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항공청, 우주산업 협력지구를 중심으로 경남을 우주산업의 메카로 조성- 우주환경시험시설, 위성제조혁신센터 구축에 5,152억 원 투입 예정- 우주산업을 경남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적극 키워 나갈 것 경남도가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 특화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및 협력지구 지정 검토위원회를 통해 우수산업 협력지구 위성 특화지구 후보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21일 대통령 소속 국가우주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최종 지정이 결정됐다. 경남의 위성 특화지구는 전남의 발사체,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와 함께 우주산업 협력지구 삼각 체제의 큰 축을 담당하며, 국내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경남도는 앞선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 확정에 이어, 이번 우주산업 협력지구 위성 특화지구 지정으로 국내 우주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주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는 민간 우주개발(New Space) 시대에 발맞춰 민간 주도의 우주개발 역량 강화 및 자생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집적단지 개념이다. 정부가 이끄는 우주개발 방식에서 민간 주도 우주개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경남은 위성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우주 분야 대기업(체계종합기업)이 존재하고, 관련 기업이 다수 집적되어 있으며, 우수한 제조 혁신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다. 뉴스페이스 시대의 도래로 향후 민간 및 공공 위성 발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된 지역 중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 고려하고 지역균형발전 등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 위성 산업의 선도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경남을 위성 특화지구로 지정하였다. 경남이 우주산업 생산액이 전국의 43%*를 차지하고 국내 최대 우주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를 포함해 53개 우주 대표기업이 집적되어 있으며, 125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전후방 연관 산업과의 연계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로 판단한 것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항공우주산업통계('20년 기준)
전국 최초로 시내버스와 동일한 규격의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가 22(목), 14시부터 청와대 주변에서 본격적으로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청와대 개방과 함께 미래 교통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서울시는 그간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일부지역에서 특정기간 시범운행을 시행한 사례는 있으나, 정기 운행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 운행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보이는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는 시내버스에 이용되는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 차종을 자율주행 대중교통 목적으로 개조한 차량이다. 시는 공개경쟁을 통해 지난 11월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운영 업체로 서울대․에스유엠(SUM) 콘소시엄을 선정하고 시험운행을 해왔다. 청와대 자율주행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탑승하는 첫 번째 자율주행 자동차가 될 전망이다. ○ 시는 앞으로 서울 자율주행 전용 앱(TAP!) 뿐만 아니라, 노약자 등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교통카드 이용을 더욱 확대하여 자율주행버스를 기존 대중교통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특히, 시내버스처럼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에 자율주행버스의 도착시간까지 안내하는 등 대중교통 안내시스템과도 접목한다. 자율주행버스는 청와대 주변(경복궁 순환) 약 2.6km를 운행하게 되며, ▴경복궁역(효자로입구)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청와대 ▴춘추문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등 5개의 정류소에서 자유롭게 승하차 할 수 있다. ○ 총 5개 정류소 중 4개 정류소는 기존 도심순환 01번 버스와 동일하며, 지하철이용객의 청와대 방문 편의 증진을 위해 경복궁역 4번 출구와 가까운 효자로입구(국립고궁박물관 앞)에 자율주행버스 전용 정류소를 신설했다. ○ 운행시간은 평일(월~금) 09:00~17:00까지이며, 점심시간인 12:00~13:00와 토․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 운행간격(배차간격)은 15분이며, 09:00~10:00까지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는 그간 안전운행을 위해 청와대 주변 14개소의 교통신호를 개방하여 자율주행버스에 신호등 색상, 다음 신호까지 남아 있는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하여 교차로 주행 유도선, 자전거 도로 점선 설치 등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였다. ○ 또한, 돌발상황 대비 등을 위해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는 시험운전자(안전관리요원)들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하는 “자율주행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토록 조치하고, 국토부와 합동으로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운행점검을 시행하였다. ○ 특히, 시내버스와 동일한 차량임에도 전 좌석 안전벨트 설치, 경복궁 정문 월대복원 구간에 대해서는 서행토록 하는 등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 시는 청계천에 이어 청와대까지 복잡한 서울 도심에서의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본격화하여 기술 고도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언제나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율주행버스가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 시는 향후 자율주행버스 유상운송 등을 위해 국토부에 청와대 주변 일대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백 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내버스와 동일한 대형 전기 자율주행버스가 정기 운행하는 첫 번째 