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31일 오후 인천 서구 소재 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환경분야 청년창업 혁신 스튜디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공단은 2020년 미래 청년리더 육성과 중소기업 ESG 지원을 위하여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 2022년부터는 NH농협은행과 공동으로 지원금을 지원하고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업을 관리하는 3차 협업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올해는 지원 대상을 인천시에서 전국으로 확대하여, 지방 소재 우수 청년 창업기업에게도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8월 환경분야 청년창업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12개 청년기업 대표와 공단 멘토 직원 18명 등이 참석하였다. ○ 간담회에서는 기업별 사업현황 등을 공유하고, 성과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2년도 우수기업인 2개사(㈜에코드인 등) 청년대표가 사업추진 경험담을 들려주고 후배기업을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공단 법무지원부의 법률컨설팅과 NH농협은행의 금융컨설팅이 제공되었다. 공단은 창업기업의 법적, 제도적 문제 해결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법률자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분야 청년기업지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청년기업 성장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덧붙임 1. 2023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혁신 스튜디오 추진현황 1부 2. 관련사진 각 1부. 끝. 덧붙임 1 1 2023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혁신 스튜디오 추진현황 □ 추진목적 ㅇ 공단 業과 연계한 환경분야 생애 최초 청년 창업지원을 통하여 민간 혁신성장 및 ESG 경영실현에 기여 □ 그간 추진경과 ㅇ (‘20년) 공단-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창업 아이템 3건 지원(천미만미 기금 1천만원) ㅇ (‘21년) 기관 성과제고를 위하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업자율형 상생 프로그램’ 신청·운영 및 기금 증액(5천만원, 3.7백만원/기업, 10개기업) ㅇ (‘22년) 내부전문가 인력풀을 통한 환경기술 멘토링 최초 시행, 농협과 공동기금 조성으로 기업 지원금 상향(1억원, 8.6백만원/기업, 10개기업) ㅇ (‘23년) 인천 지역 국한 기업 모집 한계 극복을 위해 전국 확대 및 청년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청년창업 혁신 스튜디오」로 확대 개편(1.2억원, 8.5백만원/기업, 12개기업) <추진체계>공 단 + NH농협은행 + 인천 사경센터 ☞사업비 지원 및 계획수립 ☞혁신스튜디오 운영(멘토링, 테스트베드 등) ☞사업비 지원 ☞금융컨설팅 등 ☞사업운영, ☞실적관리·정산 <주요성과>구분 자금지원 매출액 증대 일자리창출 비계량 성과 ‘21년 37백만원 6.5억원(2.7억원↑) 5명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1건 등 ‘22년 86맥만원 47.1억원(18.4억원↑) 12명 지식재산권 15건 계 123백만원 53.6억원(21.1억원↑) 17명 - □ 2023년 추진실적 ㅇ (‘23.7.5. ~ 7.23.) 전국 대상 참여기업 모집공고 및 총 26개사 지원 ㅇ (‘23.7.27.)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 및 18개사 선정 ㅇ (‘23.8.9.) 환경기여도,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대면심사 및 12개사 최종 선정(서울<1>, 인천<7>, 경기<1>, 충북<1>, 전남<1>, 대구<1>) ㅇ (‘23.8.29.) 공단·농협은행·사경센터 간 협약체결 및 1차 지원금 전달(기업당 8백만원, 총 96백만원) ㅇ (‘23.8.21 ~ 9.13.) 기업별 멘토링 신청서 접수* 및 멘토링 지원자 모집·선정** <기업별 멘토 선발·매칭 절차>❶ 멘토링 수요 신청 (창업기업) ⇒ ❷ 멘토링 희망 신청 (공단 희망직원) ⇒ ❸ 멘토선정 (창업기업) 멘토링신청서(업체 일반사항, 멘토링 요청사항 등) 제출 멘토링 요청사항에 대한 멘토링계획서 제출 평가기준에 의하여 멘토선정(복수 멘토 선정 가능) * (멘토링 신청) 11개 기업, ** (멘토선정) 10개 기업 14개팀 선정(*1개 기업 비매칭) ※ 미선정 기업 중 멘토링 요청 1개소 별도 멘토 선정·운영 □ 향후 추진계획 ㅇ (K-eco 환경전문 멘토링 추진) 공단 내부직원의 전문 기술·지식을 활용한 지원기업·사업분야별 맞춤형 멘토링 실시(‘23.9월 ~ 11월) ㅇ (우수기업 선정) 지원금, 멘토링 등 지원에 따른 성과 우수기업 3개사 선정 추가 지원금 지급(‘23.11월, 각 3, 2, 1백만원) ㅇ (우수멘토 선정) 우수기업 선정 결과, 멘토링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우수멘토 3개팀 선정 및 내부경영평가 가점 부여(‘23.12월 ~ 익년 1월) ㅇ (성과확산·공유)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기업 성과(매출액 증대, 일자리 창출 등) 홍보(‘23.12월~ ) 덧붙임 2 1 관련 사진 <사진설명> 2023년 환경분야 청년창업 혁신 스튜디오 간담회 전경 <사진설명>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이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기업 대표들을 을 격려하고 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난 21일 망월천(미사호수공원)에서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및 하남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나래 봉사단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하남시 지역하천의 수질과 생태보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은 망월천(미사호수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깨끗이 청소했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하남시민들이 주변을 돌아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폭적 기업지원을 통해 달성한 대규모 투자가 울산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차의 모범적 협력 모형(모델)을 통해 지역기업의 울산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대자동차 이동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10년 만의 기술직 신입사원으로 현대자동차에 취업하여 울산시로 전입한 신입사원 대표 5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이 울산에 주소를 갖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적극 조성키로 했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원활한 투자가 채용 증가와 울산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인‧허가 지원, 임‧직원 주소 이전을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중 착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29년 만에 신설되는 국내공장의 울산 건설’, ‘2025년까지 1,500명 신규인력 채용’, 그리고 ‘파격적 출산장려 시책 추진’ 등에 대한 감사패를 울산시가 현대자동차(주)에 전달한다. 