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0일 금곡동에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주광덕 시장이 취임한 이후 기업인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과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며, 기업인들의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춘복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건설기업위원장은 “남양주시 내 기업에서 유통·제조하는 제품과 장비를 시 사업 발주 부서 및 남양주도시공사 등 건설 투자 사업장에서 적극 구매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주 시장은 “구매 촉진 관련 근거 조례 등을 적극 검토해 지역 내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오는 22일에도 남양주시기업인회와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기업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엄인섭)는 서해안고속도로 5.2k(목포방향) 비탈면 유실우려로 인한 안전방호시설 설치공사를 위해 일로IC~죽림IC(목포방향)를 7월 20일 16시 부터 7월 22일 24시까지 3일간 긴급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o 이번 전면 차단은 서해안고속도로 5.2k(목포방향) 비탈면 유실우려에 따른 긴급 보수공사로 고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 긴급복구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비탈면 복구를 위해 유실구간 갓길을 차단하며, 해당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설치된 속도표지판의 제한속도를 준수하여 안전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긴급 전면 차단으로 인해 고객 불편이 예상된다”며, “해당 구간의 안전을 확보하는 대로 신속히 소통을 재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붙 임 : 우회도로 안내 □ 우회계획 및 VMS 표출현황 원거리 기 존 [경로] 무안IC → 일로IC → 목포IC [거리] 25.7km 우 회 [경로] 무안IC → 국도1호선 → 목포IC [거리] 25.0km 근거리 기 존 [경로] 일로IC → 목포IC [거리] 6.6km 우 회 [경로] 일로IC → 820번지방도 → 목포IC [거리] 12.0km
논산시가 CJ제일제당(주)과 손잡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지역과 농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열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은 1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박태준 CJ제일제당(주)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K-Food열풍의선두주자이자 글로벌 BIO NO. 1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햇반, 비비고, 해찬들, 백설, 다시다, 스팸, 삼호어묵, 하선정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다양한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정부지원 민간 RPC인 (합)황산벌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흠)을 통해 CJ제일제당(주)에 가공용 벼 품종인 ‘보람찬’을 납품해왔으며, 실무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신제품 개발 시 논산에서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가공용 벼 품종인 ‘보람찬’쌀의 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논산 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쌀값 하락 등 국내·외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CJ제일제당(주)은 국산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논산 쌀 등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정간편식(HMR)을 대표하는 제품인 햇반 등 프리미엄 가치를 더한 많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업의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논산시에서 재배되는 쌀을CJ제일제당(주)의 햇반 제품 생산용으로 납품함으로써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CJ제일제당(주) 역시 자사의 제품 생산을 위한 필요한 각종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윈윈(win-win)하는 상생의 길을 열었다는 평이다. 박태준 CJ제일제당(주) 상무는 “논산 쌀은 지리적으로 물이 풍부하고 토질이 좋아 품질이우수하여 전국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이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알리는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과 농가, 그리고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열었다는 데 큰 의의가있다”며 “계속해서 CJ제일제당(주)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잘사는 농촌, 행복한 농업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인해 농산물의 수출길이 제한되고, 농업인들의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농업의 전 과정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도내 미활용 군용지 문제 해소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기도 미활용 군용지 공공목적 활용방안을 위한 단기정책 연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이 연구는 정부 ‘국방개혁 기본계획4.0’에 따른 병력 감축·재배치 움직임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을 고민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경기연구원 등을 통해 진행됐다.