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의회(회장 김상원)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다짐하고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2022년 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내빈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행동강령낭독, 성금 전달, 격려사, 2022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장문갑 삼문동위원장의 행안부장관 표창을 비롯해 총 29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원 협의회장은 “법질서 확립 캠페인, 산불피해 복구 지원 등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참여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기 좋은 밀양시 구현을 위해 더욱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 전개 및 성금 기탁까지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사진1: 15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의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사진2: 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의회 성금 전달 기념사진-사진3: 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의회 유공자 표창식 (삼문동위원회 장문갑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받고 있다) -사진4: 바르게살기운동밀양시협의회 유공자 표창 단체 사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5일 서울 코엑스(k.o.e.x)에서 개최된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행사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됐다. 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정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도시를 기리기 위해 개최됐다. 양평군의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안전하고 깨끗한 공기질 개선과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군의 환경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군에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저공해 교통수단 전환 ▲양평군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추진 ▲취약계층 이용시설 지원사업 ▲물소리길, 자전거도로 확충으로 에너지 감축 도시 육성 ▲신재생에너지(태양열, 태양광, 지열) 설치 지원 확대 보급 ▲도시가스 확대 보급 ▲불법소각 근절 ▲농촌 영농폐기물 처리비 지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들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기질 개선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주최하는 2022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우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 의정행정대상 및 ESG경영 대상은 우수행정대상, 우수의정대상, 우수 언론인상, ESG 경영대상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 기관, 단체에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는 경기도 일간기자단이 선정하고 외부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의왕레일바이크,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등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의왕시를 수도권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시는 기자분들께서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며 “2023년은 민선8기 의왕시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도시개발,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는 의왕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일환)는 맥도날드(대표이사 김기원), 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 KIS정보통신(대표이사 김승현)과 지난 14일(수) 서울 종로구 맥도날드 본사에서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하이패스 결제서비스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하이패스 결제를 요청하면 신한카드 후불하이패스 카드가 삽입된 단말기를 통해 주문금액이 결제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월 20일부터 맥도날드 송파잠실점, 고양삼송점에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전국 30개 매장에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사용처 확대를 통한 이용률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주차장 진출입 시 주차요금이 자동으로 정산되는 주차장 하이패스 결제시스템을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국제공항,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전국 24개 유료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하이패스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결제시간이 단축되어 드라이브스루 내 정체가 줄어들 것이다”며, “빠르고 편리한 하이패스 시스템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 임 : 관련 사진 붙 임 관련 사진 12. 14(수) 맥도날드 본사에서 좌측부터 정영학 맥도날드 테크놀로지 담당 상무,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영업시스템처장,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 본부장, 김남수 KIS정보통신 법인사업본부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뒷줄 오른쪽 6번째)과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우리는 수원페이로 버스 탄다!’ 등 5개 정책을 제안했다. 수원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수원시 청소년의회 제안정책 발표회’에서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우리는 수원페이로 버스 탄다!(기획경제위원회) ▲수원시 자립준비 청년 법률 및 심리 상담 지원·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장 확대(복지안전위원회) ▲청소년 수련시설 활성화(문화체육교육위원회) ▲학교 내 환경교육 개선 방안·플라스틱 컵 수거 기계 설치 시범사업(도시환경위원회) 등 5개 제안정책을 발표했다. ‘우리는 수원페이로 버스 탄다!’