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7월 20일(수) 오후 3시 30분,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내년도 국비 확보’ 및 ‘대구․경북 주요 정책현안’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참석했으며,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 임이자 의원도 자리에 함께 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는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먼저 ▲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 ▲ 국립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원 설립 ▲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 ▲ 금호강 친환경 수변개발 ▲ 3차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사업 등 핵심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각 부처에서 제출된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이루어지는 8월말까지 정부예산안 반영 지원을 지도부에 건의했다. 특히, 홍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의 절반에 가까운 중남부권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서 TK신공항이 조속히 착공․건설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며 지도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특별법이 통과되면 3년 이상 행정절차를 줄일 수 있어 당장 내년이라도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의 심장과도 같은 곳으로 대구․경북이 추진하는 사업은 꼼꼼히 챙기겠다”며 “대구․경북 공동 최우선 과제이자 대선 및 지선 공약인 통합신공항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는 한편 야당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창출에 압도적 지지를 보낸 대구시민들께 확실히 보답해달라”고 당부하며 “파워풀 대구 건설을 슬로건으로 내건 홍 시장께서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대구지역 12명 국회의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 시장과 대구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서명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 제정 및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당론 지정 촉구 결의문’을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김해시는 20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국내복귀기업인 동진정공㈜과 16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해시 국내복귀기업은 2018년 1개사, 2020년 3개사, 2022년 1개사(동진정공)가 선정되어 총 5개사이며 2020년 선정으로 올해 첫 투자를 실행한 ㈜대양정밀은 지난 6월 산업부 심의를 거쳐 김해시 1호 국내복귀투자보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고 동진정공㈜이 그 뒤를 이어 산업부 보조금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로써 김해시는 도내 최다 국내복귀기업 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김해시는 기업 부담을 덜어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산업부의 국내복귀투자보조금 등 직접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치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와 이호길 동진정공㈜ 대표이사, 홍태용 김해시장, 홍남표 창원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각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진정공㈜은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162억원을 투자해 1만124㎡(3,062평)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동진정공㈜은 중국 현지 공장을 축소하고 국내 사업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돼 관내 진영읍 본사를 서김해일반산업단지로 확장·이전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전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와 금리 인상 등 기업들의 투자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리 시에 투자 결정을 해 준 동진정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붙임 : 투자협약식 사진
김경일 파주시장은 7월 15일과 20일, 이틀간 청년공간 GP1934에서 7~9급 주무관들과 함께 색다른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직급별 간담회는 공직문화를 혁신하고 자유로운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무기명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직원들은 근무환경 및 복지 개선 등 건의 사항과 평소 시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 등을 가감 없이 질의하며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원들의 질의에 하나하나 성심껏 답변한 김경일 시장은 자신이 겪은 경험을 들려주며 앞으로 민선8기 시정이 나아갈 방향과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로서 끊임없는 배움과 인식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인과 