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2. 오후 부산진소방서에서 귀감이 된 경찰관과 버스기사에 감사패 및 격려금 전달식 가져 ◈ 부산진경찰서 이명호 경사 … 정신장애 극빈계층 생계형 절도용의자에 생필품 전달◈ 시내버스 운전기사 정용석 씨 …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은 버스 승객 생명 구해◈ 박형준 시장, 감사의 뜻 전하며 연말연시 어려운 가정이 위기에 내몰리지 않도록 챙길 것 박형준 부산시장이 최근 사회에 귀감이 된 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히 살피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22일) 오후에 부산진소방서에서 개최한 복지․안전 분야 2023년 업무보고회에 앞서 최근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따뜻한 사연으로 감동을 준 두 명의 의인에게 감사패와 격려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진경찰서 이명호 경사는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절도사건(16차례 8만 원 정도의 생필품)을 조사 중 용의자가 고시원에 거주하는 정신장애 기초수급자라는 딱한 사정을 알고, 소속 팀원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센터에 연계하여 감동을 주었다. 시내버스 운전기사 정용석 씨는 지난 11월 23일 버스에 탑승한 70대 승객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정차한 후,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형준 시장은 “복지와 안전 분야 업무보고에 앞서 두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공무원에게는 귀감으로 삼아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일해 달라는 사명감을 북돋우고자 특별히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극빈계층 생계형 범죄 사례를 보고 받고, “연말연시 추운 날씨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가정이 이러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도록 더욱 꼼꼼하게 챙기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독거어르신, 노숙인 등 대상별 촘촘한 지원이 이뤄져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오후에 이선아 사회복지국장을 이명호 경사 선행 사연 속의 정신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보내 쌀, 겨울이불 등 생필품을 긴급 지원했다. 또한, 장애인 활동 보조 및 정신 건강 치료 서비스 등과 연계해서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주거지원을 위해 공동모금회‧지정기탁 연계 추진으로 신속하게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를 도울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경찰관의 따뜻한 마음과 시민 생명을 구한 버스기사님의 대처에 부산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리며, 성탄절 따뜻한 온기가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저와 부산시 모든 공무원은 두 분의 모습을 귀감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행정서비스로 시민 여러분께 행복한 소식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상황이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이 느끼는 고통은 더욱 심할 것”이라며, “어려운 가정이 위기에 내몰리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구석구석을 살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참고 1 사진 자료 ▲ 왼쪽 이명호 경사, 오른쪽 박형준 부산시장 ▲ 왼쪽 정용석 씨, 오른쪽 박형준 부산시장 참고 2 직무활동 수범 경찰관 사례 및 지원 □ 수범사례 □ ㅇ 정신장애 부부 절도용의자(8만원 상당 생수, 컵라면 절도)의 딱한 사정을 확인하고 생필품을 전하고 행정기관에 연계 - (수범 경찰관) 부산진경찰서 강력 9팀 이명호 경사 ▸ 생필품 전달, 복지센터 연계조치 * 경향, 연합, MBN(12.22) : 무인점포 절도조사한 형사, 용의자에 생필품 사준 사연 <절도 용의자 현황> • 성명/생년월일 : OOO (67년생) • 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거주 • 대상자 현황 - 남편과 고시원에 살고 있음 - 부부 모두 기초수급자이며, 조현병 환자로, 정신 심한장애 등록. - 대상자 남미애씨는 정신병원 입원 및 퇴원 반복 - 부산시립병원, 다대자연병원 등 입퇴원반복, 다수 병원 정신과 입퇴원 외래반복 - 남편 정신과 외래진료 지속적으로 받고 있음 ◈ (현 행정기관 지원 현황) - 생계급여(97만원), 주거급여(20만원), 장애수당(4만원), 의료급여(실비), 정부양곡 20KG - 12월 김장김치, 라면 1박스, 진구네곳간 꾸러미 배부(생필품), 전기요, 이불 지원 - 22년 영구임대주택(아파트) 신청하였으나 보증금 마련 어려워 계약 불발, 임대주택 신청 독려 □ 조치계획ㅇ(격려금 수여) 소속부서 격려금 지급 - (일 시) 12.21. 15:00 「친환경‧안전도시 구축 분야 업무계획」 보고 사전행사시 * 생명구조 시민 감사패 수여(시내버스 기사) 후 경찰관 격려 - (격려금) 100만원 ㅇ(수급가구 지원) 사회복지국장 가구 현장방문(12.22.오후), 물품 지원 등 * 구호물자 : 생필품 등 긴급 지원, 추후 영구임대주택 연계 검토 □ 지원연계 분 류 지 원 연 계 비고 장애인 활동보조 가사지원(요리, 청소 등) 장애인활동지원 연계 주거지원 영구임대아파트 보증금 공동모금회 연계 지정기탁 연계 방한용품, 식료품 쌀, 겨울이불 지원 적십자 연계 생활용품 포트, 버너 동주민센터 연계 정신건강관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필요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등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조직권 확대 및 예산편성권 보장’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 정담회를 가졌다.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정담회에는 염 의장 등 15개 광역의회 의장과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복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서승우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이 참석했다. 인천시의회 및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각각 해외 출장과 코로나 격리 등의 이유로 불참했다.의장단은 이 자리에서 협의회의 주요정책에 대해 건의했다. 주로 ▲21대 국회 임기 내 ‘지방의회법’ 조속제정 추진 ▲지방의회 조직·직급체계 개선 등 조직권 확대 ▲의장의 지방의회 예산편성권 행사를 위한 법 개정 ▲의원 1보좌관제 도입 등 정책지원관 제도 실효성 강화 ▲자치입법권 확대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방시대위원회 구성에 지방의회 참여보장 등이 다뤄졌다.