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함께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백경현 시장 및 시 주요 간부들과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구리 북부권역(사노동) 종합개발 추진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 지원 ▲GTX-B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의 주요 현안 정책사업들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GTX-B 갈매역 정차 등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깊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책간담회를 통해 구리시의 현안 사항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뜻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미래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적인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김용현 구리시의회 의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 등 여러 가지 상황이 여의치 않지만, 우리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되어 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 소속 보육교직원이 무기한 파업을 통보해 오면서 정상적인 돌봄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교직원은 서사원의 소속 어린이집 수탁종료 철회’를 핵심으로 파업기간을 당초 10.30(월)~11.3(금)에서 ‘무기한’으로 변경함 서사원의 소속 어린이집 수탁종료와 관련, 노조와 일부 언론에서 반복적으로 ‘민간에 넘기려 한다’와 ‘장애통합반 등 취약보육이 곧바로 중단’되는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름 - 어린이집은 수탁자가 서사원에서 다른 수탁 주체로 변경되는 것 뿐 지자체가 운영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라는 사실에는 변함 없음 - 따라서 영유아와 학부모는 기존과 다르지 않은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차질 없이 받을 수 있음 - 또한, 장애통합반과 같은 취약보육도 자치구에서 지정, 어린이집에서 운영함으로 운영주체가 변경되었다 하여 기존 운영되는 보육프로그램이 중단되지는 않음 특히나 어린이집 수탁종료는 서사원이 당초 설립취지에 맞게 공공돌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한 혁신계획의 일부임 - 혁신계획은 민간과 중복되는 사업을 중단하고, 민간에서 하기 힘든 틈새돌봄을 강화하는 쪽으로 기능을 개편하는 것이 주요 내용임 - 이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데이케어센터(노인주야간보호) 등의 수탁사업을 종료하는 혁신계획을 단계별로 시행중에 있으며 - 위탁 주체인 자치구와 협의하여 진행할 예정 서사원이 현재 처해있는 위기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혁신계획을 성공시키고 공공돌봄기관으로 변모해야 함 - 이를 위해서 서사원의 경영진과 구성원 모두는 현 상황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서로 양보하고 타협해서 시와 시의회를 설득하고 나아가 시민의 공감대를 얻어야 함 서사원은 이미 충분한 불편을 겪고 있는 영유아와 학부모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상황해결을 위해 노조와 지속적인 협의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영유아와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또한 파업에 참여한 교직원들에게 서사원이 살아남고, 공공돌봄이 살아남기 위한 길은 무엇인지 한번만 더 생각해 봐주시고, 최선을 길을 찾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드림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6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우리 동네 복지 파수꾼인 ‘경남 행복지킴이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찾기 전담관리사(25명) 배치 등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은둔형 외톨이와 1인 가구 증가,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가 지속 발생하는 등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의 복지 안전망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출범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위기상황에 놓인 도민을 찾아서 사회안전망에 안착하도록 도와주는 ‘경남 행복지킴이단’은 3만 4천여 명의 이웃들이 참여한다. 