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을 위해 2022년 3분기까지 고효율 LED 236개소 교체와 냉각수 순환펌프용 인버터 5기 설치로 연간 288,432kWh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133톤 감축하였다. □ 또한 공사는 10월 1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겨울철 국가적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이행을 위해 청사의 사무실 통로, 희의실, 창고 등 전체 실내조명 중 51%를 소등 총 30,703kWh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14톤 감축할 예정이다. 전력피크 시간인 9시부터 10시까지와 16시부터 17시까지는 회의실 사용을 제한한다. □ 청사 난방은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중지하고, 난방 가동온도도 기존보다 1℃ 하향한 실내 평균온도 17℃이하를 유지하며, 업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금지와 옥외 체육공간인 테니스장의 조명타워 상시소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에너지 절약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 오세훈 시장이 ‘올림픽 수도’ 스위스 로잔을 방문해 ‘국제 스포츠 도시, 서울’을 알리는 스포츠 외교에 적극 나섰다. □ 오세훈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24일(월) 오전 9시 로잔에 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 올림픽하우스에서 열린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합(WUOC, 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연례회의’(10.24.~26.)에 참석, 올림픽 유치 도시들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다졌다. 서울시장으로서는 최초 참석이다. ○ ‘세계올림픽도시연합’은 스위스 로잔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로, 올림픽을 개최했거나 개최 의지가 있는 전 세계 22개국 43개 도시가 회원으로 있다. 서울시는 2019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IOC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림픽 유산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올림픽 개최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유치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 오세훈 시장은 연례회의가 열리는 올림픽하우스에서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과 면담했다. 국제 스포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서울시만의 비전과, 서울시가 메가 스포츠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적극 알렸다. ○ 이번 면담은 지난 10월 18일~21일 서울에서 열린 ‘제26차 국가올림픽위원회 연합회(ANOC)’ 기간 중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의 스포츠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 이어서, 로잔 시장이기도 한 그레고리 주노드(Grégoire Junod) 세계올림픽도시연합 회장과 면담하고, 서울시가 올림픽 개최도시로서 아시아의 중심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또한, 오 시장은 국제 스포츠의 서울 유치를 위해 IOC e스포츠 책임자, 국제수영연맹(FINA) 등 국제 스포츠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국제경기연맹(IFs) 관계자들에게 대형 스포츠 경기 개최지로서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공인된 대회 유치 의사를 적극 밝혔다. ○ 빈센트 페레리아(Vincent Pereira) IOC e스포츠 책임자와의 면담에서는 서울시의 e스포츠 관련 시설을 활용할 방법과 ‘올림픽 e스포츠 위크’ 등 IOC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같이 모색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 브렌트 존 노윅키(Brent John Nowicki) 국제수영연맹(FINA)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는 한강에서 개최 가능한 국제수영대회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 서울시는 이번 스위스 로잔 방문을 통해 국제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서울시가 가진 국제경기대회 개최 역량을 각인시키고, 국제 스포츠계와의 협력체계를 발판으로 메가 스포츠 이벤트 유치에 한발 더 가까이 나아갔다고 평가했다. 붙임 : 1. 세계올림픽도시연합회 개요 2. 주요 면담자 이력 붙임1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합회 연례회의 개요 연례회의 개요 ㅇ 일시/장소 : 2022년 10월 24일(월)~26일(수) 3일간 / 스위스 로잔 ㅇ 참여대상 : 회원도시(22개국 43개 도시) 대표자 및 관계자 ※ 국내(5) : 서울, 평창, 강릉, 정선, 부산 / 국외(38) : 로잔(스위스), 런던(영국), 베이징(중국) 등 ㅇ 주최/주관 : 세계올림픽도시연합 《세계올림픽도시연합(World Union of Olympic Cities) 개요》 ◼ 회 장 : 그레고리 주노드(로잔 시장) ※ 사무총장 : 멜라니 듀팔 ◼ 설립연도 : 2002년 / 본부소재 : 스위스 로잔 ◼ 활동내용 : IOC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올림픽 유산 활성화 계획 수립에 기여 ◼ 가입조건 : 올림픽 개최 도시(정회원) 및 올림픽 개최 희망도시(준회원) - (정회원) 서울, 평창, 정선, 강릉, (하계올림픽 개최희망도시, 준회원) 부산 - (연회비) 정회원(올림픽 개최도시) 매년 5,000 유로(약 680만원) ㅇ 프로그램 : 정례회의, 환영리셉션, Smart Cities & Sport Summit 등날 짜 시 간 프로그램 10. 24.(월) 09:00~17:00 정례회의 17:00~19:00 세계올림픽도시연합 시장단 회의 19:00~ 환영리셉션 10. 25.(화) 09:00~17:00 Smart Cities & Sport Summit(컨퍼런스) 19:00~ 갈라 디너 10. 26.