현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제일 많은 군용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군(軍) 밀착형 경제구조를 가진 접경지역 특성상, 군 재배치에 따른 유휴지 발생은 접경지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이번 연구에서는 크게 4가지 법·제도적 개선 방향이 도출됐다.첫째, 현행 법·규정만으로는 미활용 군용지의 활용과 개발이 수월하게 이뤄지지 않는 만큼, 전담 조직 구성, 인력 배치, 지침 등의 내용을 담은 ‘(가칭)미활용군용지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둘째, 현재 미활용 군용지의 위치나 현황 등 정보 접근 권한이 국방부 비공개로 상당히 제한된 만큼, 군과 지방자치단체 간 ‘미활용 군용지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 군(軍)에서 미활용 군용지 현황을 지자체로 통보하는 등 관련 공공데이터를 공유·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자는 의견이 제시됐다.셋째, 현행 제도상 예산 승인부터 실제 활용까지 상당한 절차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군용지의 토양오염 정화나 지장물 철거 등의 조치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접경지역지원특별법’이나 ‘토양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규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이번 개선방안에 담겼다.넷째, 지역 특성에 걸맞은 ‘미활용 군용지’ 활용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계획 수립부터 사업 추진까지 전 단계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민관군 협력 거버넌스인 ‘정례협의회’를 구성·운영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행정구역의 94%가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인 ‘연천군’을 중심으로 미활용 군용지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대안을 모색했다.구체적으로 택지개발 산업단지, 귀촌·귀농마을 등을 조성하는 ‘도시개발’ 방안과 함께, 평화문화진지, 청소년수련시설, 워케이션 거점오피스, 영화·방송촬영지 등을 만드는 ‘문화관광 개발’ 방안 등이 제안됐다.한편, 도는 지난 1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도 차원의 적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이 자리에서는 무기체계·작전환경 변화 등을 고려해 ‘제한보호구역’ 범위를 조정(25km→20km)할 수 있도록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을 개정, 연천 접경지 주민의 재산권 보장과 지역발전을 도모하자는 의견도 나왔다.연제찬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미활용 군용지’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의 땅으로 만들고자 이번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를 토대로 생태·역사·문화와 조화로우면서도 지역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받는 활용방안을 발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1 경기도 시ㆍ군별 군사시설보호구역 현황 (’22. 5월 / 단위 : %, ㎢) 연번 시·군 행정구역 (A) 보호구역 비율(%) (B/A) 군사 보호구역(B) 비행안전구역 행정위탁 합계 (B=b1+b2) 통제보호 (b1) 제한보호 (b2) 총 계 10,193.03 22.1 2,252.72 466.73 1785.99 749.32 737.02 경기남부 5,925.19 7.50 444.67 48.82 395.85 671.82 361.06 1 수원시 121.1 0.00 0 - - 59.7 43.21 2 용인시 591.25 4.70 27.81 1.07 26.74 83.53 29.13 3 성남시 141.63 63.80 90.36 0.79 89.57 79.01 - 4 부천시 53.45 0.09 0.05 - 0.05 - - 5 화성시 697.77 0.74 5.19 0.66 4.53 88.38 36.73 6 안산시 155.73 0.14 0.22 - 0.22 1.77 - 7 안양시 58.47 14.62 8.55 - 8.55 - 0.49 8 평택시 458.24 5.90 27.03 4.47 22.56 204.92 114.42 9 시흥시 138.66 2.11 2.92 0.61 2.31 - 0.14 10 김포시 276.61 71.21 196.99 38.59 158.40 1.37 75.45 11 광주시 430.99 1.49 6.41 1.78 4.63 - - 12 광명시 38.53 4.78 1.84 - 1.84 - - 13 군포시 36.42 0.00 0 - - 22.25 - 14 하남시 92.99 5.57 5.18 - 5.18 2.66 - 15 오산시 42.71 0.00 0 - - 20.25 - 16 이천시 461.42 9.42 43.46 - 43.46 61.12 27.0 17 안성시 553.41 0.36 1.98 0.43 1.55 5.6 - 18 의왕시 53.99 0.00 0 - - 5.83 - 19 양평군 877.65 2.10 18.43 0.42 18.01 1.23 0.2 20 여주시 608.3 0.56 3.41 - 3.41 34.2 34.2 21 과천시 35.87 13.49 4.84 - 4.84 - 0.09 경기북부 4,267.84 42.36 1,808.05 417.91 1,390.14 77.50 375.96 1 고양시 268.08 35.24 94.46 - 94.46 19.14 37.09 2 남양주시 458.11 9.45 43.28 - 43.28 1.41 18.37 3 파주시 673.86 87.65 590.66 172.13 418.53 1.23 65.56 4 의정부시 81.54 19.36 15.79 - 15.79 - 3.03 5 양주시 310.39 46.54 144.45 1.70 142.75 23.66 59.33 6 구리시 33.33 28.92 9.64 - 9.64 16.55 2.36 7 포천시 826.96 28.07 232.11 6.08 226.03 15.46 45.18 8 동두천시 95.66 10.01 9.58 - 9.58 - 5.26 9 가평군 843.59 3.33 28.13 0.55 27.58 0.05 13.6 10 연천군 676.32 94.62 639.95 237.45 402.5 - 126.18 참고2 경기도 연천군 6군단과 민원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 郡이 6군단과 ‘군부대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한 주둔지 통합과 지역 발전 