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7.6℃
  • 흐림강릉 9.2℃
  • 맑음서울 7.7℃
  • 맑음대전 9.8℃
  • 흐림대구 10.1℃
  • 구름많음울산 10.2℃
  • 맑음광주 10.7℃
  • 구름많음부산 10.6℃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5.8℃
  • 맑음강화 10.0℃
  • 구름많음보은 8.3℃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광역도지자체

여성농업인 화합 잔치…‘힘쎈 농업’ 실현

- 김 지사, 제40주년 충남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서 미래형 농업 육성 약속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도내 여성농업인들과 젊고, 살맛나는힘쎈 농업을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9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40회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민선8기 도정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스마트 원예작물 복합단지,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등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돈 되는 미래형 농업을 육성하겠다시군 농업기술센터마다 스마트팜 교육장 및 실습장을 설치해 농업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토대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농촌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여성과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농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농업경영의 핵심주체이며, 농정의 핵심 파트너인 여성 농업인들이 힘과 지혜를 더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에 김정음 연합회장과 회원들은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도농상생 공감확산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디지털농업으로 지속가능 농업구현가족경영협약으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탄소농업 실천 등 5대 과제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일까지 이틀간 보령 머드테마파크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한마음대회는 충남생활개선회의 위상 강화와 탄소중립 실천결의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대회 첫날은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생활개선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학습동아리 과제경진, 화합 한마당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결의 및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600kg를 기탁하는 나눔 행사로, 40주년 대회를 더욱 빛냈다.

 

한편, 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60여 년간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 여성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실리콘 데저트로 유명한 애리조나주 방문한 김동연 지사
○ 김동연 지사, 현지 시각 5월 14일 애리조나 방문 - 애리조나주지사와 첫 우호협력 협약 체결(미국 내에서는 4번째 주) - 기업교류, 첨단산업(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청년, 문화ㆍ체육, 기후위기 등 협력○ 애리조나주립대, 반도체기업 온세미도 찾아 - 차세대융합기술원·한양대, 애리조나주립대와 공동연구 위한 실무논의 진행키로 - 온세미 추가 투자 검토 소식에 본사 방문. 하싼 엘 코우 회장 등에 경기도 투자 독려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산업으로 유명한 애리조나주를 찾아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미국 반도체기업 온세미를 찾아 추가 투자를 독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 위치한 애리조나통상공사에서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주지사를 만나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애리조나주는 텍사스, 미시간, 캘리포니아에 이어 경기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미국 내 네 번째 주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와 애리조나는 태생부터 어울리는 파트너로 오늘 협약은 첨단산업, 기후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의 혁신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