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동구릉에서 ‘2023년 동구릉 힐링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동구릉 힐링문화예술제는 ‘힐링이 있는 동구릉 이야기’라는 주제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난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많았던 이번 축제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단풍으로 곱게 물든 동구릉에서 많은 시민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동구릉 재실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100여 명의 내외빈과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어진 개막공연은 동구릉의 주인인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를 음악, 무용, 노래, 영상으로 풀어낸 스토리 텔링 콘서트로, 전통 국악인 실내악으로 펼쳐졌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수릉에서 왕릉 과거시험 재현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성인과 청소년 등 30여 명의 시민이 과거시험에 응시했다. 성인부는 ‘동구릉문화예술제’라는 시제로 8행시를, 청소년부는 ‘구리 동구릉’이라는 시제로 5행시를 짓는 문과 시험과 ‘짚신 던지기’ 무과 시험을 치렀으며, 성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은 장원으로 선발됐다. 이 밖에도 전래놀이 체험, 전통한복 체험, 민화 및 보자기 등 전통 소품 만들기, 전통 다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왕릉소리길 산책, 동구릉 힐링음악회도 진행돼 동구릉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탄성은 원장은 개막사에서 “이번 동구릉 힐링문화예술제를 통해 구리시의 자랑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이 일상 속의 동구릉,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는 동구릉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31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의정부시 비전 공청회」에 참석해 의정부시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경기도행정2부지사,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에 대해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발표 후, 활발한 논의와 함께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심이 될 도시인 의정부시 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를 통해 의정부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윗줄 오른쪽부터 정진호, 김현채, 정미영, 조세일, 권안나 의원 아랫줄 오른쪽부터 김지호, 이계옥, 강선영, 김연균 의원, 김현주 부의장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고객센터 노조가 금일(1일) 전면파업에 돌입하면서 공단 본부사옥 울타리를 파손하고 무단 진입 및 불법 점거한 점에 대해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명했다. □ 공단은 지난 2021년 11월 사회적 논의기구에서 고객센터 업무수행 방식을 민간위탁에서 직접수행(소속기관)으로 전환 결정한 이후 정부의 가이드라인(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과 민간위탁 정책추진방향에 따라 2022년 7월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22차례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 그동안 공단은 기준과 절차에 따른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채용, 절차적 정당성 확보 등을 위해 협의에 임하였다. – 그러나, 고객센터 노조는 정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기준과 원칙을 무시한 채 상담사 전원(1,633명) 전환요구, 무시험 채용, 인센티브 폐지, 임금인상 등 무리한 요구와 일방적 주장을 해왔다. □ 특히, 공단은 11월 부과자료 연계와 소득 사후정산 첫 실시를 앞두고 상담문의가 가장 많은 민원집중기에 맞춰 고객센터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여 국민불편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집회신고 장소를 벗어난 파업 등 고객센터 노조의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원주경찰서에 고소‧고발 등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참고로, 공단의 고객센터는 민간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7개 지역에서 12개 도급업체로 운영 중이며 상담사는 도급업체의 정규직으로 근무 중에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건강보험공단 소속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여러 차례* 파업과 공단사옥 불법점거를 주도한 고객센터 노조원 31명은 현재 원주지방법원에 정식 재판 회부되어 있다. * 2021년 6월 공단 로비 10일간의 불법점거와 그해 7월 천막농성을 40일여 진행,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천막농성 다시 진행한 바 있음
서부지방산림청장(청장 정종근)은 금일(11월 1일 수요일) 전라북도 순창군 운암리 일원에서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시연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산림과 연접한 지역의 영농부산물 3ton을 수거하여 파쇄하는 한편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금지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 산불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전국의 산불피해는 최근 10년(’13~22)동안 연 평균 254ha에 달하며, 올 봄에도 전체 산불의 33%를 차지하는 등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부지방산림청은 영농부산물 수거ㆍ파쇄단을 구성ㆍ운영하는 한편 경각심 고취를 위해 관내 지자체와 합동단속을 통해 엄중 처벌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기로 부수어 퇴비로 활용하면 산불예방은 물론 토양비옥도 증진, 미세먼지의 저감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영농부산물 