이어 울산시와 현대차의 지속 가능한 울산 미래 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시에 전입한 기술직 신입사원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가 전폭적 지원을 통해 달성한 대규모 기업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울산영업사원 1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울산시는 기업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투자기업의 인․허가 행정지원을 위해 파격적으로 전문공무원을 전국 최초로 기업(현대자동차)에 파견하여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각종 인․허가까지 지원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통상 3년이 소요되던 건축 인․허가를 10개월 만인 지난 7월에 완료하여 전기차 신공장 건축공사가 2024년 말 준공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이 같은 울산시의 현장형 친기업 정책의 성공은 고려아연, 삼성에스디아이(SDI) 등의 연쇄적인 투자를 이끌어내 민선8기 시작 이후 1년 4개월 동안 15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조선업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88개월 연속 감소하던 울산 인구도 지난 9월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늘어나는 기업투자를 통한 신규 채용이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산업수도 울산의 제2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끝.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San Diego)시와 경제발전 및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샌디에이고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41명과 만나 시흥시와 샌디에이고 간 교류 협력 및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교류 증대를 위한 우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 기반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ㆍ사회ㆍ문화ㆍ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관계 공무원은 물론 양 도시의 의회, 대학,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시흥시에서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 의원, 김규홍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본부장, 산업진흥원 및 도시공사 관계자 등 시 공공기관 대표 및 지역 대표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는 노라 바르가스 샌디에이고 카운티 의장을 비롯해, 항만관리국 및 지방공항청 대표, UC샌디에이고 부총장과 캘리포니아의 대표 기업인 퀼컴, 일루미나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두 도시의 참석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우호 증진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샌디에이고시는 생명과학, 항공우주, 전자 등 다양한 첨단과학 분야에서 수준 높은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산업 분야에서도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중심으로 산ㆍ학ㆍ연ㆍ병이 집적된 창업 생태계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7월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지역 캠퍼스’에 선정돼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바이오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중심 도시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와 시흥 바이오 클러스터가 함께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경제사절단 방문의 기회를 살려 두 도시가 발전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캠퍼스와 연구시설, 대규모 산업단지를 갖췄으며, 바이오 분야에서는 큰 잠재력을 지닌 혁신과 기회의 도시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경제사절단으로 시흥을 방문해 우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샌디에이고시는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의료기기, 항공우주, 반도체 등 첨단과학 분야가 발달했다. 특히 바이오 분야가 발달해 1천여 개의 바이오 기업에 73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약 270억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2020년 기준)하는 미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와 함께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은 세계무역센터 샌디에이고(WTCED)와 샌디에이고 경제개발협의회(SD EDC)가 주관해 매년 지역의 고위공직자, 공무원, 학계 관계자, 산업전문가와 함께 경제교류를 위해 대상 국가를 방문하고 있다. 한국에 방문한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송도, 판교, 대전, 울산 등을 찾아 삼성, LG, 현대, 한화, SK 등 한국의 대표 기업 및 바이오 클러스터 관계자들을 만나고, 샌디에이고 지역 관련 업계와 교류 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한편,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은 지난 10월 29일에는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3자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비시가화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1일부터 14일까지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개발사업 수요가 많아 관리가 필요한 지역 ▲주변 토지이용과 교통 여건에 따라 시가화가 예상되는 지역 ▲주변 지역과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곳을 지정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21년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년 1월 27일까지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지역’은 공장(제조업)의 입지가 불가능하다. 