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 • 입 장 문 경기도교육청은 ‘대통령 퇴진 중고등학생 촛불집회’ 참가 학생에 대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 학생 봉사활동과 관련하여 최근 촛불집회에 학생이 참가하면 봉사활동 시간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유포되어 학생, 학부모의 문의가 많습니다. 학생 봉사활동 운영 계획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단체), 종교적‧정치적 목적이나 회원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단체), 공익 목적에 위배되는 기관(단체)는 봉사활동 인정이 불가합니다. 봉사활동 인정 가능 기관이라 할지라도 봉사활동 내용, 영역, 안전 등에서 학생 봉사활동 취지에 벗어나면 봉사활동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 해당 집회는 정치성을 띠고 있다고 판단돼 집회 참가를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집회 관련자가 2022 경기꿈의학교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꿈의학교’ 약정 상대자임을 확인했습니다. 경기꿈의학교 운영 약정서 3조는 약정 상대자가 공익을 우선하고, 정치적·종교적 활동이나 영리적 활동으로 오인받을 일체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약정서 3조에 근거해 경기꿈의학교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꿈의학교’ 운영자가 정치적이라고 오인받을 활동을 했다고 판단했기에 21일 약정을 해지 통보했습니다. 경기꿈의학교는 ‘경기꿈이룸학교’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경기꿈이룸학교가 균형 있는 교육을 의미 있게 펼쳐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현재 운영 중인 경기꿈의학교를 대상으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대응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골목상권 파주 상인연합회 정담회를 가졌다.이번 정담회는 이용욱 의원을 비롯하여 윤준섭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장, 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 김학규 연풍상인회장, 윤성민 당동리상가번영회 총무가 배석한 가운데 골목상권 상인회 골목형 상점가 등록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성수 법원읍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에 비해 골목상권이 법의 테두리 안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잔존한 현실을 짚으며 조례개정을 통해 파주시내 골목상권 상인회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하였다.이에 이용욱 의원은 양주시와 의정부시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사례를 설명하며 “파주시 골목상권 상인회도 충분히 골목형 상점가로 진입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적절한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내로 파주 골목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끝으로 이용욱 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파주 골목상권 관련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파주 골목상권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파주시 소상공인의 숙원사업을 차례차례 해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
□ 서울시는 불필요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포장재를 줄여 ‘쓰레기 없는(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 무포장·소분․다시 채움 매장과 다양한 형태의 포장재를 줄이는 매장 조성을 지원하는「민간 제로마켓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제로마켓’은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한 다양한 형태의 매장을 말한다. 소분·다시 채움(리필) 제품, 무포장 제품 등을 판매하는 일반적인 제로웨이스트 매장보다 폭 넓은 의미를 갖는다. □ 시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공모, 서류심사, 현장점검 등을 통하여 최종 95개소 지원 사업자를 선정하고 20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의 조성·운영비를 지원하였다. □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지난 9월 5일 제로마켓 사업 개설‧운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성했다. 앞으로도 공동구매, 홍보 등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매장 관련 소식은 누리소통망(S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재 35개소에 대해 소개하는 홍보물(카드뉴스)이 게시되어 있고 나머지 60개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자료를 올릴 예정이다. 스마트서울맵에도 조성이 완료된 매장의 판매물품, 위치, 전화번호 등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 누리소통망 https:/www.instagram.com/seoul_zero_market/ - 스마트서울맵 https://map.seoul.go.kr/ □ 제로마켓은 다시 채움 제품과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자원순환활동(우유팩, 이어폰 등 회수) 운영 매장, 환경 교육을 운영하는 매장, 카페나 공방과 함께 운영하는 매장 등 다양하여 방문하는 시민은 매장별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 최철웅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쓰레기 없는 소비문화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제로마켓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일상 속 친환경 소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 임 제로마켓 사진 1부. 붙 임 1 제로마켓 사진 긱스컴퍼니-허그어웨일(강서구 화곡동) ㈜케이지트레이더스-덕분애제로샵 (서초구 서초동) 제로띵스(중구 저동2가) 늘보따리(서대문구 창천동) ㈜보틀앤스쿱(마포구 염리동) 알맹상점-망원점(마포구 망원동) 지구랑가게(노원구 월계동) 순환지구(성북구 동선동4가) 지미프로젝트(송파구 석촌동) ㈜피스온테이블-지구샵 그로서리 (마포구 연남동)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4일 휘경동 소재 하수박스와 빗물펌프장 유수지 안전상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하수박스와 빗물펌프장 유수지는 비가 오면 빗물을 모아 하천으로 배출하는 시설으로, 올해처럼 비가 많이 올 경우 저지대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주요 시설이다.이날 점검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함께했다. 이 구청장은 점검 장비를 착용 후 하수박스와 휘경 빗물펌프장 유수지를 돌아보며 시설물의 결함이나 손상 발생 여부를 면밀히 확인했다.구는 이처럼 평소에 호우를 대비해 철저한 시설점검을 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은 바, 올해 서울에 115년만이라는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기간(5.15.~10.15.)