(수) 09:00~12:30 Smart Cities & Sport Summit(컨퍼런스) 12:30~13:30 점심 - Smart Cities & Sport Summit 주제 : 도시의 스포츠화, 스포츠를 통한 사회 혁신, 스포츠 정책 관련 선수들의 역할 등 붙임2 주요 면담자 이력 IOC 위원장 성 명 토마스 바흐 (Thomas Bach) 생년월일 1953(만 68세, 독일) 주요경력 ◾2013~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2013~현재 국제올림픽휴전재단 이사장 ◾2006~2013독일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2006~2013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세계올림픽도시연합 회장 성 명 그레고리 주노드(Gregoire Junod) 생년월일 1975(만 47세, 스위스) 주요경력 ◾2016~현재 로잔 시장 ◾2011~2016 로잔 시의원(집행) ◾2007~2012 보(Vaud) 주의 대평의회 대의원 ◾1998~2007 로잔 시의원(입법) IOC e-스포츠 책임자 성 명 빈센트 페레리아(Vincent Pereira) 생년월일 1973(만 49세, 미국) 주요경력 ◾ Microsoft France 및 Auchan Retail International의 소셜 미디어 운영 관리자 ◾ Amaury Sports Organization(ASO)디지털 글로벌 책임자 국제수영연맹(FINA) 사무총장 인적사항 성 명 브렌트 존 노윅키(Brent John NOWICKI) 생년월일 1979(만 43세, 미국) 주요경력 ◾2021~현재 국제수영연맹(FINA) 사무총장 ◾2018 평창 올림픽 CAS 반도핑 부문장 역임 ◾2016 리우 올림픽 CAS 반도핑 부문장 역임
김포시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울산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가운데, 4개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해 지역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6일 김포시 체육과에 따르면, 김포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트라이애슬론·축구·탁구·배구·육상·태권도 등 6개 종목에 총 8명(선수 6명·코치 1명·보호자 1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트라이애슬론·태권도·배구·탁구 등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은메달 1개·동메달 3개 메달을 획득했다. 선수단이 차지한 메달 현황을 살펴보면, ▲트라이애슬론 종목에서 김종관 선수가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태권도 종목에서 이학성 선수가 겨루기 개인전(금)·겨루기 단체전(은)·품새 단체전(동) 메달을, ▲배구 종목에서 이준흠 선수가 좌식배구 동메달을, ▲탁구 종목에서 유승준 선수가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김포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해 앞서 진행된 전국체전(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때 태권도 종목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앞서 진행된 전국체전에서 김포시 선수단은 태권도 종목 금메달(유도원, -87kg)을 차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전국장애인체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단에 “여러분은 김포에 희망을 안겨준 위대한 거인들”이라며 “선수단이 보여준 위대한 열정에 다시금 감사를 표한다”고 격려했다. <사진설명> 사진1. 김포시장애인체육회 배구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기념촬영.<사진설명> 사진2.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태권도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기념촬영.
연천군은 지난 2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GTX-C 연천 연장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GTX-C 연천 연장 사전(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은 GTX-C 노선의 연천 연장을 위한 기술적인 부분과 수요 증대 방안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국토교통부에 소외된 북부지역의 철도 개발 및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GTX-C 연천 연장의 경제성 확보와 이용수요 극대화 방안, 경원선 선로 용량 검토, GTX-C 연천 연장선 대안 검토 등 용역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GTX-C 연천 연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GTX-C 노선의 연천 연장은 연천군 교통 인프라 구축의 중요 부분”이라며 “연천군의 모든 여건을 고려해 GTX-C노선의 연천 연장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 실태조사에서 교직원 31.1%, 소통 간담회와 토론회 필요하다고 응답◦ 갑질 예방 강사 인력풀 30명 구성해 도내 학교와 기관 지원◦ 피해자 상담 지원, 갑질 처리 가이드북, 갑질 예방송 등 다양한 자료 안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이 지난 7월 실시한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실태조사’에서 교직원 10,659명 중 31.1%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와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갑질 예방 교육 ▲갈등 해소 컨설팅 ▲갑질 피해자 상담 지원 ▲갑질 처리 가이드북 개정 ▲음원, 뮤직비디오 등 갑질 콘텐츠를 안내했다.도교육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하고 강사 인력풀 30명을 구성하여 도내 학교와 기관의 갑질 예방 교육과 갈등 해소를 지원한다.