강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 군과 6군단은 훈련장 일대 주둔지 통합개념을 적용한 군사 타운화를 통해 군의 훈련 여건을 확보하고, 장병의 주거 및 복지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사격장과 탄약고, 폭발물 처리장으로 발생하는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기로 함. - 또한, 군부대 개편 후 발생할 군 유휴부지를 연천군이 개발할 시 적극 협조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의함. ※ 2025년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개편 이후 연천군 6군단의 유휴부지는 약 300만 평으로 전망하고 있음. ㅇ 郡은 관할 부대인 6군단과 함께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군 관련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용인시는 1만9512㎡ 규모의 동천체육공원(수지구 동천동 872번지)을 쾌적한 주민 휴식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속 공원인 동천체육공원은 지난 2004년 준공돼 시설이 낡은데다 공원바닥도 울퉁불퉁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했다. 시는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투입, 지난 4월 공원 정비 공사를 시작해 지난 13일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시는 체육공원의 특성을 살려 공원 내 복합운동기구, 공중걷기 등 13종을 재배치하고 다목적구장의 바닥을 우레탄으로 교체했다. 또 주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산책로와 각종 데크 계단 등을 보강하고 공원 내 바닥 블록 등을 새로 포장했다. 공원 진입부에는 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주고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새로 설치했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산수국, 철쭉, 맥문동, 비비추 등 수목 3000그루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정비한 동천체육공원을 시민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E(환경)·S(사회적 책임)·G(거버넌스) 부문별 3대 전략과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주민대표, 노동조합, 협력업체 대표와 함께 ESG 공동실천 선언식을 가졌다. □ E(환경)분야에서는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사회의 실현을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매립 대신에 열병합발전 방식의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른 대체매립지 운영을 실천과제로 정했다. □ S(사회적 책임)분야에서는 지역사회,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쓰레기 반입료 수익의 지역환원과, 폐기물 처리시설의 주민투자제도 도입을 실천 과제로 정했다. □ G(거버넌스)분야에서는 수도권매립지의 이해관계자들이 빠짐없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경영을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영향권 주민, 서구, 김포시 등 지역대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방정부와 환경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사 운영위원회의 권한 강화를 실천과제로 정했다. □ 최재봉 공사 사회가치혁신부장은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주민과 지자체의 신뢰가 없으면 수도권매립지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붙임 :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문 1부. 붙임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문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문」 우리는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탄소중립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을 공동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하나(M), 우리는 ESG 경영기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한다. 하나(E), 우리는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고 쓰레기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S), 우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공사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G), 우리는 이해관계자들이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공동운영 체제를 강화하고 투명한 경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2022년 7월 18일 사 장 신 창 현 노조위원장 황 병 기 대 표 이 사 손 원 백 주민대표운영위원 이 기 호
부여군(군수 박정현)이미래성장동력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진석부의장(부여·청양·공주)을 만나 부여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군은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416억)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496억) ▲충청산업문화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2조 6,426억원) ▲국도29호 도로건설공사 국도 5개년 계획 반영(3,780억원) 등 총예산 3조 1,118억원 규모의 부여군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역점사업들을 건의했다.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 진흥원 건립은 문화·역사 도시로의 성장을 뒷받침한다는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아시아권 역사 도시 간 국제교류 등 역사도시로서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확산시키기위해 국가 차원에서 추진이 절실하다.