파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주최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주최)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민권익위원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가 공정채용을 앞장서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현장 우수 실천 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공단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국환경공단은 공정채용의 핵심인 투명한 채용과정 , 능력중심, 공감 채용 실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 우선 구직자 관점의 채용 절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와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업무 정착지원, 사회형평적 채용과 양성평등 강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상세한 공고문 제공과 채용 전담 창구 운영 등 투명한 채용 ▲ 역량·비전 중심의 직무수행계획서 구성과 구조화된 면접을 통한 능력 중심 채용 ▲ 채용일정 단축, 개인별 분석보고서 제공 등을 통한 공감 채용을 적극 시행했으며, ○ 국가유공자, 장애인, 고졸,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을 확대하고 관련 적합직무 151개를 개발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강화했다. □ 한편 공단은 최근 3년간 채용절차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퇴사율은 80% 대폭 감소했다. 또한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 제공 전과 비교해 양성평등은 강화되고 많은 지역 인재들이 채용됐으며 장애인·고졸 채용은 5.5배 증가했다. ※ (신입직원 남녀 성비) 과거 7:3 → 최근 3년 평균 5:5 (수도권 대 비수도권 인재 비율) 과거 4.4:5.6→ 최근 3년 평균 3.8:6.2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는 공단 인재의 채용은 공단 핵심 가치인 ’공정‘에 기반한다”며 “공단 인재 채용 사례가 사회 전반의 큰 호응과 지지를 얻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관련 사진. 끝. 붙임 관련 사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 대회 에서 최고상 격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3 세계도시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포럼이 진행된 이틀 동안 전 세계의 전문가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천 대책을 논의했다. 30일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로버트 랭거(Robert Langer) 모더나 공동창업자, 이상주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조르디 바케(Jordi Vaquer) 메트로폴리스 사무총장,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사무총장이 2023 세계도시포럼 개최를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에서 “감염병, 기후 변화, 재난재해, 교통 체증, 인구 감소 등이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변화와 실천을 끌어내기 위한 혁신적인 도시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 우리가 모인 이유는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담론을 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해내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럽실리콘밸리 시스타사이언스시티의 요한 오드마크(Johan Odmark) 전 씨이오(CEO)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성공적인 생태계 촉진에 대한 기조연설을 했다. 개막식에서 이동환 시장이 요한 오드마크 전 씨이오(CEO)와 진행한 특별 대담에서는 ▲지역 혁신 협력지구(클러스터)의 필요성 ▲대학 등 인재 양성 시설의 중요성 ▲기업 및 외자 유치 ▲산업 협력지구(클러스터) 내 기반 시설 계획 ▲입주기업 인센티브 및 우수 기업 육성(인큐베이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포럼은 31일까지 ‘대전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4개의 세션(문화, 경제, 교통, 공간)과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세션마다 전 세계 석학과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실시했다. 이 외에도 리버풀, 룩셈부르크, 샌프란시스코, 암스테르담시의 우수한 도시 정책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고양시는 석학, 전문가, 국제기구, 해외 도시와 협력해 실천적 해결책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양시는 세계도시포럼을 국제적인 도시정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1~2. 이동환 시장-요한 오드마크 전 씨이오(CEO) 특별 대담3. 요한 오드마크 전 씨이오(CEO) 기조 연설4. 2023 세계도시포럼
김해시가 이달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부산 유치 성공에 힘을 보탠다. 먼저, 김해시는 최근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6개국 10개 국제자매·우호도시에 발송했다. 서한문이 보내진 곳은 중국 무석시와 래서시, 인도 비엔호아시와 우타르프라데시주, 일본 무나카타시, 튀르키예 초룸시, 미국 세일럼시와 레이크우드시, 베트남 비엔호아시와 떠이닌성으로 이 중 인도를 제외한 5개국이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권을 가진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다.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오는 28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최종 투표로 결정된다. 서한문에서 김해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로 대한민국의 발전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다”며 부산이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지와 응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해시는 지난달 31일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와 함께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나도 가야인’ 행사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대형 가야기마인물상 모형등과 배너를 설치, 이목을 끌었다. 