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금융복지센터, 2022년 공적 채무조정 지원자 통계자료 분석 ○ 개인파산·면책 지원자 중 50대 이상(85.4%), 수급자(76%) 다수 차지○ 2015. 7월 센터 개소 후 누적 3,550명 경기도민 악성부채 1조 원 법률적 면책○ 수원회생(의정부)법원과 협력해 재기의 기회가 살아 숨 쉬는 센터로 거듭날 터 #. 식당 경영 중 사업실패로 2000년 약 6천만 원의 채무가 발생한 A씨는 그 이듬해 배우자와 이혼하며 자녀와의 관계도 단절됐다. 공사 현장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다 보니 20년간 빚을 갚지 못했고, 대부업체의 채무독촉을 받자 경기금융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센터에서 종합 상담을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했고, 2022년 7월 개인파산 면책 결정을 받았다. 추가 복지 연계를 통해 현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며, 구직촉진 수당을 지원받으며 구직활동을 하는 등 새로운 시작을 꿈꾸고 있다.#. 2022년 2월 뇌출혈로 쓰러진 후 무기력, 기억력 감퇴, 판단력 저하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B씨는 당시 보험사로부터 받은 보험금과 대출로 받은 생계비마저 보이스피싱 업체에 6차례에 걸쳐 약 8천만 원을 편취당했다. 치료 약 부작용과 대출 추심전화로 인해 감정 기복과 정서불안에 시달리던 B씨는 최근 경기금융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후 2023년 1월 법률구조공단을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해 추심 압박에서 해방됐다.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경기금융복지센터)는 지난해 센터를 통해 개인파산 면책을 신청한 경기도민 492명의 기록을 정리한 ‘경기도민 악성부채 해방일지’를 15일 공개했다.경기금융복지센터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빚을 갚을 수 없었던 경기도민 492명의 악성부채 약 1천531억 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을 통해 법률적으로 면책시켰다. 관할법원을 기준으로 수원지방법원 접수사건이 가장 많았고(56.5%), 의정부지방법원(32.1%)과 인천지방법원(11.4%)이 그 뒤를 이었다.주거 정보를 제공한 393명 중 99.7%는 자기 소유 주택이 없고, 74.04%는 월세와 임대주택 등 월세가구다. 나머지 23.9%는 친족, 지인 등의 주택에 무상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빚 문제 해결 외에도 주거지원 등 주거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전체 492명 중 개인파산 면책 신청 당시 직업 상황과 관련, 무직으로 응답한 비율이 81.9%, 단순 노무가 13.6%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는 50대 이상이 85.4%로 가장 많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76%에 달했다. 소득 정보를 제공한 275명 중 월평균 50만 원 미만의 소득자가 12.7%, 100만 원 미만이 61.8%, 150만 원 미만이 20.7%로 집계돼 개인파산 신청을 앞두고 생계유지를 위한 저임금노동에 내몰린 사람이 다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신청 당시 부채 규모에서는 2억 원 이상의 고액 부채가 28.2%(4억 원 이상은 14.4%)인 반면, 1억 원 미만의 부채가 47.1%로 다수를 차지했다. 5천만 원 미만만 따로 봐도 22.7%로 센터는 고금리, 고물가 현상 등 경기변동에 따른 중소규모 채무 파산신청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고 보았다.다중채권 보유 여부와 관련해서는 5개 채권 이하가 59.3%, 6개 이상 채권 역시도 40.6%(11개 채권 이상은 9.5%)나 이르렀다. 개인파산 신청을 앞두고 다수의 빚을 ‘돌려막기’로 버티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으로 풀이된다.31개 시군 중 수원(11.2%)과 용인(10%), 부천(6.7%), 의정부(6.7%), 고양(6.1%) 등 주로 개인파산 관할법원 인근 센터가 설치된 지역의 신청률이 높은 반면 가평, 양평, 의왕, 광명 등 센터가 미설치되거나 법원과 멀리 떨어진 지역은 상대적으로 신청률이 낮았다.센터는 개인파산 면책 신청 외 65건의 개인회생신청을 지원함과 동시에 247건의 개인워크아웃(상환기간의 연장, 분할 상환, 이자율 조정 등)을 연계, 상담신청인이 처한 상황에 맞는 객관적이고도 중립적인 채무해결책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2015년 7월 7개소로 출발한 센터는 도민 수요에 부응해 현재 원스톱센터 포함 19개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며,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누적 3천550명(개인파산 3천65명, 개인회생 485명)의 경기도민 악성부채 1조 16억 원을 법률적으로 면책하는 성과를 거뒀다.2023년 1월 신규 임용된 박정만 경기금융복지센터장(변호사)은 “넘어진 채로 달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경기금융복지센터는 악성 채무로 벼랑 끝에 선 경기도민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 개원한 수원회생법원은 물론 의정부지방법원과도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재기의 기회가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경기도민 악성부채 문제를 복지적 해법으로 풀어내고 있는 센터는 ▲악성부채 확대 예방 ▲악성부채로부터 해방 ▲다시 시작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3대 사업을 통해 ‘경기도민 부채탈출119’ 기능을 다하고 있다. 무료 상담 예약 번호는 1899-6014다.
