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연구원이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2023년 전략·정책 연구과제의 주요내용에 대한 공동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연구과제 관련 부서 실국소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해, 진행 중인 연구과제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테크노폴 조성을 위한 첨단 전략산업 육성방안 연구 ▲화성컨벤션센터 기본구상 및 수요예측 연구 ▲시화 (대송)지구 활용방안 수립연구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한 계획적 관리방안 ▲화성시 주요 재정사업 평가 방안에 관한 연구 등 연구과제의 주요 내용과 추진 경과가 공유됐다. 연구원에서는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와 시 담당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2월 중 더욱 내실 있고 완성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연구원이 개원 직후 발 빠르게 정책 제안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고 시의 핵심 정책현안에 대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테크노폴 조성 연구를 통해 화성시 경제발전 모델과 균형발전의 큰 그림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연구 과정에서 확인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유관 부서들과 논의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연구원은 도시환경과 경제사회에 관한 연구를 통해 화성시정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제안하고자 지난 7월 개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915백만원)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월 1일 밝혔다.하남시는 지난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일 유동인구만도 2만여명에 이르는 등 시민집중 구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마다 늘어져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로 인하여 도시미관 저해 및 보행불편 민원이 있던 곳인데 이제 공모사업을 통하여 진정 “살고 싶은 하남”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특히 금년도 지중화 대상지는 선정에 있어서 한전의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그 선정의 문턱이 어느때 보다도 높았던 시기이고 작년도 1차 공모사업 신청의 실패에 이은 선정으로 그 가치가 더하는 듯하다.또한 하남시는 최근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지난 10월24일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식을 맺기까지 하는 등 시의 노력은 그 어느때 보다도 남다르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최종수혜는 시민으로 그 만족도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여겨진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앞으로 예상되는 공사기간 동안 차량통행 및 보행에 많은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리며 보다 나은 “살고 싶은 하남시”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31일(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제53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에서 계량측정산업발전 유공단체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난은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열 에너지 계측·계량 분야의 발전과 기술개발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국내 최초 초음파 유량계 개발과 확대 보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표창을 받았다. 그간, 중온수용 초음파 유량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국내 기술발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13년 중소기업 협업을 통해 개발에 성공하고 성능 및 정밀도가 우수해 국내 확대보급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외 형식인증서 취득으로 수출에도 기여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열에너지 분야 계량측정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2024년 그린뉴딜 및 지자체 요청 지중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해당 사업의 총 사업비는 27억 1600만 원으로, 국비 5억 4300만 원, 군비 8억 5800만 원, 한천 및 통신사 부담비 12억 64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경남에서는 남해군을 포함해 총 7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남해군의 사업 구간은 남해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군청을 둘러싼 4면 도로다. 남해군은 그동안 한국전력 남해지사와 긴밀한 사전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한전이 주최한 지중화 사업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 성사를 위해 의욕적으로 나섰다. 특히 지중화 사업의 규모가 커질수록 평가 점수가 낮게 책정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해 전략적으로 600m 길이의 지중화 사업계획을 제출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거리의 풍경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지중화 구역 확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김태흠 지사가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국여성대회 시상식은 여성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사회적 역할 제고를 목표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인권 신장 등에 공헌하거나 여성 친화 정책 등을 펼친 우수 지자체장을 표창하고 있다. 