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는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운영하는 연수로, 강사들은 청렴, 직장 내 괴롭힘, 갑질 예방, 소통 감수성 강화 등 현장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또, 갑질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상담심리 전문가, 변호사 등 관련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도교육청은 개정 법령과 지침을 추가해 갑질 처리 가이드북을 개정해 안내하고, 갑질 예방송, 뮤직 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도 배포했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갑질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때 상호존중 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찾아가는 연수, 갈등 해소 컨설팅, 상담 지원 등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갑질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갑질과 직장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통합하여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교육지원청 감사부서에 갑질 전담직원을 지정해 조사와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참고자료> 1. 2022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실태조사 주요 결과(아래)2. 경기도교육청 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 계획(아래) <참고자료 1>2022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실태조사 주요 결과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2. 7. 7.(목) ~ 7. 15.(금) [9일간] ❍ 조사대상: 경기도교육청 산하 전체 교직원 ❍ 참여인원: 총 10,659명 ❍ 조사내용: 조직문화 실태, 갑질 또는 부당업무지시 실태, 예방대책 ❍ 조사방법: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설문조사시스템에서 설문 조직문화 실태 ❍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의 조직문화가 ‘아니다’ 73.9%, ‘그렇다’ 26.1% 응답 갑질 또는 부당업무지시 실태 ❍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경험이 ‘있다’ 20.9% 응답 ❍ 대처방법으로 ‘그냥 참았다’ 63.2% 응답 ❍ 갑질 행위에 대해 그냥 참은 이유 불이익 등 2차 피해 우려 원활한 관계 유지 마땅한 대응 수단 없음 신고해도 피해구제 어려움 제재·처벌 미약 대처방법 모름 기타 미응답 30.2% 24.2% 18.1% 16.0% 7.7% 2.2% 1.5% 0.1% 갑질 예방 대책 및 조직문화 개선방법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❶ 기관장의 강력한 개선 의지 43.0%, ❷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민주적 개선 노력 21.2% 조직문화 개선방법으로는, ❶ 상호 소통을 위한 간담회 및 토론회 31.1%, ❷ 상호 존칭어 사용하기, 과도한 접대문화 없애기 등 캠페인 실시 26.2% 등의 순으로 응답 <참고자료 2>경기도교육청 갑질 예방 강사 양성 연수 계획 갑질 예방 강사를 양성하여 학교(기관) 등 현장에 밀착 지원함으로써 갈등(갑질)을 미연 방지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 도모하고자 함 Ⅰ 개요 □ (근거) ‘22년 청렴정책 추진과제 [과제15] 공정하고 신뢰받는 갑질 없는 교육공동체 구현□ (배경) 조직 내 갈등 해소 컨설팅 요구 증가*, 기관(학교)별 전직원 대상 연1회 1시간이상 갑질 예방 교육 의무화로 강사 인력풀 필요성 제기 * 갑질 및 부당업무지시 예방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교직원 등 10,659명 참여, ‘22.7월) - ‘갑질 또는 부당업무지시가 소통 기회 마련을 통해 해결 가능(58.7% 응답)□ (추진 방향) 강사로서의 기본기와 갑질예방(청렴) 관련 소양을 갖춘 인력 중 선발하여 내부 실무교육과 외부 전문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 Ⅱ 추진 계획 □ (일시) 2022. 10. 27.(목) 09:30 ~ 10. 28.(금) 16:00□ (장소) 동화컬처빌리지(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708-38)□ (양성 인원) 30명 ○ (선정 기준) 갑질 예방 강사 신청 대상자(총 233명-참고1) 중 선정하되 신청인원이 양성 인원을 초과할 시, 우선 순위에 의거 선정 〈 갑질 예방 강사 신청 대상자 및 선발 기준 〉 ▪ (1순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강사(24명) ▪ (2순위) 2022년 청렴, 갑질 관련 TF팀(35명) - 상호존중 문화조성 TF, 청렴교육 내실화 추진 T/F, 갑질 신고 절차 개선 TF ▪ (3순위) 본청 또는 교육지원청 청렴(갑질 예방) 업무 담당자(174명) □ (활용 방안) 기관(학교)에서 갑질 예방 교육 강사 요청시 출강 협조 □ 편성 교육과정 : 실무(4), 전문(3), 공통(1) 교과목 및 주제 주요 내용 강의자 시수 실무 1 청렴 정책 ∙ 청렴 정책 추진 방향 주무관 정준남 1 2 갑질 예방 정책 ∙ 갑질 예방 정책 추진 방향과 노력 주무관 김은수 1 3 갑질 신고 사례 ∙ 사례별 유형과 처리 방법 주무관 손병권 1 4 직장 내 괴롭힘 ∙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의 차이 ∙ 직장 내 괴롭힘 주요 사례 노무사 김성미 1 전문 1 강의 스킬 UP ∙ 효과적인 강의 전달 방법 ∙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 강사 김용균 3 2 강의안 제작 ∙ 창의적인 강의안 제작 요령 - PPT, 동영상 편집, 플랫폼 활용 강사 양지아 2 3 갑질 예방 및 조직 문화 ∙갑질 예방 및 조직 문화 개선 강사 염건령 2 공통 개강식 및 수료식 ∙ 연수과정 개요 ∙ 연수기간 이용방법 설명과 참고사항 주무관 유승미 1 12 □ 세부 일정 : 운영 시수 총12H교육 시간(H) 10/27(목) 10/28(금) 09:00∼10:00 1H 개강식(09:30~, 0.5H) 갑질 신고 사례(1H) 10:00∼11:00 1H 청렴 정책(1H) 갑질 예방과 조직 문화(2H) 11:00∼12:00 1H 갑질 예방 정책(1H) 12:00∼13:30 - 점심 식사 13:30∼14:30 1H 강의·소통 스킬 UP(3H) 강의안 제작(2H) 14:30∼15:30 1H 15:30∼16:30 1H 수료식(~16:00, 0.5H) 16:30∼17:30 1H 직장 내 괴롭힘(1H) - 총 12H 6.5H 5.5H Ⅴ 향후 계획 □ 경기도교육청 지정 갑질 예방 강사 인력풀 구성 ○ (위촉장 수여) 기간 : 2년간(2022. 11. 1 ~ 2024. 10. 31.) ○ (홍보) 강사 인력풀 구성 현황을 온라인(홈페이지, 소식지) 등으로 홍보, 공개*하여 학교(기관) 요청시 현장 밀착 지원 * 강사의 개인정보(소속, 이름, 이메일, 연락처 등) 공개 범위는 연수 중 의견 수렴 예정