부동산 시세 하락에 따라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세 피해자를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에 상담부터 긴급주거 지원까지 종합 지원하는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전세피해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세피해 대책은 ▲(전세피해 지원)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임대주택을 활용한 긴급지원주택 지원 ▲(전세피해 예방)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지속 운영, 피해 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전세피해 점검) 부동산 시장 모니터링 강화로 불법행위 엄정 대응 등 3개 분야, 다섯 가지 대책을 담았다.□ 전세피해 지원방안 - 전세피해 지원센터 설치, 긴급지원주택 지원 등피해자 지원 방안을 살펴보면 도는 우선 3월 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에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지원센터에는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주거복지센터 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주거 분야 전문인력과 변호사,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법률 전문인력’을 투입해 부동산 법률, 긴급 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도는 초기 상담부터 지원 대책 접수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단일 창구를 마련해 대부분 사회초년생인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더 쉽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전세피해 지원센터’가 피해 사실을 접수하면 연소득 부부 합산 3천만 원 이하 사례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심사를 거쳐 ‘전세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긴급 주거지원 및 긴급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가 주거이전을 원할 경우 ‘신규 임차주택 전세금’을 1.2~2.1%의 저리로 지원받거나 최대 1억 원의 ‘무이자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도 받을 수 있다.전세피해로 인한 퇴거명령, 불가피한 이주 등으로 당장 거처할 곳이 없는 전세피해 대상자는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로 분류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을 임시거처로 제공받을 수 있다. 도는 즉시 입주 가능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임대주택 309호를 긴급지원주택으로 확보했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없이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 수준으로 정했으며, 임대기간은 최소 6개월로 협의 시 연장이 가능하다. 원생활권 거주지원을 위해 공가가 없는 지역은 전세임대주택을 활용해 긴급지원주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전세피해 예방방안 –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등 활용전세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운영 중인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consult.kapanet.or.kr)’를 적극 활용한다. 2021년 1월 설치한 센터는 상담 대상 부동산이 소재한 지역별 감정평가사를 배정해 임대차와 관련한 전·월세가격의 적정여부를 무료로 상담해 전세사기로부터 피해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에서도 지난해 12월 ‘깡통전세 알아보기’ 서비스를 신설해 최근 1~2년 내 주택 매매 및 전세가격, 깡통전세 주의사항, 전세사기 유형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도 강화한다.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등에게 부동산 기초 상식, 계약 시 주의사항, 보증금 안전하게 지키기 등을 담은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올해 2월부터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 누리집(www.gseek.kr)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G-버스 TV, 언론·중개업소·반상회 등을 통한 전세피해 예방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전세피해 점검방안 –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 엄정 대응마지막으로 전세비율이 높은 신축빌라를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의심 중개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공인중개사 등의 불법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엄정히 대응토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과 협조해 3월부터 연말까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제도개선 건의 - 이주비 지원 대상 확대. 