염 의장은 이날 오찬 정담회에 대해 “온전한 지방분권 구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설명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줄 것을 대통령께 건의드렸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방의회가 전문적이고 독립적 기관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려면 중앙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귀한 자리를 마련해준 대통령께 감사드리며 오늘 제기된 지방의회의 주요 현안이 중앙정부에서 조속한 시일 내 면밀히 검토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시민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로 22일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행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병기 의원, 김병주 의원, 어기구 의원, 홍정민 의원 등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시장은 민선8기 이후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한류문화 중심도시’, ‘교육특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며 혁신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하남시가 한류의 요람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K-스타월드’ 프로젝트 추진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국무총리실·국토교통부·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부처 면담을 추진하며 규제완화를 건의하고, 국회토론회 개최를 통한 K-스타월드 조성 필요성 공론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하남시를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특화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해 (가칭)하남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건립 추진, (가칭)한홀중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명문대 캠퍼스 투어 및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민들의 여론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취임 이후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민원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시민참여 주간회의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을 도입해 시민들과 함께 시정 방향을 논의하고, 강남과 경쟁하는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 행정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지방자치 혁신행정을 펼쳐 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현재 시장은 21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관 ‘2022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기 봉납 및 표창 수여식’에서 ‘지도자교실 시·군장애인체육회 대상 시상 부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2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2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성과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한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살펴보고 노동정책 추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협의회 위원장을 맡은 김태흠 지사, 고석희 한국노총 충남세종존부의장, 노사민정협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시상, 성과 및 우수사례 보고,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일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우수지자체 장관 표창 ‘대상’을 수상한 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개인 부문에서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 정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회 사무국장, 위원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각각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에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지역 노사관계 발전과 지역 고용·인적 자원 개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개인 7명과 4개 단체를 선정,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협의회 사무국이 주관하는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대상에 ‘작은사업장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최우수상에 ‘노동전환 특별위원회 운영’을, 우수상에 ‘충남노사협력포럼’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상에 이어 협의회는 ‘대전환의 시대, 정의로운 전환’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정의로운 전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선제적인 준비와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산업구조 전환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서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 “녹색인증 처리기간 단축”을 통한 중소기업 규제개선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19일 수상했다. □ 이번 행사는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과 지역발전 등에 앞장선 중소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70여개 공공기관 중 16개 공공기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한 기관”으로 선정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녹색인증 처리기간 단축」은 “중소기업 규제 개선”을 위한 발굴과제로, ○ 녹색기술제품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의 가장 큰 걸림돌인 녹색인증(이의신청) 처리기간을 기존 90일에서 60일로 33%를 단축하는 고시개정을 통해 중소기업 규제를 개선하여 중소기업의 녹색기술제품 매출증가와 일자리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 녹색인증: 온실가스 감축기술, 친환경 기술, 에너지 효율화 기술 등 녹색기술 인증 기준과의 적합성을 증명하는 행위□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통해 중소기업의 규제혁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중소기업의 발전과 환경시설 발전 및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선내용> 녹색인증 처리기간 단축 <제도 현황> ◦녹색인증을 받기 위한 절차와 처리기간이 명시된 규정* * 녹색인증제 운영요령(고시) : (기존) 이의 신청서가 제출된 날부터 90일 이내에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 녹색제품 개발부터 인증에 이르기까지 장기간 소요. → 중소·민간기업의 녹색제품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의신청)처리기간 단축 필요 <개선 사항> ◦(고시개정) 제출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그 조치. 