여기에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기관‧단체인 우체국, 의료보험공단, 공인중개사협회 등 6개 기관‧단체 1만명이 새롭게 참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도 체계적으로 본격 강화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18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도민생활 관련기관*인 창원우체국, 경남에너지를 포함한 6개 기관 단체와 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재갑 경남지부장, 대한미용사회경남지회 박소야 지회장, 창원우체국 차순덕 국장, 한전MCS(주) 임동규 경남지사장, 경남에너지(주) 신창동 대표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지역본부 김미순 부장 **경남사회서비스원 조철현 원장, 대한적십자사 박희순 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종춘 부회장,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 출범식은 행복지킴이단 홍보 영상과 함께 운영계획 보고, 지킴이단 활동에 참여하는 10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 행복지킴이단 대표 선서와 촘촘하게 위기가구를 찾아가는 의미를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들의 생활 주변에 가까이 계신 경남 행복지킴이단 여러분의 조그마한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도에서는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어 걱정과 고통을 같이 덜어주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행복지킴이단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지킴이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통영시와 창녕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전(前)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연구개발단장인 김헌 웰듀 컨설팅 대표가 ‘경남 행복지킴이단 아는 것이 힘!’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이어졌다. 경남도는 빈틈없는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제적 발굴, 위기 징후별 관리, 현장확인, 든든한 지원 및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집배원이나 검침원, 공인중개사, 미용사 등이 직무수행 중에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관찰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에는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신고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신속히 발굴‧지원하게 된다. 또한 경남도는 행복지킴이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예산을 2배 증액한 12억 원을 지원한다. 30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비를 100% 인상해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이 우수한 읍면동 40개소에 특화사업비를 시범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경남도는 39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전년 대비 26%가 증가한 6만 6천 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 경기도, 6일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 열고 대책 논의 - 11월 빈대 관련 숙박시설, 목욕장 등 집중 점검 - 보건소에 예비비 활용. 고시원 등 위생취약시설 대상 방제 컨설팅 ○ 경기도, 빈대 발견 시 콜센터 신고 당부. 신고 접수 시 전문 방역업체 연계○ 강풍, 한파, 럼피스킨 대책도 논의 - 6일 21시 한파주의보 발효. 합동전담팀 구성해 초기 대응 나서 최근 해외 여러 나라를 중심으로 빈대 문제가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가 숙박시설과 목욕장 특별점검 등 빈대 확산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6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빈대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한국방역협회 경기지부 자문회의 등을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11월 말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숙박업소, 목욕장 업소 5,262개소 등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빈대 확산에 따라 확대될 수 있으며, 해충 방제를 위한 소독실시 여부를 살핀다.이와 함께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예비비를 활용해 고시원, 외국인 노동자 임시거주시설, 기숙사 등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빈대 방제 컨설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 질병정책과는 빈대 발견 시 콜센터 120 또는 시군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 접수 시 보건소의 현장 조사와 빈대 관련 전문 방역업체를 연계 받을 수 있다.빈대에게 물릴 경우 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릴 수 있다. 1960년대 빈번하게 발견된 이후 살충제 보급 등으로 사실상 박멸됐지만 최근 국내에서 잇따라 빈대가 발견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6일 현재 도내 49개 보건소 확인 결과 일부 빈대 오인 신고는 있었으나 빈대로 확인된 사례는 없었다.