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남일대리조트에서 직원 9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정혁신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로운 행정 수요나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 문화 정착과 직원 상호 간 소통·신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시민을 풍요롭게 하는 적극행정, 세대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성과 달성 등에 대한 전문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경상남도감사위원회 컨설팅감사담당 사무관을 초빙해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에 대한 안내와 주요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을 위한 가장 기본자세”라며 “시민들 곁으로 한발짝 더 다가가 시민의 삶을 바꾸고 새로운 사천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직원 상호간 다양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