기존 대비 33% 기간 단축 ◦(기대효과) 중소기업 녹색기술제품 매출 증가로 시장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붙임 1 관련 사진 사진설명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 오윤주 과장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변화 등으로 최근 산불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의 잦은 출동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해 21일 산불진화헬기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하였다. 〇 올해 발생한 산불은 721건(1.1~12.15)으로 최근 10년 평균(468건)보다 50% 이상 증가하는 등 산불이 대형화 및 연중화되고 있다. 〇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험준한 산지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인력을 통한 진화에는 한계가 있어 헬기를 이용한 공중진화가 필수적이다. 〇 또한, 산불에 취약한 침엽수림이 많고, 봄철 강풍 및 건조한 기상 등으로 산불이 대형화·연중화되는 추세를 고려할 때 약 200대 이상의 산불진화헬기가 필요하다. □ 이와 같은 산불진화헬기의 수요증가로 인해 헬기 사고 발생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〇 최근 3년 동안 4건의 산불 진화 민간헬기의 추락사고가 발생하였고, 특히, 지난 11월에는 강원도 양양에서 산불감시 활동 중이던 헬기가 야산에 추락하여 5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헬기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 산림청은 헬기의 안전을 위해 국토교통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다음과 같이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〇 헬기 운항품질보증(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시간 위치정보장치의 민간업체 도입을 유도. 〇 헬기사고 예방을 위한 고난도 훈련에 필요한 모의비행장치를 산불 진화 민간 조종사들에까지 대폭 확대 개방. 〇 정비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재발 방지 분석체계(Maintenance Error Detection Aid)를 민간헬기 정비사들에게 전파. 〇 국가헬기와 민간헬기의 산불 진화 통합지휘를 위해 진화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 〇 노후 헬기는 연차적으로 교체하고 상시적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하며, 헬기 이·착륙장, 비행 장애물 정보, 비상대기 여건 등을 개선. □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기관 간 산불진화헬기 범정부 안전관리 협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첨부 : 조종사 모의비행훈련장치 및 훈련 모습
연천군이 고금리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상생프로그램을 추진한다.군은 관내 업체가 생산하는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제품을 홍보하고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상생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기업체는 제고물품 소진과 함께 제품 홍보를 할 수 있고, 직원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관내 190여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우수한 상품을 선정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달에는 군남면 왕림리 이불 제작업체인 ㈜아솜느 제품을 선정했으며, 매월 2~3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군은 관내 기업체 제작물품을 도소매물품과 조달물품, 건설자재 등으로 구분해 기업체 생산 제품책자를 제작중이며 내년부터는 각 부서 및 읍면에서 관내 기업체 생산품에 대한 의무 사용을 추진할 예정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고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각 부서에서 구입하는 물품 및 공사 자재 등은 관내 기업체에서 우선 구매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1일 공단 본사에서 노사공동 부패방지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약식에는 노사가 참여해 ▲부패방지에 관한 법규와 ISO 37001이 요구하는 국제표준 준수 ▲부패리스크 관리를 위한 부패방지목표 수립·실행과 점검·개선 ▲부패행위 인지 시 제보와 제보자 보호 ▲부패방지경영이 공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 제고를 다짐했다.공단은 올 한해 공직기강과 반부패 기조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등 강도 높은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했다.한기준 이사장은 “이번 전사적 서약은 국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에 부패방지경영을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여성회관 청성홀에서 2022년 ‘제20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포천상공회의소 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했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은 2003년부터 기술혁신, 고용창출, 제품개발 등 전 분야에 대해 기업경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기업에 시상한다. 중소기업대상은 가구산업부문 다니엘가구(대표 김민수), 식품산업부문 주식회사 다정(대표 장경진), 금속산업부문 ㈜거성금속(대표 김희재, 정은숙), 기타(화장품)산업부문 린제이앤코스 주식회사(대표 유희숙)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기업에게는 ▲트로피와 현판 수여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신청 및 기업체 홍보물 제작비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한도 업체당 2억 원 이내에서 3억 원 이내로 상향조정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지원한도 업체당 1억 원 이내에서 2억 원 이내로 상향조정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그밖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경제시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기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혹한 상황 속에서도 성과를 내기위해 끈임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이 있기에 지금 이 자리에 여러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우리 모두의 지혜와 협력을 합심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통하며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축하했다. ○ 제공부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최혜선 ☎031)538-3273 ○ 사진: 포천시 2022년 제20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개최