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은 군의 주요 산업인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한사업이다. 금강수원을 활용한 맑은 물을 공급하여 안전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아울러 충청산업문화철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촉진할 뿐 아니라 기존 남북 교통망(경부선, 호남선, 충북선, 태백선)과 연계해 충청권의 동서 축 간선 철도망(보령~부여~청양~공주~세종~조치원)을 구축하기위한 사업이다. 백제문화 관광객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사업이라는점에서 중요하다. 또 국도29호 도로건설공사는 부여~청양간 25km 구간의 사업노선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포신도시형성에 따른 여건 변화에 대응해 내포신도시(충남도청)와의접근성을 높이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계획에 반영돼야 하는 사업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부여 100년 번영에 필수적인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사업들”이라며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해당 사업 외에도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신청을 받는다. 이 계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본인 저축액의 1~3배를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3년간 지원한다. 3년 만기 때 본인 납입액 360만원에 정부 지원금 360만원을 더해 총 720만원과 예금이자까지 받게 된다. 가입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9~34세의 일하는 청년이다.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100% 이하(1인 194만원, 2인 326만원, 3인 419만원, 4인 512만원)이고, 가구 재산은 2억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은 지원 범위가 확대돼 만 15~39세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고, 근로·사업소득 기준(월 50만원~200만원)을 적용하지 않는다. 정부 지원금도 3배 추가 적립된다.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추가 적립해 3년 만기 땐 144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에서 하면 된다. 오는 7월 29일까지는 출생일 기준 5부제 신청이 이뤄진다. 인터넷 사용에 어려운 대상자는 오는 8월 1일~5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만 지원하는 기존의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달리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완화된 소득 기준을 적용한다”면서 “대상이 대폭 확대돼 많은 청년이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김동연 경기지사, 고기교 재가설 용인시-성남시 간 갈등 현장 방문 -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활밀착형 갈등 해결의 중요성 강조 - 도-용인시-성남시 간 ‘고기교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상생협약’ 체결 예정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용인시와 성남시가 갈등을 빚고 있는 고기교 현장을 방문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관계 기관 간 상생협약을 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민들 삶의 질 향상하는 데 용인시가 어디 있고 성남시가 어디 있겠느냐. 협치든 연정이든 결국은 도민들의 삶을 위한 정책으로 귀결된다. 한마음으로 도민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현장에 답이 있기 때문에 직접 방문했다. 주변을 보니 다리만 연장할 게 아니고 주변 교통 분산 등 중장기적인 계획도 같이 있어야겠다”며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가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 협약 단계까지 와있다. 조만간 현장에서 협약식 열고, 단계별로 빨리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고기교는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과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을 잇는 길이 25m·폭 8m 다리로 용인시가 1986년 최초 건설했다. 교량 북단은 성남시가, 남단은 용인시가 각각 소유하고 있어 고기교를 재가설하거나 확장하려면 양 시의 합의가 필요하다.용인시는 고기교 인근 상습적인 차량 정체, 하천 범람으로 인한 고충 민원 등으로 고기교 확장을 추진하는 반면 성남시는 유입될 교통량 분산 대책을 요구하는 등 의견 차이를 보이며 합의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와 성남시, 용인시가 참여하는 경기도-용인시-성남시 간 고기교 확장 및 재가설 갈등 해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고기교 갈등해소협의체’를 출범시킨 바 있다. 경기도와 성남시, 용인시는 그간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중 ▲민자도로 사업계획 연계를 통한 고기동 주변 지역 교통난 해소 대책 ▲고기교 인근 동막천 범람 방지 위한 정비사업 협력 ▲교통량 분산을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한 ‘고기교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상생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참고자료> 「고기교 확장 교통체계 개선 상생협의체」 현황 □ 구성현황 ○ 명 칭 : 고기교 확장 교통체계 개선 상생협의체 ○ 구 성 - 위 원 장 : 평화부지사(현재 경제부지사로 변경) - 위 원 : 성남부시장, 용인제2부시장, 道 소통협치국장 - 특별위원 : 국토교통부, 국민권익위, 도로, 하천분야 전문가 등 - 실무협의회 : 2개 분야(도로, 하천) ○ 회의소집 : 위원장 또는 위원 과반의 요구로 회의 개최 ○ 운영체계 : 의제별 실무위원 합의 원칙, 상생협의체에서 협의․결정 ○ 실무위원 : 道 민관협치과장, 도로정책과장, 하천과장, 갈등조정팀장, 갈등조정관, 용인시·성남시 소관부서장 < 고기교 확장 교통체계 개선 상생협의체 구성 현황 > 위 원 장 평화부지사 간사(민관협치과장) 위원 위원 위원 용인제2부시장 소통협치국장 성남부시장 실무협의회 도로 하천 위원장 위원장 민관협치과장(道) 민관협치과장(道) 위원 위원 도로정책과장(道) 하천과장(道) 도로관리과장(용인시) 생태하천과장(용인시) 도로과장(성남시) 생태하천과장(성남시) 갈등조정팀장(道), 갈등조정관(道) 갈등조정팀장(道), 갈등조정관(道) ※ 특별위원 : 국토교통부, 국민권익위, 갈등전문가, 도로, 하천 분야 전문가 등 ○ 실무협의회 구성 현황 기관 실무협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 비고 도로 민관협치과 도로정책과 도로관리과 도로과 하천 민관협치과 하천과 생태하천과 생태하천과