이날 회의에서는 강풍과 호우 대책, 럼피스킨 발생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경기도는 지난 5일까지 경기도 전 지역 소 농가 7,616호에서 사육하는 47만 4천426두에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도는 항체 형성 기간인 3주 후인 11월 말이 럼피스킨 종식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계속해서 방역을 철저하게 할 계획이다. 지난 5일부터 계속된 호우와 강풍에 대해서는 옥외광고물‧간판 등을 고정‧결박하는 보행자 피해 예방 조치, 해안가‧방파제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과 낚시객‧야영객 출입 통제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6일 21시부터 동두천과 연천 등 도내 15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데 따라 도는 6일 오후 1시부터 합동전담팀을 구성하고 한파 피해 예방 긴급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오병권 부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시군과 협력해 총력 대응해야 한다”면서 “특히 강풍, 한파에 따른 인명사고가 없도록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주제로 다채롭고 재미있게 구성◦‘소통·공감·재미’로 저경력 공무원의 공감대 형성 및 사기 진작◦ 임 교육감 “공무원 중요한 역할 하는데 처우개선 방안 찾도록 노력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저경력 지방공무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통통 튀는 9급 공무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체감도를 높였다.도교육청은 6일 남부청사 아레나홀에서 9급 공무원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 대상은 경력 2년 이하의 교육행정·공업·시설·보건 등 분야의 공무원으로, 미리 신청한 2백여 명이 참여했다.‘소통, 공감, 재미’ 세 가지 키워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단순 참가나 청취가 아닌 쌍방향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기획 단계에서부터 저경력 근무자를 중심으로 전담반(TF)을 구성했고, 사전 설문조사를 토대로 9급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행사의 방향과 취지를 설정했다.특히 그동안 교육정책과 관련된 포럼, 연구회, 토론회 등은 많았지만 지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주제로 재미를 살려 개최한 행사는 없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1부는 신규공무원의 근무 실황을 담은 ‘9급의 세계’ 영상 상영, 소품을 활용해 의견을 표현하는 ‘말해줘 YES or NO’로 진행됐다.2부는 전문 래퍼와 현직 공무원이 9급의 애환을 노래하는 특별 공연 ‘불협화음’,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10문 10답’, 실질적인 9급 공무원 처우개선과 업무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 ‘통통통 토크쇼’로 전개됐다.이 자리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우수한 사람이 공무원이 되고, 공무원을 중심으로 국가를 견인해 나간다”라며 “공무원이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처우가 좋지 않은 문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업무를 하며 스트레스가 생길 때 어려움을 같이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을 만들길 권한다”는 당부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9급 공무원 실황을 담은 영상 내용에 감정이입이 됐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즐거웠다”며 “현장에 모인 많은 동기들을 보면서 힘을 얻었고 스트레스가 해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해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 현장 사진 (별첨)
경기도인재개발원이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중국 장쑤성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의 첨단과학기술 추진 정책’을 주제로, 코로나19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연수는 ▲경기도-장쑤성 교류 현황 및 발전 방향 ▲경기도의 혁신성장 추진 정책 ▲경기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정책 등 주제 강의와 판교테크노밸리,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의료원, 하남 유니온파크, 안양시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통합센터 등 현장 견학을 비롯해 화성행궁, 한국민속촌, 국립중앙박물관 등 문화 체험으로 구성됐다.