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은 다양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들의 유입이 많은 강남권역(선릉역 1번 출구, 강남구 테헤란로 410 금강타워 4층)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청년동행센터 개소식은 1일 오후 4시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청년동행센터는 서울시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일반시민 상담 가능). 오랜 경력의 금융전문상담관들이 상주하여 ▲ 청년 머니코칭 프로그램 ▲ 청년재무길잡이 ▲ 청년통장 참가자 재무상담 ▲ 채무상담(회생․파산․워크아웃 등) ▲ 주거․일자리 등을 강화한 청년복지서비스 정보 연계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3년 7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가계 빚으로 고통 받는 서울시민 10,034명의 악성부채 2조 5,334억원의 법률적 면책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청년에 특화된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한 청년동행센터 외에도 12개(중앙,도봉,노원,중랑,성북,시청,성동,마포,양천,영등포,동작,금천)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그동안 10년 가까이 가계 빚 때문에 고통 받는 서울시민들에게 경제적 재기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면서 “청년동행센터는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요인으로 금융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특화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청년들의 요구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붙임 1.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현황 2. 금융취약청년 재기지원을 위한 청년동행센터 설치 개요 3. 개소식 사진. 끝. 붙임 1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현황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현황○ 센 터 명 : 서울시금융복지상담센터(센터장 지일철)○ 사업대상 : 서울시 금융취약계층(금융거래로 발생한 문제로 보호받지 못한 상태에 있는 시민)○ 설 립 일 : 2013. 7○ 일반현황 : - 인력: 40명(센터장 1, 팀장 1, 행정지원 6, 금융복지상담관 32) - 센터 수: 13개 센터(중앙센터 1, 청년동행센터 1, 지역센터 11개 운영) ○ 사업내용 : 금융복지상담, 공적채무조정, 금융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예방 재무상담, 찾아가는 상담·교육 등 악성부채 확대예방 ‣ 해방 공적채무조정 지원을 통한 가계부채 규모관리 ‣ 자립 빚으로 넘어진 시민이 다시 일어서기 위한 주거·일자리 등 복지서비스연계 ○ 추진실적 : 2013. 7~ 2022. 10 - 금융취약계층 상담 50,033명(누적 195,793건), 복지서비스 연계 4,099건 - 채무조정 10,034명(파산 9,557명/회생 457명), 악성부채 2조 5,334억원 면책 - 찾아가는 금융교육,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포터스 등 다채널 시민접점 확대 - ’22년 코로나 위기 소상공인 개인도산 법률지원 다시시작(ReStart) 개시 - 서울회생법원과 협력을 통한 청년재무길잡이 사업 실시 붙임 2 금융취약청년 재기지원을 위한 청년동행센터 설치 추진개요 ○ 사업근거 : 서울시 금융복지상담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 서울시복지재단 정관 제4조 제9호 ○ 사업대상 : 만19~39세 이하 금융취약 청년(일반시민 병행상담) ☞「서울특별시 청년기본조례」에 근거 ○ 사업내용 : 금융취약 청년 맞춤형 금융복지상담, 공적채무조정 지원, 금융교육 등 ▸ 공적채무조정 : 대한민국 법원이 주관하여 현재 소득으로는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연체이자감면, 원금일부 상환, 상환기간연장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는 절차 (개인회생 :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채무를 최장 5년 내 변제 / 개인파산 : 면책절차를 통한 채무의 책임면제) ▸ 공적채무조정 : 대한민국 법원이 주관하여 현재 소득으로는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할 수 없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연체이자감면, 원금일부 상환, 상환기간연장 등을 통해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는 절차 (개인회생 : 최저생계비를 제외한 채무를 최장 5년 내 변제 / 개인파산 : 면책절차를 통한 채무의 책임면제) 추진내용 ㅇ 금융취약 청년에 특화된 금융복지상담 서비스 원스톱 제공창구 마련 - 청년 맞춤형 재무+채무+금융복지를 융합하는 금융상담 서비스 제공 - 현재 15개 센터에서 추진 중인 청년사업(청년재무길잡이 사업 및 청년통장 참 가자 재무상담)을 동행센터로 업무이관, 서비스 일원화 ☞ 기존에 운영 중인 3개 센터(구로, 강남, 송파)를 강남권역으로 통합, 청년동행센터 (선릉역 1번출구)설치 ㅇ ‘청년재무길잡이’ 사업을 근간으로 청년에게 실효성 있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 - 1:1 심층 재무코칭을 통해 면책 전 가계부 