주택시장과 연계해 주택가격 산정한편 도는 기존 국토교통부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에 전세사기 피해자를 추가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현재 국토부의 이사비 지원사업은 쪽방, 반지하 등 비정상거처 거주자가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입주자격 기초조사(주택 상황, 자산, 소득 등) 및 입주자 선정 절차를 거친 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경우에만 이사비를 최대 40만 원 지원하고 있으나, 도는 기존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의 대상을 전세사기 피해자까지 확대하고 지원 비용도 실소요비용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전세계약을 할 때 진행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시 ‘주택가격 산정기준’ 개선도 건의했다. 주택가격은 보증금액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가격 산정기준이 중요하다. 현행 제도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액 결정을 위한 주택가격 산정 시 공시가의 140%, 전세가율(부동산의 매매 가격에 대한 전세가격의 비율)은 90%를 기준(2023년 5월 시행 예정)으로 삼고 있다. 도는 계속해서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이 변동하는 만큼 주택시장 상황과 연계해 주택가격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아울러 공시가격이 없는 신축빌라 등의 주택가격 산정기준은 실거래가를 우선 적용토록 했으나 허위거래로 높은 실거래가를 형성하는 경우도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므로 신축빌라의 경우는 주택가격 산정 시 실거래가와 감정평가 금액 중 적은 금액을 주택가격으로 산정하도록 개선해 시세 부풀리기 등을 차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도에서는 필요한 경우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연구용역 추진도 검토할 예정이다.도는 지난 14일 도청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발굴하기 위해 전세피해자 도민과 간담회를 열었고, 피해자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준비 중이다.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체 보증사고액 1조 1천726억 원, 보증사고 5천443건 중 경기도 보증사고액은 3천554억 원, 보증사고 건수는 1천505건일 정도로 전세피해 규모가 크다”며 “경기도는 상담에서 긴급 주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전세피해 예방 교육·홍보 및 중개업소 불법행위 점검 등을 통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불안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잦은 3월 한 달간을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응 방안을 강력히 추진한다.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더욱 자주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31일까지 ▲다량 배출 사업장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지원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집중단속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불법소각 방지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발생공정 단축·조정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버스 정류소 안내기(BIT) 및 대기환경전광판을 통해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불법소각 신고(전화 128)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 민간 점검원을 활용해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및 차량 공회전에 대한 집중 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 기간 동안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장 및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숨을 쉴 수 있는 쾌적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개최한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가 지난 13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거모지구는 LH에서 10,4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흥시 거모동, 군자동 일원 1,524,243.4㎡ 부지에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설명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들과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한지숙·이건섭·윤석경 시의원,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과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모지구 조성사업과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주요 건의사항은 △원도심 접근성을 고려한 공공청사 부지 위치 조정 △동측 원도심 경계부 도로 확장 우선 추진 및 주차공간 확보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주민협의체 구성 등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거모지구 신도시와 원도심의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LH공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LH에서도 원도심과 신도시 상생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 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은 “거모지구 조성사업으로 군자동의 가치를 높이고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유망 가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도 가구 기업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가구 제조업체이며, ‘제품개발’ 분야나 ‘마케팅’ 분야의 7개 세부과제 중 최대 2개 과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제품개발’ 분야 세부 과제에는 금형 제작, 워킹목업(Working Mock-Up) 제작, 융복합 디자인 개발 등이, ‘마케팅’ 분야 세부 과제에는 방송매체 광고, 홍보용 카탈로그·동영상 제작,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융복합 디자인 개발을 신설해 차세대 가구 디자인(IoT 융합, 친환경 등) 개발을 지원해 가구산업과 타 산업의 새로운 협력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선택 분야에 따라 업체 1곳당 최대 2,500만 원 내에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진행된 가구 기업 지원사업으로 가구 기업의 기업매출과 신규 고용 창출 등 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구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22)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광명시에는 현재 서울도시철도 7호선과 KTX 고속철도가 운행하고 있으며,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은 광명역 건설이 확정되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흥선, GTX-E 등 서울과 경기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 등의 철도 계획과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광명시는 명실상부한 사통팔달 철도교통의 요지가 될 것이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명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해선, 서울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되는 신천~하안~신림선 광명시는 1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신천~하안~신림선 6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음을 알렸다.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경기 광명, 시흥, 서울 관악, 금천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7월부터 지자체 관계자들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5차례의 회의를 개최한 끝에 지난해 11월 신천~하안~신림선 사전타당성 용역 공동 추진을 성사시켰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완료되면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천~신림선의 최적노선을 선정하고 국토부, 경기도 등 상위 철도망 계획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최근 신천~하안~신림선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사업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3월 14일에는 광명시민과 광명시,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들과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결사반대를 선언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 3기 신도시 교통의 중심축, 광명~시흥선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하나로 광명시흥선의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흥선은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과 연결될 예정으로,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노선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광명 스피돔역 신설과 신안산선 학온역 경유 등 신․구도심을 조화롭게 연계할 뿐만 아니라, 주변 도시의 광역거점까지 연계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주요 업무지구까지 20분대,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한편, 광명시에는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건설 중이다. 서울 여의도와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를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광역철도 44.9㎞)과 인천 월곶, 광명,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은 완공되면 여의도와 판교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는 노선으로 이동시간 단축을 통해 시민의 교통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기존 서울도시철도 7호선, KTX 고속철도와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에 신천~하안~신림선 등 광역철도망 구축이 완료되면 수도권 철도 연결의 최대 요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3월 14일(화)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국연합 학력평가 개인정보 유출과 학생 2차 피해 상황을 알리고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의회의 대응을 촉구했다.