또 11월 한 달간 동김해·서김해IC, KTX진영역 등 김해시 주요 관문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과 김해공항 다중이용시설 조명광고, 김해-부산 간 시내버스 외부에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표출한다. 이외에도 이달 중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태용 김해시장과 골프선수 최혜진 등 김해시 홍보대사가 참여한 SNS 릴레이 응원 챌린지와 함께 전 국민 대상 시 공식 SNS 응원 댓글 작성이벤트를 마련해 국민적 관심을 결집한다. 홍태용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향상과 지방시대의 마중물이 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적극 지지하며 특히 김해는 부산과 가장 인접한 도시로 김해시민들의 부산 유치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김해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인 부산시, 경남도와 협업해 김해시 구상안이 반영될 수 있게 노력 중이고 낙동강 유역에 위치한 부산·경남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돼 지난해 10월 출범한 낙동강협의체 일원으로서 낙동강 권역 공동 번영을 위해 협력 중이다. 오는 3일에는 낙동강협의체 1주년 기념행사에서 부산 북구와 사상구, 강서구, 사하구와 양산시 기초자치단체장과 함께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첨부 : 등재 기념 행사 사진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검검’ 시도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행정기관, 243개 지방자치단체, 120개의 각급 공공기관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해 노후 위험시설의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함으로써 재난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 제거하는 범국가적 안전예방활동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평가는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실적, 환류의 적절성,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정책기여도 등 모두 5개 분야, 33개 세부 지표로 측정되었다.□ 평가 결과 도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에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재난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 노후 교량 등 시설물 보수 보강에 국비를 투입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도민 안전 확보에도 기여하였다.□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실시되었으며, 도에서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 연인원 8,783명이 참여하여 노후 교량 284개소, 산사태위험구간 및 급경사지 256개소,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시설 59개소 등 모두 1,283개소를 점검하였다.□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된 7개 시설과 일부 결함이 발견되어 보수 보강이 필요한 183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도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양원모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와 시군 공무원들의 노력과 여러 민간단체, 그리고 도민들의 협조로 우리 도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러나 도내에는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우리 생활주변 곳곳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이를 좀더 세심히 살피고 개선하는 노력에 도의 역량을 집중하여 도민들께서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해 나가실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대전’에서 경기북부 발전의 미래를 청사진으로 제시한다.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 잠재력: 경기북부 발전전략’을 주제로 꾸려지는 경기도관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 ▲경기북부 발전전략 영상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등 총 3개 전시 코너를 구성해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먼저 ‘미디어 퍼포먼스’ 코너에 설치된 무대에서는 그간 중첩규제로 고통 받아온 경기북부의 불균형적인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영상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통해 경기북부 발전의 필요성을 홍보하며 공감대를 형성한다.‘경기북부 발전전략 영상’ 코너에서는 경기북부 발전전략 4가지를 통해 다가올 편리한 교통망(인프라), 일자리, 정주 여건, 관광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경기북부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포토존 및 이벤트’ 코너에서는 경기북부에 부는 변화를 상징하는 바람개비와 구름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 상시적으로 체험형 이벤트를 진행해 관객과 소통하며 경기도의 정책을 전달하게 된다.특히 그래픽,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함께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경기도 정책과 사업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북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각종 중첩규제와 여러 제약에 묶여있지만, 지역의 특성과 여건에 맞게 규제를 정비하면 경기도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라며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경기도 주요 도정을 국민에게 공유하고 적극적인 호응을 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현 정부의 강력한 지역 균형발전 의지와 본격적인 지방시대 도래의 서막을 알리고자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올해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와 지자체 등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전시 프로그램과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공식 누리집(regionexpo.kr)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가 11월 1일부터 동탄2신도시~판교역 등 공공버스 노선 10개 노선을, 13일부터 안산 반월공단~수원역 등 2개 노선을 각각 운행 시작한다고 밝혔다.