□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1일(수) 오전 11시 시청 10층 응접실에서㈜장충동왕족발 외 5개 기업 및 단체로부터 9,6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ㅇ 이날 장학기금 기탁은 평소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육성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기업 및 단체들로 ㈜장충동왕족발 신신자 대표 5,000만 원, 와이즈클래스에이 신철승 회장 2,000만 원, 온누리타이어(주) 김순영 대표 1,000만 원, ㈜대원티엔에이 이상욱 대표 1,000만 원,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대전지회 이상욱 회장 500만 원, ㈜래트론 이충국 대표 100만 원으로 총 9,600만 원이다. □ 계속된 코로나19의 영향과 지역상권의 침체와 소비심리 압박으로 인해 지역경기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한 마음으로“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 기부를 결심하였다.”고 말했다. □ 이에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이장우 이사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고, 장학재단을 더 발전시켜서 여기 계신 분들의 따듯한 마음들이 헛되지 않도록 대전을 이끌어갈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적극 동참해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0년간 총 3,590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생태 보전 및 환경 교육 등 환경 사업 ▲아동ᆞ청소년 인재 육성 ▲개발도상국 청년 자립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올바른 움직임(The Right Move for the Right Future)’이라는 사회 책임 메시지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6대 무브란 현대차그룹의 특성을 살린 6가지 사회공헌 중점 사업분야로 ▲사회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드림 무브(Dream Move)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핵심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넥스트 무브(Next Move) ▲교통약자 및 사회적 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지 무브(Easy Move)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세이프 무브(Safe Move) ▲환경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노력하는 그린 무브(Green Move) ▲현대차그룹 임직원과 고객이 참여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인 해피 무브(Happy Move)로 구성된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그룹,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돕기 성금 25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청년의 수도권 유출을 극복하고 청년 맞춤 일자리 조성, 청년 창업 기반 활성화, 청년 농・어업인 육성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맞춤 주거 지원, 기업 연계 인재 육성, 청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년 자립 지원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청년이 경남으로 돌아오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2022년 주요 성과 □ 청년이 일하고 싶은 환경과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 조성에 집중 투자 청년이 일하고 싶은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적합형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개사를 선정하여 기업에는 최초지정지원금, 근무환경개선금, 육아휴직 대체인건비, 추가고용장려금을 지원하고 채용 청년에게는 주거안정지원금을 지원하였다. ▲경남형 트랙협약 ▲대・중소기업 상생협약기업 ▲전략산업 상생협력 등을 통해 기업과 연계하여 항공우주산업 등 핵심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였다. 미래 농・어업인을 육성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에 757명 61억 7,600만 원을, ▲청년 어촌정착 지원에 37명 4억 700만 원을 지원하고, ▲취농직불제 사업으로 56명 6억 6,7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청년 농업인의 초기 창업 지원을 위해 ▲취농인턴제 사업, ▲경영실습임대농장운영,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의 창업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청년 농업인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임대형 단독주택 30호를 조성하여 지원하고, ▲청년 귀농인 주택구입자금 융자도 가구당 7천 5백만 원을 지원하였다. ▲청년 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류 및 소통공간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전국 최초로 청년 어업인 연합회가 출범하여 청년을 중심으로 어촌 소통 및 다양한 정책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 및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 지원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가장 큰 부담으로 여기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하여 '21년 대비 27% 증가한 4,707호를 청년이 원하는 맞춤형 주택으로 공급하고, 청년 월세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였다. 