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동백동 정암교회(담임목사 이동환)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짜리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정암교회는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승원 목사는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더 취약한 이웃을 위해 신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정암교회 신도들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 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7일 소통과 공감, 협력을 위해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지역상담소 사무직원 30여명 가까이 참석해 역량강화와 상호 신뢰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보도자료 작성법」을 시작으로 「언론과 행정의 소통」, 「지역상담소 민원응대 및 근무요령」등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경기도의회 최동광 도민권익담당관은 워크숍 시작에 앞서 “제11대 경기도의회의 지역상담소 상담 및 의정활동 지원 기능이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다.”라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민원을 고객으로 의정활동을 지원하는데 디딤돌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에 이어 친절한 민원응대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무직원 직무교육과 워크숍을 병행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아이스하키 초‧중등부 대표팀 선발전’ 이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총 22개팀(초등부 16팀, 중등부 클럽 4팀, 중등 엘리트 2팀)이 출전하여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의 경기도 대표팀 출전권을 따내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2022년 10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조치 해제로 관중 입장이 가능하므로 관내‧외 시민 누구나 차세대 아이스하키 스타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시합을 볼 수 있다.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체육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안내, 시설 소독 방역, 주기적 환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 □ 임해명 이사장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경기도 아이스하키 유망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에 위치한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를 지원하기 위한 진입도로가 2020년 3월 착공 후 2년 7개월만인 10월 28일 개통된다. 현재 분양율 67.7%인 지더블유(GW)산단에 진입도로 개통으로 원활한 물류 수송과 물류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산단 진입도로는 총연장 2.39km이며 구간은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서 울주군 온양읍 내광리 지더블유(GW)산단 입구까지이다. 사업비는 271억 7,500만 원이 투입되었는데 「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운영지침」에 따라 산업단지 규모 100만㎡ 미만일 경우 총연장 2km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국비 224억 7,6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시비는 46억 9,900만 원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산단에서 국도 7호선 우회도로인 통신사로로 가는 급경사 구간에 493m의 터널이 신설돼 접근성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산단 앞 내광마을에 보도를 신설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산단 진입도로는 지난 2017년 초까지 산단 내 보상 지연으로 산업단지 지정 해제 위기를 맞음에 따라 도로 조성사업도 무산될 위기가 있었지만, 다행히 2017년 중순부터 순조롭게 보상이 진행 되면서 2017년 진입도로 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3월 착공해 이날 개통하게 됐다. 개통에 앞서 27일 오전 10시 대운산터널에서(온양읍 내광리 667-1)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축하공연, 기념사, 테이프커팅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산단 조성 시에 산단 지원도로를 산단 조성에 맞춰 적극 신설하도록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더블유(GW)일반산업단지는 45만 4,000㎡의 면적에 14개 업종 51개 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며, 울산시의 신속한 행정지원으로 이미 19개사가 입주하여 가동 중이거나 건축 중인 상황이다. 끝. 붙임 : 위치도. 끝. 붙임 1 GW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울산시는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의 임기를 임명 당시 시장의 임기 종료와 일치시키는 「울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를 10월 27일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의 임기를 울산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시기와 일치시킴으로써 원활한 시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도 가능하나, 임명 당시 시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경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도 동시에 종료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출자·출연 기관의 장과 임원은 자신을 임명한 시장이 임기가 종료되는 경우에는 잔여 임기와 무관하게 물러나야 하며, 시장이 연임하게 되면 남은 기간의 임기를 유지하게 된다. 조례가 적용되는 출자·출연기관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문화재단,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울산일자리재단, 울산관광재단으로 9개 기관이다. 다만 상위 법령에 의해 임기가 보장되는 울산도시공사와 울산시설공단, 울산연구원은 제외된다. 끝. 참고 1 울산광역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 울산광역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안 제1조(목적) 이 조례는 울산광역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를 울산광역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시기와 일치시켜 원활한 시정 운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조례에서 “출자ㆍ출연 기관”이란 「울산광역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른 출자ㆍ출연 기관을 말한다. 제3조(적용 범위) 이 조례는 울산광역시 출자ㆍ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에 대하여 적용한다. 제4조(다른 조례와의 관계) 출자ㆍ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하여 다른 조례에 우선하여 이 조례를 적용한다. 제5조(임기) ① 출자ㆍ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 ② 제1항에도 불구하고 임명 당시 시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경우에는 그 임기를 같이 한다. 