치 향상을 위한 충남형 해양관광벨트 및 해양생태루트 조성이 핵심이다. 2부는 정호석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센터장의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정 센터장은 현재 스마트 미디어를 통한 재배시설의 개폐 및 제어 수준인 국내 스마트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생육 최적 환경설정 모델 개발 및 작물 생리장해 병충해 진단 전문 모델 개발 수준으로 끌어 올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김준호 충남테크노파크 박사의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화학소재 개발플랫폼은 새로운 생물 구성요소 및 생물 시스템을 합성하는 분야로서 화석연료 기반 산업화로 인한 환경피해(미세먼지, 온실가스 등)와 같은 글로벌 현안에 대한 친환경적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이다. 마지막 김회정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박사의 격렬비열도 문화재지정 및 관광활성화 방안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동해의 독도, 남해의 마라도와 같이 서해의 영토기점이자 영토적 상징성에 기반한 문화재로 격렬비열도를 지정해 문화유산과 생물자원 보존이 목적이다. 도는 발굴된 사업에 대해 연구를 계속하고,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및 자동화·지능화를 통한 경제, 문화와 관광산업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산업 발전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해 전략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평창군의회는 20일 군의회에서 열린 제281회 정례회 예결위에서 평창군이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안 중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지원 관련 예산 전액을 삭감하여 의결하였다. 이번에 삭감된 예산은 대회 홍보 및 자원봉사 등 강원2024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개최도시의 필수적인 지원 예산으로서 예산규모는 크지 않으나 내년 추경 대규모 확대 편성을 계획했던 대회 지원 예산편성 또한 불투명해짐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운영에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 지원 관련 예산 삭감은 조직위의 대회 개회식 결정 반대에 따른 평창군의회와 군 번영회 등 사회단체의 본격적인 반대 투쟁의 시작으로, 앞으로 평창군 사회단체는 강원도지사 등 관계기관 면담과 함께 주민 반대 집회 개최 등 본격적인 단체행동을 통해 대회 보이콧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창군 번영회 및 사회단체는 지난 5일 반대 성명서 발표와 함께 읍면 주요 시가지에 반대 투쟁 현수막 200여 개를 게첨하는 등 대회 개회식 결정 반대의견을 조직위에 지속적으로 표출하였다. 평창군은 “강원2024 대회 관련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대회 지원은 원천적으로 어려워졌다”라며, “앞으로 군의회 및 군 번영회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이번 사태가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안은 의결 전 보도자료(안)이므로, 의결 시 조정되는 사항이 있으면 해당 내용을 반영한 수정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대표단이 지난 16일 박닌성에 소재한 경북 진출기업인 크레신과 엠텍을 방문해 회사현황 청취 및 생산시설 견학, 기업체 임직원 격려, 식수행사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600여 명이 참석한 한베트남 경제포럼에서 <메타버스 수도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날 오전 방문한 크레신은 지역출신의 대표이사가 설립한 회사로 6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35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견실한 기업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폰, 데이터 케이블,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소니, 삼성, 오디로테크니카, 스컬캔디, HP 등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엠텍은 2013년 2월에 베트남 박닌성에 설립한 이후로 14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의 밴드회사로 모바일폰의 내외장재 가공제품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이들 기업을 둘러 본 이철우 도지사는 “멀리 이국땅에서 삼성전자의 협력사로서 가장 모범적인 기업경영활동을 하시는 두 분의 대표님들에게서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미래를 엿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고, 더욱 성장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철우 도지사는“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를 디지털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 메타버스 수도 선언도 메타버스 분야에서 새로운 디지털 정책모델을 설계하고 일자리도 만들어 경북의 미래 먹거리로 개척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선포했다. 새로운 차원의 지역 주도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를 만들어 세계적 수준의 메타버스 테스트베드 구축, 특구 내 규제특례, 정주 여건 등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며, “무엇보다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베트남과의 경제, 문화, 통상 및 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지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화SRC(경산, 섬유기계제조)는 현지 바이어(S사)와 224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삼성전자 및 LG전자 밴드업체내에 한국산 화장품 및 생활소비재를 납품하는 업체와 세부상담을 추진해 입점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 저녁 자문위원, 진출기업, 유관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도내 이철우 도지사는 “현지 진출기업체 임직원을 유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개발과 인센티브 시스템을 통해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베트남 일정을 마무리 했다.
