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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희망나눔터 및 아름드리가족봉사단 이경연 단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2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경연 단장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경연 수훈자는 지난 22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재난재해 복구 및 감염병 예방과 대응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에세 봉사정신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헌신하는 자원봉사 유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경연 수훈자는 ▲가족봉사 문화정착 및 확산에 기여 ▲자원봉사 접근성 확대를 위한 희망나눔터 봉사단 적극 참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후원 등 이웃돕기 활성화에 기여 ▲기후위기 심각성 인지로 탄소중립 및 환경지키기 봉사 전개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재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경연 수훈자는 소감을 통해 “자원봉사는 나의 일상이고 삶이며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이 어렵지 않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큰 상을 받으신 이경연 단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부가 인정한 훈장을 자원봉사자가 받는 일이 처음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향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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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축만제에서 수거한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수원시 축만제 주변에서 수거한 민물가마우지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수원시는 축만제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검출 지역 주변을 방역했다. 수원시는 3월 24일 축만제 주변(서둔동)에서 민물가마우지 1개체의 폐사체를 수거했고, 즉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했다. 3월 26일 선별검사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됐고, 29일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초동방역을 지원했다. 검출지 반경 60m 이내를 방역하고, 출입통제 현수막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축만제 산책로, 서호천 진입로를 4월 14일까지 출입통제하고 방역한다. 검출지 반경 10㎞는 야생조수류 예찰 구역으로 설정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주변 농장 등을 소독하고, 3월 31일 자로 출입통제명령을 발령했다. 가금 사육 가구에는 AI 발생 사실과 방역 조치 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수원시는 이상 행동을 하는 야생조류와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폐사체가 발생하면 즉시 수거해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AI 확산 방지를 위한 출입 통제 조치에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저수지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