진주시는 26일 상평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및 인근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강전화국 맞은편 유휴지 6545㎡를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공사에 착수했다. 시는 사업비 1억2440만 원을 투입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공사에 착수해 12월 중 준공하여 개방할 예정이다. 임시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되면 230면의 주차면이 확보되어 상평산단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주차장으로 조성되는 부지는 상평산단 내 유휴지이다. 2018년까지 주말텃밭으로 이용되다가 방치된 후 일부 시민들의 불법 경작이 계속됐던 곳으로, 농업폐기물 방치, 농업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악취 때문에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진주시의 임시주차장 조성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은 “그동안 새벽부터 시작되는 소음과 농사지을 때 쓴 비닐 등의 소각, 거름냄새 등으로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니었는데 이젠 속이 후련하다”며 반겼다. 한편, 진주시는 낙후된 상평산단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유휴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상평산단 재생사업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현장】상평산단 유휴지 임시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사진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제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사천시선수단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23개 종목, 511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일반부에서는 자전거, 복싱(시범종목) 종목에서 한 수 높은 뛰어난 실력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자전거 로드 부분은 류경이(50대, 여), 이숙희(60대, 여), MTB 부분은 김명옥(40대, 여), 고정원(30대, 남) 선수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시범종목인 복싱에서는 남자일반부 고민석 선수는 –60㎏, 조원석 선수는 –80㎏, 김정기 선수는 –90㎏, 남자고등부 한승준 선수는 –60㎏, 여자고등부 김예슬 선수는 –70㎏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검도, 축구, 체조, 그라운드골프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농구, 배구, 족구, 패러글라이딩 종목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어르신부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종목에서 3위를 거두는 등 지난 대회에 비해 향상된 경기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개회식에서 가장 인상적인 입장식을 선보인 시·군에게 주어지는 입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을 염원하는 우주항공청 조형물과 함께 삼천포고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박동식 시장은 “3년 만에 개최된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성적과 함께 큰 부상없이 돌아와서 기쁘다”며 “내년에도 치열한 경쟁보다는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 말했다. *사진 별첨
- 연산 30만대 규모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25년 상반기 양산, 현대·기아·제네시스 3개 브랜드 전기차 생산기지로- 로보틱스·AI 적용한 최첨단 ‘스마트 공장’, HMGICS의 제조 혁신기술 적용- 전기차용 배터리 합작 공장도 추진… 미국 현지서 안정적인 조달 체계 구축- 정의선 회장 “인류의 진보 위해 최고 수준의 전기차 생산 시설로 만들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EV) 톱 티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미국 전용공장 설립을 공식화했다. 급속한 전동화 흐름 속에서 시장 ‘퍼스트 무버’(선도자)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2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Bryan County)에서 전기차 전용 신공장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HMGMA 부지 현장에서 열렸다. 주요 참석자들이 공장 건설을 알리는 첫 삽을 뜬 직후에는 HMGMA와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서배너 ‘엔마켓 아레나(Enmarket Arena)’에서 2부 행사가 열렸다.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2부 행사에는 일반 시민들도 참석해 신공장 기공식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로보틱스 등 최신 모빌리티 기술뿐 아니라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HMGMA 기념 행사에는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원, 버디 카터(Buddy Carter) 연방 하원의원,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미 상무부 부장관, 조태용 주미대사 등 한·미 양국의 정·관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현대차그룹에선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재훈 사장과 호세 무뇨스(Jose Munoz)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자리를 함께 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축사에서 "현대차그룹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이 혁신적인 공장의 기공식은 조지아 주에서 전례 없는 경제 성과"라며 "조지아 주는 이번 파트너십이 오랜 기간 유지되길 기대하며 현대차그룹의 투자 효과가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 최적의 파트너를 드디어 찾게 됐다"며 "조지아와 현대차그룹은 신공장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를 전 세계가 선망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생산 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 연간 30만대 생산… 미래형 ‘제조 혁신’ 플랫폼 도입HMGMA는 1,183만㎡(약 358만 평) 부지에 연간 30만 대의 전기차를 양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장 건설에 착수해 2025년 상반기부터 전기차 양산에 들어간다. 