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지산학 엑스포, 12.12.~12.14.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 … 170여 개 부스 운영, 국내 유수기업과 지역기업 간 파트너링, 연구개발(R&D) 파트너십 등 원스톱 교류의 장 마련 ◈ ▲개막식 ▲전시&파트너링 행사 ▲8개 분야 미래 먹거리 세션 등 진행… 특히, 2층 글래스홀에서 3일간 진행되는 먹거리 세션 등을 통해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분야의 최신동향 파악 등 네트워킹 기회 제공 부산에서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 지산학 엑스포」가 12월 12일 개막한다. 부산시는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 엑스포’를 올해 처음 마련하였다. 이번 「2022 지산학 엑스포」는 부산형 지산학협력 모델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2층 글래스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유수기업·기관 등에서 17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지·산·학 관계자 5천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행사는 크게 ▲개막식 ▲전시&파트너링 행사 ▲미래 먹거리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12일) 오전 11시 ▲개막식에는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주요 지·산·학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해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이후 전시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개막식과 동시에 시작되는 ▲전시&파트너링 행사에서는 주요 기업·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홈페이지를 이용해 사전 파트너링이 예약된 지역기업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부스별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기업·벤처캐피탈·특허법인 등 17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기업 및 산학관계자가 관심기업· 기관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의 일방소통으로 구성된 행사와는 다르게 사전에 참여기업 또는 기관과 1:1 사전상담 일정표에 의해 상담이 진행되어 지역기업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2층 글래스홀에서 ▲8개 분야 미래 먹거리 세션이 시작된다. 특히 첫날엔 미래 이동수단(Future Mobility) 분야를 선도하는 현대자동차의 임태원 부사장이 전기자동차 관련 발표로 세션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세션은 분야별로 3일간 진행되며, 세션별로 관련 전시기업이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3일 차(14일)에는 “지산학 정책 세션”을 마련해 한국연구산업협회 등 관계기관들이 2023년도 정부 연구개발(R&D) 및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으로 전화(☎02-565-3571)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www.jisanhakex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산학 엑스포를 통해 지역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단이 국내 유수 기업, 전문기관과 실질적인 만남을 가져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산학 협력은 대한민국을 바꿀 혁신의 밑거름으로,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참고 1 행사 포스터 참고 2 행사일정 참고 3 행사 세부일정 1. 전시·파트너링 프로그램(기간 중 상설) ❍ 기간․장소 : ’22. 12. 12.(월) ~ 12. 14.(수), 벡스코 제1전시장 3홀 ❍ 주요내용 - 홈페이지를 이용해 사전예약된 주요기업, 전문기관과의 상담, R&D파트너십 등 부스별 파트너링 진행(상시) - 전시참여 주요기업 현황 ▷ POSCO, 한국수력원자력 등 국내 주요기업, 대학산학협력단, 부산권 LINC3.0 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 등 170여개 부스 참여 ▷ 참고4 참여기업 현황 및 부스배치도 참조 2. 미래먹거리 세션 ❍ 일시․장소 : ’22. 12. 12.(월) ~ 12. 14.(수), 벡스코 제1전시장 2층 글래스홀 ❍ 참 석 : 분야별 세션오거나이저, 관련 기업 및 연구원, 대학교 등 지산학 관계자 ❍ 주요내용 :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분야의 최신 동향 파악 등 네트워킹 기회 제공 구분 세션 분야 주요 세션 내용 시간 장소 주제 기관 직위 이름 역할 12.12. (월) Future Mobility 14:00~14:30 211호~213호 전기자동차 관련 발표 현대자동차 부사장 임태원 발표 14:45~15:15 211호 4차산업혁명과 희토류 영구자석 연세대학교 교수 이우영 발표 Energy 15:00~17:00 212호 원자력산업 분야 사업화 유망기술 한수원 부장 정기준 발표 Smart Factory 14:00~17:00 214호 제품 및 전시참가 업체 소개 ICT 14:00~17:00 216호 스마트 항만물류의 현황·미래 엔지엘(주) 대표이사 권해경 진행 Semiconductor 14:00~17:00 217호 최신기술, 제품 및 전시 참가업체 소개 포항공대 교수 신훈규 진행 12.13. (화) Future Mobility 14:45~15:15 211호 우주항공용 소재 국산화 현황 및 실용화 방안 한국항공우주 팀장 정유인 발표 Energy 10:00~15:00 212호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현황 및 전망 KIST 책임연구원 조원일 진행 Environment 10:00~15:00 213호 수소 및 환경분야 현황 및 전망 KENTECH 교수 한종희 진행 Smart Factory 14:00~17:00 214호 POSCO세션: 제철공정 프로세스 등 포스코 그룹장 황종연 발표 Bio & Digital Health 10:00~16:00 215호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동향 및 제품소개 차의과대학교 교수 한현욱 진행 Ship Building 10:00~16:00 216호 선박해양기자재 코드 기준개발방향 부산대학교 교수 하문근 진행 Semiconductor 10:00~17:00 217호 최신기술, 제품 및 전시 참가업체 소개 포항공대 교수 신훈규 진행 3. 스페셜 세션 1) 대한변호사협회 특별 세션 ❍ 일시․장소 : ’22. 12. 13.(화) 13:00~13:30, 글래스홀 211호~213호 ❍ 참 석 : 기업인, 연구원, 교수, 학생 등 지산학 관계자 날짜 시간 주제 및 연사(안) 비고 12월13일 (화) 13:00~13:30 “기업의 채권추심 수수료 절감을 위한 신사업 소개” - 김영훈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 2) 김&장 특별 세션 ❍ 일시․장소 : ’22. 