김향숙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장쑤성은 한국 기업의 중국 내 최대 투자 지역이자 한중(옌청) 산업단지가 위치한 양국 경제교류의 핵심지역으로, 바다를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이라며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서로 우수한 점을 배워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량쥔(梁軍) 장쑤성 연수단장은 “경기도와 장쑤성이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들었다”며 “경기도의 초청을 받아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수는 2013년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장쑤성 외사판공실 간에 체결한 ‘공무원 상호교류연수 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양측은 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장쑤성 외에도 중국 5개성 및 대만 타이베이시 등과 공무원 상호 교류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참고자료>2023년 「장쑤성 공무원 경기도 연수」 운영 개요 □ 연수개요 ○ 연수일정: 2023. 10. 23.(월) ~ 11. 5.(일) / 13박 14일 ○ 연수대상: 장쑤성 공무원 15명 ○ 연수주제: 경기도의 첨단과학기술 정책 이해 ※ ’23. 3월 장쑤성 외사판공실 실무 대표단 道인재원 방문 시 협의 ○ 연수방식: 주제강의 및 현장학습 □ 교과목 구성 ○ 교과목 구성구 분 합 계 주제강의 현장견학 문화체험 기타 (연수안내, 입교·수료식 등) 시 간 54 10 20 21 3 ※ 장쑤성 외사판공실 요청에 따라 현장견학 및 문화체험 위주로 교과목 구성 ○ 주제강의구분 강의명 강사 소속 및 직위 1 도-장쑤성 교류현황 및 발전방향 박기철 평택대학교 국제물류대학 교수 2 경기도의 혁신성장 추진정책 성영조 경기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 선임연구위원 3 경기도의 ESG* 추진정책 강철구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 4 한국의 스마트시티 추진 방향 김익회 국토연구원 스마트공간연구센터장 5 한국의 산업발전 역사 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KDI) 방문연구원 ESG: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까지 고려하여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 ○ 현장견학구분 장 소 지 역 내 용 1 경기도행정역사관 수원(인재원 내) 경기도 소개 2 판교 테크노밸리 성남 ICT 융복합 산업단지 3 평택항 평택 경기도-장쑤성 경제교류 4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 생태환경 보호 5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 산업발전 역사 6 경기도의회 수원 경기도 의정 7 다솔 초등학교* 수원 초등교육 운영 (교사 간담회 포함) 8 경기도농업기술원 화성 스마트팜, 식물공장 9 안양시 스마트도시 통합센터 안양 스마트도시 10 경기도의료원** 수원 공공의료 11 하남 유니온파크 하남 친환경 시설 12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차세대 모빌리티 13 백남준 아트센터 용인 미디어 아트 * 장쑤성 요청에 따른 관내 초등학교 견학 및 간담회 추진 (연수단 초등교사 2명 포함)** 장쑤성 요청에 따른 공공의료 기관 방문 추진 ○ 문화체험구분 장 소 지 역 비 고 1 화성행궁 수원 문화관광해설사 2 오이도 시흥 문화관광해설사 3 임진각 견학 파주 전문 가이드 4 한국 민속촌 용인 문화관광해설사 5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전문 해설사 6 연무대 수원 우천 시 취소 7 서울 문화체험(광화문 일대) 서울 전문 가이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은 교통정체 등 주요 교통불편 민원 구간 13개소에 대한 전문 분석을 진행해 현장에서 개선적용 가능한 단기·저비용의 교차로 개선 방안 129건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지난 4월부터 도내 각 경찰서로부터 교통불편 13개 교차로(교통정비 6건, 쇼통편의 4건, 보행편의 3건)에 대한 분석을 의뢰받아 드론촬영 등 현장 정밀 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관할 경찰서와 교통공학 전문가가 협의, 교통공학 기술분석을 통해 기본설계안을 정리했다.구간별 개선 사항은 교통공학분석 프로그램(Vissim)으로 검증해 차로 정비 36건, 신호정비 17건, 횡단보도 등 보행환경 정비 42건 등 전체 129건의 교통 개선 방안을 담은 최종 분석 결과를 도출했다.주요 분석 사례로 수원 병무청사거리 가변차로(460m) 해지안이 있다. 위원회는 도청사 이전 등으로 양방향 교통량 불균형이 해소된 반면, 가변차로 운영으로 골목길 좌회전이 제한되며 법규위반을 유발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 가변차로 폐지를 통해 좌회전 대기차로 등 교차로를 증설(4개소→7개소)해 교통규제를 명확히 하고, 골목길 주행 편의향상 등 개선방안을 도출했다.또 ▲집단민원 구간인 수원초등학교 앞 좌회전 허용방안(교차로화) ▲안산반월산업단지 해봉로 불법유턴 해소(1.8km 구간 유턴없음)를 위한 좌회전·유턴 신설안 ▲비정형교차로인 수원역 육교사거리 우회전 구간 상충문제 완화를 위한 차로 및 신호운영 재정비 ▲평택 세교도서관 사거리 부도로 차로정비(1차로→2차로) 및 동시보행신호 도입안 ▲여주 터미널사거리(영릉로 여주역 방면) 우회전 안정화를 위한 차로 조정과 신호정비 등 지역별 변화된 도로 여건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개선안을 내놓았다.