김 지사는 여성 활동 및 역량 개발 지원 확대를 통한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도는 △여성 지도자 발굴 및 역량 강화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참여 지원 △충남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를 통한 긴급 보호 골든타임 확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예방 강화를 통한 2차 피해 최소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종합 공간(플랫폼) 조성 등 다양한 여성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관순상 위상 강화 및 인식 확산 등 7대 협력과제를 추진한 바 있으며, 2023대백제전 기간 ‘충남 여성리더십 포럼’을 개최해 도내 문화·관광·축제 홍보, 우수 농수축산물 이용 촉진 등 여성단체와 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외자유치를 위해 오는 5일까지 독일·폴란드를 순방 중인 김 지사를 대신해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참석, 대리 수상했다. 김 지사는 “이번 수상은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도내 여성단체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 금년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등으로 종로구 인왕산 등 총 4건의 산불이 발생되어 산림 60,403㎡ 피해가 있었다. ○ 지난 10년간 연평균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10건 중 9건은 봄철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으나, 서울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되고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가 예상되어 가을철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을 계획이다. □ 이 기간 서울시, 자치구, 공원여가센터 등 30개 기관에서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불방지에 주력한다. ○ 서울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24개 자치구(산림이 없는 영등포구 제외), 4개 공원여가센터, 서울대공원에서도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평․휴일 지속 운영하며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갖춘다. ○ 또한, 소방, 군․경, 서울국유림관리소, 북한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항공 등 유관기관 간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 주요 산에 배치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30여명은 관악산‧수락산‧북한산 등 관내 산을 수시로 순찰하여 산불을 감시하며, 각 기관에서는 산불진화차, 산불소화시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장비 사전 점검·정비를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 중이다. ○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교육을 받고, 산불취약 현장에 투입되어 산불 감시와 산불 진화 업무를 담당한다. ○ 아울러 서울시는 자치구 산불감시보조인력과 산불 진화 지원 유관기관(군․경․북한산국립공원공단)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교육․훈련을 지원한다. ○ 산불진화차 22대, 산불소화시설 7개소, 고압수관장비보관함 132개소,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44개, 개인진화장비 380여개 등 진화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 또한 주요 산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 블랙박스 등을 통해 산불을 조기 감지하고 산불 예방 및 가해자 검거에 활용한다. ○ 서울시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불감시용 블랙박스 스피커로 산불조심 방송을 송출하여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원인조사 및 가해자 검거를 위한 추적자료로 활용한다. ○ 또한, 관악산․청계산 등 서울시 주요 산에 설치된 무인감시카메라가 산불 조기 감지 모니터링 중이다. ○ 아울러, 내년부터는 산불 조기 발견 및 초기진화를 위해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불감시 플랫폼을 구축하여 산불감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 이번 가을철부터 한강과 먼 북부지역 산불 발생에 대비, 헬기의 신속한 담수 지원을 위해 이동식저수조(담수지) 4개를 구비․완료하였으며, 산불 발생 시 항공 요청에 따라 즉시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서울산림항공관리소와 현장점검을 통해 헬기 담수지 설치 위치를 선정(5개소)하고 4개 공원여가센터에 이동식저수조를 구비하였으며, ○ 10.24.(화) 수락산스포츠타운에서 서울산림항공관리소․노원구․노원소방서와 이동식저수조 설치 및 헬기 담수 등 가을철 산불 대비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 또한 119특수구조단 항공대와도 추가 설치 장소 선정을 위해 협의중이며, 장소 선정 후 소방헬기 담수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이동식 개인진화장비보관함을 각 공원여가센터에 설치하여 산불진화를 위해 투입되는 진화인력에게 즉시 장비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이동식 개인진화장비보관함(컨테이너)은 권역별 4개 공원여가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각 보관함에는 개인진화장비세트가 200세트씩(등짐펌프, 갈퀴, 안전모, 헤드랜턴, 방진마스크, 보안경, 작업장갑, 비상보온담요 등으로 구성) 보관중이며 산불발생 시 보관함을 이동하여 진화인력에게 제공된다. □ 서울시는 산불 대응체계 점검 및 진화능력 향상을 위하여 10월 31일 15시에 성북구 북한산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은 산불 진화 헬기(산림청, 소방), 진화 드론 뿐만 아니라 권역별 자치구, 유관기관이 총동원되어 산불발생 신고부터 진화까지 실전과 동일하게 실시되었다. ○ 이번 훈련은 성북구 안전한국훈련, 성북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성북구 