현대차그룹 차원의 첫 공장인 HMGMA에선 현대뿐 아니라 기아, 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의 전기차를 생산한다. 다차종의 전기차를 탄력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현지 고객의 수요에 기민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미국 내 현대차그룹 생산거점 3곳은 서로 인접해 있어 부품 조달이나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규모의 경제’를 기대할 수 있다. HMGMA는 같은 조지아 주에 있는 기아 미국생산법인(Kia Georgia)과는 약 420㎞, 앨라배마 주 현대차 미국생산법인(HMMA) 과도 약 510㎞ 거리에 있다. HMGMA와는 각각 차로 4시간, 5시간 거리에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HMGMA를 최고 수준의 미래형 혁신 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에서 실증 개발한 제조 혁신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 HMGICS의 제조 혁신 플랫폼에는 ▲수요 중심의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제어 시스템 ▲탄소중립·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달성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공법 ▲안전하고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인간 친화적 설비 등이 포함돼 있다. 예를 들어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근로자 작업 강도를 낮출 수 있고, 공정 내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물리적 방문없이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제조기술 혁신 및 지능형·로보틱스 시스템 적용으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간 중심 미래공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메타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 일상으로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공장’이라는 취지에서 현대차그룹은 신공장의 정식 명칭에도 '메타플랜트'를 붙였다. HMGMA 건설에 맞춰 조지아 주 정부 역시 각종 인센티브를 단계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조지아 주의 인센티브에는 일자리 창출에 따른 소득 공제, 재산세 감면 등이 포함돼 있다. 주정부 산하 지방자치단체에선 발전소 용지 및 도로 건설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 전용 공장 앞세워 美 전기차 시장 공략… 배터리 합작 공장도 추진2025년 상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HMGMA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323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약 12%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계획이다. 대표적 선진 시장인 미국에선 2030년 전기차 84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 들어 3분기(1~9월)까지 현대차와 기아는 미국에서 전기차 4만7,095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12.0% 증가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1만8,492대)를 필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2.3% 증가한 2만2,418대를 판매했다. 기아 역시 EV6(1만7,564대)를 비롯해 전기차 2만4,677대를 팔아 같은 기간 판매량이 322.2% 늘었다. 미국에서 내연기관을 포함한 현대차그룹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전기차 비중(4.3%·올 1~3분기)도 지난해 1~9월(1.3%)과 비교해 크게 늘었다. 현대차그룹은 HMGMA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이 더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뿐 아니라 배터리까지 전기차 제조·판매에 필요한 안정적인 현지 조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글로벌 배터리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배터리 셀 공장을 HMGMA 인근에 설립할 예정이다. 합작 배터리 공장에선 현대와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최적화한 배터리 제품을 공동 개발해 양산하고, HMGMA에서 고효율·고성능·안전성이 확보된 높은 경쟁력의 전기차를 적시에 생산해 현지 판매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도 전기차 전용 생산기지들을 건설해 전동화 전환에 더욱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현대차는 울산 공장 내 주행시험장 부지에 신형 전기차 공장을 건설하고, 기아는 오토랜드 화성에 PBV 전기차 전용공장을 짓기로 했다. 두 곳 모두 HMGMA와 같은 시기인 2025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국내·외 전기차 전용 거점 3곳을 발판삼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입지가 한 차원 올라감으로써 국내 완성차 및 전기차 수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국내 생산량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가동 직전인 2004년과 비교해 12%, 완성차 수출액도 같은 기간 79% 증가한 바 있다. 2030년까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18종, 기아는 1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에서만 연간 144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끝] <사진설명> 현대차그룹, 미국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 