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지역 내 위치한 공원에서 생태계 서비스 및 생물 다양성 등에 대한 고찰을 통해 생태계의 가치와 소중함을 이해하고,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감축과 대체에너지 사용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통하여 자연재해에 대한 대응 회복 역량을 향상시키며, 실생활 속에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등 자원순환을 위해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피켓을 만들어 구갈동 인근에서 캠페인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자원봉사단원은‘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일회용품 줄이기, 샤워 시간 줄이기 등을 실천해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https://yiyf.or.kr/sgyouth) 또는 전화(031-328-9887)로 문의하면 된다.
◈ 10.20. 11:00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5개 기관·단체와 2차 위대한 동맹 업무협약 체결◈ 엑스포 홍보를 위한 다양한 분야 기관·단체들의 자발적 동참 및 지속적 참여로 유치 열기 확산 기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이하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해 5개 기관·단체와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고, 지난 20일 오전 11시 상수도사업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기관·단체는 ▲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 ▲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 ▲ (재)부산국제교류재단 ▲ 글로벌인플루언서 협동조합 등 5개 기관·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7월 8개 기관·단체*와 제1차 위대한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개월 만에 추가로 확대 체결하는 것이다. 이로써, 총 13개의 기관·단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위대한 동행’에 참여한다. *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문화관광해설사회, 건축사협회, (사)걷고싶은부산, 범시민서포터즈, 의용소방대,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의 기관·단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이바지하고자 자발적으로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2023년 개최지 발표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주도적 홍보활동 단체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와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참여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외국인 홍보단인 「엑스포 프렌즈」를 운영하는 ‘(재)부산국제교류재단’과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체인 ‘글로벌인플루언서 협동조합’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역량을 갖춘 준비된 도시 ‘부산’을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여러 기관·단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고 있다”라며, “이러한 참여 기관들의 활동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직 참여하지 않은 기관·단체도 우리의 ‘위대한 동행’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15년 7월 구성된 이래로, 범시민 결의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박람회 유치 홍보사업을 역점 추진해왔다. 특히 BNK, 지역원로기업 등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2022년에는 ▲대학생 캠퍼스 홍보캠페인 ▲시민참여형 온라인콘텐츠(댄스챌린지, 보물찾기, 엄지척 오디션) ▲부산엑스포 포럼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사업에 화력을 집중했다. 앞으로도 ▲엑스포 시민아카데미 ▲위대한 동행 2030: 시민연대 및 협력사업 등을 통해 엑스포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고 사진자료 등 담당 부서 <협조>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책임자 위원장 오성근 (051-669-4296) 담당자 팀 장 최윤정 (051-669-4293) 주무관 박경옥 (051-669-4292)
◈ 10.27.~10.30.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매력 도시 ‘부산’알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K-POP 콘서트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엑스포 아워’선보여◈ 부산시민공원에서 ▲가을밤 음악축제 ‘파크 콘서트’▲버스킹, 비보이, 트로트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BOF’랜드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는 아시아 최대 한류 축제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2 BOF)’을 오는 10월 27일 목요일부터 10월 30일 토요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개최되고 올해로 6회를 맞이한 BOF에는 화려한 K-POP과 파크콘서트 라인업, 체험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한류 팬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매력 도시 ‘부산’을 알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장이 될 예정이다.