김도훈 의원은 “전국연합 학력평가 관련 개인정보와 성적이 무분별하게 유출되어 가공 및 재유포로 다수의 학생이 성적으로 조롱받고 수치심을 느끼는 등 2차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언급했다.2차 피해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양산되는 게시물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신속하고 정확한 경찰 수사와 교육청의 원인 규명, 2차 피해 방지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김도훈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의 원인으로 “정보 탈취는 위법행위로 인식하지만 1차 유출 자료를 가공, 전파하는 것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전무하며, 이러한 원인은 개인정보의 취급과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교육의 부재”라고 지적했다이에 김도훈 의원은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가칭)경기도 개인정보 및 2차 피해 방지 교육 조례안」을 제안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 사회 구성원에 대하여 개인정보의 취급과 중요성에 대한 교육 실시, ▲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학생 피해 지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끝으로 김도훈 의원은 “도민의 인권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의회의 책임과 의무이기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야 전체 의원이 공동발의하여 의회의 진정성과 단결된 행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무분별한 개인정보 2차 피해가 뿌리 뽑히길 바란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웅장함ㆍ고급감ㆍ미래지향적 외장 디자인으로 대형 전동화 SUV 기준 제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로 기아 전동화 모델의 혁신적 이미지 갖춘 전면부… 과감한 직선과 부드러운 차체 볼륨으로 그려낸 대담하고 웅장한 측면부… 후면부는 램프로 전면부와 통일감 갖추고 조형의 대비로 역동적인 자세 완성-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한 공간 활용에 모든 탑승객 배려한 실내…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통해 탑승객에게 효율적 정보 전달… 히든 타입 터치 버튼 등 사용성을 고려한 간결하고 직관적인 차량 조작부… 릴랙션 시트ㆍ스위블 시트 등 새로운 전동화 경험 제공할 다양한 2열 시트- “혁신적인 공간과 기술, 디자인을 제공해 새로운 EV 경험 선사할 것”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디자인을 15일(수)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대형 전동화 SUV로, 고객에게 전에 없던 이동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기아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EV9은 기아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바탕으로 대비적인 조형이 새롭게 조화를 이룬 기아만의 독창적인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기아는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방향성 중 자연의 완벽함과 현대적인 감각의 공존을 추구하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Bold for Nature)’을 내ㆍ외장 디자인에 반영했으며, 특히 실내는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Technology for Life)’을 기반으로 다양한 조형과 사양을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치했다. ■ 웅장하고 고급스러우며 미래지향적 외관으로 대형 전동화 SUV 기준 제시 기아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인 EV9은 웅장하고 고급스러우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갖춰 대형 전동화 SUV의 기준을 제시한다. 전면부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다양한 조명이 어우러져 완성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EV9이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아 전동화 모델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내연기관의 그릴을 대체하는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은 비점등 시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고,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작동 시 그릴 위로 여러 개의 조명이 다양한 패턴으로 운전자를 반겨 첨단 전동화 느낌을 더한다. 그릴 양 옆에는 여러 개의 작은 정육면체로 구성된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맵 LED DRL(주간주행등)’이 조화를 이룬다. 차량의 정체성을 결정짓는 측면부는 정통 SUV를 지향하는 차체 비율과 곧게 선 자세로 대형 SUV의 웅장함을 전달한다. 펜더ㆍ휠 아치ㆍ캐릭터 라인은 직선을 기술적으로 배치해 다각형을 형성, 부드러운 볼륨감이 느껴지는 차체 면과의 대비를 통해 단단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 냈다. 