교통량 과다로 꼬리물기 등 정체를 빚던 ▲의왕 포일로사거리(판교→평촌) 신호연동정비와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1차로→2차로) ▲오산 탑동대교삼거리(세교2지구 방면)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1차로 33m→2차로 265m) ▲안양대교→1번국도 방면 좌회전 용량증대와 신호연동 정비를 통한 대기차량 우선진출 유도 ▲화성 세솔초사거리 직진·좌회전 차로 추가확보 등 출퇴근시간대 주요 교차로 정체완화 방안도 제시했다.어린이와 어르신의 보행량이 많은 ▲군포 한숲사거리 ▲평택 송화초교차로 ▲평택 용죽초교차로에 대각선횡단보도를 제안하며, 동시보행신호 운영에 따른 정체 유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로정비 방안도 함께 분석해 제안했다.이 같은 정비를 통해 지체도는 10개 구간 평균 68.8초/대에서 52.1초/대로 감소하고,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3개 구간의 횡단거리는 평균 49.0m에서 37.3m로, 보행시간은 평균 63.3초에서 40.8초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를 경제적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108억 원의 주민 교통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전망했다.자치경찰위는 드론촬영 등 현장 조사자료, 시뮬레이션 분석자료, 기본설계안을 경찰서와 시군에 전달해 경찰 교통안전심의 및 시군별 개선사업(실시설계 등)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경기도남부권의 도심부 교통불편 완화를 위해 전국 경찰기관 중 유일하게 교통 전문분석 사업을 시행중”이라며 “분석안이 최대한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관할 기관과 공조하여 주민 교통편의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기도의회 이기환 의원(안전행정위)은 “도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민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단기·저비용의 교통 개선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했고, 도의회에서도 주민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예산편성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노인 보행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부천·안산·안성 3개 시군 취약구간 22개소의 보행안전시설 정비사업(1억 원)을 최근 완료했으며, ▲수원·용인·화성·평택 등 7개 시군에 대한 보행안전시설 정비사업(3억3천만 원)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붙임 1 구간별 주요 개선방향 □ 도로교통체계 합리화 10개소 분석구간 개선방안 도출 평균지체도(초/대) 기대 편익 (연간발생) 현행 개선 효과 1-1 수원서부 병무청사거리 가변차로 운영 해지(전체 460m), 좌회전 구간 명확화(7개 교차로화) 도담소교차로 신호정비 및 유턴·좌회전 체계 정비 방안 제시 73.1(초/대) E등급 77.5(초/대) E등급 282백만원 1-2 수원중부 도담소교차로 52.7(초/대) D등급 49.7(초/대) C등급 2 수원중부 수원초사거리 좌회전 신설에도 통행수준 B등급의 안정화 확인, 차로재조정으로 좌회전 전용차로 확보 교차로 부존재 18.6(초/대) B등급 343백만원 3 수원서부 수원역 육교사거리 교차로정형화를 통한 주행경로의 명확화, 수원역→화서역(덕영대로) 차로 추가 확보 88.7(초/대) E등급 52.7(초/대) D등급 3,383백만원 4 안양만안 안양대교 북단교차로 차로재조정을 통한 좌회전 대기차로 부족 문제 해소, 신호 연동값 조정 등 정체완화 98.8(초/대) E등급 72.2(초/대) E등급 1,312백만원 5 안산단원 우진산업 앞 사거리 차로폭 재조정으로 기존 직진(3개차로)은 유지하며 좌회전·유턴 3개 구간 신설 제시 29.4(초/대) B등급 18.2(초/대) B등급 643백만원 6 평택 세교도서관 사거리 차로폭 재조정으로 부도로 차로수 추가 확보(1개차로→2개차로), 보행동시신호 도입 55.4(초/대) D등급 53.7(초/대) D등급 35백만원 7 오산 탑동대교 사거리 차로폭 재조정으로 직진차로는 유지하는 가운데, 좌회전 2개차로 연장·확보 방안 제시 43.7(초/대) C등급 38.6(초/대) C등급 764백만원 8 화성서부 새솔초 사거리 차로조정 및 신호주기 최적화를 통한 정체완화 방안 제시(직진·좌회전 각 추가 확보) 106.9(초/대) F등급 74.7(초/대) E등급 979백만원 9 의왕 포일로 사거리 구치소삼거리→포일로사거리 차로조정으로 좌회전 대기차로 확보, 유턴삭제로 정체완화 75.4(초/대) E등급 54.7(초/대) D등급 1,961백만원 10 여주 버스터미널 사거리 차로조정으로 시청방면 좌회전 추가 확보, 여주역 방면 우회전과의 동선분리 강화 64.1(초/대) D등급 62.0(초/대) D등급 185백만원 □ 보행편의·안전 향상 3개소 분석구간 개선방안 도출 보행 편의향상 기대 편익 (연간발생) 현황 개선 1 군포 한숲사거리 대각선횡단보도 도입으로 횡단거리 단축(66→35m)을 통한 보행편의 향상 도출 횡단거리 66m 횡단거리 54m(↓12m) 755백만원 2-1 평택 송화초 앞 성당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 방안 도출, 신호운영 정비, 차로운영 조정 횡단거리 41m 횡단거리 32m(↓9m) 102백만원 2-2 평택 송화초 앞 송화마을 차로조정을 통한 성당사거리 동선정비, 신호운영 정비(좌회전 전용차로 운영 등) 횡단거리 30m 횡단거리 19m(↓11m) 3 평택 용죽초 앞 서동대로 방면 양방향 직진차로 추가확보 등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 방안 도출 횡단거리 59m 횡단거리 44m(↓15m) 69백만원 붙임 2 주요 구간 드론 현장촬영 및 개선안 시물레이션 분석 병무청앞~도담소 구간, 가변차로 구간 골목길 방면 회전제약·불법주차 등 해소를 위해 가변차로 해지를 통한 교통체계 정비
