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포스코그룹 4억2천만원 입장권 구매하며 상생 나서

- 포스코 그룹사·협력사, 4억2천만원 규모 입장권 공동구매 성공 개최 응원 -
- 광양제철소 구매 입장권, 지역 이웃들에게도 전달 예정 -


기업시민 포스코그룹이 17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전달식에서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3년 순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열린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4월부터 7개월간 熱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양시 소재 포스코 그룹사와 협력사들이 참여해 총 4억 2천만원 가량의 입장권(약 3만 5,137매)을 구매하며 협력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이웃 지자체인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의 흥행을 지원하며‘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구매한 입장권은 광양제철소 임직원뿐 아니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2023정원박람회 지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모두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진수 광양제철소장은 “이번 2023정원박람회가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2023정원박람회에 보내주신 포스코의 통 큰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2023정원박람회 정신과 맞닿아 있는 만큼 박람회 성공을 통해 포스코와의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지원한 데 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옥외광고물을 설치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협업해 미디어월(Media Wall)을 활용한 광고·선전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