아울러 3열까지 이어지는 낮은 벨트라인과 긴 휠 베이스는 EV9이 다른 전기차에서 볼 수 없던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거주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후면부는 차량 가장자리를 따라 위치한 얇고 매끈한 ‘스타맵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넓은 차폭을 강조하며 전면부와 통일감을 부여한다. 또 히든 타입 와이퍼와 부드러운 차체면으로 처리한 깔끔한 테일 게이트가 각진 숄더 라인에서 연결되는 강한 엣지와 함께 자신감 있고 역동적인 자세를 완성한다. ■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한 공간 활용에 탑승객 모두를 배려한 실내 실내는 E-GMP 플랫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설계로 바닥이 평편하고 휠 베이스가 길어 뛰어난 공간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시트와 센터콘솔 도어 등 실내 구성 요소를 정제된 느낌이 들도록 디자인해 공간감을 더욱 극대화했다. 또한 자연에서 영감 받은 타원형의 조형을 크래시패드와 도어 패널, 센터 콘솔에 적용해 통일감을 부여했으며, 사용성을 고려해 차량의 조작부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성했다. 타원형의 조형은 시각적으로 중심부가 비어 있어 개방감을 연출하면서도 가장자리는 단단한 느낌의 소재를 적용해 조화로운 대비를 통한 고급감을 연출했다. 기아는 EV9에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와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를 한데 묶은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했다. EV9은 세 개의 디스플레이가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탑승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차량 조작 버튼을 최적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하단 가니쉬에 적용한 히든 타입 터치 버튼은 터치 시 햅틱(진동) 반응으로 고급스러운 조작감을 선사하고, 운전 중 직관적인 조작이 필요한 미디어 전원/음량 및 공조 온도/풍량 기능은 센터 페시아에 물리 버튼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EV9에는 기아 최초로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SBW, Shift by wire)가 적용돼 시동, 주행, 주차 등 순차적인 차량 이용 과정에서 고객의 직관적이고 간결한 조작을 돕는다. 센터 콘솔은 최소화한 버튼 배치로 깔끔한 인상을 주고 하단부 수납함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2열 승객을 위한 컵 홀더와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는 서랍형 트레이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적용됐다. 2열은 벤치 시트와 독립형 시트를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시트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독립형 시트는 ▲1열과 2열을 휴식 자세로 변형해 탑승객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 릴랙션 시트 또는 ▲3열을 향해 내측 180도, 측면 도어를 향해 외측 90도 회전해 실내 공간을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스위블 시트를 선택할 수 있다. 기아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시트 사양을 선택할 수 있는 EV9이 고객에게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새로운 전동화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기아글로벌디자인센터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EV9은 실내ㆍ외 디자인과 연결성, 사용성, 지속가능성에 대한 기준을 다시 정립한다”며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EV9의 혁신적인 공간과 기술, 디자인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EV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3월 말 온라인으로 EV9의 세부 상품 정보를 공개하고, 이어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실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끝) <사진설명> 기아, ‘The Kia EV9’ 디자인 공개 기아가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의 디자인을 15일(수) 공개했다.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대형 전동화 SUV로, 고객에게 전에 없던 이동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선사할 기아 전동화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 이번 전시는 금강산 화암사 안양암에 연원을 둔 보광사 개산 400주년과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보광사가 소장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4월 23일까지 진행된다. □ ‘불상,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는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좌상과 복장유물’(강원도 유형문화재)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보광사 목조지장보살좌상은 2010년 정밀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복장 발원문을 통해 숭록대부 나업의 부인 한 씨가 남편의 극락왕생을 위해 조성했다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또한, 불상 안에서 