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한 ‘K-POP 콘서트’는 10월 30일 일요일 저녁 7시에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다니엘 ▲카이 ▲(여자)아이들 ▲마마무 ▲펜타곤 ▲르세라핌 ▲유주 ▲브레이브걸스 ▲위아이 ▲골든차일드 ▲에이비식스 ▲라잇썸 ▲퍼플키스 총 13팀의 유명 아이돌이 총출동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K-POP 콘서트 특별 프로그램으로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한 ‘엑스포 아워(EXPO HOUR)’를 편성,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쇼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는 10월 29일 토요일 저녁 7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며, ▲원슈타인 ▲멜로망스 ▲경서예지 ▲비오 ▲클라씨 ▲주시크가 출연해 부산의 가을밤을 감미롭게 물들일 예정이다. 유명 셀럽들과의 함께 매력적인 부산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BOF 랜드’는 10월 27일 목요일부터 30일 일요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나흘간 매일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들과 만나게 된다. 먼저 KNN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에서 ▲박군 ▲요요미 ▲문초희 등 유명 트로트 가수들을 만나게 되며, 유명 크리에이터 ‘초아’와 ‘김지석’은 공방·플리마켓 체험 콘텐츠를 통하여 시민들과 소통한다. 모델 소속사 에스팀은 패션쇼와 함께 모델을 꿈꾸는 참가자들과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뷰티 체험, 시민 플리마켓, 지역 레이블팀 버스킹, 비보이 배틀 및 퍼포먼스 대회 등 상설 콘텐츠와 부산 로컬리티와 한류 결합 미식 체험 프로그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라인 푸드쇼를 통해 BOF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BOF는 부산 시민들의 염원인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을 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으로, 웹툰작가 마인드C와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프로젝트팀을 구성, 관람객이 함께 완성하는 파노라마 벽화 ‘내가 그린 2030’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 한류 팬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2022 BOF를 즐길 수 있도록 BOF 방송 및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한다. K-POP 콘서트와 파크 콘서트를 공중파 채널(SBS, KNN) 특집방송으로 편성하고, 위버스(WEVERSE), 원더케이(1theK)를 통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한다. 유튜브, 케이블TV, KNN 라디오 등으로도 송출할 예정이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공식 티켓은 그라운드 스탠딩 5만 원, 그라운드 3만 원, 지정석 1만 원으로, 현재 11번가에서 단독 판매 중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BOF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 중”이라며, “우리 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공연 안전 전 분야에 협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 세계의 관심을 부산으로 끌어모으기 위해, BOF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2022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누리집(www.bof.or.kr)을 참고하면 된다. 참고 1 2022 제6회 BOF 세부 프로그램 데일리 상설행사명 기간·장소 주 요 내 용 규 모 K-POP 콘서트 (유료) ‘22.10.30.(일) 19:00~21:30 아시아드주경기장 ◾ K-POP 공연 ▻ 총 13팀 강다니엘, 엑소카이, 마마무, (여자)아이들, 브레이브걸스, 위아이, 펜타곤, 르세라핌, 에이비식스, 골든차일드, 라잇썸, 유주, 퍼플키스 - SBS(‘22.11.5.(토) 14:00~15:30), SBSPlus, SBSFunE 위버스(Weverse) 생중계 4만명 엑스포 아 워 ‘22.10.30.(일) 20:00~20:08 아시아드주경기장 ◾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이벤트 ▹시장님 & 콘서트 출연 아이돌(미정) ◾ 홍보영상(BTS), 엑스포 홍보 브릿지 멘트(시장님+한류 아티스트), 스페셜 댄스 공연(부산 댄스클루 H), 드론&불꽃쇼 등 - SBS(‘22.11.5.(토) 14:00~15:30), SBSPlus, SBSFunE 위버스(Weverse) 생중계 파 크 콘서트 ‘22.10.29.(토) 19:00~21:30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 ◾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과 공감의 축제! 멜로망스, 원슈타인, 경서예지, 비오, 주시크, 클라씨 ▻ 총 6팀 (MC) 클라씨 보은 + KNN 박철규 아나운서 원더케이 생중계 - KNN(‘22.11.6.(일) 12:10), 지역민방 9개 케이블 편성 2만명 트로트 ‘22.10.27(목) 19:00~21:30 부산시민공원 ◾ KNN 러브 FM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 공개방송 박군, 요요미, 문초희, 송민준, 한강 ▻ 총 5팀 - 케내네유튜브, KNN 러브FM Radio(‘22.10.30.(일) 14:00~16:00) 2만명 (日 5천명) 비보이 배 틀 (댄스) ‘22.10.28.(금) 19:00~21:30 부산시민공원 ◾ 비보이 배틀 & 창작 안무 퍼포먼스 대회 고릴라, 오샤레, 소울번즈, 아티스트릿, 플라톤, 카이크루 외 2개팀 - BOF, 자체 제작 유튜브 B O F 랜 드 셀럽아티스트 ‘22.10.27(목)~30(일) 19:00~21:00 부산시민공원 ◾ 크리에이터 ‘초아’와 함께하는 뷰티 체험 ◾ 크리에이터 ‘김지석’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체험 - BOF & 크리에이터 개인 유튜브 패션 뷰티 ‘22.10.30(일) 14:00~15:30 부산시민공원 ◾ 2030 패밀리 패션쇼 ▻ 총 20팀 - 브라보마이라이브, 오핫패션, 원데이 클래스 BOF 유튜브 웹예능 촬영 ‘22.10.29(토) ~10.30.(일) 市 전역 ◾ 유명 셀럽과 함께하는 원더케이 오리지널 신규 웹 예능 프로그램 촬영 원더케이, BOF 유튜브 뮤직 ‘22.10.27.(목) ~10.30.(일) ◾ 부산 레이블팀 다양한 버스킹 공연(총8팀) BOF, 케네네 생중계 - 10.27.