이번에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곳은 자연녹지지역과 계획관리지역 약 129㎢로 용인시 전체면적 591㎢ 중 22%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수지구 일부 지역을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고, 2021년에 처인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을 추가했다. 구역을 지정하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시는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사람과 어우러진 환경, 역동적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또 향후 처인구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정된 지역에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도록 ‘성장관리계획 시행지침’을 마련하고 있다. 새롭게 수립하는 ‘용인시 성장관리계획’ 중에서 기반 시설 분야는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6~8m인 도로계획선을 8m로 변경했다. 또, 탄소흡수를 위한 완충공간과 조경 면적을 확보할 때 부여하는 건폐율 인센티브는 자연녹지지역에서 최대 30% 이내, 계획관리지역에서는 최대 50% 이내로 확대한다. 아울러 ‘계획관리지역’에서 용적률은 최대 125% 이내로 완화한다. 도로상 무분별한 주정차로 초래되는 교통체증과 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주차시설 확보 의무 사항이 신설됐다. 시의 이번 계획에 의견을 제안하려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의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의견제출서를 내려받은 뒤 시 도시개발과로 우편 발송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계획과 용인특례시 전 지역의 환경을 다시 검토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올해 내로 계획 수립을 마무리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0월 27일(금),「2023년 목재 산업 및 소재 혁신분야 R&D사업」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본 성과공유회는 산림청(청장 남성현) 주최,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목재공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3 한국목재공학회-한국펄프종이공학회 공동 추계학술발표대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되었다. 목재분야를 망라한 연구진이 모여 목재 이용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는 ▲목재공급망 인프라 고도화 기술개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기술개발, ▲목질계 신소재 기술개발, ▲목조건축 산업혁신 기술개발 4개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목재 펠릿 배기가스 성분 배출 데이터 필요, ▲목재 수종에 의존하지 않는 표준내화구조 개발, ▲목재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의 필요성, ▲연구개발과제들에 대한 시범건축물 및 전시공간 마련 등 연구개발과제 이후 실용화 방안과 사업 발전방향을 나누었다. 한국목재공학회 오세창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목재의 연구가 타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한국목재공학회도 다른 분야와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전향미 산림R&D지원본부장은 “목재분야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지난 30일 중국 용천시와 청자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청자산업 부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자매도시 용천시의 대표 축제인 2023년 용천청자보검축제와 제6회 세계 청자 컨퍼런스 참석 등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추진됐다. 강진원 군수, 김보미 군의장, 김경표 강진청자협동조합장 등 9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중국 용천시를 방문해, 왕국봉 중국 용천시장과 만나 자매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협의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강진군-용천시 청자 교류 MOU 체결’을 통해, 2018년 이후 중단된 강진군과 중국 용천시 간의 청자 교류를 재개하는데 합의했다. 내년부터 한-중 청자조합 인적 교류, 청자 민간업체 초청 청자 전시판매전 개최 등 민간 부분의 협력을 통해 청자문화 계승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자를 대표하는 세계적 도시인 강진군와 용천시의 한중 교류를 통해 청자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교류 등을 통한 양 국가의 상호 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천시장 왕국봉은 “청자의 대표지인 강진군 용천시가 상호 협력해 세계 속에 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국보급 청자 80%가 출토된 고려청자의 요지로, 상감청자 기술을 보유한 고려청자의 산실이며 강진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용천시는 2009년 세계 최초로 청자 유약 제조기술이 유네스코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다. ※사진 설명 :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중국 용천시(시장 왕국봉)가 지난 30일, 용천청자박물관(중국 용천시 소재)에서 청자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1월 1일(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10년(’13∼’22) 관내(서울ㆍ경기ㆍ인천, 강원 영서지역) 산불발생 192건 중 6%(11건)가 가을철(11월∼12월)에 발생하였다. 