는 지역화폐 사용처에 버스회사를 추가하자는 제안이고, ‘수원시 자립준비 청년 법률 및 심리 상담 지원’은 ‘마을변호사’와 ‘셰어하우스 CON’의 연계를 지원하자는 것이다. ‘청소년 문화시설 활성화’는 문화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예약 앱을 개발하자는 제안이고, ‘플라스틱 컵 수거 기계 설치 시범사업’은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컵을 수거하는 사업을 시범지구에사 운영하자는 것이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구성된 ‘2022년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1명, 대학생 9명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 청소년의회는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고 토론한다. 회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청소년 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하나하나 살펴봤는데, 아이디어도 무척 좋고 수준도 높았다”며 “제안정책에 담긴 청소년들의 고민도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의원들의 제안한 정책을 꼭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 사천에서 편백나무 기름(오일)을 활용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는 사천편백림(대표 박상호)이 ‘2022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천편백림 박상호 대표는 지난 15일 창원리베라컨벤션 7층 그랜드블룸홀에서 열린 ‘2022년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소상공인 제조업 분야 경영대상을 받았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창의적인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시상해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상남도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상호 대표는 12ha의 편백림에서 생산되는 편백나무 오일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과 의약외품 등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기술력 등 상대적으로 열세한 지역 소기업임에도 2종의 특허 및 총 5종의 상표를 출원하며, 11종의 이·미용 제품을 개발·유통해 높은 매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편백림을 무료로 개방해 치유의 숲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국민들의 건강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림부 지정 경남 우수상품에 4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부가가치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편백나무 오일은 스트레스 완화와 탈취 효과가 있고, 항산화 효능, 아토피 개선, 항균작용 및 모발성장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소상공인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였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의 정신으로 앞장서는 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네이버와 ‘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수력, 수상 태양광 등을 포함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설비(1,416MW)를 보유한 물관리 전문 공기업으로 `20년 11월 기후위기 경영체제로의 전환 및 공공기관 최초 RE100 가입, ‘205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기후변화 대응 정부의 저탄소 정책을 지원하며 탄소저감 및 녹색전환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22년 8월 RE100 및 10월 EV100**에 가입하며 친환경 경영 의지를 드러냈으며, 12월 1일에는 엔라이튼 및 한국전력과 제3자 간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s, PPA)를 체결하고 제2사옥 ‘1784’에 재생에너지를 확대 도입하는 등 RE100 달성과 친환경 경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사회 실현 필요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네이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가치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저감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 주요 협력 분야는 직접 전력구매계약, 재생에너지 공동개발, 데이터센터 수열에너지 도입 등이며, 물정보·재난·안전 등 상황 연계 AI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협력과 기후변화, 탄소중립 관련 정책·이슈의 대국민 홍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이 RE100 이행과 탄소중립을 위해 손을 잡은 협력 사례로, 양 기관은 내실 있는 협력을 도모하며 실질적 이행을 통한 다양한 성과 도출로 공공-민간의 성공적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공사를 포함 국내기업의 RE100 달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여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며 기후위기 시대 재생에너지 활용 강화 및 국가 탄소중립 달성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한국수자원공사-NAVER 협약식 관련사진 1매(별첨). 끝. 붙임 한국수자원공사-NAVER 협약식 관련사진 [사진] 한국수자원공사는 12월 14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네이버와 ‘RE100 이행과 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체결 이후 환경부 및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 오른쪽부터 정경윤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대표,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환경부「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겨울철 강화대책(‘22.11.4)」에 따라 ASF 확산방지를 위해 수색반 확대 모집 및 차단 울타리 점검을 시행하였다. ○ 환경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연중 상시 관리대책을 수립·운영 중에 있으며, 겨울철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 이번 대책의 목표는 ①멧돼지 서식밀도 0.7마리/㎢까지 저감·유지 관리, ②겨울철 ASF 확산위험·지역별 집중감시·관리이며 본 계획은 ‘22년 11월 7일 부터 ’23년 3월까지 발생상황 및 대응 여건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 한강청에서는 겨울철 강화대책에 따라 확산징후가 있는 집중관리지역인 가평, 양평에 더해 인접지역인 여주까지 폐사체 수색 등 감시·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 현재 한강청은 가평·양평 수색팀에 위치정보시스템(GPS) 장비를 지급하고, GPS 장비를 통해 수집된 수색정보(감염범위, 수색동선 등)를 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긴밀하게 공유하여 체계적으로 수색반을 운영 중이다. □ 아울러, 기존 설치된 차단울타리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겨울철 폭설 대비 합동* 일제점검도 2주간(’22.11.21~‘22.12.10)실시 하였다. * 환경부, 유역·지방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지자체·환경보전협회 ○ 이번 점검을 통해 낙석·산사태 등으로 인한 울타리 훼손 여부 등을 파악하고 보수조치를 하였으며, 특별점검 후에는 울타리 현장관리단(환경보전협회 소속)을 활용하여 울타리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각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야생멧돼지 상시 강화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 울타리 유지관리 전·후 1부. 끝. 붙임 1 울타리 유지관리 전·후 사진1. 경기도 포천시 일대 인위적으로 훼손되었다고 추정된 출입문의 보수 전·후 현장1 사진2. 경기도 포천시 일대 인위적으로 훼손되었다고 추정된 출입문의 보수 전·후 현장2