개최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전기차 전용 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1) 기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공장 건설을 알리는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트립 톨리슨(Trip Tollison) 서배너경제개발청(SEDA) 청장, 팻 윌슨(Pat Wilson)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호세 무뇨즈(José Muñoz)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부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조태용 주미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일곱번째),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Buddy Carter) 연방 하원의원,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원,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미 상무부 부장관, 카터 인핑거(Carter Infinger) 브라이언 카운티 위원회 위원장, 안나 샤핀(Anna Chafin) 브라이언 카운티 개발청장. (사진 2, 3) 기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공장 건설을 알리는 첫 삽을 뜨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호세 무뇨즈(José Muñoz)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부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조태용 주미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버디 카터(Buddy Carter) 연방 하원의원, 라파엘 워녹(Raphael Warnock) 연방 상원의원, 존 오소프(Jon Ossoff) 연방 상원의원,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미 상무부 부장관. (사진 4)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 왼쪽부터)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호세 무뇨즈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보행 로봇 ‘스팟’이 건네준 잔을 들며 기공식 기념 건배를 하고 있다. (사진 5)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기공식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6~8)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이 조지아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기공식 2부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9~12) 기공식 2부에 참여한 조지아 지역주민들이 전시 차량을 관람하는 등 행사를 즐기고 있다. ※ 사진 11의 차량은 현대차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
경기도는 올해 화성·용인 등 총 6개 시군 918ha 농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부숙관리를 거친 가축분뇨를 비료로 활용하는 ‘경축순환(耕畜循環) 농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경축순환 농업’은 가축분뇨를 사용해 작물을 기르고, 볏짚 등 작물의 부산물을 가축의 사료로 사용하는 농업을 말한다.무엇보다 자칫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체계적으로 잘 숙성, 자원화해 농경용 퇴비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최근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순환농업 방안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이를 위해 도는 올해 7~10월 도내 경종(耕種) 농가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고, 이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해당 농경지에 대한 토양검사와 부족한 비료량을 산정하는 과정을 거쳤다.도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퇴비유통전문조직을 통해 참여 경종 농가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퇴비의 운반·살포 등을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화성 150곳, 용인 28곳, 이천 10곳, 포천 9곳, 평택 17곳, 연천 1곳 총 6개 시군 215개 농가 농경지로, 총면적은 약 918ha에 달한다.이들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퇴비를 공급할 축산농가는 총 6,274곳으로, 현재까지 4,283개 농가가 퇴비화 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은 상태다.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엄격한 부숙(발효) 관리를 거쳐 가축분뇨법에 따른 퇴액비화 기준에 적합한 가축분뇨를 농가에 살포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질소, 칼슘 등 농경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 요소를 갖추면서도, 일반 축분보다 냄새가 월등히 적고 주변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농업용 비룟값 상승으로 경영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경종 농가에도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양질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축산농가와 경종 농가의 상생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동시에 퇴비유통전문조직에서 농지 갈기 등 경운작업까지 지원해 경종 농가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김영수 축산산림국장은 “이 사업은 축산악취 감소는 물론, 경종 농가의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소하고, 탄소중립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산과 경종이 상생하는 