□ 서울시는 2023년 각 공원 내 녹지대, 시설물 등을 관리할 기간제 근로 자 548명의 채용을 ’22.12.26(월)부터 ’23.1.25(수)까지 30일간 공고하고 ’23.1.26(목)~’23.1.30(월)까지 3일간 원서를 접수받는다. □ 이번 ‘기간제근로자 공개채용모집’에서는 사전에 인근 ‘체력인증센터’에 서 체력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방식이 전면 시행된다. ’22년 기간 제 노동자 채용에 시범 도입한 ‘체력인증제’는 그해 총 2,225명이 응시 하여 이중 746명이 인증서를 발급받아 제출한 바 있다. □ 서울시는 체력인증서를 제출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속적인 ‘체력인증제’ 시행에 대해 94.9%가 긍정적 답변을 하였으며 긍정적인 주요 이유는 체력측정 전문기관의 심사로 공정성이 높다는 것과 재도전의 기회가 있어서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 무료로 체력인증센터 이용 가능 > □ 체력인증센터는 서울시 소재 10개소(일반인 9개소, 장애인 1개소)가 운 영되고 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운동지도사가 심폐지구력, 근력, 유연성, 순발력 등 개인별 체력측정 후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있어 구 직자는 채용에 필요한 서류도 제공받고 자신의 체력진단을 통해 체계적 인 건강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 현재 서울시 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9개 지역(마포, 서대문, 강동, 동 작, 중구, 송파, 서초, 강북, 성동)에서 체력측정 및 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할 수 있는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 장애인을 대상으로 송파구에 체력인증센터를 추가 운영하여 건 강증진과 구직활동을 돕고 있다. ※ 경기도 16개소(일반인 12개소, 장애인 4개소), 인천시 4개소(일반인 3 개소, 장애인 1개소) □ 기간제노동자 공개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까운 센터 를 방문해서 무료로 체력측정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몸 상태가 안 좋 거나 등급을 높이고 싶은 경우 재도전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 센터를 방문하기 전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체력측정시간은 50분내외 정도 소요된다. 체력인증서는 연령별 개인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까지 발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 시는 그동안 매년 기간제 근로자 채용에 2천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응시 하고 있어 대규모 구직자 운집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 및 안전사고 우 려가 있었다면서 ‘체력인증제’ 전면 시행으로 공원현장에서는 안전사고 를 사전에 방지하고 구직자들은 체력심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재도 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 공원 내 기간제근로자는 ’22. 12. 26(월)부터 채용 공고하고 1.26 (목)~1.30(월)까지 원서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일부 실기와 면접을 거친 후 ’23. 3. 7(화)에 최종합격자를 통보한다. 각 현장에 배치되면 8개월간 공원내 수목전정 및 잔디관리, 꽃묘식재 및 관리, 산림보호 및 병해충방제,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 및 공용화장실 청소, 공원 내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 등 주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자세한 채용안내 및 합격자 공고는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의 공원 누리집(http://parks.seoul.go.kr)을 확인하면 된다. ※ 기간제 노동자 현장배치 일정은 공원여가센터 및 서울식물원 일정에 따라 별도 시행될 계획이다. □ 서울시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우선시 되고 있는 만큼 ‘체력인증제’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지원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체력인증센터 지점 확대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해 활발한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공원을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붙 임 : 1. 4개 공원여가센터 및 서울식물원 채용 공고 일정 안내 1부. 2. 4개 공원여가센터 및 서울식물원 채용 인원 1부. 3. ‘체력인증제’ 시행 안내문 1부. 4. 체력측정항목 및 인정기준 1부. 끝. <붙임 1> 동부, 중부, 서부, 북부공원 및 서울식물원 채용 일정 안내 ○ 공원별 응시분야 및 인원은 개별 공고문 확인 ○ 자세한 채용안내 및 합격자 발표 안내 - 서울시 홈페이지 및 서울의 공원(http://parks.seoul.go.kr), 서울식물원(http://botanipark.seoul.go.kr) 게시 구 분 기간제근로자 채용일정 비고 모집공고(30일) `22. 12. 26.(월)~`23. 1. 25.(수) 원서접수(3일) `23. 1. 