직원들의 세대 차이를 타파해 직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사소한 부분까지 들으려 노력하겠다“며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뤄 시대에 맞는 공직문화를 구축하고 정책 구현에 아이디어를 더해 세련된 파주를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220만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시장·군수, 도-시군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도정과 시·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힘쎈 충남’의 핵심 키워드인 ‘빠른 추진력’으로 100일 안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물을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군과 연계한 100일 중점과제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 내포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장항 브라운 필드 생태복원 등 19개를 설정했다. 김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지방시대는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시대, 각 지역이 권한과 역량을 통해 스스로 고유의 성장전략을 만들어가는 시대”라며 “충남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도는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충남을 5대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별 특장점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5대 권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수도(천안·아산) △내포 혁신도시 완성(홍성·예산) △국제해양 레저관광벨트 조성(당진·서산·태안·보령·서천) △문화명품 관광도시(공주·부여·청양) △국방특화 클러스터 조성(계룡·논산·금산)이다. 김 지사는 “충남의 해결사로서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경험을 바치겠다”며 “시장·군수님들도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으로 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지방정부회의 이후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으로 이동해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소통을 이어갔다. 한편, 민선8기 도정 비전인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충남의 도전 과제를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핵심으로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는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이라는 5대 목표와 20대 전략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6일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재능나눔봉사 ‘같이의 가치’1차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블루멜로우와 레몬의 성질 이해, 안토시아닌의 특성 이해, 산과 염기의 반응, 은하수 에이드 만들기, 과학 퀴즈, 실험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천중학교 과학동아리‘사이언티카’멘토 5명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멘티 참가자 박건우(대덕초 5학년)는 “형, 누나들이 설명을 잘 해주고, 재미있게 은하수 에이드를 만들어서 좋았고, 퀴즈를 풀어서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멘토 참가자 전지민(홍천중 3학년)은 “지역 초등학생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고,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설명해 주는 것이 뜻깊었다.”고 전했다.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 같이의 가치는 관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재능을 바탕으로 재능 나눔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자기 주도 활동 확대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883), (http://www.yiyf.or.kr/sujiyouth)로 문의하면 된다.
□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일상에 지친 여성을 위한 영화·예술심리치유 프로그램,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여행’을 진행한다. 참가자 정원 20명(오전반 10명, 오후반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여행>은 마음과 공간 예술심리연구소 소희정 대표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본 과정은 총 4회로 오는 8월 18일(목)부터 8월 30일(화)까지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되며, ▲오전반 10:00~13:00 ▲오후반 14:00~17:00 정규수업을 3회차 수강하게 된다. 