발견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복장유물들과 현왕도(강원도 문화재자료), 신장도, 불교전적 등 보광사가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도 관람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가로환경미화원 및 환경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11일 포천천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백 시장과 직원들은 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일대 포천천 주변의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수거해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겨울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유난히 더 추위를 느낀 것 같다. 새봄을 맞아 깨끗이 정비된 환경에서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해 모두가 바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운영한다.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주력해 중장비를 활용한 수거 지원, 노면청소 차량 지원,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3월 22일에는 읍면동별 유관단체 및 주민참여로 마을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제공부서: 환경관리과 청소행정팀 김순광 ☎031)538-2251 ○ 사진: 백영현 포천시장, 봄맞이 대청소 솔선 참여
포천시는 지난 13일 관내에서 발생한 태국 외국인 근로자 사망 사건으로 시장실을 방문한 유가족과 태국 대사관 관계자를 영접하고 면담을 실시했다. 면담에는 태국에서 귀국한 미망인 프라바세웅 마리씨를 비롯한 태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포천시 태국공동체 회원 및 축산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태국인 근로자 고 분추씨에 대한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면담은 40여분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안타까운 일을 당하신 고인과 유가족분께 포천시민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인도적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이와 같은 비극의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고 분추씨의 부인 프라바세웅 마리씨는 포천시장에게 드리는 손편지를 통해 “태국에서 출발하면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먼 타국에서 어떻게 해나가야 하나 걱정했다.”며, “막상 와보니 너무나 세심한 배려와 위로에 감사드린다. 태국에 가서도 이웃에게 포천시장님을 비롯해 포천시에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태국 정부를 대표해 방문한 공사참사관 니티팟 왓타나쑤와꾼씨는 “우리 태국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 온 많은 다른 나라 외국인 근로자들도 건강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포천시 축협단체에서는 입장문을 발표해 “태국인 근로자 사망에 대해 우리 축산인들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의 체류부터 장례지원, 법률상담 등 지원사항은 민간단체인 포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포천시장 백영현, 박동화)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화장은 유가족이 원하는 대로 오는 3월 15일 벽제 화장장에서 진행하고, 위령제는 의정부에 위치한 태국사원에서 지낼 예정이다. ○ 제공부서: 기업지원과 외국인근로자지원팀 노은종☎031)538-2236 ○ 사진: 백영현 포천시장, 태국 외국인근로자 사망사건 유가족 만나
안양시가 이달 31일까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청년단체·동아리 지원사업은 사회ㆍ경제ㆍ문화ㆍ능력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비영리단체 및 동아리에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비 6천만원을 확보해 청년단체에 4천만원(단체별 800만원 내외), 청년동아리에 2천만원(동아리별 150만원 내외)을 활동비로 지원한다. 다만, 단체·동아리별 지원금액은 사업 성격 및 신청단체·동아리 수 등에 따라 달리 지급될 수 있다.지원자격은 만 19~39세 청년이 직접 기획·모집·활동 등 전반을 수행하는 단체·동아리이다.또 청년단체는 10인 이상 관내 소재 비영리민간단체(등록법인)이거나 고유번호증을 소지한 단체로 청년 활동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이어야 한다. 청년동아리는 관내 거주 청년 또는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으로 5인 이상이 활동해야 한다.희망 단체·동아리는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www.anyang.go.kr/youth)에서 지원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only0812@korea.kr) 또는 안양시청 청년정책관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서류심사 및 청년 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적절성 ▲독창성 ▲구체성 ▲적극성 ▲효과성 평가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최대호 시장은 “청년의 도전에 걸림돌이 없어야 한다”며 “청년들이 청년의 시선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 참여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2023년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단체·동아리 지원사업 공고문 2023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청년단체·동아리 모집을 아래와 같이 공고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사업개요 ❍ 사업기간 : 2023. 