북한산에서 북한산국립공원관리소, 산림청(서울산림항공관리소, 서울국유림관리소), 소방․군·경, 권역별 지원기관(노원구, 강북구, 광진구, 도봉구, 중랑구, 북부공원여가센터) 등 400여명이 참가하여 내원사 능선 부근 산불 발생 상황으로 진행되었다. ○ 아울러, 종로구․종로소방서도 산불이 종로로 비화되는 상황을 가정한 산불진화훈련을 북한산 종로구 쪽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 이 밖에도 서울시는 대중교통(지하철 등) 모니터와 인터넷 등을 활용해 산불조심 홍보 영상 등을 홍보하고, 매월 ‘화기․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캠페인을 통해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고취할 예정이다. ○ 산불조심 홍보 영상은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소각, 쓰레기 소각 금지 ▲담배꽁초 무단 투척 금지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산불 예방 수칙을 담았다. ○ 매월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어깨띠, 리플릿, 현수막, 드론 등을 이용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9월 기준) 3,500여명이 참여하여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을 홍보하였다. □ 아울러, 서울시는 산불 피해지에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현장 조사·감식을 통해 산불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경찰에 감시카메라·블랙박스 영상 제공 등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산불 가해자를 끝까지 검거할 계획이다. ○ 서울시는 경찰과 공조로 올해 상반기 4건의 산불 중 3건에 대해 가해자를 검거하여 과태료 부과 및 검찰 송치하였으며, 인왕산 산불 용의자도 계속 수사중이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고의로 산불을 내면 7년 이상 징역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특히, 산림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라이터 등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올 가을에도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은 대부분 담뱃불 실화 등 인의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소방서(☏119) ▴서울시 산불종합상황실(주간 ☏ 2133-2160, 야간 ☏ 2133-0001~6) ▴산림청 산불상황실(☏042-481-4119)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 산불 관련 산림보호법 ○ 산불방화범 7년 이상 징역, 과실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산림보호법 제53조) ○ 허가 없이 산이나 인접지에서 불을 피우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 화기,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거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경우 최대 20만원의 과태료(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6조) ○ 산불 관련 범법자의 신고·검거에 공로, 300만원 범위 포상(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3조 붙임 1. 산불진화 합동훈련 계획 1부. 2. 권역별 장비·인력지원 계획 1부. 3. 관련 사진 각1부. 【붙임2】붙 2023년 산불진화 합동훈 추진근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 ○ ‘산불관리통합규정’ 제10조(진화훈련 실시) 추진목적 ○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대응체계 점검 훈련개요 ○ 일 시: 2023. 10. 31.(화) 15:00 ∼16:00 ○ 장 소: 성북구 북한산(정릉동 산1-1 / 내원사 인근 능선) ○ 주 최: 서울시·성북구·성북소방서 ○ 참여기관: 25개기관(서울시, 산림청, 국립공원공단, 성북구, 성북소방서, 성북․종암경찰서, 종로구, 종로소방서 등) ○ 참 석: 400여명 ○ 내 용: 산불발생부터 진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시 - 산불발생 출동 - 등산객 고립 구조 응급 - 산불지역 지상 진화 및 공중 진화(헬기, 드론) -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의용소방대 운영 - 교통 통제, 유관기관 인력 장비 및 인력 동원 등 □ 권역별 대상기관연번 권 역 별 대 상 기 관 1 서북권 종로, 은평, 서대문, 마포, 서부공원여가센터 2 서남권 구로, 강서, 양천, 동작, 관악, 금천 3 동북권 도봉, 노원, 강북, 성북, 중랑, 광진, 북부공원여가센터 4 동남권 강동, 서초, 강남, 송파, 동부공원여가센터, 서울대공원 5 중부권 중구, 용산, 동대문, 성동, 중부공원여가센터 【붙임 【붙임3】 관 련 사 진 산불소화시설 운영 산불감시CCTV(블랙박스) 이동식 산불진화장비보관함 개인진화장비(보관함 내) 이동식저수조 헬기 담수
○ 김동연 지사, 31일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 열어 - 경제ㆍ관광ㆍ문화ㆍ인적교류 분야의 전면적인 협력 강화 약속 - 랴오닝성 기업인 대표단 11월 경기도 방문. 양 지역 대표박물관 교류 등 추진○ 김동연 “도지사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지로 랴오닝성 선택한 것은 랴오닝성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이자 약속” 한·중 관계 발전과 광역지방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랴오닝성과 경제ㆍ관광ㆍ문화ㆍ인적교류 분야의 전면적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1일 저녁 랴오닝성인민정부 영빈관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 당서기,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 성장을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자매결연 30주년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지사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지로 랴오닝성을 선택한 것은 저와 경기도가 랴오닝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이자 약속”이라면서 “도와 랴오닝성이 공자가 말한 이립(30년)을 넘어 불혹(40년)으로 가고 지천명(50년)을 바라보며 양국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국제 정치와 경제 상황이 복잡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경기도와 랴오닝성 같은 광역정부가 중심을 잡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오펑(郝鵬) 랴오닝성 당서기는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낫다는 중국 속담이 있는데 랴오닝성과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연결돼 있다”면서 “앞으로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 양국에 큰 이익을 가져다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하오펑 당서기의 내년 경기도 방문을 공식 요청했고, 하오펑 서기는 이에 대해 흔쾌하게 동의해 참석자들이 박수로 환영의 뜻을 표시하기도 했다.