이후 8월 30일(화)에는 오전반과 오후반 수강인원 전체가 모여 14:00~17:00에 특강을 진행한다. ○ 1회차(마음의 온도)는 영화감상 후 영화 속의 스트레스 상황을 탐구하여 스스로의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2회차(언어의 온도)는 영화 속 상황에 대입하여 본인의 언어 습관을 성찰하고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하기, 봉사, 스킨십 등을 통해 사랑의 언어를 익힌다. ○ 3회차(행복의 온도)는 영화 속 인물을 탐구하며 관계 맺기, 베풀기, 집중하기, 극복하기 4가지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술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행복을 성찰하고 탐구한다. □ 본 수업에서는 강사와 참가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자신의 내면을 탐색해 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한 모둠활동을 특강 등을 기획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자아탐구와 심리 치유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상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uimedia.or.kr)에서 로그인 후 교육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가 선착순 마감되므로 서둘러 신청할 것을 권장한다.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은 “시민들이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영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보듬고,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더 잘 이해하고 심리적 우울을 예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설립 정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으며 의정부시가 설치하여 신흥학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담당자(☎031-8082-8546)로 문의하면 된다. 끝. 붙임1. 강의계획표 2. 포스터 붙임1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여행 강의 계획표 강의 계획표 회차 일 자 내 용 1차 8월 18일 마음의 온도 당신의 마음 온도는 몇 도쯤 될까요?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마음 2차 8월 23일 언어의 온도 당신의 언어 온도는 몇 도쯤 될까요? 5가지 사랑의 언어 3차 8월 25일 행복의 온도 행복을 추구하는 4가지 요소 4차 8월 30일 영화와 만나는 에니어그램 성격 유형 9가지 유형으로 바라본 성격 심리. 붙임2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여행 포스터
충남도의 숙원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이 사상 처음으로 토지 거래 절차에 돌입하며, 내년 3월 착공에 파란불을 켰다. 김태흠 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와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3‧4지구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토지 매매 계약 대상은 태안군 안면읍 중장‧신야리에 위치한 도유지 259필지로, 총 면적은 193만 3937㎡다. 3‧4지구 214만 484㎡에서 도유지인 연안정비구역, 제방도로, 남측 진입도로, 연결도로 등 10만 4302㎡와 △국유지 6만 6732㎡ △군유지 2410㎡ △사유지 3만 3103㎡를 뺀 규모다. 계약에 따르면, 토지 매매 대금은 총 1192억 1874만 1500원으로 정했다. 도와 온더웨스트가 각각 추천한 두 개의 감정평가사가 내놓은 금액의 평균값이다. 계약보증금은 매매 대금의 10%(119억 2187만 4150원)로, 계약 조건에 따라 지난 15일 완납했다. 토지 소유권은 온더웨스트가 매매 대금을 완납하고, 제반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때 이전한다. 토지 사용은 매매 대금을 완납하거나, 계약보증금 납부 또는 잔금 납부를 시작하면 할 수 있다. 매매 계약 토지는 전대나 양도, 저당권이나 제한물권 설정, 사용 목적 변경, 임대 등의 권리 제3자 양도‧이전 등을 할 수 없다. 계약서에는 이밖에 원상 회복 및 손해 배상, 환매권 행사, 환매 특약 등기, 유치권 포기 등을 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토지 매매 계약은 안면도 관광지 조성의 터닝 포인트로, 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라며 “그동안이 밑그림을 그리고 사전 절차를 이행했던 준비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실질적으로 개발을 추진하는 실행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30년 동안 7차례 걸쳐 실패하고 난항을 거듭했던 만큼, 최고의 관광지 조성으로 220만 도민에 보답해야 한다”라며 “서해안의 중심이자 충남의 자랑, 세계적인 명품 휴양지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안면도를 한국판 골드코스트의 중심으로 건설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우리 도는 앞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 일주도로 정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정책연수원 건설 등 현안 사업 추진에 온 힘을 기울여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완성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온더웨스트는 메리츠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지비에이엑소더스, 마스턴투자운용, 조선호텔앤리조트, 오스모시스홀딩스, 대우건설, 계룡건설산업 등 국내외 8개 유명 기업이 참여해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온더웨스트는 2027년 6월까지 5년 동안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214만 484㎡에 1조 3384억 원을 투입, 호텔‧콘도‧골프빌리지 등 1300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짓기로 했다. 또 18홀 규모의 골프장과 상가, 전망대, 전시관 등 휴양문화시설, 해양산책로 등도 조성한다. 착공은 내년 3월이다. 사업 이행 보증을 위해 온더웨스트는 본계약 전 30억 원을 포함, 1년 이내 200억 원의 투자이행보증금을 납부키로 했다. 