플랫폼 형태의 ▲공유대학 모델을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5대 핵심 분야에 혁신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 인턴십을 통해 LG전자, 볼보코리아 등 도내 6개 기업에 62명이 취업하는 등 지역인재 고용에도 큰 성과를 보였다. □ 청년들의 문화 활동 및 향유 기회 확대 지원 경남도는 예술 활동 경험과 기반이 부족하고 불안정한 고용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예술인들이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예술인 파견 및 발굴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도지사 관사 및 도민의 집을 전면 개방하여 청년을 포함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하여, 청년작가초대전, 청년예술인 버스킹 공연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였다. ▲청년이 원하는 문화콘텐츠 산업 및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웹툰캠퍼스, 경남음악창작소 등 다양한 인프라 연계사업도 지원 중이다. □ 청년들의 생활안정 및 자립 지원 취약계층 청년들의 사회로의 복귀와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을 기존 총 채무액 5%에서 10%로 확대하여 지원하였으며, 취업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청년의 도정 참여와 소통 기회 제공 도정의 정책기획부터 평가까지 청년들의 수요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참여 권리를 강화하고 도내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2년 한 해 동안 도정에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재구성하여 청년 위촉 비율을 2배 정도로 확대 구성하며(12월 중),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지원도 강화하여 제4기 237명이 참여하여 16개 분과를 운영하여, 31건의 정책제안도 이끌어내었다. 아울러 청년들이 기획하고 추진한 경남청년주간 행사, 고민나누기,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청년 교류행사도 추진하였으며,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청년 정보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구축 1년 반 만에 누적 방문수가 77만 여 명에 달하며, 2022년 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 평가 광역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3년 청년정책 추진방향 □ 청년 창업 분야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의 큰 축을 담당할 대규모 창업 인프라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3년에는 도내 창업지원기관‧시설들의 집적화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 G-스타트업 허브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이 실시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경남 동부권의 청년 창업자가 수도권 혹은 부산, 울산 등 인근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고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3년 하반기부터 ▲ 경남 동부권 청년 창업아카데미를 경남 양산에 개소하여 양산․김해․밀양 등을 아우르는 동부권역 창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한다. 이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청년이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창업지원사업도 새롭게 확충된다. 도내 청년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 교육, 멘토링 등 창업 성장 지원과 함께 청년 창업 기업이 청년을 고용하면 추가로 인건비까지 지원하는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 지원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아울러, 대학이 가진 공간・장비・연구성과 등을 활용하여 청년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학특화 청년 창업거점 조성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대학별 특화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실전창업 지원, 우수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해 대학이 지역 청년창업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 일자리 분야 경남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이 일하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인재-주력산업 동반성장 일자리 사업, ▲경남 에너지 성장 플러스 청년일자리 사업, ▲사회가치경영(ESG) 혁신기업 청년인재 양성, ▲항공우주산업 청년인재 채용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특화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10개월 간 청년 인건비 월200만원과 교육비, 주거비, 복지비 등을 지원한다. 경남형 트랙사업 추진으로 ▲KAI(주)와 40명의 청년인재 간 협약을 체결하여 대기업에 대한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원전, 방산 등 도내 주력 중견기업∙대기업과도 협약을 확대하여 지역 인재가 우대채용 될 수 있도록 협의해 나 갈 계획이다. 또한, 청년이 선호하는 SW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ICT이노베이션 스퀘어 사업(21억원), ▲SW인력양성사업(7억원)을 추진하고 신기술 습득 및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 이유 등으로 수도권으로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하여 ▲ICT분야 R&D사업을 통한 기업역량강화(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 ▲앵커기업 유치 및 SW인력과 기업간 매칭프로그램 사업, ▲경남 SW일자리매칭 실무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경남도가 설립・운영하는 16개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을 대상으로 '23년부터 신규 채용인원의 30%를 의무적으로 지역 인재를 채용하도록 하여 청년 취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기업 맞춤 청년 인재 육성, 청년 농어업인 육성 미래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농어업인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3기 공유대학생 500명을 모집하여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 학생을 육성하고 정보통신(IT) 분야 대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전문가를 영입하여 ▲코딩 오픈메타캠퍼스를 개설하여 연간 1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기업 및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기업과 연계한 공유대학원 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여 첨단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인 제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연간 30명 정도의 고급 실무 인재도 함께 육성한다. 