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공동선언은 경제와 관광, 문화, 미래세대 등 4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담았다. ▲경제 분야로는 교역ㆍ투자ㆍ기업인 교류 등을 확대하기로 하고 11월 랴오닝성 기업인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해 경기도 경제기관ㆍ기업과 교류회를 열기로 했다. ▲관광 분야로는 도-랴오닝성 관광협력 교류회를 계기로 관광산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2023-24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랴오닝성 관광객의 경기도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문화 분야로는 경기도-랴오닝성 대표박물관 교류 추진 등 양 지역의 우수 문화유산을 서로 알리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세대 분야로는 청년ㆍ청소년 간 교육ㆍ스포츠ㆍ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공동선언 체결행사에 이어 경기도박물관과 랴오닝성박물관 간의 문화교류 협약이 이어졌다. 김기섭 경기도박물관장과 왕샤오원(王筱雯) 랴오닝성박물관장은 양 박물관 간 전시 교류, 국제 학술회의‧세미나‧심포지움 공동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양 지역 우호 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 랴오닝성은 지린성(吉林省), 헤이룽장성(黑龍江省)과 더불어 동북 3성으로 불리는 곳으로 3성 가운데 경제가 가장 발달했다. 경기도는 1993년 10월 랴오닝성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경기도가 중국 지방정부와 맺은 첫 번째 자매결연으로 한국-중국 수교 정상화가 이뤄진 1992년 다음 해 체결됐다. 그동안 도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선양 설치, 고위급 대표단 경기도 방문, 교류공무원 상호파견 등 최근까지 랴오닝성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경기비즈니스센터는 경기도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마케팅을 위한 현지사무소로 중국에는 상하이, 광저우, 충칭과 선양 등 4곳에 있다. 특히 경기도와 랴오닝성은 1996년부터 일본 가나가와현(神奈川県)과 3지역 우호교류회의를 개최하는 등 한·중·일 교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2년마다 각 지역 순회 개최 형식으로 회의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지난 8월 경기도에서 열렸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5개국 5개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5억 달러 이상의 외자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규모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개월여 만에 16조 원 돌파를 넘보고 있다.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31일(이하 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글로벌 5개 기업 대표, 박상돈 천안시장·이완섭 서산시장·오성환 당진시장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5개 기업은 △벨기에 유미코아 △네덜란드 A사-두비원(대한민국) △북미 B사 △독일 바스프-한농화성(〃) △영국 C사-SK지오센트릭(〃) 등이다. 이들 기업은 천안과 서산, 당진 등 3개 지역에 총 5억 3500만 달러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한다. 이를 통해 이들 기업은 국내 대기업 등에 생산품을 납품하고, 충남을 거점으로 해외 판로를 넓혀 나아가게 된다. 5개 기업의 투자에 따른 도내 신규 고용 창출 인원은 총 430명이다. 도는 이들 기업의 투자에 따른 향후 5년 동안의 경제적 효과는 수입 대체 효과 5400억 원, 생산 유발 효과 1조 20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5800억 원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한국 기업의 유럽 진출 관문과도 같은 곳인데, 오히려 이곳에서 유럽 기업들의 투자를 받게 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라며 각 기업의 충남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독일 속담에 ‘좋은 친구와 함께라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다”라며 “충남과 함께 24년 동안 성장과 발전의 길을 걷고 있는 유미코아를 비롯, 각 기업의 성공적인 충남 투자를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유치한 국내외 기업 수는 105개사, 금액은 15조 9558억 원으로 늘게 됐다. ※ 일부 개별 기업명, 각 사의 구체적인 투자 금액, 시기 등은 해당 기업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 함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1일 별내면에 소재한 에코랜드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협업부서,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북부경찰서 등 15개 기관·사회·기업의 관계자 2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시는 재난 발생 시 △최초 상황 접수․전파 △남양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남양주보건소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가동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재난의 