도는 온더웨스트가 투자를 예정대로 진행하면, 생산 유발 2조 6167억 원, 고용 유발 1만 4455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지구는 기획재정부가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을 건립 중이며, 1지구는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991년 관광지 지정에 따라 추진 중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4만 1935㎡에 민간자본 등을 투입해 세계적인 수준의 사계절 명품 휴양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보훈가족의 희생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예우강화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지사 취임 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보훈단체 충남지부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훈기 광복회 충남도지부장 등 보훈단체장 9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훈단체 현안사항 청취 및 도 보훈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종원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가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노력이 바로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충남도가 존재하게 된 밑거름”이라며, “여러분들의 공헌에 합당한 최상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오전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박완수 도지사,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을 비롯한 도내 기업인 및 노조간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균형발전과 도민 안전, 사각지대 없는 복지에 비중을 둔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도정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경남의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340만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해 기업과 투자 유치,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신산업(창업) 육성, 원전 ․ 항공우주산업 육성, 관광산업 등의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도지사는 “민선8기 경남도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면서 “경남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영인과 노동단체 대표들이 모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에서 노사간의 화합과 정보공유를 위해 매월 1회 국내 주요 인사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강연 주제로 조찬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위패)를 모신 왕가의 사당으로, 국내 최초로 등재(1995.12.)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원래 창경궁과 담장을 사이에 두고 하나의 숲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1932년 일제가 ‘종묘관통도로’(현 ‘율곡로’)를 개설하면서 창경궁과 종묘를 갈라놨다. 이 과정에서 임금이 비공식적으로 종묘를 방문할 때 이용했던 ‘북신문(北神門)’도 사라져버렸다. □ 서울시는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했다.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축구장보다 넓은 녹지(약 8,000㎡)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축을 이었다. 일제가 없애버린 창경궁과 종묘 사이 궁궐담장(503m)과 북신문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궁궐담장의 경우 공사 중 발굴된 옛 종묘 담장의 석재와 기초석을 30% 이상 재사용했다. □ 복원된 궁궐담장을 따라 조선왕실의 발자취를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340m, 폭 3m의 ‘궁궐담장길’(돈화문~원남동사거리)도 새로 생겼다. 노약자‧임산부‧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도록 계단과 턱이 없는 완만한 경사로 설계됐으며, 원남동사거리에는 산책로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됐다. □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복원된 담장·녹지와 새로 조성한 궁궐담장길은 22일(금)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 2천 년 고도 서울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문화적 품격을 높인다는 목표로 2011년 5월 오세훈 시장이 사업의 첫 삽을 뜬지 12년 만의 결실이다. 오세훈 시장은 개통 하루 전인 21일(목) 15시 시민개방행사를 연다. □ 이번 역사복원은 과거 동궐(창덕궁‧창경궁)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었지만 일제의 율곡로 개설로 섬처럼 분리돼버린 종묘를 선조들이 계획하고 건설했던 공간으로 되돌려 조선의 궁궐과 국가상징물의 역사적‧전통적 가치를 회복했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 ○ 종묘는 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종묘와 사직이 무너진다.’는 표현을 썼을 정도로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 당초 종묘와 동궐(창덕궁·창경궁)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조선총독부가 광화문 앞에서 창덕궁 돈화문을 지나 조선총독부의원(서울대학교병원의 전신인 대한의원, 국권을 빼앗긴 뒤 개명) 앞을 통과하는 도로를 만들며 창경궁과 종묘를 갈라놓고 구름다리(관덕교, 철거 후 잔재는 서울역사박물관 보관)를 놓았다. ○ 일제는 풍수지리상 북한산의 주맥이 창경궁에서 종묘로 흐르게 되어 있는 것을 도로의 신설과 확장이라는 미명 아래 끊어버렸다. 