경기도는 17개 전체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회계 및 복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17개 소속기관은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소방학교, 보건환경연구원 등 직속기관 4곳, 중앙협력본부, 수자원본부, 여성비전센터, 광역환경관리사업소, 종자관리소,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산림환경연구소, 건설본부, 축산진흥센터 등 사업소 12곳, 출장소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다.지난 6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소속기관 직원들의 회계 부정, 일탈 행위 등 비위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특정감사(감사부서)와 직무감찰(조사부서)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본인이 자진신고 할 경우 처분 수준을 경감하는 자진신고 감면제도(플리바겐) 운영, 수감기관 기관장 면담 등으로 지적보다는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로 추진됐다. 적발된 14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시정 등 행정조치와 더불어 관련 법령을 위반해 담당업무를 추진한 관련자 6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공무직·기간제근로자의 4대 보험료 계좌를 관리하면서 정당한 회계 절차 없이 임의 출납하고 지출 증빙서류를 분실하는 등 운영·관리를 태만히 한 A기관의 업무 담당자를 적발해 징계 처분했다. 또한 중앙부처로부터 교부받은 사업비를 집행하면서 별도의 공고절차 없이 수의계약을 체결하고,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면서 면접전형의 심사위원을 내부 위원으로만 위촉하는 등 관련 법령과 제·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B기관에 대해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경고 처분을 했다. 이 밖에도 일부 기관에서 수의계약 입찰자격 임의 변경 및 물품 납품 검수 소홀,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징수 절차 미준수 등의 문제점도 발견됐다. 이희완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지방회계 관리·운영에 문제가 있는 기관에 대해서는 부서장 면담과 직원 회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 감사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책임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야ㆍ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불법 광고물의 일제 정비를 마치고, 11월 한 달간 가로환경개선 집중 점검의 달을 운영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한 달간 교통안전에 문제가 되어온 ‘도로시설 불법 광고물’을 전면 제거하고, 도심의 미관을 해치는 현수막과 전단 등 유동 광고물 1,162건을 수거했다. 이어 11월에도 걷고 싶은 가로길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불필요한 기둥을 제거하는 ‘도로변 다이어트 사업’과 ‘녹슨 기둥 및 신호등 도색 정비 사업’을 추진해 한층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가로길 환경 개선 사업은 활발한 주민 참여 속에서 진행된다. 주민이 직접 개선이 필요한 공공시설물을 발견하면 대야동 안전생활과 기초질서팀(031-310-2696)으로 전화하면 된다. 제보 기간은 11월 7일까지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정비기간 이후에도 동 주민센터 및 다다마을관리기업과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에 집중하겠다. 반복적인 위반행위가 발생하면 행위자나 광고주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병행하는 등 깨끗한 도로 환경 정비와 도시 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 미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 어린 제보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지난 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상식에서 8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와 대회 종합우승,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에게 트로피를 건냈고, 챔피언을 거머쥔 선수와 팀원들을 축하했다. 지난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이 대회는 7개월여의 기간 동안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강원도 인제군, 전라남도 영암군 등을 이어왔다.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대회에는 화려한 경주를 보기 위한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이 운집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지난 4월 22일 개막식이 열린데 이어 8월 19일엔 수도권 도시 최초로 ‘나이트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 5라운드가 열렸다. 