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의정부미래전략포럼 청년편’을 개최했다. 24일 열린 모의정책 투자워크숍 ‘어느날 나에게 3억이 생긴다면?’에는 행정, 사회복지, 세무 등 각 분야 공무원, 청년협의체, 시민들이 모여 청년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4개의 모둠을 이뤄 운영했다. 먼저 ▲참여‧기회 ▲복지‧문화 ▲일자리‧주거 등 의정부시의 분야별 청년정책 리스트와 청년인구 대비 청년정책 전체 예산 규모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각 모둠별로 청년의 입장에서 청년예산을 어떤 우선순위로 분배할 것인지 토의하고, 실제 배정된 예산을 비교해보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다양한 입장에 처한 청년들이 모여 정책에 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 공통점을 찾아가는 시간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에 모의투자라는 놀이방식을 접목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청년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25일에는 ‘도시를 움직이는 파동은 어디에서 올까?’라는 질문에 대해 연사와 함께 하는 강연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먼저, 충주시 홍보담당자 김선태 주무관이 충주시 SNS 채널의 성장 과정과 차별화 전략을 설명하며 흥미를 이끌어냈다. 또 ㈜무어든 조혜영 대표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입주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자 유입을 위한 정보 접근성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시청년협의체 이규헌 위원장이 의정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 등에 대해 이야기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3명의 연사와 포럼 참석자들이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징인 폐쇄성을 촘촘한 관계망으로 발전시켜 여러 분야에서 청년의 역량을 키우는 방안 등 유의미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연 영상은 추후 의정부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정부LIVE)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언제든지 다시 시청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미래전략포럼을 통해 나온 다양한 청년정책 의제들에 관심을 갖고 우리 시의 청년정책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의정부시가 청년이 꿈꾸는 도시, 청년이 바꾸는 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남일대리조트에서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정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행정 수요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 정착과 직원 상호 간 소통·신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민을 풍요롭게 하는 적극행정, 세대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성과 달성 등에 대한 전문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경상남도감사위원회 컨설팅감사담당 사무관을 초빙해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에 대한 안내와 주요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을 위한 가장 기본자세”라며 “시민들 곁으로 한발짝 더 다가가 시민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사천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직원 상호간 다양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하남시내 장애인활동지원 4개 기관은 지난 21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을 위한 2023 찾아가는 활동지원사 ‘힐링콘서트’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였다. 하남시 관내 활동지원기관 「하남시지적발달장애인협회(이주봉 회장), 하남시지체장애인협회(정규인 회장), 하남시장애인복지관(민복기 관장),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정숙자 센터장)」가 연합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화합과 협력촉진의 장으로 220여명의 활동지원사 및 관련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번 힐링콘서트는 중증장애인들의 돌봄을 수행하는 활동지원사들을 위하여 하남뮤직캠프(김남수 회장)의 공연팀 후원으로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장구공연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스트레스 해소와 응원과 격려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현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와 헌신하며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행복해야 장애인들이 행복할 것이다‘라며, 하남시에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모색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활동지원기관들은 장애인들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부정수급의 근절을 위한 예방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종합 대상을 차지한 천안시 소재 제닉스사 배성관 대표, 부문별 수상 기업인, 관계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기업 시상 및 유망 중소기업·모범장수기업 지정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도 중소기업연합회는 도내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표창 대상은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다. 제닉스사는 2010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 관련 제조업체로 기업 건실도, 지역 기여도, 경영·기술 부문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종합 대상에 이어 경영 대상은 아산 ‘케이엠티엘에스(대표 방귀중)’, 기술 대상은 논산 ‘대한이앤씨(대표 이규석)’, 장수 대상은 홍성 ‘광천원김(대표 김재수),창업 대상은 홍성 ‘겟블루(대표 김대환)’가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당진 ‘이엔이텍’ 등 5명, 모범노동자 표창은 천안 ‘마이크로컨텍솔루션’ 신동진 팀장 등 13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은 천안 ‘O.N’ 권오남 대표 등 4명, 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은 보령 ‘스마트정보기술’ 임강혁 과장 등 3명이 수상했다.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올해 유망 중소기업에는 아산시 소재 ‘아라’ 등 16개 기업이 지정됐다. 2020년부터 선정하고 있는 모범장수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창립 30년 이상 된 향토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시책으로 올해는 홍성군 ‘백제’ 등 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에는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형식 부지사는 “중소기업은 지역경제와 민생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고, 지방세수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며 “각종 금융지원과 경영지원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향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지난 10월 25일(수) 중대물빛공원에서 광주경찰서(서장 유제열)로부터 청석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 대해 ‘범죄예방 우수공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2021년 2개소의 공원에 대해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시설개선 