주산(主山)은 창덕궁과 종묘 사이의 동산으로, 두 지역을 힘 있게 이어주고 있었음을 ‘조선왕조실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 조계청(朝啓廳) 및 동월랑(東月廊)과 집현전 장서각(藏書閣)이 모두 종묘(宗廟)의 주산 내맥(主山來脈)에 있다. 종묘에 왕래하는 데에 통하게 모두 다 헐어 버리고 따로 새 길을 내라. -조선왕조실록 세종 93권, 23년(1441 신유) 7월 12일(병오)- □ 창경궁-종묘 역사복원이 완성됨에 따라 인근의 청와대, 서울공예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그리고 다음달 6일 개장을 앞둔 광화문광장과 녹지공원으로 돌아올 송현동 부지까지, 서울 도심이 역사‧문화‧예술‧녹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 창경궁-종묘 단절구간 연결은 2007년 시가 발표한 「도심재창조 프로젝트」의 4대 남북축 가운데 ‘녹지문화축’의 시발점이자, 서울시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서 제시한 남북녹지축의 중심이다. ○ 「도심재창조 프로젝트」는 서울도심의 활성화를 목표로 청계천변을 기준으로 4대 남북축(▴역사문화축 ▴관광문화축 ▴녹지문화축 ▴복합문화축)을 정비해 서울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내용이다. 이중 창경궁-종묘 연결구간이 포함된 ‘녹지문화축’은 창경궁~종묘~세운상가~퇴계로~남산의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해 창경궁과 남산을 녹지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창경궁-종묘 연결 역사복원사업’은 ①일제가 허문 궁궐담장(503m)을 선형 그대로 복원하고 ②창경궁과 종묘 사이를 약 8,000㎡의 녹지대로 연결하고 ③담장을 따라 창경궁을 바라볼 수 있는 궁궐담장길(340m)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추진됐다. □ 궁궐담장 및 북신문 복원 : 궁궐담장은 원형이 남아있는 주변 담장형식을 토대로 하고, 1907년 제작된 <동궐도>, 1931년 발간된 <조선고적도> 등 관련자료를 참고해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복원공사 중 발굴된 기초석에 맞게 지반의 높이를 옛 모습대로 맞추고, 공사 중 발굴된 종묘 담장의 석재와 기초석 30% 이상을 재사용했다. 발굴된 옛 궁궐담장 기초석은 원래 자리에 보존‧전시해 ‘궁궐담장길’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궁궐담장과 함께 사라진 북신문도 복원됐다. 서울시는 종묘의궤(1706~1741), 승정원일기 등 문헌을 통해 규모와 형태가 가장 유사한 창경궁의 동문(東門)인 월근문(月覲門)을 참고해 복원했다. ○ 북신문은 임금이 비공식적으로 창경궁에서 종묘로 갈 때 이용했던 문으로, 그 내용이 ‘조선왕조실록’에 생생히 소개되고 있다. 밤 삼고(三鼓)에 상이 북신문(北神門)을 통하여 종묘(宗廟)의 재실(齋室)로 나아갔다. -조선왕조실록 명종 2년(1547 정미 / 명 가정(嘉靖) 26년) 9월 30일(무인)- 밤 삼고(三鼓)에 상이 북신문(北神門)을 통하여 종묘(宗廟)의 재실(齋室)로 나아갔다. -조선왕조실록 명종 2년(1547 정미 / 명 가정(嘉靖) 26년) 9월 30일(무인)- □ 창경궁-종묘 사이 녹지 연결 : 궁궐담장 주변으로는 약 8,000㎡ 규모의 전통 숲이 조성됐다. 창경궁과 종묘 수림에 분포된 참나무류와 소나무, 귀룽나무, 국수나무, 진달래 등 우리나라 고유 수종으로 교목 760주와 관목, 화초를 심어 자연스러운 다층구조의 숲을 완성했다. □ 궁궐담장길 조성 : 궁궐담장길은 돈화문 앞에서 창경궁 내부를 지나 원남동사거리까지 총 340m 길이로 조성됐다. 친환경 황토 콘크리트로 포장돼 궁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다. 조선시대엔 없었지만, 이번 역사복원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한 길로, 90년 만에 하나가 된 창경궁-종묘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다만, 당분간 궁궐담장길에서 종묘와 창경궁으로 출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는 창경궁과 종묘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현재 문화재청과 협의 중으로, 함양문을 통해 창덕궁과 창경궁을 통행하는 것처럼 진출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현재 창경궁은 자유관람이지만 종묘는 예약을 통한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되고 있어 통합 관람체계로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궁궐담장길에 매표소를 설치‧운영하기 위한 인력과 보안설비 등도 갖춰진 후에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붙 임 1. 창경궁과 종묘 연결 역사복원 사업개요 2. 역사복원 공간 시민개방 행사 개요 3. 2007 도심재창조 프로젝트(녹지문화축)/2040 도시기본계획(남북녹지축) 4. 현장 사진 [붙임1] 창경궁과 종묘 연결 역사복원 사업개요 사업개요 ○ 위 치 : 종로구 창덕궁 돈화문 ~ 원남동사거리 ○ 사업내용 : 도로 확장(4→6차로, 810m), 터널 조성 320m, 상부 궁궐담장 503m, 보행로 340m, 조경 교목 760주 등 ○ 공사기간 : 2010.11.(기공식 2011.5.) ~ 2022. 6. ○ 총사업비 : 1,008억원 터널 상부 역사복원 공간 주요시설물 현황 ○ 토목 : 보행로(340m), 화강석배수로(697m), ○ 건축, 조경 : 터널상부 담장(503m), 교목(760주) ○ 전기통신 : 보행등(48개소), CCTV(13개소) ○ 설비 : 승강기(15인승) 궁궐담장 북신문 조경식재 승강기 [붙 [붙임2] 창경궁과 종묘 연결 역사복원 공간 시민개방 행사 개요 □ 개 요 ㅇ 행사일시 : ’22. 7. 21.(목) 15:00~ 15:40 (40분) ㅇ 행사장소 : 율곡로 돈화문 앞 터널 상부(시민 친화 전망공간) ㅇ 참 석 자 : 시장,문화재청장,국회의원,시의원,구청장,지역주민 등 (30여명 내외) ㅇ 주요내용 : 역사복원과정(동영상), 인사말씀, 내빈축사, 관계자격려, 라운딩 □ 세부일정 (안) 15:00 ~15:03 (3′) · 개회선언, 내빈소개 ∘ 사회자 15:03 ~15:07 (4′) · 역사복원과정 설명 ∘ 동영상 15:07 ~15:12 (5′) · 인사말씀 ∘ 시장 15:12~ 15:22 (10′) · 내빈 축사 ∘ 주요내빈 15:22 ~15:25 (3′) · 보행로 개방 퍼포먼스 ∘ 시장, 주요내빈 15:25 ~15:27 (2′) · 기념촬영 및 관계자격려 ∘ 시장, 주요내빈, 공사관계자 15:27 ~15:40 (13′) · 터널상부 보행로 라운딩 ∘ 이동 중 역사문화해설사 세부설명 [붙임3] 2007 도심재창조 프로젝트(녹지문화축)/2040 도시기본계획(남북녹지축) < 2007 도심재창조 프로젝트(녹지문화축) > < 2040 도시기본계획(남북녹지축) > [붙임4] 현장 사진[ < 하늘에서 본 역사복원공간> < 복원된 담장과 기초석 > < 담장길 소나무숲 > < 복원된 담장 > < 복원된 북신문 > < 종묘에서 바라본 북신문> < 원남동사거리 승강기> < 율곡로 돈화문 앞 > < 율곡로 원남동사거리>