12. 13.(화) 15:00~17:00, 글래스홀 218호 ❍ 참 석 : 기업인, 연구원, 교수, 학생 등 지산학 관계자 날짜 시간 주제 및 연사(안) 좌장(안) 12월13일 (화) 15:00~17:00 “강한 특허 만들기 및 특허 활용한 사업 확대 전략” (사례 중심) - 서영민 변리사 ▷김&장 법률사무소 - 권오진 미국변호사 ▷김&장 법률사무소 오진우 교수 (부산대학교 나노에너지공학과, (주)젠라이프 대표) 3) 지산학 정책 세션 ❍ 일시․장소 : ’22. 12. 14.(수) 10:00~17:00, 글래스홀 211호~213호 ❍ 참 석 : 기업인, 연구원, 교수, 학생 등 지산학 관계자 ❍ 추진목적 : ‘23년 정부 R&D 및 기업지원 정책 안내, 네트워킹 기회 제공 날짜 시간 주제 및 연사(안) 좌장(안) 12월14일 (수) 10:00~12:00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사업 소개 - 조철희 사무국장 ▷한국연구산업협회 2023년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지원 사업 소개 - 김용전 선임연구원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연구개발서비스팀 박근태 (부산대학교 지역과학기술 성과실용화 지원사업단 단장) 12:00~13:00 Break 13:00~15:00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의 R&D 사업 소개 - 김태헌 팀장 ▷산업기술평가관리원 2023년 연구개발특구재단 사업 소개 - 김민성 팀장 ▷부산특구본부 기술사업화팀 최윤석 (부산대학교 교수 재료공학부장) 15:00~15:15 Break 15:15~17:00 2023년 우리기업 해외진출지원 사업소개 - 송정원 본부장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의 R&D 사업 소개 - 이훈배 실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강남현 (부산대학교 교수 고부가금속인력양성 센터장) 참고 4 부스배치도 및 전시참가 기업·기관 현황 2022 지·산·학 EXPO 전시참가 기업·기관 현황
안양시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한 해 봉사활동의 보람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8일 14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안양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해 봉사활동을 뒤돌아보고 격려하는 자리로, 1부 자원봉사자 표창에 이어 2부 장기자랑대회가 진행됐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활동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취약계층 돌봄 등에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13개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 64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특히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 53명에게 자원봉사왕, 자원봉사금장, 자원봉사은장 인증패가 수여됐다. 자원봉사왕에는 누적 봉사시간 1만 시간 이상을 달성한 신찬선, 박효애, 이희근, 정순이, 박종례씨가 뜻깊은 인증패를 받았다. 5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금장에는 한기봉 등 12명이, 3천 시간 이상 자원봉사은장에는 강신성 등 36명이 인증패를 받았다.2부 장기자랑대회는 사전 예선을 거친 열정의 자원봉사자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만들었다.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는 한 분 한 분의 힘이 모여 시에 큰 힘이 되고 시가 발전하는 뜻깊은 한 해였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는 295개 봉사단체 19만여명의 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지난 여름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지원에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난 11월 한국자원봉사센터 주관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2022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 개최 □ 일 시 : 2022. 12. 8.(목) 13:40~16:00 ※ 본행사 14:00~□ 장 소 : 안양시청 대강당□ 대 상 : 자원봉사자 1,000여명□ 내 용 1) 사전행사 - 안양시 공무원 풍물패 ‘옛소리’ 공연 - 2022 우수자원봉사자 문화체험 참여자 퍼포먼스 공연 - 2022 자원봉사활동현장 영상 - 2022 자원봉사단체 홍보영상, 생명사랑 프로젝트(애착인형) 전시회 (홍보홀, 12.5~12.8) 2) 1부 : 기념식 - 개회선언, 자원봉사유공자 표창, 인증패 수여, 대회사, 축사 등 3) 2부 : 노래자랑 - 자원봉사자 장기자랑 대회 □ 주 관 : 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2 안양시자원봉사자대회 수상대상자 □ 표창 현황구 분 계 단체 표창 개인 표창 비고 계 130 13 117 국무총리 표창 1 - 1 시장 표창 46 10 36 시의장 표창 8 2 6 도지사 표창 8 1 7 국회의원 표창 6 - 6 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3 - 3 센터협회장 표창 2 - 2 도센터장 표창 3 - 3 인증패 (53) 자원봉사왕 5 - 5 자원봉사금장 12 - 12 자원봉사은장 36 - 36 □ 인증패 현황 봉사시간 우수자 : 53명(인증패 수여) 구 분 누적봉사시간 성 명 비고 자원봉사 왕 (5명) 10,000시간 이상 신찬선, 박효애, 이희근, 정순이, 박종례 자원봉사 금장 (12명) 9,999시간 이하 ~ 5,000시간 이상 한기봉, 남옥순, 오해근, 송명례, 최정숙, 정경태, 안영희, 이지영, 강미수, 유순희, 박현순, 김종보 자원봉사 은장 (36명) 4,999시간 이하 ~ 3,000시간 이상 강신성, 이혜숙, 노금숙, 홍은희, 주경숙, 정두환, 서화숙, 이정인, 김수용, 이은경, 김은경, 서금분, 김정신, 한상일, 황금란, 최경숙, 이재철, 김원균, 이희순, 한금희, 김왕기, 임희정, 권기숙, 전영찬, 박광길, 배용자, 김성진, 심우태, 최미희, 김종수, 복춘우, 이홍구, 서경옥, 김숙자, 김선식, 전순옥 ▣ 자원봉사 왕(인증패) : 5명(10,000시간 이상자)∘ 2007년부터 시행 ∘ 매년 9월 30일자 자원봉사시간 누계로 우수자 선발 인증패 지급 ※ 자원봉사왕(10,000시간 이상)은 2007년부터 ~2021년 까지 : 32명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8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제15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보호구역은 해양 자산의 이용 확보와 해양생태계를 보호를 위해 지정되며, 현재 