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주최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주최) 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민권익위원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정부가 공정채용을 앞장서 실천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현장 우수 실천 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공단이 이 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한국환경공단은 공정채용의 핵심인 투명한 채용과정 , 능력중심, 공감 채용 실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 우선 구직자 관점의 채용 절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와 신입직원의 안정적인 업무 정착지원, 사회형평적 채용과 양성평등 강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상세한 공고문 제공과 채용 전담 창구 운영 등 투명한 채용 ▲ 역량·비전 중심의 직무수행계획서 구성과 구조화된 면접을 통한 능력 중심 채용 ▲ 채용일정 단축, 개인별 분석보고서 제공 등을 통한 공감 채용을 적극 시행했으며,
○ 국가유공자, 장애인, 고졸, 저소득층, 경력단절여성의 고용을 확대하고 관련 적합직무 151개를 개발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강화했다.
□ 한편 공단은 최근 3년간 채용절차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퇴사율은 80% 대폭 감소했다. 또한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 제공 전과 비교해 양성평등은 강화되고 많은 지역 인재들이 채용됐으며 장애인·고졸 채용은 5.5배 증가했다.
※ (신입직원 남녀 성비) 과거 7:3 → 최근 3년 평균 5:5
(수도권 대 비수도권 인재 비율) 과거 4.4:5.6→ 최근 3년 평균 3.8:6.2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환경을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는 공단 인재의 채용은 공단 핵심 가치인 ’공정‘에 기반한다”며 “공단 인재 채용 사례가 사회 전반의 큰 호응과 지지를 얻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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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일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
대 대회 에서 최고상 격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