3월 ~ 12월 ❍ 지원대상 : 청년단체(비영리법인, 고유번호증 택1), 동아리(5인 이상) - 청년단체 (만19세~39세 2004.1.1.~1983.12.31.) 청년활동지원을 위한 분야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안양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등록법인) 또는 청년단체(고유번호증 등록) (최소 10명 이상 구성) - 청년동아리 (만19세~39세 2004.1.1.~1983.12.31.)안양시 거주 청년 또는 관내 소재 대학 재학이나 직장 재직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최소 5명 이상 구성) ❍ 지원내용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필요한 사업 분야 활동비 지원 ❍ 예 산 액 : 청년단체(40,000천원), 청년동아리(20,000천원) ▸청년단체별 800만원 내외, 청년동아리별 150만원 내외 지원 ※ 사업의 성격, 신청 건수에 따라 차등지급 ※ 보조금은 단체의 인건비, 기념품, 시상금, 단순친목비 등으로 사용 할 수 없으며 사용요건 상 부적합한 지출비용은 환수(회수)함. ➀ 인건비, 운영비, 자본형성적인 사업(시설비, 자산취득비, 수선비 등) ➁ 비공개 행사 또는 친목 관련 등을 위한 사업 ➂ 영리목적의 기업체 및 민간기획자, 정치‧종교 단체 및 방송‧언론사 소속 단체 및 사업 ➃ 운영 사업이 다른 기관과 중복 시 사업 배제(국․도․시비) ➄ 전년도 정산보고를 하지 않거나 허위 보고한 단체·동아리 ➅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단체(보조금 지원신청 접수 및 보조금 교부 시 확인) ➆ 통상적으로 청년활동 지원사업으로 인식되지 않는 사업 ❍ 추진절차 공개 모집 ➩ 심사·선정 ➩ 보조금 교부 ➩ 회계 교육 ➩ 사업 추진 ➩ 정산 결과보고 ~3월 4월~5월 5월 5월 5월~ 11월 12월 2 세부내용 공개모집 ❍ 공고 및 접수 : 2023. 3. 6. (월) ~ 3. 31. (금) 24:00 까지 ※ 마감시간 이후 접수 불가 ❍ 모집방법 : 공개모집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 게시) ❍ 접수방법 : 이메일(only0812@korea.kr) or 방문접수(청년정책관) ※ 이메일 접수 후 전화(☎ 031-8045-5784) 확인 必 ❍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① 청년단체 (제출·증빙서류) 청년활동지원을 위한 분야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안양시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등록법인) 또는 청년단체(고유번호증 등록) ▸소재지 : 안양시 소재 ▸구성대상 : 안양시 거주 or 관내 활동(대학, 기업, 단체) ▸구성인원 : 최소 10명 이상 ▸제출서류 (6개) ➀ 보조금 지원신청서 (서식1) ➁ 단체 개요 (서식2) ➂ 단체 구성현황 (서식3) ➃ 사업계획서(서식4) ➄ 개인정보 수집동의서(서식5) ➅ 청년인재등록 증빙(서식6-구성원 전원) ▸증빙서류 (2개) ➆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사본 ➇ 단체구성원 (대상 요건에 맞는지 확인을 위한 증빙 4개 중 택1) - 관내 소재지 : 주민등록등본 - 관내 대학 : 재학(휴학) 증명서 사본 - 관내 기업 : 재직증명서 or 건강보험 득실확인서 - 관내 단체 : 활동증명서 ② 청년동아리 (제출·증빙서류)안양시 거주 청년 또는 관내 소재 대학 재학이나 직장 재직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구성대상 : 안양시 거주 or 관내 활동(대학, 기업, 단체) ▸구성인원 : 최소 5명 이상 ▸제출서류 (5개) ➀ 보조금 지원신청서 (서식1) ➁ 동아리 현황 (서식3) ➂ 사업계획서(서식4) ➃ 개인정보 수집동의서(서식5) ➄ 청년인재등록 증빙(서식6-구성원 전원) ▸증빙서류 (1개) ➅ 동아리 구성원 (대상 요건에 맞는지 확인을 위한 증빙 4개 중 택1) - 관내 소재지 : 주민등록등본 - 관내 대학 : 재학(휴학) 증명서 사본 - 관내 기업 : 재직증명서 or 건강보험 득실확인서 - 관내 단체 : 활동증명서 심사 및 선정 ❍ 심사 및 선정 절차 - 청년단체 서류심사<1차> ➩ 심사위원회 구성 ➩ 사업 발표심사<2차> ➩ 사업 선정 ⁃ 서류적합도 확인 ⁃ 전년도 사업 평가 ⁃ 청년전문가 등 5인 ⁃ 사업계획서 심사 ⁃ 대표 발표 심사 ⁃ 최종 선정 통보 ⁃ 보조금 교부 - 청년동아리 서류심사<1차> ➩ 심사위원회 구성 ➩ 사업 서류심사<2차> ➩ 사업 선정 ⁃ 서류적합 확인 ⁃ 전년도 사업 평가 ⁃ 청년전문가 등 5인 ⁃ 사업계획서 심사 ⁃ 최종 선정 통보 ⁃ 보조금 교부 ❍ 심사방법 : 청년,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5인 구성 ▸1차 심사 : 사업부서 서류심사(자격요건 적격여부, 전년도 사업평가) ※ 전년도 사업평가 : 재 지원 時 사업평가보고서 참고 ▸2차 심사 : 심사위원회 평가 (사업계획서 검토 및 제안발표) ※ 신청 청년단체는 심사위원회에 출석하여 사업계획 설명 3분~5분 이내 ※ 신청 청년동아리는 사업계획서 검토(사업내용, 예산 적절성 등 평가) ❍ 선정(1, 2차 심사) : 점수합산 최고 득점 순 선정 ▸단체·동아리 심사 평가 항목 기준 세부항목 배점 평 가 내 용 총계 100 사업의 적절성 ◾사업의 취지 및 목적의 적절성 25 •우수(25) 양호(20) 보통(18) 미흡(16) 사업의 독창성 ◾사업 아이템의 독창성 15 •우수(15) 양호(12) 보통(8) 미흡(6) 사업의 구체성 ◾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성 25 •우수(25) 양호(20) 보통(18) 미흡(16) 사업의 적극성 ◾사업추진을 위한 대표의 의지 15 •우수(15) 양호(12) 보통(8) 미흡(6) 사업의 효과성 ◾사업추진에 따른 기대효과 20 •우수(20) 양호(18) 보통(16) 미흡(14) 동점자 우선순위 ◾신규신청 단체, 동아리 ◾자부담 비율이 높은 단체, 동아리 ◾여성비율이 높은 단체,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