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성전자는 10월 26일(목)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삼성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승희 삼성전자사장, 지현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이 참석하여,
○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발전과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에 협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가능한 범위내에서 인적, 물적 지원 등 협조, ▲산업현장에 투입 될 수 있는 인력 배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였다.
□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삼성전자 임원진이 도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시작되었고, 양측의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협약사항이 구체화되었다.
○ 지난 방문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 구상과 경쟁력, 그리고 반도체 교육센터를 포함한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삼성전자측에 설명하였으며,
○ 삼성전자는 기업의 투자요인과 더불어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향후 다양한 형태의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 협약식에 앞서 있은 간담회에서, 양측은 지난 3월에 비해 구체화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해 소통하면서, 협약서에 있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 한편, 김진태도지사는 지난 10월 16일, 원주 반도체기업 방문현장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직접 발표하였다.
○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등 4가지 전략을 통해, 수도권과 원주권 및 강원 전역이 포함된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 특히, 반도체 교육센터를 건립하여, 양성인력의 실습공간으로 활용하겠는 계획이 포함되었는데, 국비 200억원 확보와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동력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다.
□ 박승희 삼성전자사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인력양성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반도체 우수인재 확보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등에 힘쓰고 있으며, 이미 가시적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약은, 강원형 전략을 본격 실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강원과 삼성의 상생발전을 위해 우선 협력 가능한 부분부터 시작하면서 더 큰 협력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 | 강원-삼성 반도체산업 발전 협력 협약식 계획 |
□ 개 요
❍ 일 시 : 2023. 10. 26. 15:30
❍ 장 소 : 강원특별자치도청 본관 회의실(본관 2층)
❍ 참석대상
- (협약 당사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승희 삼성전자사장
- (배 석) 강원 경제부지사, 산업국장삼성 지현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
김중훈 삼성전자 프로
❍ 협약서 주요내용
① 「반도체 교육센터」 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
②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인적, 물적 지원 등 협조
③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력 배출에 협력
□ 시간계획(안)
시 간 | 내 용 | 비 고 | |
15:30~15:50 | 20‘ | ∙ 환영 꽃다발 전달 및 환담 | 통상상담실 |
15:50~15:52 | 2‘ | ∙ 협약식장 이동(통상상담실 → 본관 회의실) | |
15:52~15:55 | 3‘ | ∙ 협약 추진경과 및 협약내용 소개 | 반도체산업 추진단장 |
15:55~16:00 | 5‘ | ∙ 인사말씀(도지사) | |
16:00~16:05 | 5‘ | ∙ 업무 협약서 서명 | |
16:05~16:10 | 5‘ | ∙ 기념촬영 | |
16:10~16:20 | 10‘ | ∙ 환 송 | 현관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