사례인 만큼, 자율차를 정규 대중교통수단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청와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자율주행까지 체험할 수 있는 도심 명물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고 1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운행개요 ㅇ 운행대수 : 2대 ㅇ 운행요일․시간 : 평일(월~금) 09:00~17:00(점심시간 12:00~13:00 미운행) * 토․공휴일은 운행하지 않음 ㅇ 운행간격 : 15분~30분 - 09:00~10:00 : 30분 간격, 10:00~17:00 : 15분 간격 ㅇ 운행구간 : 청와대 주변(시계방향으로 경복궁 순환) 2.6km - 정류소 : ① 경복궁역(효자로입구, 신설) → ②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 ③ 청와대 → ④ 춘추문 → ⑤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 ②, ③, ④, ⑤ 정류소는 기존 도심순환 01번 정류소와 동일하게 이용 ㅇ 탑승방법 : 교 ㅇ 탑승방법 : 교통카드 태그 후, 무료 탑승(운행요금 0원 처리) 참고 2 청와대 자율주행버스 차량 개요 ㅇ 원제조사 : 현대자동차 일렉시티 ㅇ 자율차 개조 : 서울대학교 ㅇ 차량제원 - 승차정원 : 49인승(좌석 : 19석, 입석 30석) -- 입석은 금지 예정 - 전장/전고/전폭 : 10,995mm/3,400mm/2,730mm - 1회 충전주행거리 : 420km - 주요센서 : 라이더, 레이더, 비전센서 등 < 자율주행버스 디자인 > ㅇ 주요 안전 대책 - 전 좌석 안전벨트 설치 및 입석 금지 - 시험운전자가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 여부 확인 후, 출발 및 정차 참고 3 자율주행버스 사진
22일부터 24일 사이 도내 전 지역에 대설 등 기상특보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김관영 도지사는 14개 시․군 단체장들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김관영 지사는 21일(수) 오후 4시 도내 14개 시·군 단체장과 도 전 실·국장이 참석한 대설・한파 관련 전북도 대책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내일 새벽부터 대설과 한파가 예상되어 도와 각 시군이 선제적이고 지나칠 정도로 대응에 나서야 한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용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 등을 총동원, 비상한 각오로 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특히 “이번 기상특보가 새벽부터 출근시간대에 집중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사전·사후 제설 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도로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특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누누이 강조하지만 안전 대책은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며 철저한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특히 “시·군과 함께 노숙인이나 거동불편자 등 한파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과 급경사지, 급커브 등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안전관리는 실시간으로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인명피해 및 시설하우스, 노후주택 붕괴 등 재산피해가 없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거듭 강조하며“언론사를 통해서도 대중교통 이용하기, 폭설시 내집 앞 눈치우기 등 도민께도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는 14개 전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21일 10시 40분)됨에 따라 21일 17시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 중이며, 이번 대설이 오는 24일(토)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의회 호찌민 시의회 방문 대표단(단장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이하 대표단)은 12월 21일 현재, 12월 19일(월)부터 12월 22(목)까지 2박 4일의 짧은 방문 일정을 역동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대표단은 19일, 방문 첫 일정으로 KOTRA 호찌민무역관을 방문해 한국기업의 현지 현황을 청취하고 호찌민에 진출한 기업인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의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해로, 호찌민시는 900만 인구의 베트남 경제 중심도시이자 2022년 현재 2,000여개의 기업이 총 54억 달러를 투자하고, 약 80,000명의 한국인이 거주하는 주요 교류 도시이다. 현지 무역관에서는 호찌민시는 한국의 전 세계 무역관 중 10위권의 규모로 매우 활발한 투자와 교역이 이루어지는 도시이며,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10월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위크,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경제교류 활동을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튿날, 대표단은 호찌민 시의회를 방문하여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인민위원회 부의장을 만나 부산과 호찌민시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에서 양 도시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부의장은 “지난 12월, 응우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국가 주석의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은 일반 동반자 관계를 넘어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으며, 특히 호찌민시와 부산시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대표단의 호찌민 시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대표단의 안성민 단장은 미리 준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뱃지를 호찌민 시의회 의원들 한명한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고, 이에 호찌민 시의회 부의장은 “부산이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30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며 2030세계박람회의 부산 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베트남 HTV9 국영방송, 베트남일보, 호치민일보 등 현지 주요 언론은 지난 9월 호찌민 시의회 대표단의 부산시의회 방문에 이은 우리 대표단의 이번 호찌민 시의회 방문에 대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각 도시의 발전과 상호 이익 확대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대표단은 이날 방문에 이어 호찌민 대한민국 총영사, 오페라하우스. 호찌민 박물관 등 호찌민시의 주요 기관 및 경제·문화시설을 방문하여 바쁜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호찌민 방문 대표단 현지 사진]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 안성민 단장 안성민 호찌민 시의회 방문 대표단 단장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안성민 단장 - 응우옌 반 중(Nguyen Van Dung) 부산광역시의회 호찌민 시의회 방문 대표단 (안성민 단장, 강무길, 김광명, 이종진, 박대근, 박철중, 이승우, 송상조, 김재운, 서국보 의원 총10명) 베트남 국영방송 HTV9 방송화면 베트남 현지 언론 기사(vietnam plus)