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1일에 운행 개시하는 10개 노선은 ▲화성 동탄2신도시~판교역(6011번) ▲수원 수원역~안산역(9090번) ▲고양 대화동~부천대학교(1001번) ▲안성 안성터미널~동탄역(8202번), 안성터미널~야탑역(8201번), 안성터미널~수원터미널(8200번) ▲파주 문산읍~부천터미널(5000번) ▲평택 평택지제역~야탑역(6801번), 안중터미널~아주대학교(6800번)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고산지구(3100번)다.13일에 운행 개시하는 2개 노선은 ▲안산 반월공단~수원역(7070번) ▲안양 범계역~킨텍스(8407번)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은 2021년 12개 노선 확대 이후 2년 만이다.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는 155개 노선, 1천517대가 운행 중이다.앞서 도는 지난 4월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전환 노선’으로 이번에 운행 개시 노선 12개를 비롯해 18개를 선정했다. 나머지 차량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6개 노선은 차량생산업체와 긴밀히 협의해 추후 운행을 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승차에 불편을 겪는 도민들에게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운행개시가 도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공공버스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23년 경기도 공공버스 도내간 신규·전환 운행개시 노선 연번 시군명 노선 번호 기점 종점 운행개시일 비 고 계 12개 노선 1 화성시 6011 동탄2신도시 판교역 ’23. 11. 01 신규 2 수원시 9090 (기존 909) 수원역 안산역 ’23. 11. 01 전환 3 고양시 1001 대화동 부천대학교 ’23. 11. 01 전환 4 안성시 8202 안성터미널 동탄역 ’23. 11. 01 전환 5 안성시 8201 안성터미널 야탑역 ’23. 11. 01 전환 6 안성시 8200 안성터미널 수원터미널 ’23. 11. 01 전환 7 파주시 5000 문산읍 부천터미널 ’23. 11. 01 전환 8 평택시 6800 안중터미널 아주대학교 ’23. 11. 01 전환 9 평택시 6801 평택지제역 야탑역 ’23. 11. 01 전환 10 성남시 3100 판교제2 테크노밸리 고산지구 ’23. 11. 01 전환 11 안산시 7070 (기존 707) 반월공단 수원역 ’23. 11. 13 전환 12 안양시 8407 범계역 킨텍스 ’23. 11. 13 전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10월 31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 고양 시정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정을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론회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병행되어 열렸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정연구원장 등의 전문가 토론 이후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자유로 지하화 ▲1기 신도시 재정비 ▲시청사 이전 등 경제, 교통, 재건축, 기타 시정현안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민이 직접 대담을 나눴다.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분도 대비 재정자립도 개선 위한 산업단지 조성 현황 ▲과밀억제권역 해제 및 성장관리권역 전환 ▲신규 청년정책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주변 지원대책 ▲대곡 역세권 개발 계획 등 시민들이 바라는 고양특례시의 변화에 대한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심도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다양한 의견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변화들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설명>1~2. 2023 고양 시정 시민대토론회3~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31일 금융불안과 세계의 지역분쟁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유망기업 간 협업 강화와 기업리더가 갖춰야 할 소통스킬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업대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의 안양시를 이끌어 갈 유망기업 대표들과 함께 어려운 세계 경제속에서 기업의 생존전략 모색을 위해 기업리더가 꼭 알아야 할 소통의 기술 공유와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강으로, 소통 전문 강사인 말 마음 연구소 김윤나 소장을 초청, 「리더가 말 그릇을 키워라」라는 주제로 대표의 말 한마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조명하고 말 소통의 스킬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창출하는 방법 등에 대하여 공유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기업유치추진위원회를 분야별로 민간전문가를 구성하였으며 ▲현 시청사 부지 ▲인덕원 지구 ▲박달스마트시티 등 가용부지에 전략적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계획임을 말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첨단 미래 산업의 공존 공간 조성 추진과 창조적 젊은 인재가 모여드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1일 북유럽(덴마크·스웨덴·핀란드) 3개국의 우수한 행복 정책 벤치마킹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청년과 고령층이 삶의 동반자로서 함께 살아가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안양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기업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신규아이템을 발굴하고 기존 가치·고정관념·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여시대의 변화에 선제적 대응 및 행동하는 자세로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