습지보전법과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33개소가 지정됐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해양환경공단과 순천시가 공동주관으로 지자체·주민·시민단체 80여명이 참석했고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대회 주제는 “해양보호구역으로 통(通)하다”로 ▲토크콘서트 「해양보호구역을 말하다」 ▲해양보호구역 퀴즈대회 「해양보호구역을 알다」 ▲해양보호구역 전문가 초청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순천만갯벌은 2003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2018년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습지도시로 인증됐고, 2021년 7월엔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 철새 기착지로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보호구역의 미래와 발전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도 해양보호구역의 관리체계 개선 및 인식증진, 대외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LH는 지난 2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3,835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12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공급대상 □ 공급대상은 수도권 6곳 3,437호와 지방권 2곳 398호로, 전국 8개 단지 3,835호이다. < ’22년 4차 행복주택 입주자모집 단지 및 호수 > 지역 모집단지 호수 주택형(㎡) 비고 8개 단지 3,835 호 수도권 (6개단지 3,437호) 고양장항 A-4 572 호 56 신혼희망타운 고양장항 A-5 315 호 56 신혼희망타운 파주운정3 A47 882 호 21, 36, 44 - 평택고덕국제화계획 A-53 389 호 55 신혼희망타운 평택고덕국제화계획 A-57-2 129 호 55 신혼희망타운 수원당수 A2 1,150 호 14,26,36,44 - 지방권 (2개단지 398호) 정읍수성 A-1 98 호 21, 26, 44 - 영광단주 A1 300 호 22,26,36,44 - 주요 단지 □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A-4(572호), A-5(315호)가 공급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주택 입주시기에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ㅇ 서울을 빠르게 잇는 GTX-A(예정), 주엽역, 정발산역 등 대중교통과 자유로 킨텍스IC, 제2자유로 한류월드IC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풍부한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예정) 등 직주근접이 가능한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마련된다. ㅇ 또한, 한강변 장항습지와 호수공원 등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누릴 수 있으며, A-4, A-5블럭 모두 전용면적 56㎡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구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 내 실내놀이터, 공동육아방, 작은도서관 등 각종 육아보육을 돕는 커뮤니티 시설로 아이키우기 좋은 주거단지로 평가 받는다. □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3(389호), A-57-2(129호)도 수도권 내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으로 계획인구 14만명의 대규모 자족형 국제신도시 내 위치하며, 삼성전자의 첨단산업단지가 있고 고덕R&D테크노밸리 등이 계획돼 직주근접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ㅇ 지구 내부를 순환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을 통해 각각 특화구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강남(수서)까지 약 20분이 소요되며, 1호선 서정리역, 평택고덕 IC 등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ㅇ 또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국제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는 등 우수한 학업환경이 갖춰지며, 키즈스테이션,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육아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 지방권에서는 전라북도 정읍시, 전라남도 영광군에서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ㅇ 정읍수성 행복주택(98호)은 호남고속도로와 29번, 1번국도로 편리한 교통을 갖추고 있으며, 정읍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교육, 상업시설, 자연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또한, 공동세탁실, 경로당,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생활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ㅇ 영광단주 행복주택(300호)에서는 22, 26, 36, 44㎡ 등 수요에 맞춰 다양한 주택형이 공급된다. 인근에 송림그린테크농공단지, 영광군서농공단지 등이 위치하고 영광종합병원, 군청 및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 일정 □ 청약신청은 12월 12일부터 21일까지 LH청약센터(apply.lh.or.kr)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를 운영한다. 당첨자 발표는 ‘23년 3월 이후 예정이다. ㅇ 청약신청 이전 LH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www.myhome.go.kr)의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ㅇ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콜센터(1600-1004)에 문의하면 된다. □ 서환식 LH건설임대사업처장은 “연이은 금리 인상에 따른 주거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고 시세대비 저렴하며 질 좋은 행복주택에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많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단지 조감도 > 고양장항 A-4 고양장항 A-5 파주운정3 A47 평택고덕국제화계획 A-53 평택고덕국제화계획 A-57-2 수원당수 A2 정읍수성 A-1 영광단주 A1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2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경연 