및 관리체계 강화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재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2025년 10월까지 향후 2년간 ‘범죄예방 우수공원’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범죄예방 우수공원’ 인증은 공원시설에 대해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범죄예방 환경을 진단하여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로, 시설 안전강화 및 범죄예방에 대한 환경개선 등 치안참여 및 자발적인 시설개선 유도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인증절차는 광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관리운영체계, 영역성, 활동성, 안전시설 등 15개 항목을 정밀 진단 후 총점의 90% 이상 충족 시 범죄예방 우수공원으로 인증 받게 되는데, 금회 진단 결과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등 방범시설 강화 ▲자연감시 유도를 위한 수목전정 및 시설배치 ▲가로등 및 야간조명 관리상태 우수 ▲몰래카메라 피해 방지를 위한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등을 통해 평균 93점을 획득하여, 우수한 점수로 ‘범죄예방 우수공원’재인증을 받게 되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광주 시민의 자산인 중대물빛공원과 청석공원이 ‘범죄예방 우수공원’ 재인증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시민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철)는 10월 26일(화) 오전 10시, 덕산정수장을 방문하여 부산시의 물 관련 주요정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정수처리공정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박종철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위원과 송삼종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주요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수원 다변화 등 먹는 물 확보를 위한 주요 정책 추진 현황 및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취‧정수시설 고도화 등 부산시 물 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부산의 핵심 정수시설인 덕산정수장의 정수 처리 주요 공정의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직접 점검하였다. 특별위원회는 낙동강 상‧하류 광역상수도 개발 및 합천 창녕 등 타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취수원 추가 확보 등 안정적인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과 덕산정수장을 비롯한 수돗물 생산 공급시설에 대한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박종철 위원장은“먹는 물 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부산시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안이다”며“특별위원회는 앞으로도 부산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첨부사진] 현장 사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23.10.26.(목) 충청권 동서트레일 29구간(보은군 산외면 대원리~괴산군 청천면 상신리) 중 국유림 지역에 대한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소속직원들과 함께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동서트레일이란 한반도 남쪽의 동과 서를 연결하는 최초의 숲길로 총연장 849km(충남 태안군~경북 울진군)의 장거리 트레일로 산림청에서 23년~26년까지 5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조성할 예정이다. 충청권 동서트레일 29구간은 총17km이며, 이중 국유림 구간은 5km로서 기존 임도를 따라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하여 경사가 완만하다. 아울러 주변 산림경관자원이 풍부하여 충청권 지역의 다양한 산림식생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 구간은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목수국, 영춘화, 말발도리 등 개화시기가 다른 꽃나무를 식재하여 계절감을 더욱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이용객 편의 및 안전을 고려하여 쉼터구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트레일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걷기 행사와 관련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유림 대부료가 50만원 이상인 경우, 연 12회 이내에서 분할 납부가 가능하도록 완화(「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22조 제1항 개정)하여 대부료 납부에 대한 국민의 부담이 줄어들게 된 점 등 2023년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 처음 조성한 동서트레일 29구간을 직접 걸어보며 보완사항 등에 대해 점검하겠다.”라며, “점검사항을 토대로 향후 관내 동서트레일 조성 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코스가 되도록 조성하여, 동서트레일 전구간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 사진2. 동서트레일 29구간 걷기행사 단체사진 사진3. 청장님 말씀
함평경찰서장(총경 윤창기)는 ’23. 10. 26.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이상동기·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지킴이집)·배움터 지킴이 등의 아동보호인력 합동 직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함평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평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지킴이집)와 함평군교육지원청 배움터지킴이 등의 아동보호인력이 치안보조자로서만 머물지 않고 이상동기·아동대상 범죄예방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지역치안협의회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안건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날 40여명의 아동보호인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이상동기(흉기소지)범죄·학교폭력 등 발생시 상황별 대처요령과 함께 운영주체가 다른 아동보호인력의 근무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합동순찰안과 아동안전에 대한 정보공유를 결의하면서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함평초 배움터지킴이 허〇〇은“고연령으로 미흡할 수 밖에 없었던 대처요령을 경찰관이 알기 쉽게 알려 줘 근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같은 학교지만 관리주체가 달라 서로 인사정도만 하는 지킴이간의 친밀감을 높여주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교환하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행사 후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한편, 함평경찰서 윤창기 총경은 “ 앞으로도 이상동기 및 흉기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치안인프라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수원시가 26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안전보건 의식과 이해도를 높여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관리 주체로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배경과 중대재해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사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주기적인 안전보건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마련과 4차 산업혁명의 미래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26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착수했다. 