다만, 임명 당시의 시장이 연임하는 경우에는 남은 기간의 임기를 유지한다. 부 칙 제1조(시행일) 이 조례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한다. 제2조(재임 중인 출자ㆍ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에 관한 경과조치) 이 조례 시행 전에 임명된 출자ㆍ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에 대해서는 제5조의 규정에도 불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킹달러’와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세계 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를 잇따라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불을 지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22일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 출장길에 오른다. 영국, 프랑스, 룩셈부르크, 독일 등을 차례로 찾아 반도체와 전기차 소재 및 부품 업체 5곳과 6건, 2억 달러 안팎의 투자를 최종적으로 이끌어낸다. 이번 출장을 일정별로 보면, 김 지사는 22일 영국행 비행기에 올라 런던 도착 직후 정홍근 주영국대한민국대사대리를 만나 전쟁에 따른 유럽 경제 여건 변화, 향후 경제 전망, 국내 기업 진출 및 수출 현황 등을 듣는다. 유럽 출장 이틀째인 23일(이하 현지시각) 첫 일정으로는 런던 템즈강변 신도시인 도크랜드를 찾아 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24일 투자협약을 맺을 A사의 대표와 만나 간담도 진행한다. 반도체 진공펌프·가스처리장치를 생산 중인 A사는 도내에 이미 투자 경험이 있는 업체다. 김 지사는 A사 대표에게 국내 및 도내 투자 여건과 어려운 점 등을 듣고, 외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살필 계획이다. 24일에는 A사와 투자 조율을 최종 마무리하고, 프랑스 파리로 건너간다. 유럽 출장 4일차인 25일에는 반도체용 희귀 고순도 산업가스 업체인 B사와 2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룩셈부르크로 이동한다. 26일에는 룩셈부르크에서 주벨기에대한민국대사를 만나 간담을 가진 후, 반도체용 고순도 가스 부품 업체인 C사와 투자협약을 맺는다. 같은 날 룩셈부르크에서 독일 뮌헨으로 이동한 김 지사는 다음 날인 27일 전기차용 배터리팩 시스템 업체인 D사와 협약서에 최종 서명하고, 프랑크푸르트로 자리를 옮긴다. 유럽 출장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반도체 진공펌프 업체인 E사와 투자협약을 맺고 귀국길에 오른다. 도 관계자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추가 및 신규 투자를 견인해낼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김 지사의 외자유치 출장은 투자 규모 등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향후 추가 외자유치 발판을 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담당부서 투자입지과 외자유치팀전화번호 041-635-3384
충남도가 설립 100년을 맞은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세계 1위 기업의 투자를 추가 유치했다. 외자유치를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26일(현지시각)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본사에서 진 클루우드 슈미츠 로타렉스 회장, 박경귀 아산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로타렉스는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 기존 공장(부지 면적 1만 2609㎡)에 룩셈부르크 본사 생산라인을 옮긴다. 이를 위해 로타렉스는 1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로타렉스는 또 주민들에 대한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로타렉스가 생산라인 이전을 모두 마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로타렉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5년 동안 매출액 650억 원, 수출 200억 원, 수입대체 150억 원 증대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직접 고용 인원은 65명이다. 도는 이와 함께 반도체 부품 공급 기간 단축, 반도체 생산 활성화, 가스시스템, 산업용 밸브, 소방용 부품 생산 및 개발 활성화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흠 지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세계 21개국에 지역본부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로타렉스의 추가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라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22년 설립한 로타렉스는 실린더용 특수가스 밸브 생산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해 기준 직원 1600명에 연매출은 4억 5000만 유로(6297억 원)로 집계됐다. 김 지사는 로타렉스와의 협약 체결에 앞서 룩셈부르크 르 로얄 호텔에서 윤순구 주벨기에한국대사를 만나 간담을 가졌으며, 협약 체결 이후에는 독일 뮌헨으로 이동했다.
충남도가 산업‧의료용 가스와 특수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외자유치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에어리퀴드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에어리퀴드 마리타임,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 에어리퀴드 마리타임과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이며,각 협약에는 박상돈 천안시장도 참여했다. MOU에 따르면, 에어리퀴드마리타임은 천안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3만㎡의 부지에 고순도특수가스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천안5산단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예정 부지내 5만㎡에 반도체용 특수가스 및 소재 제조 공장과 저장소를 확장 건설할 계획이다. 도와 천안시는 에어리퀴드 두 자회사가 공장을 완공할 때까지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산업 및 의료룔 가스 분야 세계적 기업 중 하나로업계를 선도해 나아가는 글로벌 우량 기업인 에어리퀴드사의 이번 추가 투자 결정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신규 건설 공장 등이 정상 가동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902년 설립한 에어리퀴드사는 산업용‧의료용 가스, 기술, 서비스 분야 세계적 기업으로 꼽힌다. 세계 75개국에서 법인과 공장을 가동 중으로, 지난해 기준 종업원 6만 6400명에매출액은 233억 4000만 유로(31조 5000억여 원)에달한다. 도와는 4차례에 걸쳐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2019년 천안5 외투지역에 입주해 반도체용 가스 및 소재를 생산 중이다. 김 지사는 두 회사와의 협약 체결 이후 룩셈부르크로 이동했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자원순환정책 수행에 미래세대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코자 청년인턴과 일반직 청년채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체험형 청년인턴의 경우 금년 10월부터 다양한 직무에서 22명이 근무 중이고, 일반직 청년채용의 경우 10월 24일자로 14명(공무직 6명 별도)을 신규임용했다. □ 공사 정성훈 인재경영부장은 “지난 8월부터 서류전형, 필기시험, 심층 면접전형 절차를 통해 자원순환사회를 선도하고 친환경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선발했다”고 말했다. □ 특히 이번 청년채용에선 지난해 ‘침출수 처리수의 열에너지 활용방안’ 발표 등을 통해 우수 인턴으로 선발되었던 하진이씨가 최종 합격(환경, 경쟁률 174:1)해 눈길을 끌었는데, 공사는 지난해부터 인턴제도 내실화를 위해 어학시험 비용지원과 사이버연수원을 활용한 상시 교육지원, 직무·직렬별 멘토링데이 등을 운영하고, 우수인턴으로 선발되면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 하진이씨는 “환경분야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 지난해 공사 체험형 청년인턴에 지원했고, 결과적으로 취업 준비에도 많은 도움을 받아 이렇게 최종 합격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편,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청년들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갈 것”이라면서, 그 일환으로 각 정부 부처에 청년 보좌역을 배치하고, 청년인턴 채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붙임 : 임용식 사진