단장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경연 수훈자는 지난 22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재난재해 복구 및 감염병 예방과 대응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에세 봉사정신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헌신하는 자원봉사 유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경연 수훈자는 ▲가족봉사 문화정착 및 확산에 기여 ▲자원봉사 접근성 확대를 위한 희망나눔터 봉사단 적극 참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후원 등 이웃돕기 활성화에 기여 ▲기후위기 심각성 인지로 탄소중립 및 환경지키기 봉사 전개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재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경연 수훈자는 소감을 통해 “자원봉사는 나의 일상이고 삶이며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이 어렵지 않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큰 상을 받으신 이경연 단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부가 인정한 훈장을 자원봉사자가 받는 일이 처음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향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8∼9일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충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기업 간 기술 협력·정보 교류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충남테크노파크, 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세미나, 사례 발표, 간담회, 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제도 정책 및 모빌리티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3개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수혜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3개 사업은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 구축사업 △차량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기반 구축사업이다. 우수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수혜기업 중 자동차 부품 정밀가공 전문기업 A사가 세계화 지원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고 내년 5월 양산 및 납품 계약 성과를 거둬 연간 약 30억 원 이상의 매출 성과가 기대된다. 자동차 부품기업 B사는 융합형 전장모듈 고안전 기반구축사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및 국제안전기준(ISO26262) 대응 컨설팅으로 중국 2개 기업과 연 5만 대, 4만 대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내년 말∼2024년 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약 50억 원 수준의 매출액 증대가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도는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 및 발전에 공헌한 민간인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내년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업 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고 ‘미래차 전환 지원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수혜기업 간 지원 성과를 살펴보고 산업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회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국내외 미래차 관련 최신 정책과 제도 등을 습득하고 기업 간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회, 간담회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은 전남도 주관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나눔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은 “지난 8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나눔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마을 단위 평가에서 신광면 보전마을, 엄다면 흥용동마을, 나산면 삼구마을 등 3개 마을이 우수마을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함께 평생 함평에 살아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함평형 청정전남 으뜸마을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적은 마을 수에도 불구하고 9개 읍·면 90개 마을이 참여해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으뜸마을과 다양한 정책 사업을 연계 추진한 것이 종합평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지원 받은 사업비 외에도 출향자녀 성금 모금, 영농폐기물 수거비, 마을 공동텃밭 수익금 등을 적극 활용해 마을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에 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자치를 경험하고 그로 인해 활력을 얻은 주민들에게 초기 공동체 활동부터 마을 소득사업까지 연계된 선진지 견학을 자체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엇다. 특히 군은 으뜸마을 사업 확대와 기존 정책과의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 10월 ‘2022년 도민 정책학교 공모사업’ 자치학교 분야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 내년도부터 신규 으뜸마을 발굴과 중장기 사업계획 구상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자치 워크숍’을 진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온전히 군민 스스로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체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존하고 주민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전남도 시책사업이다. ※사진있음 사진(1)-이상익 함평군수가 8일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성과나눔 대회’에서 수상하는 모습 사진(2)-함평군 최우수상 플래카드 기념촬영 사진 사진(3)-엄다면 흥용동 우수 으뜸마을 전경