금산군은 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과학적인 능동적 정책지원수단 확보 및 스마트 행정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133종의 내·외부데이터를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해 내부 의사결정을 위해 시각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민들을위한 정보도 따로 정리해 공개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정보는 △코로나19 현황, 날씨정보, 언론보도 현황 등 실시간 정보 및△인구, 공약, 재정, 농업, 물가, 재난안전등 금산군 현황 △실시간 유동인구·관광지 및 축제 등의 데이터분석 정보 등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기반행정실태점검에서 군은 가점 포함 총 102점을 받아 해양수산부, 경기도와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표창을 받았다. 전국지자체에서는 1위의 성적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정책 수요파악 및 과학적 분석을 통한 스마트 행정구현을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며 “다양한 데이터를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반을 마련해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지능 정보화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가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장교동 청년일자리센터에 ‘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를 조성, 7월 20일(수)부터 첫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전담창구에서는 기존 일자리센터에서 수행하는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구인기업 및 청년 구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모집하여 맞춤형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강소기업 선정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 및 일·생활 균형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정보비대칭으로 인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매칭 서비스에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기관을 선정, ‘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 창구’를 개소·운영할 계획이다. ○ 시는 전담창구 운영을 위한 제안서 평가 결과 지난 6.10.(금) 일자리 매칭 전문기관인 ㈜인크루트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 매칭 전문 운영기관을 통해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더욱 쉽게 파악하고, 청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상담·알선·취업연계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 창구’의 핵심기능은 청년 구직자와 청년 선호기업을 직접 모집하여 취업으로 연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만15세~39세 서울시 거주 청년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 신성장 4차 산업 기반 기업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업에 대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700명 이상이 취업할 수 있도록 매칭에 나선다. □ 특히, 청년구직자 1,000명 중 500명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 서울시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우선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참여한 사업별 특성과 직무분야 등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서울시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인턴 직무캠프 사업 참여자들은 취업역량 및 의지가 높지만, 희망하는 일자리정보를 제공 받지 못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전담창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경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였기 때문에 별도의 역량진단이나 집중컨설팅을 진행하기 보다는, 컨설턴트와의 1:1 상담 진행 후 집중매칭 서비스를 제공하여 역량에 부합하는 기업을 매칭할 계획이다. ○ 나머지 500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구직자 및 이직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적극 모집한다. 