작성 등 소득관리를 위한 비금전적 지원 -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 제공(생애재무종합 부채·신용관리, 현금흐름관리·저축상식) - 청년층 수요에 맞는 온라인 상담시스템 기능개선으로 상담접근성 개선 ▸ ‘청년재무길잡이’ 사업 :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청년이 특화센터의 1:1 맞춤형 재무상담을 수료할 경우 채무변제기간을 3년 미만으로 단축하여 총 변제금 감액 가능 (’21.10월 금융센터와 서울회생법원 간 협약으로 추진, ’22.10월말 기준 3,137건 진행) ▸ ‘청년재무길잡이’ 사업 :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청년이 특화센터의 1:1 맞춤형 재무상담을 수료할 경우 채무변제기간을 3년 미만으로 단축하여 총 변제금 감액 가능 (’21.10월 금융센터와 서울회생법원 간 협약으로 추진, ’22.10월말 기준 3,137건 진행) 건물현황 : ○ 소 재 지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10 금강타워 4층 (선릉역 2호선 또는 분당선, 1번 출구, 도보 20m) ○ 임대면적 : 449.58㎡(136평), 전용면적 : 237.78㎡(71.92평) 건물외관 위치 평면도 ○ 시설현황 출입구 라운지 상담창구 상담실 교육장 탕비실 별첨자료 개소식 관련 사진 현판식 사진 (왼쪽부터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개소식 기념식 (왼쪽부터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제310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추모공원 증설 문제와 상수도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하여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부산추모공원의 봉안당 증축사업은 2025년 추모공원의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장사시설 확충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봉안당 1개층을 증축하여 29,000기 봉안당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는 설계용역비 3억과 증축예산 85억으로 총 88억이 소요된다. 또한 벽식 봉안담도 2023년까지 4,800기를 확충할 계획으로 총 12억3천만원(국비 8억6천1백만원, 시비 3억 6천 9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사업이다. 장사시설 설치 및 증축의 경우 필수기반시설 확보라는 측면에서 부산시에서 필수적으로 진행되어야하는 중요한 사업이지만,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이해와 협의가 선행되어야 하며, 이에 대한 부산시의 책임있는 역할이 중요하다. 하지만, 지난 9월 1일 사단법인 정관주민자치회 대표들과의 주민협의는 날치기로 이루어진 상황으로 이의원은 인정할 수 없다며,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성실한 협의와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이 없었던 점과 기존에 했던 주민들과의 약속도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질책했다. 부산시는 2005년 추모공원 조성 당시 주민인센티브사업의 핵심 약속 사항이었던 추모공원 인근의 정관읍 3개마을(두명, 월평, 임곡)에 대한 회동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간만 끌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의원은 오랜 시간 부담을 안아온 지역민들에 대해 부산시 기존 봉안 규모의 1/3을 늘리는 사업을 계획하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성실한 협의와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 등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대한 주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화성시가 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2 화성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평생교육기관들의 협력적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월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의 후속 과정으로 마련됐다. 유앤아이센터, 도서관, 이음터, 복지관, 여성비전센터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으며, ‘나를 돌아봄, 나를 들여다봄, 봄을 기다려봄’을 주제로 기관 간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또한 현업에 지친 마음을 충전하는 연말맞이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시간도 진행됐다. 박정은 평생학습과장은 “워크숍을 계기로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가 보다 강화돼 화성시가 하나의 평생학습 공동체로써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 수선공사로 동구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동, 혁신동, 공산동, 수성구 만촌동 일부, 고산동에 단수 및 흐린물 출수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수 수선 작업으로 12월 2일(금) 오후 9시(5시 30분)부터 3일(토) 오전 9시까지 상기 지역의 14만 세대에서 물이 공급되지 않는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단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670-3430), 동부사업소(670-3130)로 하면 된다. 