대화동 일대 사업부지에서 열린 이날 착공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종경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무대행, 고양시 지역구 의원, 지역 주민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착공식에서“자족도시를 위한 대규모 개발의 기본은 주거와 일자리가 한꺼번에 확보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오늘 착공하는 일산테크노밸리가 고양시의 자족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되어 훌륭한 지역개발이자 도시개발의 모델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GUM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법곳동 일원에 87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는 산업시설용지(첨단제조, 지식기반, 연구시설), 기타시설용지(도시지원시설, 복합지원), 도시기반시설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로 구성되며 생명의학(바이오 메디컬) 협력지구(클러스터), 미디어·콘텐츠 협력지구(클러스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지조성에 착수해 2024년 말 토지분양 및 기반시설 공사 등을 거쳐 2026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일산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조성중인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씨제이(CJ)라이브시티, 킨텍스 제3전시장, 장항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성장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직·주·락(일터, 삶터, 쉼터)이 공존하는 특화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1~3. 일산테크노밸리 착공식4.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25일「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지적된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하여 구성한 정책협의회는, 반기별 1회 정례회의 및 현안 발생 시 상호동의 하에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처음 개최한 이날 협의회에는 시의회에서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태은,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조세일 의원이, 시에서 김재훈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일자리경제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국과장이 참석하여 의정부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 신규사업에 대한 방향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안건으로는 ▲재정위기 특별대책추진단(TF) 운영계획 및 2023년도 의정부시 세외수입 징수 현황 ▲2024년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운영 계획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 ▲망월사역 승강장 홈지붕 등 개량공사 추진 ▲도봉산옥정선 건설사업 공사기간 연장 등 5개 안건을 논의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정책협의회의 향후 운영방향 등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 후“전반적인 의정부시 미래비전 및 재정위기에 대한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협력하겠다”라며 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와 소통,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재정 위기 극복 및 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전자는 10월 26일(목)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삼성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사장, 지현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이 참석하여, ○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에 협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가능한 범위내에서 인적, 물적 지원 등 협조, ▲산업현장에 투입 될 수 있는 인력 배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였다. □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삼성전자 임원진이 도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고, 양측의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협약사항이 구체화되었다. ○ 지난 방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구상과 경쟁력, 그리고 반도체 교육센터를 포함한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삼성전자측에 설명하였으며, ○ 삼성전자는 기업의 투자요인과 더불어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향후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 협약식에 앞서 있은 간담회에서, 양측은 지난 3월에 비해 구체화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 소통하면서, 협약서에 있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 한편, 김진태도지사는 지난 10월 16일, 원주 반도체기업 방문현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직접 발표하였다. ○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등 4가지 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원주권 및 강원 전역이 포함된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특히, 반도체 교육센터를 건립하여, 양성인력의 실습공간으로 활용하겠는 계획이 포함되었는데, 국비 200억원 확보와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동력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다. □ 박승희 삼성전자사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인력양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반도체 우수인재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등에 힘쓰고 있으며, 이미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약은, 강원형 전략을 본격 실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강원과 삼성의 상생발전을 위해 우선 협력 가능한 부분부터 시작하면서 더 큰 협력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강원-삼성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 계획 □ 개 요 ❍ 일 시 : 2023. 10. 26. 15:30 ❍ 장 소 :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회의실(본관 2층) ❍ 참석대상 - (협약 당사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승희 삼성전자사장 - (배 석) 강원 경제부지사, 산업국장삼성 지현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김중훈 삼성전자 프로 ❍ 협약서 주요내용 ① 「반도체 교육센터」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 ②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인적, 물적 지원 등 협조 ③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 배출에 협력 □ 시간계획(안) 시 간 내 용 비 고 15:30~15:50 20‘ ∙ 환영 꽃다발 전달 및 환담 통상상담실 15:50~15:52 2‘ ∙ 협약식장 이동(통상상담실 → 본관 회의실) 15:52~15:55 3‘ ∙ 협약 추진경과 및 협약내용 소개 반도체산업 추진단장 15:55~16:00 5‘ ∙ 인사말씀(도지사) 16:00~16:05 5‘ ∙ 업무 협약서 서명 16:05~16:10 5‘ ∙ 기념촬영 16:10~16:20 10‘ ∙ 환 송 현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