(목) 16:00~17:00 오느린윤혜린, 수연 / 10.29.(토) 15:00~17:00 겟츠, 마음버스, 버닝소다/ 10.30.(일) 17:00~18:00 멜르, 이그린 체험 22.10.27.(목) ~10.30.(일) 11:00~21:00 부산시민공원 ◾ 부산 지역 업체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뷰티 체험 콘텐츠(메이컵, 네일) ◾ 부산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BOF 랜드 공작소(향수, 소원팔찌 등) 판매 산업 ◾ 시민 플리마켓 및 협찬사 홍보 부스 운영 - 부산은행, 더벤티(커피), 뷰티(화장품 협회 협업) 등 아트 데이 ◾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기원 ‘내가 그린 2030’ 아트워크 프로젝트 - 유명 웹툰 작가 ‘마인드 C’+지역 대학생 5명 협업 BOF, 인플루언서 SNS 부 산 오리지널 푸 드 ‘22.10.1.(토) ~10.30.(일) 동구, 서구, 부산진구, 영도구, ◾ 부산 로컬리티와 한류 결합 미식 체험 프로그램 - 동구 명란 파스타, 영도 소반 로컬다이닝, 아이돌 상징 컬러 칵테일 만들기 ◾ 소상공인 지원 ‘찾아가는 소상공인 밀키트’ 온라인 푸드 쇼 - 부산 먹방 유튜버 ‘손미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송출 온오프라인 600명 참고 2 2022 제6회 BOF 라인업 K-Pop 콘서트 ▸’22. 10. 30.(일) 19:00~21:30 강다니엘 카이 마마무 (여자)아이들 브레이브걸스 위아이 펜타곤 르세라핌 에이비식스 ]]] 골든차일드 라잇썸 유주 퍼플키스 파크 콘서트 ▸’22. 10. 29.(토) 19:00~21:30 원슈타인 멜로망스 경서예지 비오 클라씨 주시크
○ 경기도일자리재단, 20일 ‘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대상 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식품공장 견학 및 사후관리교육 실시 - ㈜정식품 청주공장 생산라인 견학 및 식품안전관리인증원 현직 심사원 특강 등 - 식품 품질관리 등 직무 이해를 넓히고, 이론을 통해 배운 지식을 응용할 기회 마련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0일 2022년 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3·4기 수료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주)정식품 식품공장 견학 및 해썹 사후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취업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수료생들은 베지밀 제품으로 유명한 ㈜정식품 청주공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식품 제조, 위생관리 등 생산 공정을 시찰하고 제품군을 시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충북 청주 소재)에 방문해 현직 해썹 심사원의 특강을 듣고, 해썹 체험관에서 심사 단계별 장비 작동시연 등을 경험했다.‘해썹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해썹 인증(식품안전관리인증) 의무화 제도가 확대됨에 따라 도내 식품업체 구인 수요에 발맞춰 관련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올해는 수강생 편의를 위해 경기도내 남·북부 권역별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100명이 참여(25명씩 총 4회기 진행)해 수료율 100%를 달성했다. 과정 수료생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해썹 팀장교육 수료증’을 취득한다.이 과정은 특히 관련분야 전공, 유사 자격증, 경력을 보유한 20~30대 청년 여성들의 참여율이 높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쌓고, 식품 위생관리, 식품 품질관리 등 관련 직무로 취업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수료생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취업 정보 제공,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건강한 식생활 확산과 경기도 친환경 농업 홍보를 위한 ‘친환경 바른 먹거리 시민교실’을 11월 2일부터 경기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운영한다.친환경 바른 먹거리 시민교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아는 만큼 먹는다’ 과정과 고혈압과 당뇨를 겪고 있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을 위한 ‘성인병 개선 식습관’ 과정 등 총 2개 과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아는 만큼 먹는다.’ 식생활 교육은 11월 2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친환경 먹거리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 건강한 밥상 등 이론 수업(3회)과 친환경 농가 체험(2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인병 개선 식습관’ 교육은 11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4번에 걸쳐 신체계측, 고혈압·당뇨 개선 식이관리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교육 모집 인원은 ‘아는 만큼 먹는다.’ 50명, ‘성인병 개선 식습관’ 과정은 20명이며 전자우편(ggsde@naver.com)으로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양식과 기타 자세한 교육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gafi.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가 함께 진행한다”면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전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바른먹거리 시민교실 1.“아는 만큼 먹는다” 전문가 초청강연 모집대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교육희망자 50명 교육장소: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2층※ 주소: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교육내용 및 일시 회차 교육 내용 교육일시 1회 친환경 먹거리 어떻게 선택 할 것인가 (송정은 / (사)희망먹거리네트워크 이사) 11월 2일(수) 10:30~12:30 2회 어린이 미각 교육과 건강한 밥상 (박보경 / 이화여대 교수, 아이미각연구소 원장) 11월 3일(목) 10:30~12:30 3회 한국 발효음식의 정수, 김치 (박채린 /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 11월 4일(금) 10:30~12:30 4회 친환경 농업 현장견학 (이천 네이처스테이, 하영농원) 11월 7일(월) 09:00~16:00 5회 김장 만들기 체험(양평 뚱딴지마을) 11월 8일(화) 09:00~16:00 ※ 농가 상황에 따라 체험일정 변경 가능 신청방법: 전자우편 ggsde@naver.com 으로 신청서 제출 신청기간: 2022. 