을 큰 피해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수해 걱정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4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낙동강 물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 6월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을 지역주민 동의 후 추진 등 조건부로 의결했고, 같은달 30일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정부 사업으로 확정된 바 있다. 박 도지사는 “창원, 김해, 양산 등 중동부 경남도민에게도 맑은 물을 공급해야 할 의무가 있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취수 지역에 있는 주민과 지속 소통하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수지역의 주민 피해가 없어야 하며, 물 이용장애 등 주민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있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부득이 주민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실질적인 보상과 정부차원의 지원을 위해 환경부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박 도지사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선정,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을 위한 제도 마련 및 신규 사업 건의, ▲국가하천변 파크골프장 조성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등 도정 현안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건의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도 박 지사의 요청에 대해 공감하며 “환경부도 대책 마련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 경남도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좋은 결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4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머지않아 도심항공교통(UAM) 시대가 도래할 것이므로 남해안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남해안 권역 비행금지구역 등 관련 규제를 해소하는 일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이 문제는 UAM산업과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도 연결되는 만큼, 부산, 전남과 함께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창업타운 조성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공간, 기술지원, 편의‧주거시설 등 복합공간을 접근성이 좋은 도심 부근 또는 산업단지에 조성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경남의 산업환경을 보면 과학기술 연구,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기술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치권과 협력해 특별법 제정, 기술원 설립 추진을 위한 TF 구성을 주문했다. 과학기술원은 대전, 광주, 대구‧경북, 울산 4개 지역에 설립되어 있다. 낙동강과 황강의 취수문제에 대해 “피해를 입게 되는 지역 농민들의 농업 경영대책을 마련해 주는 것이 취수문제 해결의 관건”이라며 도 차원에서 대안을 제시해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농업인들과 논의해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설립으로 구체적인 추진이 필요한 때”라며 “개별적인 사업을 각 시도에서 추진하고, 공동업무에 대해서는 사무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이어 도민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도민의 날, 도의 상징과 지역 축제 등 도민들이 경남에 대한 정체성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공직자부터 소속감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도가 출자출연기관에 업무를 미뤄 해당기관이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한편, 작업현장에서 안전 매뉴얼이 이행될 수 있도록 무원이 감독 의무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디지털 전환(DX) 플렛폼을 기반으로 자발적 탄소감축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SDX재단(이사장 전하진)과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시는 시민과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 및 홍보에 힘쓰며, SDX재단의 탄소감축 관련 교육과 컨설팅 및 공동 캠페인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SDX재단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탄소감축 참여를 지원한다. 또한, 두 기관은 ▲시민과 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발적 탄소중립(탄소감축) 협력 모델 구축 ▲정부·공공기관 재정지원 사업의 공동 기획 및 협력 사업 추진 등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탄소중립 정책 실행력과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하여 실질적인 탄소중립 정책 추진과 참여 실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기후위기 대응 시민 참여 모델을 구축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시민 참여를 구체적으로 이행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앞장설 것이다”고 밝혔다. SDX재단은 지난 6월에 탄소감축위원회를 출범하고 자발적 탄소감축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해 지방정부와 민간주도 협력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협약 추진 사항을 민선8기 정책과 연계해 심각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하남시 이현재 시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유정열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는 24일 KOTRA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소재 기업의 투자유치 확대 및 수출기업의 무역을 지원하는 등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한류문화영상단지인 미사섬‘K-스타월드’와 캠프콜번, 위례골프장 등의 주요 개발사업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OTRA가 산업·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정책·정보 공유와 함께 하남시 기업이 해외진출을 하는데 적극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하남시 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 유치와 더불어 해외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강화해 하남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화를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는 2023년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하여 편성하는 등 KOTRA와 협력을 통한 동남아 국가에 대한 지속적인 시장 개척 등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하남시 관내 기업의 수출과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9월 