경축순환농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추진 □ 경기도 경축순환농업 추진체계 경기도 경축순환농업추진 체계 농정해양국 (친환경농업과) 농업기술원 축산산림국 (축산정책과) 경축순환농업 참여농가 모집 (6~10월 추진) 참여농가 농경지 토양검정ㆍ축분퇴비 검사 (10~11월 추진) 참여농가 농경지 축분퇴비 살포ㆍ경운 (당해연도 11월~익년도 4월 추진) □ ‵22년 경기도 경축순환농업 참여(신청) 현황시군명 참여 단체 수 면적 (ha) 필지 수 농가 수 비고 합계 8 918 2,851 215 이천시 1 5 10 10 화성시 2 771 2,429 150 포천시 1 19 68 9 평택시 2 21 54 17 용인시 1 100 282 28 연천군 1 2 8 1 □ ‘22년 도내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실적(9.30 기준) [단위 : 농가/건]축종 구분 대상농가 부숙도 적합 검사예정 총괄 계 6,274 4,283 1,991 1,500㎡미만 3,381 2,081 1,300 1,500㎡이상 2,893 2,202 691 한우 합계 2,703 2,083 620 1,500㎡미만 1,812 1,271 541 1,500㎡이상 891 812 79 낙농 합계 1,989 1,572 417 1,500㎡미만 702 578 124 1,500㎡이상 1,287 994 293 양돈 합계 924 413 511 1,500㎡미만 383 140 243 1,500㎡이상 541 273 268 가금 합계 366 161 205 1,500㎡미만 210 54 156 1,500㎡이상 156 107 49 기타 합계 292 54 238 1,500㎡미만 274 38 236 1,500㎡이상 18 16 2
하동군은 제33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열린 지난 21일 하동군 생활체육선수단이 첫 번째로 입장하면서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홍보 포퍼먼스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청은 비수도권 경찰관 의료지원과 국가 재난대응, 국가 균형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목표를 가지고 10월 말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3개소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군은 이날 개회식에 참가한 선수 및 임원들이 영호남과 지리산권을 아우르는 남부권 공공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균형잡힌 국가 의료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경찰병원 분원 하동군 유치를 절실하게 희망하며 전체 선수단 중 첫 번째로 입장하면서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개회식에 참가한 모두에게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경찰병원 분원 하동군 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선수단 임원들이 타시군 선수단을 방문해 하동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50만 내외 군민의 염원이자 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경찰청에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병원 분원이 남부권의 중심인 하동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국가 균형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남부권 재난대응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를 위해 건립 전 단계에서부터 건립 운영 단계까지 모든 행·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남도는 25일 오전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2022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국내외 기업 CEO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잠재투자기업 네트워킹, 경남의 투자환경 및 투자지원제도 소개, 성공사례 발표, 투자협약과 상담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업과 투자 유치는 경제 활성화의 기본이며 경남의 가장 중요한 도정과제”라며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해 경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남은 50여 년간 축적된 기계‧조선 등 산업적 기반이 어느 지역보다 우수하며 방산‧항공‧원전산업과 함께 산업기반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라며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등 트라이포트를 통해 교통‧물류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져 기업투자에 최적지다”라며 경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홍보했다. <산업분야별 투자유치로 경남균형발전 도모>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의 경제 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9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1조 5,703억 원 규모로 2,873명의 신규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진다. 이는 지난해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 당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투자금액(1,129억 원)의 14배, 인력고용(1,546명)은 1.9배 증가했다. 이로써 경남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산업의 중심지로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해상풍력발전 구조물 전문 기업인 삼강엠앤티㈜(대표 이승철)는 고성 양촌·용정 지구에 7,350억 원의 투자로 해상풍력발전용 구조물 전문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2,0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하기로 확정했다. 에이치에스디엔진㈜(대표 고영열)는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대형 선박 엔진의 제조 설비를 증설하기로 결정해 181억 원의 투자와 30명의 신규직원을 고용하고, 국도화학㈜(대표 허연진)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응용 복합소재 생산시설을 신설할 계획으로 투자를 결정했다. 