취업포털 및 모바일 앱 배너광고 게시, 사업홍보 메일 발송 등 운영기관의 홍보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서울지역 대학, 직업훈련기관 등과도 협력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 청년 구직자들은 사업 참여 희망 시 전화(731-9591~6), 전담창구 홈페이지(http://jobmatchseoul.or.kr)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완료 시 전담 컨설턴트와 초기상담(전화상담, 현장방문 상담)을 실시한 후 진로·직무탐색 및 취업목표 설정 등 심화상담 단계를 거쳐 집중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또한, 취업 희망자가 필요로 하는 경우 직무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모의면접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 받을 수 있다. □ 한편, 전담창구에 참여하는 구인기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타트업, 글로벌, 신성장 4차산업 기반을 둔 유망 기업 위주로 구성하고, 다양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탐방도 진행할 예정이다. ㅇ 서울시 일자리 프로그램 참여 기업과 운영기관((주)인크루트)에서 보유한 구인기업 중 산업 전망이 유망한 구인 희망 기업을 선별하여 일자리 매칭 전담창구 참여 기업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ㅇ 청년구직자들은 기업탐방을 통해 기존의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제공받았던 피상적인 기업 정보 대신 기업의 인재상, 복지제도, 직무내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직무체험을 통해 기업 실무자가 제시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경험을 쌓고, 나에게 딱 맞는 기업과 직무가 무엇인지 경험해 볼 수도 있다. □ 전담창구에는 매칭 전문 컨설턴트 6명이 상주하고 있어 취업에 대한 고민을 안고 찾아오는 청년 구직자에게 ▴개인별 역량진단 ▴집중컨설팅(직무탐색·자소서·면접 컨설팅 등) ▴기업탐방(기업정보 제공, 직무체험 등) ▴집중매칭으로 이어지는 수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상담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서울시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jobmatchseoul.or.kr)를 통해 사전예약 하거나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전담창구 내 '초기상담' 데스크를 찾아오면 된다. ㅇ 취업 상담을 위해 방문하게 되면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를 받고 희망 직무분야 등에 대한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현재의 직무 역량 등 취업에 관한 집중적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 박대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직무대리는 “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 운영을 통해 청년 구직자와 청년 선호기업을 적극적으로 모집·발굴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중 미취업자를 취업연계하여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 1.「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현장 사진 2.「청년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홍보포스터 붙임1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 사진 자료 붙임2 청년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 홍보 포스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도내 여성농업인들과 젊고, 살맛나는 ‘힘쎈 농업’을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9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40회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민선8기 도정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원예작물 복합단지, 스마트축산 시범단지 조성 등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 ‘돈 되는 미래형 농업’을육성하겠다”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마다 스마트팜 교육장 및실습장을 설치해 농업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토대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농촌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여성과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농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며 “농업경영의 핵심주체이며, 농정의 핵심 파트너인 여성 농업인들이 힘과지혜를 더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에 김정음 연합회장과 회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누는 농촌문화확산 △도농상생 공감확산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농업으로지속가능 농업구현 △가족경영협약으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탄소농업실천 등 5대 과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일까지 이틀간 보령 머드테마파크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한마음대회는충남생활개선회의 위상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대회 첫날은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생활개선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학습동아리 과제경진, 화합 한마당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결의 및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전달할 사랑의 쌀 600kg를 기탁하는 나눔 행사로, 40주년대회를 더욱 빛냈다. 한편, 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60여 년간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