27일 투자유치단을 발족한 데 이어 이번 KOTRA와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전문 지원체계를 갖추는 등 자족도시 건설을 통해 하남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이현재 시장과 투자유치단 주기용 단장 및 박봉규 위원, 하남시기업인협의 문양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KOTRA에서는 유정열 사장을 비롯해 투자유치실장 및 각 분야 팀장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하남시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사업 ▲무역·투자 동향 및 관련 정책 정보 교환 ▲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 이현재 시장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가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하남시는 24일 수석대교에 위치한 미사강변마루 전망대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국민의힘 하남시 지역구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하남시 상생교류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이날 협약식에서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 지원’, ‘한강교량 신설 대안’ 등 하남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이 시장은 3개 신도시(미사·감일·위례) 건설 과정에서 당초 정부가 약속한 △미사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 조성 △감일 상업·주거·업무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친수공간 조성 △위례 인근 개발사업의 교통계획 연계 교통대책 등 신도시 정책이 이행되지 않은 현황을 조목조목 짚으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체 구성을 통한 경기도 주도의 신도시 점검을 요청했다. 이어 △한강교량 신설 대안 마련 △산곡초등학교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비 17억원 지원 △미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을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 시장은 하남 미사섬에 K-POP 공연장과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적 한류문화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에서 도정시책사업으로 반영해 GB해제 총량 및 사업추진을 위한 용역비 10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미사지구 주민의 교통·환경·소음 피해를 유발하는 수석대교 문제는 LH가 기존 교량에 교량을 추가 설치하는 강동대교 근접설치(안)을 채택해 사업비 525억원을 절감해야 한다는 논리로 관계부처를 설득하고 있는 상황을 국민의힘에 설명하는 등 신도시 문제 현안에 대해 폭넓게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가 K-스타월드 조성을 통해 세계적인 한류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K-스타월드 지원과 하남시 신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곽미숙 대표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하남시와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면서 “교섭단체 차원의 현장정책투어를 통해 시·군의 목소리를 경청,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2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시 승격 59주년을 맞아 ‘제51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체육회 주최로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동 선수와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체육행사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 주요 행사로는 의정부태권도시범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4개 권역동팀(14개동) 명랑운동회를 진행했으며, 줄다리기, 바톤 계주, 신발 컬링과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O·X 퀴즈 등 7개 종목 및 축하공연으로 대회 내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제51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 .수원시가 보급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수원시가 음식물류 폐기물을 담은 종량제봉투를 보관하는 용기 800개를 주택가에 보급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주택가에 보관용기를 배부하는 것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기 전까지 보관용기에 보관한다. 주택가에서는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수거되기 전까지 실외에 방치돼 길고양이 등이 봉투를 훼손하는 일이 잦았다. 찢어진 종량제봉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도 많았다. 수원시가 보급하는 보관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용량은 25ℓ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80개를 보급했고, 지난 7월 1000개를 배부했다. 음식물류 폐기보관용기는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들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담긴 종량제 봉투를 보관용기에 넣어두면 된다. 수원시는 종량제 봉투 보관용기를 배부할 때 관리자를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보관용기 관리 여부를 확인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관용기 지원사업이 주택가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훼손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홍보물 수원시가 10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수원올림픽공원에서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51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거쳐 253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에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기업 3개소, 강소기업 12개소, 중견기업 9개소, 벤처기업 1개소 등 51개 업체가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수원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와 경력 관리·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타로 진로상담,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지문 적성 검사 등을 진행하고, 커피·음료도 제공한다.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근무 조건·자격 요건 등 상세한 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suwon/main.do)·수원시청(www.suwo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좋은 인재를 찾는 구인 기업의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