또한, 청년 농어업인 육성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영농정착지원 규모를 '22년 244명에서 '23년 340명으로 확대하고, 지급단가도 월 최대 100만 원에서 110만 원으로 높이고, ▲청년어업인 귀어 인턴제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인턴 15명에게 연 600만 원씩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 창업자금 융자 지원도 244명에서 340명으로, 지원한도를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하고, 금리도 2%에서 1.5%로 인하하였으며, 상환기간도 현행 최대 15년에서 25년까지 대폭 확대, ▲청년 어촌정착 지원 사업도 '22년 월 최대 100만 원에서 '23년 월 최대 110만 원으로 확대하는 등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 주거안정 분야 주거안정 분야에 있어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인근 공공임대주택 200호를 공급하고 ▲청년임대주택, ▲중소기업단지 인근 기숙사형 청년주택을 시범 공급할 계획이며, 청년 월세 지원, 주택구입 대출이자 등 ▲금융지원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취약 청년들이 전세 사기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도 지원하여 안정적 청년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온라인 ‘경남맞춤형주거지원 플랫폼’ 운영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주거 정책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 문화활동 지원 분야 및 소통・교류지원 분야 문화활동 분야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2023년부터는 청년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청년 문화를 육성하고 청년 예술인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청년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청년문화예술인 지역정착 및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최신 콘텐츠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청년 유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문화 콘텐츠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청년문화 활성화 공모, 버스킹 등 ▲청년 거리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청년문화 활동가 발굴 및 기획 홍보, ▲청년 문화거리 육성방안 마련 등에 24억 원을 투입, 다양한 청년 문화 시책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들이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경남형 청년 문화 활성화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을 18개 시군과 함께 추진하여 청년 트렌드에 맞춘 체류형 여행과 청년들의 누리소통망(SNS)을 결합하여 경남의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 유입 지원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청년 거점 공간 2개소를 조성하여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타지역 유입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사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정보통신(IT) 코워킹 플랫폼 조성 및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 육성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에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공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년들의 역량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 사업도 대폭 확대한다. □ 『가칭경남형 대학생 학식지원』 및 『가칭경남형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계획 수립 경남도는 이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주요 시책의 구상안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입장을 밝혀 향후 구체적인 사업내용 등이 주목이 된다. 우선 ▲도내 대학생 학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대학생 1인당 연간 일정액의 학식 바우처를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의 최소 식생활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최근 윤석열 정부는 대학 등 고등교육에 대한 지원 확대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생활 안정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이르면 2023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 사업을 구체화하여 정부의 고등교육 지원 강화 기조에 부응함과 동시에 대학 사회의 현실과 경남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 수도권과 지방대 간의 양극화 문제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열린 도지사실’을 통한 지속적인 청년층 교통비 지원 요청에 부응하여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청년들과 충분히 소통하여 ▲경남형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 양성 및 도립대학의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경남 도립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 모두에게 전액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학부모 재정부담 완화 및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생활 고려 ▲2023학년도 대학 등록금을 동결할 방침이며, ▲(재)경남도장학회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입학생 250명 및 도내 대학교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종목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청년의 정책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창출, 맞춤 주거 지원,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왔다”면서, “2023년 새해에도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청년의 삶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들이 경남에서 자라고 일하며 정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청년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