주요 내용□ 한국환경공단, (사)한국감사협회 주관 「2022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 수상 및 감사인 공모 부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수상□ 차별화된 감사기법을 통한 효과적 내부감사활동으로 조직의 투명경영에 기여 등 공로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2월 8일 (사)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2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 및 감사인 부문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 (사)한국감사협회는 40여년에 걸쳐 감사인의 자질향상과 경영합리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단체로, 내부감사와 준법감시 발전을 통해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 및 수상하고 있다. ○ 공단은 진화된 온택트(Ontact)* 감사 인프라구축, K-eco 자율협력감사** 기반마련 및 실시 등 차별화된 감사기법 개발을 통한 효과적인 내부감사 활동을 추진하여 조직의 투명경영 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관대상(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온택트(Ontact) 감사 인프라 구축 : 비대면의 언택트(untact)에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IT기반 비대면 감사 근거 마련 ** K-eco 자율협력 감사 : ‘예방과 개선’ 중심의 감사시스템으로, 자율통제 강화 및 비리 사전예방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 ○ 또한, 공단 감사실 최은호 과장은 청렴의식 내재화, 감사업무 혁신 및 사전예방적 감사를 통해 내부통제시스템 강화에 기여하는 등 기관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이세걸 상임감사는 “최근 기관차원의 내부통제 기능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경영진에 대한 철저한 견제와 지원을 통해 기관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하여, 한국환경공단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관련 사진 1부. 끝. 붙 임 관련 사진 (사진설명) 한국환경공단 이세걸 상임감사(오른쪽)가 8일 2022 한국감사인대회 기관대상(최우수 내부감사 부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합동으로 온라인상의 마약류 판매·광고를 점검(’22년 4월~11월)해 총 7,887건의 누리집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 등 조치했습니다. * ’92년 설립됐으며, 현재 식약처 산하기관으로서 온라인 마약류 판매 모니터링, 오남용 예방 교육, 마약중독자 사회복귀 재활사업 등 활동하고 있으며, ’20년부터 식약처 사이버조사팀과 합동으로 온라인 마약류 판매 광고 모니터링 실시중 ㅇ 이번 점검은 불법 마약류 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으며, 식약처는 6,016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1,871건의 마약류 판매·광고 누리집을 적발했습니다. * (점검·조치 경과) ➊마약류 성분·은어 등을 포함한 판매·광고 게시글 검색 → ➋판매·거래 의심 사례 수집 → ➌위반 여부 검증·확정 → ➍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누리집 차단요청 등 조치 ㅇ 적발 주요 사례는 SNS 등*에 마약류 판매·구매 게시글을 작성하고 텔레그램, 위커 등의 메신저(ID)로 접속을 유도하는 형태였습니다. * 온라인 매체별 적발 현황: SNS 5,783건, 일반 누리집 2,089건, 기타 15건 - 적발된 일반 누리집은 이용자 본인 확인을 위한 별도의 절차나 관리자가 없어 익명으로 누리집에 마약 판매글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경우였습니다. □ 마약류를 오남용하면 뇌·중추신경계가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고 의존성, 통제 장애, 사회성 장애, 신경 조직망 손상 등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게 되는 등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불법 마약류를 절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ㅇ 마약류를 판매‧광고하는 행위는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행위로 처벌 대상이며, 구매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입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1) (제3조) 금지하는 행위에 관한 정보를 타인에게 널리 알리거나 제시한 경우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2) (제4조) 향정신성의약품을 소지, 소유, 사용, 운반, 관리, 수출, 제조, 투약, 수수, 매매, 매매의 알선 또는 제공하는 행위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 식약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마약류 불법판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전담 모니터링 인력을 증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으로도 온라인상의 불법 마약류 유통 판매 게시글(URL)을 신속히 차단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또한 고의·반복적으로 위반하는 계정(ID)을 이용정지·해지 등 조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주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입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마약류 판매·광고 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불법 마약류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붙임> 마약류 온라인 판매·구매 절대 하지 마세요! (카드뉴스) 붙임 마약류 온라인 판매·구매 절대 하지 마세요! (카드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노동인권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노동자가 