대한오케이스틸㈜(대표 김연선)는 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에서 1차 철강 제품 을 제조하고자 200억 원을 투자하고 26명을 채용하기로 했고, ㈜캐스(대표 최용준)는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에서 항공기 발전기에 필요한 부품을 생산하고 인프라 활용 및 사업 확장을 위해 600억 원을 투자하고 70명을 고용한다. ㈜대한오토택(대표 김대형)은 양산 서창일반산업단지에 미래차 엔진 부품을 생산하고자 303억 원의 투자와 37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국내복귀기업인 동해기계㈜는 함안군 법수면 일원에 건설장비 부품 공장 신설과 해외수출 물량 수주에 대응하고자 150억 원을 투자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유통물류기업인 ㈜다운글로벌물류(대표 신성구)는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을 통한 영남권역 유통물류의 지역거점 확보를 위해 김해신천일반산업단지 내에 4,85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직원 240명을 채용한다. 이외에도 주방·생활가전제품 기업인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제습기, 가습기 등의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양산가산일반산업단지 내에 700억 원의 투자와 35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존 주력산업을 고도화할 수 있는 항공기 및 중장비를 비롯해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해상풍력, 나노 응용 복합소재, 미래차 등 신산업이 투자의 핵심 결과로 나타났고, 지역의 산업 인프라와 시너지효과를 통해 경남이 투자지역으로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파격적 투자 인센티브(안) 발표>경남도는 설명회에서 최근 계획 중인 투자 유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실현을 위한 기존의 투자 인센티브에 더해 추가로 경남만의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안)을 발표했다. 이번 인센티브 개편은 새정부의 비수도권 투자 촉진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고려해 도내 특정 지역과 업종의 투자 비중이 집중되는 현상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업이 지방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부지확보와 대체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규모 투자기업에 부지매입비 신설 지원(100억 원→200억 원)과 이에 따른 무이자융자 지원(50억 원→100억 원) 확대는 최근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는 한편, 기업투자촉진지구 보조금 확대(14억 원→100억 원)는 미분양된 산업단지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또한 관광‧문화산업의 지원업종 추가 지원으로 기존 제조업 위주였던 투자유치를 보다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하게 되며, 취득세 감면 등의 세제 혜택으로 도내에서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자 인센티브 개편안은 올해 하반기에 조례 개정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향후 경남의 투자유치에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투자 인센티브 개편(안) ①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확대 (최대 100억 원 → 최대 200억 원) - (기존) 설비투자비 → (확대) 설비투자비 + 부지매입비 ②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확대 (최대 50억 원 → 100억 원) * 지방투자촉진보조금(신·증설) 중복지원 가능 ③ 기업투자촉진지구 지원 확대 (최대 14억원 → 최대 100억 원 ) * 입지, 고용, 교육, 설비, 이전보조금 ④ 관광사업, 문화콘텐츠산업 분야 지원업종 확대 * 시설 보조금 지원(최대 30억원), 고용 보험료 지원(최대 10억원), * 문화콘텐츠산업 임대료 지원(2년간 최대 5억원) ⑤ 세제 혜택 : 취득세 감면 등 * 특정업종. 특정지역 등 입주기업 취득세 일정기간 최대 100% 감면 등 세제 혜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투자유치 설명회 관련은 투자유치단 구경호 주무관(055-211-4073), 이승호 주무관(055-211-4074), 이주화 주무관(055-211-40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5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민주, 부천1)은 전라남도 의회 박선준 의원(더민주, 고흥)과 미디어홍보팀장 등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전남도의회 임직원과 함께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지원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리고 도민 홍보 지원을 위해 전남도의회가 16개 광역시·도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논의에 참석한 염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중요성을 설명한 뒤 박람회가 개최되는 내년 4월 이후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현장 방문 추진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과 함께 도민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염 의장은 “많은 나라가 참가하는 국가 정원 홍보 행사에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그 위상에 걸맞게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와 오늘 이 자리가 성공적 파트너십을 위한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했다.이에 박 의원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순천만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 등에서 개최된다. 정원 주제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약 8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