사진1)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2번째) 등이 광역교통특별대책 공동합의문 체결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2)이재준 수원시장이 공동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수원시 호매실지구에서 서울 강남역(M5443·3000)·사당역(7800·7780)을 오가는 광역·전세버스 운행 횟수가 대폭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26일 호매실지구와 화성 동탄2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 착공(2024년)을 앞둔 호매실지역에는 신분당선 개통 전까지 주민들이 서울 강남·사당역과 인근 철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수단을 확대한다. 호매실지구에서 강남·사당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1대를 추가로 도입하고, 강남·사당역 출퇴근 전세버스는 10회 증편 운행한다. 또 2층 전기버스를 5대 도입하는 등 광역버스 공급물량을 대폭 늘린다. 또 광교중앙역과 수원역으로 가는 시내·마을버스를 증차해 인근 철도역과 연계를 강화한다. 광교중앙역 방면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증차하고, 수원역 방면 마을버스 1개 노선 운행을 정상화(3대)한다. 아울러 호매실지구와 인접한 수원 당수 1·2 공공주택지구가 조정될 때 주요 광역버스, 시내버스 노선 경유 등으로 혼잡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당수 1·2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 대책에 ‘입주 초기 대중교통(광역·시내·마을버스 등) 운영’을 포함해 호매실지구 광역교통에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호매실지구 내 주요 광역버스 정류장 14개소에는 온열의자, 버스도착정보안내기(BIT) 등이 구비된 쉘터(개방형) 설치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열린 ‘광역교통 특별대책 관계기관 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과 함께 ‘특별대책 이행 합의문’을 작성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특별대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호매실지역이 좋은 선례가 돼 특별대책지구가 광역교통수단 이용이 불편한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혜련(수원시을) 의원은 “이번 특별대책 발표로 광역교통을 이용하는 호매실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대책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의정부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양우철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오른쪽 다섯 번째 최영희 국민의힘 국회의원), (왼쪽 일곱 번째), 김동근 의정부 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10월 26일(수) 경기북부 의정부 운전면허시험장에서‘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개소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경기북부 권역에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개소식에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최영희 국회의원, 김동근 의정부시장, 오상택 경기북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양우철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최기덕 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지회장, 정성렬 경기도농아인협회 의정부지회장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전국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운영 안내, 의정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전국 열한 번째 센터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 의정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전국 열한 번째 센터다. 그간 수도권은 서울강서, 경기(남부) 용인, 인천 3개소에 장애인 운전지원센터가 운영되었으나, 경기(북부)권역 내 센터가 없어 상대적으로 서비스 사각지역으로 남아 있었던 경기북부 권역에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 물리적 거리로 경기 북부권(파주,양주,포천,남양주 등)거주 장애인 접근성이 제한되어 있었으나, 이번 의정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개소로 인해 경기북부(약 16만 명)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운전면허 취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전문 시설로, 면허 취득 상담 및 장애 유형에 적합한 차량 개조 안내와 함께 운전능력 측정, 학과교육, 기능교육, 도로주행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지원센터 방문 교육 접수 교육 진행 시험 응시 상담 실시 운동능력 측정 차량구조 변경 조언 교육 접수증 작성 교육 접수 (사전예약 원칙) 학과(2시간) 기능(8시간) 도로주행(10시간) 합격 시 운전면허 발급 <표1> 장애인 운전면허지원센터 접수 방법 ○ 장애인 운전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11월 부산남부 센터 개소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7,402명의 장애인이 센터를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 또한, 공단은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를 위해, 22년 12월에 충북권(청주)에 추가로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설치를 추진 중이다. □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향후 미개소 권역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확대 및 장애인의 보편적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의정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센터(1577-1120) 또는 의정부 운전면허시험장(031-850-870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의정부 장애인 운전지원센터 안내전단 1부
□ 백경현 구리시장은 26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 앞에서 열린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바자회 행사에 참석했다.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는 의류와 잡화, 천원 균일가 코너를 비롯해 특정 시간대별 할인 판매 행사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 백 시장은“시민과 함께 전개한 공익활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행복한 동행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