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이용록)은지난 8월 2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원장 임정빈)에서 ‘농업분야기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농·축산·임업분야 신기술 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연구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규소득작물 발굴부터 기능성 식품개발, 첨단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 분야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재를 갖춘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과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통해 임·농·축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선제적인 신기술 도입은 물론, 지역의 농업 현장에 발 빠르게 적용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인 홍성군은 그린바이오기술과 융합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전국 최고의 명품 홍성한우와 미국 등 해외 6개국에 수출 중인 명품딸기, 새롭게 보급·육성하는 홍성 마늘 등 다양한 지역특산품을육성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식에서 “이번 서울대학교와 협약으로홍성군의 마늘과 딸기, 축산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도내 여성농업인들과 젊고, 살맛나는 ‘힘쎈 농업’을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9일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40회 한국생활개선충남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민선8기 도정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 원예작물 복합단지, 스마트축산 시범단지 조성 등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 ‘돈 되는 미래형 농업’을육성하겠다”며 “시군 농업기술센터마다 스마트팜 교육장 및실습장을 설치해 농업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토대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농촌에 젊은 인구를 유입시키고, 여성과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농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며 “농업경영의 핵심주체이며, 농정의 핵심 파트너인 여성 농업인들이 힘과지혜를 더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이에 김정음 연합회장과 회원들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누는 농촌문화확산 △도농상생 공감확산으로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농업으로지속가능 농업구현 △가족경영협약으로 여성농업인 지위확보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