ㅇ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옛 대전극장 지하에 조성한 음악창작소 개소식에 참석해 음악창작소 개소를 축하하고 조성을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ㅇ 이 시장은 “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산업 자생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공간을 제공해 지역음악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붙임 행사개요 □ 행사개요 ㅇ (일 시) 2022. 12. 17.(토) 15:00~16:20 ㅇ (장 소) 대전음악창작소(중구 대흥로175번길 25, 홍명프리존) ㅇ (주요내빈) 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행자위 소속), 중구청장 등 ㅇ (내 용) 개회, 축하공연, 시설투어, 제막식 및 기념촬영 등 □ 진행순서 *사회: 전문MC 시 간 내 용 비 고 15:00~15:05 5ʼ ∙ 식전행사(축하공연) 음반제작지원사업 중간평가 1위팀 15:05~15:10 5ʼ ∙ 개회 및 내빈소개 사회자 15:10~15:30 20ʼ ∙ 개회사‧인사말‧축사 인사말씀:시장 15:30~15:35 5ʼ ∙ 홍보영상 상영 15:35~15:55 20ʼ ∙ 축하공연 한승윤(싱어게인2 출연자) 15:55~16:05 10ʼ ∙ 음악창작소 시설투어 지하3층 → 지하2층 16:05~16:20 15ʼ ∙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1층 현관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우리 용인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새마을대학(SMU)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87명이 수료한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마을대학 정기종 학장, 정성규 원장을 비롯해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새마을대학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문을 열었다. 수강생들은 박사급 대학교수, 장관급 저명인사들이 강의하는 4차산업혁명, 역사, 환경 등 다양한 교양 강좌를 수료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끝까지 수료한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남다른 책임감과 애향심을 갖춘 졸업생들이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토대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월 5일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7주차 강의에 직접 교단에 올라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나주 동강면과 무안 몽탄면에 있는 영산강 한반도 지형 느러지 전망대를 방문, 나주시와 무안군의 관광자원 개발 현황을 살피고, 명품 관광지로의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김산 무안군수, 나주의 이재태․최명수 전남도의원, 무안의 나광국․정길수 전남도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임성환 나주시의원, 이호성 무안군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함께했다. 영산강 한반도 지형 느러지는 유수의 흐름에 따라 형성됐다. 한반도 형상과 매우 유사해 매년 사진을 찍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나주시는 2019년 ‘영산강 느러지 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과 타당성조사를 완료한 후 현재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다. 2023년 상반기 중 도시관리계획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20억 원을 들여 쉼터와 산책로, 주차장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2021년 ‘영산강 관광 경관개선 사업’ 기본계획과 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 2023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까지 36억 원을 들여 조망쉼터, 탐방로, 꽃단지, 한반도 지형 상세복원 등 사업을 할 계획이다. 두 사업이 준공되는 2025년부터는 한반도 지형 느러지 관광지가 명실공히 손색이 없는 지역의 명품 관광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나주시와 무안군에서 추진하는 한반도 지형 느러지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용역단계부터 심도 있게 추진하길 바란다”며 “도에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옹벽으로 단절됐던 망원한강공원과 마포새빛문화숲(옛 당인리발전소)이 보행로와 승강기로 연결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당인리발전소 승강기 설치 공사’를 완료해 16일(금) 개통한다고 밝혔다. ○ 신설된 보행로는 폭 3m에 길이 17m, 승강기는 21인승이다. □ 망원한강공원 산책로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지상부 공원인 마포새빛문화숲은 인접해있지만, 별도의 연결로가 없어 두 공원에 오가기 위해서는 약 700m(도보 15~20분) 떨어진 인근 나들목으로 우회해야 했다. 이번 공사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 한강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 당초 두 공원은 경사로로 연결될 예정이었으나, 설계과정에서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행로와 승강기를 함께 설치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 망원한강공원~마포새빛문화숲 간 연결로 신설로 마포 생활권 시민은 물론, 합정역과 상수역 등을 이용해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축이 마련됐다. □ 한강사업본부는 승강기와 보행로 시설물은 한강의 경관을 고려해 디자인됐으며 한강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변부에 나무와 꽃을 심고, 이용객 쉼터 및 운동 공간을 조성해 편안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 권혁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수상시설과장은 “이번 망원한강공원~마포새빛문화숲 연결로 신설을 통해 누구나 한강공원을 한층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즐거운 휴식과 여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붙임 1. 현장 사진 2. 위치도 붙임1 현장 사진 붙임2 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