26.(목)~1. 30.(월) 1차 서류심사 `23. 2. 8.(수)~2. 10.(금) ․일반,기능,경비,여가분야 동일 ․4개여가센터, 식물원 동일 합격자 발표 `23. 2. 14.(화) 2차 (일반/기능) 실기심사(구술포함) `23. 2. 21.(화) ․일반,기능분야만 실기심사 (경비,여가분야는 실기 미실시) ※4개여가센터, 식물원 동일 공개추첨 2차 (경비/여가) 면접심사 `23. 2. 21.(화) ․경비분야 면접(동부) ․여가분야 면접(식물원) `23. 2. 23.(목) ․여가분야 면접(서부) `23. 2. 24.(금) ․경비분야 면접(중부, 북부) 합격자 발표 `23. 2. 28.(화) ․4개 여가센터, 식물원 동일 합격자 채용결격 신원조회 `23. 2. 28.(화)~3. 6.(월) 최종합격자 발표예정 `23. 3. 7.(화) ․4개여가센터, 식물원 동일 신규임용예정 `23. 3. 13.(월)~ ○ 채용분야 및 주요 업무내용 - 일반분야 : 수목관리, 꽃묘식재, 공원화장실 청소 등 녹지대 관리 - 기능분야 : 조경기계운용, 수경시설관리 등 시설 관리 - 시설경비분야 : 질서계도 및 안전점검, 순찰 등 안전관리 - 여가분야 : 공원내 프로그램운영 및 이용 안내 등 관리 ※ 채용일정 및 임용일정은 향후 공원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음. <붙임 2>동부, 중부, 서부, 북부공원 및 서울식물원 채용 인원 구 분 (문의처) 채용인원 센터별 관리공원 총계 548명 동부공원여가센터 (02-460-2915) 78명 ∙서울숲공원, 응봉공원, 율현공원 ∙천호공원, 매헌시민의숲, 길동생태공원 중부공원여가센터 (02-3783-5913) 135명 ∙남산공원,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 ∙서울로7017,서울광장,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율곡로녹지생태축 서부공원여가센터 (02-300-5518) 186명 ∙월드컵공원, 서서울호수공원, 선유도공원 ∙경의선숲길공원, 보라매공원 ∙문화비축기지, 여의도공원 북부공원여가센터 (02-2289-4027) 41명 ∙북서울꿈의숲, 경춘선숲길, 서울창포원 ∙중랑캠핑숲, 간데메공원 서울식물원 (02-2104-9721) 108명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붙임 3>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제 시행 안내문 기간제근로자 채용에「체력인증제」 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고 응시자 지원기회를 확대하고자 함 인증장소 : 서울시 및 전국 소재 체력인증센터 ○ 서울시 센터명 운영요일 운영시간 주소 연락처 비고 마포 월~금 09:00~18:00 마포구 월드컵로25길 190, 4층 02-337-7815 서대문 월~금 09:00~18:00 서대문구 백련사길 39, 4층 02-360-8569 강동 월~금 09:00~18:00 강동구 구천면로 297-5, 2층 02-488-9586 동작 월~금 09:00~17:00 동작구 사당로27길 232, 2층 02-591-0101 중구 월~금 09:00~18:00 중구 퇴계로 387, 4층 02-2280-8500 송파 화~토 09:00~18:00 송파구 올림픽로 424, 편익동 A-1 02-410-1014 서초 월~금 09:00~18:00 서초구 사평대로 55, 2층 02-591-5999 강북 월~금 09:00~18:00 강북구 오현로31길51 3층 02-980-0101 성동 월~금 09:00~18:00 성동구 왕십리로5길 3, 4층 02-2286-7190 곰두리 월~금 09:00~18:00 송파구 동남로 271, 곰두리체육센터 02-449-0920 장애인 ※ 경기 16개소(일반인 12개소, 장애인 4개소), 인천 4개소(일반인 3개소, 장애인 1개소) 소요시간 : 1인 50분 내외 ※ 사전예약 및 문의필수 인증비용 : 무료 인증기준 ○ 체격(신장, 체중 등), 건강체력(근력 및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운동체력(민첩성, 순발력)을 검사하여 결과에 따라 등급 인증 ○ (일반인)체력인증센터 ‘체력인증서’ 제출(1~3등급까지만 인정) - 참가증 및 체력결과지는 불인정 처리 ※「국민체력 100」‘체력인증서’ 유효기간 : `22.1.1.~`23.1.30. ○ (장애인)곰두리서울장애인체력인증센터 https://nfa.koreanpc.kr/) 체력측정결과지 제출시 체력평가(체력요인별) 1~3등급까지만 인정 ※ 곰두리(장애인) 체력측정 유효기간 : `22.1.1.~`23.1.30. <붙임 4> ㅇ 체력측정항목(6개항목) 및 인정기준 : ‘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에 공지 구 분 요 인 측 정 항 목 사전조사 혈압 수축기/이완기 설문조사 신체활동 질문지 체력 신체조성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체력 건강체력 근력 상대악력 근지구력 교차윗몸일으키기 심폐지구력 20m 왕복 오래 달리기/ 트레이밀검사/스텝검사 유연성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운동체력 민첩성 왕복달리기 순발력 제자리멀리뛰기 - 어르신기준(만65세이상) 구 분 요 인 측 정 항 목 사전조사 혈압 수축기/이완기 설문조사 신체활동 질문지 체력 신체조성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체력 근기능 상지 상대악력 하지 의자에 앉았다 일어서기(회/30초) 심폐지구력 6분 걷기(m) / 2분 제자리 걷기 유연성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cm) 평형성 의자에 앉아 3m 표적 돌아오기(초) 협응력 8자 보행(초) ㅇ 검사결과지 : 6개항목중 1~3등급으로 측정※3등급 미만으로 측정될 수 도 있음. ※ 체력인증서 제출(1~3등급)
의정부시는 추운 겨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모든 주민이 최소한의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운영으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매주 금요일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장에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시장실 운영 중 지역 내 노숙자를 발굴해 7개 기관과 협력하여 대상자를 보호 조치했고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며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기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민·관 관계부처 합동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TF팀 가동 12월 9일 부시장 주재로 민‧관 관계부처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업무과장, 