존중받은 안산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위원인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노동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2016년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노동인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5년마다 노동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7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인권 보장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 ▲양질의 일자리 지원 ▲안전한 일터 지원 ▲노사정 협력 강화의 5대 정책목표에 따른 각 세부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변화된 노동환경에 맞춰 ‘플랫폼 노동자’와 같이 새롭게 생겨나거나 조직화 되지 않은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 총괄책임자인 김성호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교수는 “소규모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는 안산 노동시장의 특성과 코로나19 이후 경제상황 및 실태조사를 통해 필수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청년‧여성‧외국인 노동자의 인권보호 필요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문병열 노동정책과장은 “제안된 노동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관, 그리고 단체, 부서 간 유기적이고 촘촘한 협치가 필요하다”며 “모든 노동자가 존중받는 노동환경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계속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간 협의를 거쳐 올 연말까지 2023~2027년 노동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 한국노총 안산지부(의장 방운제)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노․사 대표자 파트너십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노사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고 9일 밝혔다. 단원구 소재 한 식당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이민근 시장과 노사대표자 및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 등의 경기침체 속에서 노사협력이 절실한 시기임을 공감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생각으로 노사가 머리를 맞대 이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고 안산시가 선도적인 노사관계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들어 ▲안산시 노동인권보호 5개년 계획 ▲ 노동자 작업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조성 등 다양한 노동자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SG 실천 과정을 담은 부천마을미디어의 영상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재단 운영의 부천마을미디어 소속 단체가 제5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에서 약 10대 1의 경쟁을 뚫고 12월 6일(화)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부천마을미디어 소속 ‘부천사람들’의 제작 영상 ‘친환경 비닐 이야기’로 교양·예능 부문 우수상(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영상은 부천 전통시장인 중동사랑시장의 상인회를 중심으로 땅속 생분해되는 친환경 비닐을 제작하고 상인들에게 배포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 공개 뒤 지역 복지관으로부터 협력을 제안받는 등 환경을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전통시장의 모습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이번 수상단체 ‘부천사람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부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를 실천하는 시민의 이야기를 더 열심히 담겠다”며 “재단의 부천마을미디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좋은 점이 많아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부천사람들’은 재단의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로 구성된 영상 제작 모임이다. 지난달 열린 ‘제4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춘의동 197번길 공방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춘의동 197번길 사람들’로 우수활동 단체상을 받기도 했다.공모전 시상식은 12월 15일(목) 상영회와 함께 서울 소재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은 12월 중 SK브로드밴드 비 티비(B tv) 지역 채널에 특별 편성된다.한편 ‘미디어창작콘테스트’는 시민의 미디어 참여와 시민의 민주적 소통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공모전으로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관하고 SK브로드밴드,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이 주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우리 동네 ESG 이야기’로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적 가치(Social), 주민참여(Governance)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3가지 핵심 요소의 알파벳 첫 글자를 딴 신조어다. 이번 공모전은 ▲교양·예능 ▲드라마·다큐멘터리 ▲짧은 동영상(short-form) 등 3개 부문에서 총 163개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17편만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 수상작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0dsZ9iLfr0Y 붙임 관련 사진 ▲ 부천마을미디어 활동 단체 ‘부천사람들’이 제작한 제5회 미디어창작콘테스트 수상작 '친환경 비닐 이야기' 영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