수습․복구 활동 등 재난 대응의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행정안전부의 훈련 중점사항을 반영해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시청 상황실)와 현장(통합지원본부)을 동시에 가동하는 통합 연계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보고 등을 위해 재난 관련 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아울러,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국민 체험단을 모집해 훈련과정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등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광덕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분야별 실무반 및 통합지원본부에서는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훈련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가 되도록 효과적인 재난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1~2. 훈련 상황 사진 3.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들고 있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위한 의정부시 비전 공청회 개최 - 미군 반환구역(CRC, 카일, 잭슨, 스탠리) 개발을 통한 도시개발 추진 · 캠프스탠리 산업단지 조성 및 IT기업 유치전략 · 캠프카일 바이오-첨단 의료단지 조성 · 캠프잭슨 방위산업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및 공공기관 유치 - 의정부역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산업 등 의정부 기반 시설 및 정주 여건 개선 경기도가 의정부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캠프스탠리 산업단지조성 및 정보기술(IT)기업 유치, 캠프잭슨 방위산업 연구개발(R&D)센터 설립 및 공공기관 유치 사업, 캠프카일 바이오-첨단의료단지 조성 등과 같은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의정부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경기도는 31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현주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10.12.), 동두천(10.20.), 구리(10.25.)에 이은 네 번째다.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의정부시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사는 시 전체가 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교육(대학 신설 금지), 산업(산단 지정 금지) 등의 규제를 받고 있다며 의정부시의 여건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의정부시는 미군반환구역(캠프레드클라우드(CRC), 캠프카일, 캠프잭슨, 캠프스탠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정보기술(IT)·첨단전략산업벨트 및 메디컬·헬스케어벨트와 연계해 해당 구역 개발을 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캠프스탠리에 정보기술(IT)부문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추진하는 한편 청량리, 홍릉 등 서울 강북과 산학연 연계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벨트를 구축한다. 캠프카일에는 을지병원, 성모병원과 연계한 바이오-첨단 의료단지 조성 사업을, 캠프잭슨에서는 방위산업 연구개발(R&D)센터 설립과 공공연구기관 유치사업을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경기북부 K-콘텐츠 창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캠프레드클라우드(CRC) 문화디자인 콘텐츠 플랫폼을 함께 조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의정부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GTX C노선 조기 준공 ▲의정부역 복합 환승 비즈니스 거점 조성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규제 개선을 위해서는 미군 공여지 활용 활성화 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대학(의대)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반환 공여지 기업 유치 등의 활용 촉진을 위해 국가지원을 받아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의정부시의 미래, 더 넓게 경기북부의 미래, 그리고 대한민국에 있어서 지방자치제를 어떻게 끌어가는 것이 옳은가 하는 것들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민철 국회의원은 “의정부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만들어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규제 완화를 시키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 공청회를 통한 의정부시의 발전 전략에 대해 전문가들의 설명과 토론을 듣고 시민 여러분들도 기탄없이 의견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의정부시민은 “오늘 이야기된 많은 사업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빨리 진행되었으면 좋겠고 그에 따라 의정부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경기도는 양주(11.1.), 고양(11.2.), 남양주(11.3. 10시), 포천(11.3. 14시), 파주(11.6.), 가평(11.15.)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모든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고, 경기도청 유튜브(www.youtube.com/@ggholics)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0월 30일 오후 섬강 부평지구(원주시 반계리 소재)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방문하여 하천 준설*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 하천의 바닥에 쌓인 흙, 암석 등을 파내어 수심을 증가시키거나 유지하는 것 이날 점검은 내년도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수해 대비를 위한 한강 지류 국가하천인 섬강의 준설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강 부평지구는 올해 2월 착공되어 2026년까지 하천 정비사업*이 예정된 현장이다. 