□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한경남)는 지난 12.15(목)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시행하는 ’22년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 의 평가를 받았다. □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이란 안전보건 투자여력과 정보가 부족한 협력업체를 위하여, 모기업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기술‧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독려하는 사업이다. ○ 이를 통해, ① 모기업과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 수준격차를 해소하고 ②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 자율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며 ③ 모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강화하여 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 참여기관은 평가결과에 따라『최상위 A등급』,『A등급』,『B등급』,『C등급』으로 분류되며, 이번에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가 취득한『최상위 A등급』은 전국 최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이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사내 협력 4개사와 사외 협력 3개사(총 280명)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합동안전점검, 순회점검, ‘작업자 안전제일 참여제도’ 홍보 캠페인, 3대 중대재해(감전‧끼임‧추락) 근절 프로젝트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이를 통해 본부 내 모든 사업장에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분위기를 확산해왔다. □ 한경남 한전 경기북부본부장은 “당사와 계약된 모든 협력업체의 『근로자 안전의식 정착』,『대표자의 자율안전활동 참여』,『안전사고 물리적 차단방안 발굴‧개선』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여, 협력업체가 스스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수준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붙 임 : 관련사진(별첨)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1일 제31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01일간의 2022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정부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1건을 포함한 조례안 26건을 심의했으며,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정진호, 조세일,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연균 위원장, 오범구 부위원장, 김현주, 강선영, 김지호 위원)가 심사한 「2023년도 예산안」은 시에서 제출한 총예산 1조 3,881억 7,160만 원에서 9억 6,184만 원을 삭감하여 확정했다. 최정희 의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정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안겨주는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호 의원)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1명) ▲의정부시 청소년 자연생태지역 탐방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인성교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김현채 의원) ▲의정부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현채 의원) ▲의정부시 문화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강선영 의원) ▲의정부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세일 의원 외 1명) ▲의정부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안(김연균 의원) ▲의정부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5명) 등이다.
대구시 혁신성장펀드 등의 투자와 상장 활성화 사업을 지원받은 ㈜마이크로엔엑스(대표이사 이종건, 정재경)가 12월 21일(수) 코넥스(KONEX)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마이크로엔엑스는 치과용 의료기기(임플란트 시술기, 전기모터시스템 등) 및 다양한 기공용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국내 유수의 임플란트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맺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01년 7월에 설립되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은 지난해 70억원에 비해 대폭 증가된 1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마이크로엔엑스의 이번 상장은, 대구시가 조성한 벤처투자펀드를 통한 자금조달과 기업 맞춤형 상장(IPO)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장주관사(교보증권)를 연계한 철저한 제반 준비가 있어서 가능했다. 코넥스 시장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 시장에 이은 제3의 주식시장으로, 초기 중소·벤처기업에 특화되어 있는 주식시장이다. 2018년 이후 4년 만인 지난 8월 ㈜대성하이텍의 코스닥 상장에 이어 마이크로엔엑스의 상장으로 지역의 상장기업 수는 총 55개로 늘어났다. 마이크로엔엑스 이종건 대표는 “이번 코넥스 상장을 디딤돌로 삼아 국내외 신규 거래처를 확대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하여 향후에는 코스닥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는 유망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지역기업의 투자공급을 위해 총 5천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10개 사 신규 상장을 목표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작년 9월 지역 주요 경제기관(대구시-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대구TP)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시는 유망 지역기업에의 지속적인 투자와 상장지원을 통해 개별기업 상장의 성과가 연관 산업으로 파급,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제는 과거와 달리 지방에서 창업해도 글로벌 진출까지 가능한 전환의 시대”라며, “대구시의 벤처펀드와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더 많은 지역기업들이 상장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붙임: 사진 자료(별첨)