10. 21.(금)부터 모집 완료시까지 선정방법: 신청서 제출 순으로 50명 선정 교육비용: 무료 교육주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주관: (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문의전화: 031-769-4602((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하는 친환경 바른먹거리 시민교실 2.‘성인병 개선 식습관’ 모집대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거나 예방에 관심 있는 60세 이상 20명 교육장소: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2층※ 주소: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731 교육내용 및 일시 회차 교육 내용 교육일시 1회 혈압, 혈당, 신체계측, 대사지표 측정, 생활습관 조사 및 고혈압 위험요인과 관리 방법 11월 10일(목) 10:30~12:30 2회 고혈압 식이관리 및 실습 11월 10일(목) 13:30~15:30 3회 자가혈압측정실습 및 운동관리 방법 11월 11일(금) 10:30~12:30 4회 고혈압 식이관리 및 실습 11월 11일(금) 13:30~15:30 5회 당뇨병 위험요인 및 합병증 11월 17일(목) 10:30~12:30 6회 당뇨병 식이관리 및 실습 11월 17일(목) 13:30~15:30 7회 자가혈당측정실습 및 운동관리 방법 11월 18일(금) 10:30~12:30 8회 당뇨병 식이관리 및 실습 11월 18일(금) 13:30~15:30 신청방법: 전자우편 ggsde@naver.com 으로 신청서 제출 신청기간: 2022. 10. 21.(금)부터 모집 완료시까지 선정방법: 신청서 제출 순으로 20명 선정 교육비용: 무료 교육주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주관: (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문의전화: 031-769-4602((사)경기광주식생활교육협회)
홍성군(군수 이용록)의도시계획이 민선 8기에 발맞춰 새로운 방향 설정에 나섰다. 홍성군은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었던 서부면 남당항 주변 지역의 허용용도 완화를 시작으로 규제중심의 도시계획에서주민과 기업의 불편 사항 해결을 우선하는 적극적 도시계획으로 본격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10월 17일 서부면남당 어촌계 다목적실에서 남당항과 그 주변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미 주택과 상가가 혼재된 남당항 지역이 과거 공동주택용지로 지정돼 있어 공동주택 외엔 다른 목적의 건축물을지을 수 없는 등 허용 용도의 제한 때문에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해 왔기 때문이다. 군에서는 허용되는 용도와 층수를 최대한 완화하면서도 지역 관광지로 육성되도록 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건축물 배치등 일부 사항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어려움을 한결 덜어냈다. 지구단위계획 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귀어해서 올해 남당리에 살집을 짓기 위해 땅을 사고, 설계까지 마쳤다. 하지만 공동주택이아닌 단독주택은 건축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정말 다행히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하니, 하루라도 빨리 결정되어 집을 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는 과거 규제중심의 도시계획이 실제 현황과 맞지 않는 제한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야기했고, 이용록 군수의 민선 8기 시작에 따라 군민들의 문제 해소를 우선하는도시계획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도시계획에 따라 2003년 용도지역제도 개편 당시 계량적 기준으로만생산관리지역으로 계획되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면적 비율(건폐율)이 60%에서 20%로 하향 조정되었고,주민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작은 땅은 계획 중이던 건물을 짓기조차 어려운 실정이었다. 홍성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입지 여건이 좋은 지역을 전수조사한 후 지난 9월에 행정절차를 거쳐 해당 지역 건폐율을 완화‧조정하고, 시간이 지남에따라 불합리하게 될 수 있는 행정규제를 사전에 정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홍성군은 2010년산림기본통계 기준 41년 이상 된 숲의 비율이 4.7%로충남도에서 최하위였다. 이에 오래된 숲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2017년 2월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조례 내용을 신설하여40년 이하의 숲에서만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제한 바 있다. 홍성군의 선제적인 개발행위 제한에 따라 숲이 보전되어 2020년 산림기본통계기준 41년 이상 된 숲의 비율이 27.9.%로 늘어났고, 2025년에는 50% 수준으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지 관련 개발행위허가기준을 완화하도록 지난 10월 14일에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는 국무조정실 등 여러 부처에적극적으로 건의하여 법령을 개정하기도 했다. 지역 특화산업인 김 가공 공장의 건폐율 완화지역을 확대하는법안과 농업기계 수리점의 설치 가능 지역을 확대하는 법안이 홍성군의 건의로 국토계획법령이 개정됐다. 