울산시는 오는 8월 10일까지 지역 내 30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5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도 5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등의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관련 업종의 30년 이상 중소기업으로,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 소재이고 상시 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기업의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근무여건 △핵심역량 △기술혁신 노력 등으로 기업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업에게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해외 판로개척 및 중소기업지원 사업 참가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더불어 선정된 기업 제품 홍보에 모범장수기업 상표(마크)를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10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작성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첨부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향토 지역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바람직한 성장 방향을 제시해 모범장수 기업문화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방법 및 우대사항 등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모범장수기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붙임] 사진자료(모범장수기업 로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7월 20일 오전 11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마루에서 은행 및 민간 투자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 참여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케이디비(KDB)산업은행, 롯데벤처스, 비에스케이(BSK)인베스트먼트, 비하이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오라클벤처투자 등 총 9개 공공기관(2개), 은행(2개) 및 민간투자회사(5개)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경자청의 ‘2022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사업’ 육성과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울산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예비)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 발굴 및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 발굴된 (예비)창업자 및 벤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역량 강화 지원 및 사업 협력 기회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민선8기 김두겸 시장의 1호 결재가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 계획’으로 경자청도 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할 국‧내외 유망기업들의 울산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핵심전략산업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들이 울산에서 뿌리 내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사업*’은 울산경자청의 핵심전략산업(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의 신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대기업**과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 울산 지역 대기업의 수요기술 공개 → 기술을 가진 국내·외 유망기업 공모→ 대기업·공공기관 심사 → 유망기업 선발 → 기업 유치 유인책(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사 연계 등)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오일뱅크, 효성중공업, 롯데케미칼, 삼성에스디아이(SDI), 에스케이(SK)가스, 에스-오일(S-OIL), 한국동서발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온라인체제기반(플랫폼) 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오는 8월 1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https://ccei.creativekorea.or.kr/ulsan) 또는 유-스타(U-STAR) 누리집(https://ustar.or.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응모한 기업을 대상으로 8월에서 9월까지 검증‧평가를 하여 우수기업을 선발하고 10월 중으로 시상을 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등 최대 3,000만원 지원과 투자 협약을 맺은 투자사와의 연결망(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