이어 지난 4일과 5일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7‧8라운드가 진행됐다. ‘나이트레이스’에는 2만 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7‧8라운드에는 2만 270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막선언부터 종합우승자 시상까지 대회의 처음과 끝을 모두 챙겼다. 또 대회를 찾은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용인의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참여를 독려했다. 앞서 5라운드 대회가 열린 8월 19일에는 대회를 주최한 CJ그룹 경욱호 부사장과 CJ대한통운 허신열 경영리더,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를 만나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대회 장소를 제공한 정해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을 만나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컨소시엄’의 중요성을 설명해 참여를 끌어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023’ 시즌 개막과 ‘나이트레이스’, 폐막식이 모두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것은 용인이 모터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의미”라며 “내년에도 용인에서 멋진 경기가 열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한층 더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7개월 동안 8라운드 대장정을 모두 마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은 엑스타 레이싱 소속 이찬준 선수가 차지했다.
충남도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 ‘디지털 트윈국토 2차 시범사업*’ 우수지자체로 참가한다. *디지털 트윈국토: 실제와 동일한 가상국토를 3차원 모형으로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예측·최적화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국가 위치기반 플랫폼 디지털 트윈국토 2차 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비 7억 원을 포함, 총 14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본 시스템은 도 지정문화재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3차원 가상 세계를 구축해 문화재 주변에서 건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이뤄질 경우, 사전에 가시권·조망권·적법성 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정보(데이터) 기반의 합리적·객관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다. 도는 이번 행사장에서 우수사례로 디지털 트윈 기반 문화재 보존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고 주요 콘텐츠를 시연한다. 아울러 △도민에게 다양한 공간정보를 보기 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구축 중인 ‘충청남도 공간정보 포털통합플랫폼 고도화(대민용)’ △행정 데이터를 공간정보와 융복합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 실시간 공유체계를 구축해 재난·안전사고·행사 등에 대응하는 ‘드론통합관제센터’에 대해서도 알리고 직접 시연하며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이번 전시회에서 층남의 공간정보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면서 “미래산업의 기초가 되는 위치기반 정보 구축을 선도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운 사이클 박슬기 선수를 비롯해 메달을 획득한 전남 선수 66명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박슬기 선수는 남자 트랙 독주 1km C1·C2종목에서 1시간 21분 913초로 한국신기록을 무려 7초나 앞당겼다. 남자트랙 개인 추발 3k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앞으로 도로 주행 종목까지 4관왕이 기대된다. 수영 최길라 선수도 여자 자유형 200m S12 종목에서 3분 36초 57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 사격 이윤리 선수는 여자공기소총 입사 R2 개인전 SH1 종목에서 248.3점으로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장애인체전 입상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계를 넘어선 멋진 경기로 전남 장애인체육의 굳센 기상을 보여준데 대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 대표단은 5일 오전 9시 현재 금 11개, 은 25개, 동 30개 등 총 6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3만 8천270점으로 경기도(5만 6천207점), 서울(5만 4천110점), 충북(4만 3천159점)에 이어 4위로 종합목표 5위 달성에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