이처럼 홍성군 도시계획은 입지규제를 만들고 운영하면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문제점을 자체적으로해결하는 적극적인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 해결 중심 도시계획’으로의 변화는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을위한 도시계획 수립으로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과는 민선 8기의 중점 시책인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에발맞춰 집행계획과 연계된 법정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적합한 집행계획과 도시계획지원으로 홍주읍성 복원‧정비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에나섰다. 홍주읍성을 역사‧문화‧여가 공간이 복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원도심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정비 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주민‧기업과 소통하고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도시계획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전국 최초로 홍성읍의 기존 시가지 전체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설정하여 군민이 필요로 하는 도로 등 생활 기반 시설을 발굴하여 군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가기로 방향을 잡았다. 라대경 도시재생과 과장은 “도시문제 해결이 홍성군 발전의 해답이라고생각한다. 도시발전과 군민을 위해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적 도시계획으로 전환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는 올해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더욱 빛냈다. 이 평가는 공공 및 민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성과관리 컨설팅을 수행해 온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평가조직 역량 △성과계획 등 2개 분야 6개 항목 15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성과관리 수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도는 매년 도민들에게 직무성과계약서와 평가결과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운영지침 개정 및 세부 평가기준 마련 등 지속적으로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뿐만 아니라 지휘부 성과면담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선하고, 이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토록 개선한 것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태우 인사과장은 “이번 수상은 전직원이 직무성과계약과제 선정부터 이행 과정까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정 직무성과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평가제도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와 동두천소방서는 대형공장 화재 예방을 위해 21일 오후 동두천시의 대표 공장 중 하나인 ‘마니커’를 방문,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이번 점검은 최근 증가하는 크고 작은 공장 화재와 관련, 공장시설의 화재 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실제로 대형공장의 경우 다량의 생산품을 적재하고 있고 위험물과 유해화학물질을 사용·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 피해로 번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특히 동두천 마니커는 연면적 2만 1,136㎡, 12개 동 규모의 대형공장 시설인 만큼, 더욱 철저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이 필요하다.이에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문태웅 동두천소방서장 등 10여 명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덕근 본부장은 현장점검을 마치고 “폐수처리 중화용으로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시설의 경우 폐수처리동 내 발효기(슬러지 처리)에서 자연발화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사전에 철저한 안전관리 및 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대통령 퇴진 중고등학생 촛불집회’ 참가 학생에 대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학생 봉사활동과 관련하여 최근 촛불집회에 학생이 참가하면 봉사활동 시간 인정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유포되어 학생, 학부모의 문의가 많습니다.학생 봉사활동 운영 계획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단체), 종교적‧정치적 목적이나 회원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단체), 공익 목적에 위배되는 기관(단체)는 봉사활동 인정이 불가합니다. 봉사활동 인정 가능 기관이라 할지라도 봉사활동 내용, 영역, 안전 등에서 학생 봉사활동 취지에 벗어나면 봉사활동을 인정할 수 없습니다.해당 집회는 정치성을 띠고 있다고 판단돼 집회 참가를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또한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집회 관련자가 2022 경기꿈의학교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꿈의학교’ 약정 상대자임을 확인했습니다.경기꿈의학교 운영 약정서 3조는 약정 상대자가 공익을 우선하고, 정치적·종교적 활동이나 영리적 활동으로 오인받을 일체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경기도교육청은 약정서 3조에 근거해 경기꿈의학교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 꿈의학교’ 운영자가 정치적이라고 오인받을 활동을 했다고 판단했기에 21일 약정을 해지 통보했습니다.경기꿈의학교는 ‘경기이룸학교’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경기이룸학교가 균형 있는 교육을 의미 있게 펼쳐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현재 운영 중인 경기꿈의학교를 대상으로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대응하겠습니다.