동 보건복지팀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행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민·관 합동 겨울철 복지시각지대 발굴 TF팀을 가동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팀장, 실무지원단, 협력대응단(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을 구성‧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위기 사유 발생 시 저소득층의 어려움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의정부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한전 등 18기관 39종 정보(단전, 단수, 사회보험료체납 등)를 분석해 위기 상황에 처한 7,376가구를 발굴했으며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서비스를 연계해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동별 실정에 맞는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위기 상황별 맞춤형 민생안정 긴급지원 코로나19 여파로 폐업, 실직, 소득감소 등 위기가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곤경에 처한 가구에게 선제적으로 긴급지원해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고위험군 대상자는 다양한 영역의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 해나가고 있다. □ 사각지대 없는 대상별 맞춤 돌봄서비스 제공 겨울방학 아동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돌봄 및 학습지도, 특기적성 교육, 체험 및 참여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도시락 등 대체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 악화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고위험군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감지기, 문열림 감지기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의정부시는 혼자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등 장애인 또는 동거 가족의 격리 기간 중 하루 최대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여러 방면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 복지온도 UP! 나눔문화 활성화 의정부 범시민 사랑나눔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으로 지역사회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이웃돕기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 형태로도 기탁을 받아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지역사회 내 많은 취약계층이 정신적‧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더 새롭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든든한 복지안전망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다 가치 누리는 미래 행복 시흥’을 목표로 향후 4년간 복지도시 시흥을 이끌 종합 계획을 내놨다. 양승학 복지국장은 20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발표하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시흥시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과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총망라한 것으로, 지자체가 주민의 사회보장 수요, 지역 환경 분석 결과 등을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올해 시흥시는 돌봄, 보호, 안전, 교육, 주거 등 10개 분야 모든 사회보장 영역별 정책을 반영해 △누구나 돌봄 시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시흥 △품격 있고 즐거운 시흥 △맞춤형 일자리 교육도시 시흥 △건강도시 시흥을 추진 전략으로 설정하고, 중점 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돌봄은 아동, 장애인, 어르신 돌봄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동 단위 돌봄SOS센터 운영과 초등돌봄 공공성 강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실태 조사와 정책 개발, 어르신 돌봄 인프라 확대, 외국인 주민 자녀 스쿨 플랫폼 구축 등 폭넓은 돌봄 안전망 강화에 주력한다. 안전 분야는 2027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비롯해 노인·장애인·여성 학대 대응 통합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악취 대응을 위한 행정-시민사회 공동 환경 거버넌스 구축,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증진, 버스 교통 확대 등 도시 전반의 안전도를 높이는 노력도 이어간다. 또한, 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가 가능하도록 2024년까지 지역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갯골생태공원에서 연꽃테마파크, 호조벌, 물왕호수를 아우르는 수도권 명품 생태관광지를 조성한다. 사람도서관 활성화, 버스킹 존 조성, 소래산 스토리텔링 역사 공원화, 시화호 환경 교육 명소화 추진 등으로 품격 있고 즐거운 시흥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맞춤형 일자리를 통한 교육도시 조성도 주요 전략 중 하나다.