또한,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28%, 소각산불이 27%, 담뱃불 및 성묘객 실화가 9%를 차지하여 산불발생의 64%가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었다. * 관내 산불발생(192건) : 서울(11건), 경기(116건), 인천(19건), 강원 영서(46건)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24시간 산불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태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관할구역 내에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428명의 산불방지 인력과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 시스템,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등 모든 자원을 산불예방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매년 반복되는 산불 중 상당수가 사람들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모두가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사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사천예술 날다'라는 주제로 ‘제14회 사천예술제’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 고성그린파워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제14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파트인 합동전시회는 행사기간 동안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천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공연파트인 예술제는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국악, 연예협회 회원들의 특별무대와 박은경, 박강성, 서주경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협회는 금관앙상블, 성악, 바이올린 플롯 2중주 공연을 선보이고, 국악협회는 남도민요, 신민요, 신뱃노래, 수궁가, 시조를 들려준다. 연예협회 전속 악단도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무료 입장 가능하며, 순착순으로 800명이다. 이번 제14회 사천예술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31-2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예술을 날아오르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받는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었다면 신청이 가능하며, 4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10월 2일생부터 1999년 10월 1일생이다. 신청은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청년기본소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잡아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소년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청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연구원이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2023년 전략·정책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에 대한 공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연구과제 관련 부서 실국소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행 중인 연구과제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육성방안 연구 ▲화성컨벤션센터 기본구상 및 수요예측 연구 ▲시화 (대송)지구 활용방안 수립연구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적 관리방안 ▲화성시 주요 재정사업 평가 방안에 관한 연구 등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연구원에서는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시 담당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중 더욱 내실 있고 완성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연구원이 개원 직후 발 빠르게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고 시의 핵심 정책현안에 대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테크노폴 조성 연구를 통해 화성시 경제발전 모델과 균형발전의 큰 그림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연구 과정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유관 부서들과 논의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도시환경과 경제사회에 관한 연구를 통해 화성시정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제안하고자 지난 7월 개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915백만원)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월 1일 밝혔다.하남시는 지난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일 유동인구만도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마다 늘어져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민원이 있던 곳인데 이제 공모사업을 통하여 진정 “살고 싶은 하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특히 금년도 지중화 대상지는 선정에 있어서 한전의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그 선정의 문턱이 어느때 보다도 높았던 시기이고 작년도 1차 공모사업 신청의 실패에 이은 선정으로 그 가치가 더하는 듯하다.또한 하남시는 최근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지난 10월24일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식을 맺기까지 하는 등 시의 노력은 그 어느때 보다도 남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최종수혜는 시민으로 그 만족도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여겨진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행 및 보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보다 나은 “살고 싶은 하남시”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