대구시는 서구지역 거점도서관인 서부도서관을 2020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착공해 올해 10월에 마침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로 30년을 맞은 시립서부도서관은 연인원 21만명의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서관이나 자료공간 부족과 시설 노후화로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이에 대구시와 서부도서관 직원 관계자들은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불필요한 공간을 과감하게 없애고 효율적인 공간구성, 어린이자료실 개선, 열람실 정비, 엘리베이터 설치, 석면제거, 가구 및 집기 교체 등 약 7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부 전면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도서관의 주요 공간 배치는 지하 1층에는 향토문학실과 전시실, 강당, 1층은 어린이실과 카페 및 강의실,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열람실을 4층은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지하 1층은 이용률이 적고 과도한 면적을 차지하고 있던 강당을 과감하게 축소하고 향토문학실과 전시실 및 강당으로 공간을 재분배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자료와 전시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했다. 1층 어린이실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이 적용된 전문 가구를 제작·설치했으며, 어린이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바다와 잠수함을 디자인 콘셉트로 잡아 아이들에게 독서의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과 3층은 열람실의 면적을 축소해 자료실 위주의 열람실을 구성하고 휴게실을 조성했으며 4층은 사무공간으로 구성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12월 28일(수)로 예정돼 있는 재개관일에는 도서관 이용 불편을 참고 기다려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대구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하게 노후된 시립도서관들을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동부도서관 리모델링 설계용역을 착수 할 예정이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도서관을 다시 이용할 날만 기다린 지역주민들에게 책도 잃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붙임: 서부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현황 및 사진(별첨) 붙임1. 서부도서관 리모델링 □ 사업개요 ❍ 위 치 :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49길 12 ❍ 규 모 : 부지면적 31,450㎡, 연면적 7,025.2㎡, 지하1/지상5층 ❍ 사업기간 : ’20. 1월 ~ ’22. 10월 ❍ 사 업 비 : 76억원(국비30, 시비46) ❍ 사업내용 : 내부 리모델링, LED 및 냉난방기 교체, 전기·통신 설비 등 전반적인 노후시설 개선 실시 ❍ 공사발주 : 도급시행, 장기계속계약, 자체발주 - 제한경쟁입찰(지역제한), 총액입찰 ❍ 경과 및 계획 - 설계 : '20. 9월 ~ '21. 10월 / 공사 : '21. 12월 ~ '22년 10월 구 분 면적(㎡) 주 요 시 설 지하1층 2,151.25 소공연장, 향토전시관, 기계실, 전기실, 보존서고 등 지상1층 1,602.89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사무실, 자원봉사자실 지상2층 1,539.89 종합자료실, 서가집중공간, 사무실, 전산실 등 지상3층 913.58 종합자료실, 집중열람, 자유열람실 지상4층 555.47 관장실, 자료봉사과, 총무과, 장비보관실 지상5층 262.12 강의실, 회의실, 창고 등 위치도 전경사진
충남도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태안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해 힘쓴 기관·개인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김태흠 지사와 기록물 보유 기관 관계자, 개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등재 경과 보고, 인증서수여,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 기관은 도와 환경부, 태안군, 당진시, 부안군, 대전지방법원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태안환경보건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육군기록정보관리단),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교회봉사단 등 14곳이다. 개인 수여자는 김도균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연구위원, 방동갑 대전지방법원법원사무관, 석복기 전 태안군 상하수도센터소장, 이평주 충남환경운동연합운영위원, 임미영 TJB대전방송 구성작가 등 5명이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지난달 26일경북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MOWCAP) 제9차 총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해당 기록물 등재를 위해 도는 민관 등 각 소유자에게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등재 동의서를받아 등재 신청을 추진, 유네스코 아태지역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등재되었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가 각각 소유자 명의로 교부되어 이번 수여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은 재난 극복의 신화적사례다. 123만 대규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바다 생태계를 살려내고 위기를 기회로,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나간 사건”이라면서 인증서 수여자들에게 “기록을 보존하고 등재에 동의하신 덕분에 상처와 치유를 기억하고 교훈과 희망을 되새길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체계적으로관리해 환경재난 예방의 중요한 교육으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깨끗한 바다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앞으로 민간단체 및 개인 소장 기록물은 기증이나 위탁을 권유해 안전한 보존을 도모하고 접근성을 개선하기위한 자료 저장소(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 온라인 검색 및 열람 서비스를 전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주요시책 및 각종 사업의 성과를 되짚으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거쳐 시정 10대 뉴스를 최종 선정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시 누리집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했으며, 모두 1516명이 참여했다. 