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 기업에 스타트업 육성 지원,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 설립,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시흥 5060 청춘학교 운영, 마을교육 특구 조성 등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증진 체계 마련, 서울대병원과 연계한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현장 중심 공공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행복건강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시흥형 어르신 건강 주치의 사업,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취약계층 맞춤형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 건강 복지를 실현한다. 이와 함께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공통으로 지정한 지역사회보장 전략 사업도 성실하게 추진해나간다는 목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승학 복지국장은 “2023년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시행되는 첫해”라며 “대상, 연령,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가치를 다 같이 누리는 미래가 행복한 시흥’으로의 힘찬 첫발을 내딛는 새로운 시작의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영역별 사회보장 수준을 높이고, 관련 부서와 협력하며 정책이 계획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5일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 인력 고용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13개 기업체와 ‘하반기(2차) 일촌기업 협약 및 기업체 협력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제조업, 도매업, 보건업 등 여러 분야 업체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에 관한 약속과 모성보호와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따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약식 후 기업체 협력망 회의에서는 여성 채용을 위한 지원 사업 및 행사에 관한 질의응답, 고용유지 방안을 공유하는 대화가 이뤄졌으며 리더의 코칭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별 지도 및 피드백 제시를 위한 강의 등이 이뤄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일촌기업 협약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 안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일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으로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용 안정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도 일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13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의 취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031)996-7607~11 ) <사진설명_김포시는 지난 15일 하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기업체 협력망을 개최했다.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10만 명 이상 전국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를 평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접근하기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으로 공영주차장과 환승센터 활성화 및 PM(개인형 이동수단), 2층 전기버스 도입과 같은 ▲교통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의 다양한 교통정책을 펼쳤으며, 그 결과 ‘다’ 그룹 인구 30만 명 이상 도농복합 19개 도시 가운데 단독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평가 시행 이후 7년 연속 수상(’16년 대상, ’17년 우수상, ’18년 우수상, ’19년 우수상, ’20년 우수상, ’21년 우수상, ’22년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를 위해 김포시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 7년 연속 우수도시라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공존하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2022년도 직원 제안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맞춰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직원 대상으로 수입증대, 예산절감 방안 등의 분야 위주로 실시되었다. 심사는 △실현가능성, △경제성, △창의성, △적정성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대학 교수가 포함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쳤다. 공모전 심사 결과 5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선정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 ‘과금형 콘센트 전기차 충전기 설치’ 제안을 한 배성민 주무관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공영주차장 비대면·비접촉 논스톱 원거리 자동결제 시스템 구축’ 제안을 한 박종원 팀장과 ‘거주자 우선 주차요금 현실화 운영’ 제안을 한 김정경 팀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무료 및 비수익 주차장 활용 캠핑카 전용 공영주차장 조성’ 제안을 한 김길득 팀장과 ‘중대재해 관련 업무프로세스 개선’ 제안을 한 박정현 팀장이 수상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임해명 이사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직원 제안을 장려하여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