준설이 완료되면 사업 구간 주변의 계획홍수위를 0.8m 낮출 것으로 분석되어 인근 민가 및 농경지의 수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섬강 부평지구 사업은 준설, 제방보강, 도로 및 교량 건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한화진 장관은 이날 섬강 부평지구 현장을 둘러보며 하천 정비사업 계획과 인근 홍수취약지구 관리계획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환경부는 국가하천의 준설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국가하천 정비사업 예산을 2023년 4,510억 원에서 2024년 6,627억 원으로 확대한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진 장관은 “준설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강우와 홍수를 저감하기 위한 대표적인 홍수방어 수단 중 하나”라며, “지류·지천에 대한 준설을 통해 수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하천 준설현장 현장점검 계획. 2. 환경부 장관 말씀자료. 끝. 붙임 하천 준설현장(섬강 부평지구) 현장점검 계획 □ 개요 ○ (일시/장소) 10.30(월) 13:15~14:00 / 섬강 부평지구(원주시 반계리 1998) ○ (참석) 환경부장관, 물관리정책실장, 원주환경청장, 하천계획과장 등 ○ (목적) 내년도 수해 대비 하천정비사업 현장점검 □ 사업개요(섬강 부평지구) ○ (사업비/기간) 총사업비 232억, `23~`26 ○ (사업내용) 준설 68만m3, 제방 건설·보강 2.7km, 교량 1개소 건설 등 ○ (진행상황) `23.2 착공, 연말까지 준설 14만m3 예정 <참고> 섬강 부평지구 준설현장 사진 붙임 2 환경부 장관 철저 당부 자료 □ (현장직원 격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5.15~10.15)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 내년 여름철 홍수 대응을 위해 벌써부터 준설 작업에 힘써주시는 사업 현장 관계자들께 감사드림 □ (준설의 효과) 홍수방어를 위해 다양한 방법(홍수예보, 저류지 등)이 있지만, 준설은 제방과 더불어 가장 기본적인 수단임 ○ 오늘 시찰한 섬강 부평지구도 준설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의 계획홍수위가 평균 80cm 낮아지는 만큼 준설의 효과는 직관적임 □ (4대강 준설) 과거 4대강 사업에서 본류 중심의 대규모 준설이 이뤄졌고, 이에 현재 본류의 홍수 피해는 상당 부분 감소함 ○ 다만, 이후 지류·지천까지 준설은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못했음 □ (준설계획) `24년에는 7개 지류 국가하천 사업지구에 대해 준설을 추진하고, ○ 현재 실시설계 중인 지역에 대해서도 필요한 준설을 적극 검토해 수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음 □ (수생태계 영향)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필요한 준설은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음 ○ 물론, 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 단계에서 환경평가를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할 계획임
31일 폐막을 앞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 노관규)가 30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원로와 각계 기관장 등을 초대해 감사 행사를 가졌다. 정원박람회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순천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람회 성공에 힘을 보탠 지역 원로 90여 명이 참석했다. 전·현직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학 총장, 유관 기관장 등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순천시정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원로들을 초청한 노관규 순천시장은“오늘은 어제의 결과이고, 내일은 오늘의 결과”라면서 “970만에 가까운 국민들이 오시고 순천의 위상을 높인 이번 정원박람회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쌓아주신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성과와 기쁨을 나누고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노 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상공회의소 등 여러 기관들이 힘을 모아주셨고, 특별히 정병회 의장님이 이끄는 순천시의회의 역할이 정말 컸다”라며 참석자들에 감사를 표했다. 정원박람회 운영을 총괄한 백운석 운영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정원박람회 성과와 더불어 박람회 이후 순천시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으며, “그동안 순천이 해왔던 도시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처럼, 이에 그치지 않고 다시 새롭게 더 높은 순천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방성룡 전 시장은 “뚝심 있는 추진력으로 행사를 잘 치러주신 노관규 시장님,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박람회를 통해 순천시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라며 참석자 대표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는 “각자 다른 정치 인생을 걸어온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오늘같이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니 훈훈했다. 대통합된 순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은 이번 박람회의 성공은 시장과 공무원, 시민의 ‘삼합’이 만들어 낸 성과이며, 특히 책임감 있는 행정과 남다른 품격을 지닌 순천시민의 저력을 국내외에 보여준 행사였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4월 1일 개장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10월 31일 ‘새로운 시작, The 높게’라는 주제로 폐막식을 열고 7개월간의 대장정을 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