국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도민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입주기관 및 유관기관과 녹색바람 확산에나섰다. 도는 21일부터 22일충남내포혁신플랫폼과 홍예공원 일대에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2050실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나무심기, 기후위기탄소중립 특강, 플로킹 캠페인,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참석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날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정일 입주기관 위원장, 정은주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무처장 등 내외빈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나무심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기후위기와탄소중립 시민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양승빈 ㈜리프 대표이사가 ‘농업습지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최대성 보령시 학성2리 이장이 주민의 인식개선으로 환경 개선의 성과를 일군 사례를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강의 이후 참석자들은 행사장 일원에서 달리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하며 첫 날 일정을 마쳤다. 둘째 날은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와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등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공연은 에너지환경인형극, 친환경 마술쇼, 디즈니 배경음악(OST) 공연으로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 부지사는 “기후변화의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이로 인한 이상 기온과자연재해가 일상화 되고 있다”며 “도민 등 모두가 참여한이번 행사를 계기로 친환경적인 녹색바람이 충남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개관한 충남내포혁신플랫폼은 지역을 혁신하는 활동을주체하는 중간지원조직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서로 모여 가치를 자유롭게 교환하는 협업과 네트워크 공간이다. 현재 충남자원봉사센터,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등 12개 기관 60여 명이 입주해 있으며, 도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수소경제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수원시가 ‘수원시 수소산업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했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수소산업위원회 위촉식·정례회의를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수원시 수소산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촉직 위원은 수소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다. 수소산업위원회는 수원시가 수소 산업 관련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할 때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경제적이고 안전한 수소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수소경제생태계 운영계획(안)을 수립했다. 계획은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일상에서 수소 활용 등 4개 전략과 14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추진 방향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수소공급체계 마련 ▲추진사업 실효성 검토를 통한 환경·경제성 확보 ▲국가·광역(경기도) 추진 계획과 연계해 목표 수립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는 시민 중심 시책 ▲R&D(연구&개발) 지원 중심 사업추진을 통한 타지역과의 차별성 확보 등이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기준 배출량보다 4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수원시는 수소경제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 10월 ‘수원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지난해 4월에는 수원시 1호 수소충전소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안에 2호 ‘권선 수소충전소’를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수소에너지팀’을 신설해 행정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자동차 보급,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며 “수소산업위원회가 수원시 수소경제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1)수원시 수소산업위원회 위원 위촉식 후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오른쪽 4번째)과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사진2)황인국 제2부시장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실비아 패튼(Silvia Patton)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이사장을 만나 김치의 종주국은 한국임을 알리는 ‘김치의 날’ 제정 확대 추진에 대해 논의하고, 미국 연방의회에 제출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 통과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사장은 “김치는 K-Food의 대표주자로, 미국 현지의 ‘김치의 날’ 제정 확대에 따라 K-Food의 브랜드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김치의 날’ 제정을 확대해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한국 김치와 K-Food 수출 확대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2020년 국내에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버지니아주, 뉴욕주에 이어 워싱턴 D.C.까지 미국 내 4번째 ‘김치의 날’이 제정되었다. 이어, 김 사장은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린 ‘전라남도 로컬푸드 큰잔치’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한 로컬푸드의 가치 강조 및 전라남도와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정책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안전한 먹거리 이미지가 정착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도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기반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영세중소농의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사진1) 간담회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미주 한미여성회 총연합회 실비아 패튼 이사장(좌측)(참고사진2) ‘전라남도 로컬푸드 큰잔치’ 개막식 사진 * 축사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참고사진3) ‘전라남도 로컬푸드 큰잔치’ 개막식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4번째), 김영록 전남도지사(좌측5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