올해 가장 핫한 톱뉴스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 마무리, 보령머드축제와 시너지 발휘’가 뽑혔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최종 관람객 135만여 명, 수익사업 60억3000만 원, 수출 상담 501만달러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보령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두 번째로 ‘석탄에서 그린에너지 허브로 약 17조원 규모의 에너지 신산업 추진’이 뽑혔다. 에너지 전환 선도모델을 구축 중인 보령시가 청정 그린 에너지도시 조성을 목표로 수소플랜트 건설, 해상풍력, 태양광 집적화 단지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을 유치해향후 3년간 약 17조 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약 3만 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있다. 세 번째는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등 22개 국제·전국대회 성공 개최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도시로우뚝’이 선정됐다. 시는 올해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를 비롯해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JS CUP U12&11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제19회 보령임해머드마라톤대회 등 각종국제·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밖에도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관광단지 조성사업 착공’,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등 5건 선정’, ‘삼광미골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보령방문의해 관광객 2000만 돌파’,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도시 선정’,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공사 착공’,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성공’이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시는 언론인의 시각으로 보령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별도의 기회를 제공했다. 출입 언론인은 국내 최대규모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사업인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가 충청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 및조성계획을 최종 승인받은 것을 올해의 톱뉴스로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뉴스의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방문의 해 선포를 시작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대규모 행사로공직자와 시민들 모두가 숨 가쁘게 보낸 한해였다”라며 “올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힘써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사람을 키우는’경민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지연)가 17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의정부시의 후원으로 “제3회 경민대학교 전국 중고등학생 AI경진대회”를 경민대기념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했다. 2020년부터 세 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민대학교와 의정부시의 주요 목표인 스마트시티 구현을 주제로 코딩주행 드론과 아두이노 기반 스마트시티 구현 두 종목으로 치루어 졌으며, 전국 중고등학생 50여명이 참가하여 예선전을 치루었고, 34명이 본선 경기에 진출해 기량을 뽐내었다. 두 종목 모두 최우수인 금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은상에는 의정부시장상, 동상에는 경민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었다. 드론종목에서는 용인외대부고 김준 학생, 스마트시티 종목에서는 인천진산과학고 장건휘 학생이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이날 대회 개막식에는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의 축하영상과 더불어,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직무대리, 최인환 AI신기술융복합센터장, 유상현 가족회사관리지원센터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교수들과 객관성을 위해 추천된 외부평가위원이 참석했다. 홍지연 경민대 총장직무대리는 환영사에서“금번 제3회 전국 중고등학생 AI경진대회를 통해 지역특화인재인 스마트시티 콘텐츠산업 맞춤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경민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에 선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은 2023년 인천유나이티드FC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올해 K1리그에서 파이널A그룹(최종 4위)과 AFC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2003년 창단이래 가장 뛰어난 성적을 이루어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그동안 애증의 애칭‘잔류왕’이라는 명칭을 가질 정도로 성적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올해는 시즌 내내 상위그룹에 속하며 좋은 성적은 내어 축구팬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한해로 만들었다. 인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활력을 선물해준 인천유나이티드의 활약을 높이 사 “2022년 체육인상”을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FC 감독에게 수여하고, “2022년 올해의 인천인상”을 인천유나이티드FC 서포터즈에게 수여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사의를 표명해 온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시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구단주로서 인천유나이티드FC의 인력과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도 밝혔다. [붙임1] 대표이사 프로필 프 로 필 ◦ 소 속 : ㈜인천유나이티드 ◦ 직 위 : 대표이사 ◦ 성 명 : 전 달 수 기 간 주 요 경 력 1987 ~ 현재 2010 ~ 2018 2014 ~ 2018 2015 ~ 2018 2018 ~ 현재 2018 ~ 현재 2018 ~ 현재 2018 ~ 현재 2019 ~ 현재 ㈜현호물류 대표이사 인천광역시 동구 체육회 부회장 ㈔재인천 충남도민회장 인천 전국시도민 연합회장 쌀나눔운동본부 빨간밥차 후원회장 재인충남장학재단 이사 동구 꿈드림장학회 이사 현호장학회 회장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