《 단수 및 흐린물 출수 예상지역 》일 시 지 역 급수세대 2022. 12. 2.(금) 21:00 17:30 ∼ 12. 3.(토) 09:00 동구 신암동, 신천동, 효목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동, 혁신동, 공산동 수성구 만촌동 일부, 고산동 전역 140,000세대 ※ 붙임 : 단수 및 흐린물 출수 예상지역 위치도(별첨) 고산정수장 도수관로 누수 수선작업으로, 당초 단수 예정시간을 12월 2일(금) 오후 9시로 예정했으나, 수돗물 비축 등으로 인한 급격한 사용량 증가로 이미 자연 단수가 시작되는 지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불가피하게 12월 2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단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붙임 고산계통 단수지역 현황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은 디지털 수도 계량기와 단말기를 통해 데이터가 무선 전송되는 방식으로, 수도 요금 부과는 물론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분석해 수돗물 누수 관리가 가능하며 고독사 예방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 서비스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23년 조안면 전체 급수 가구 1,245세대와 함께 독거노인 등 응급 안전 취약계층 444세대를 대상으로 예산 7억 원을 투입해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영환 상하수도관리센터 소장은 “원격 검침 시스템이 구축되면 수도 요금 부과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 분석이 가능해져 누수가 발생하거나 수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라며 “난검침 지역을 우선으로 시스템을 점차 확대해 나가며, 정확한 검침 관리를 통해 상수도 행정의 신뢰성 및 유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3년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과 함께 신설, 노후 또는 고장 난 계량기를 모두 디지털 계량기로 전환해 설치할 예정이다.
◇ 산림청 편입된 지역은 노인요양사업부지 등 중요 시설물이 전혀 계획되지 않은 곳으로 산림청 불협의에 따른 사업지연이 아닙니다. ㅇ 11월 29일 MBC에서 보도한 ‘태백 항노화단지 축소에 공사지연’ 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립니다. <보도 요지> □ 태백 항노화단지 부지 축소에 공사 지연 ㅇ 산림청부지 31만㎡ 협의가 안되어 웰니스 황노화특화단지 사업이 당초 77만㎡에서 46만㎡으로 40%넘게 줄어듬 ㅇ 산림청 편입부지내 노인요양시설 계획되어 있음 ㅇ 당초 계획대로라면 웰니스 항노화특화단지가 조성되는 시점은 2025년인데 1년가량 늦어져 준공시점도 늦춰질 것으로 보임 ㅇ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태백시의 대체산업이 부지축소와 사업지연으로 어려운 상황임. <설명자료> □ 추진경과 ㅇ ‘21. 9. 28. :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협의 요청(강원도→동부청) ㅇ ’21. 10. 12. :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협의 중간회신(동부청→강원도) ㅇ ‘21. 11. 9. :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협의 회신(동부청→강원도) - 구역지정 등으로 주변 산림경영에 지장초래(인공조림지, 숲가꾸기사업지 및 국유임도‧숲길 편입으로 향후 산림사업에 지장초래) - 원형보전지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등 산림병해충 예방 및 방제 대책과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방지하기 위한 대책 미수립 □ 산림청 입장 ㅇ 산림청 편입지에 노인요양시설이 있어 협의 절차가 늦어졌다는 강원랜드 언론팀 과장 김영환의 인터뷰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본 협의지 내는 숲길 및 치유의 숲 대상지로 계획되어 협의 요청된 사항으로 노인요양시설 등 중요 시설물 계획이 없었음. - 또한 본 협의지는 인공조림지, 숲가꾸기사업지 및 국유임도‧숲길 편입으로 향후 산림사업에 지장초래 한다는 것으로 불협의 한 사항으로 태백시에서 사업진행을 늦게 한 것이지 산림청으로 인해서 사업지연된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이고,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있음을 설명하면서, APEC 정상회의의 개최와 재외동포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APEC 사무총장 면담, 유치 조형물을 제작 등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한 인천시의 노력과 인천시민의 적극적 지지도 역설했다. 재외동포청 유치와 관련해서는 최초로 하와이 이민자를 배출한 역사성을 설명하면서, 송도재미동포타운, 유럽한인문화타운,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을 조성해 재외동포청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유럽한인총연합회의 지지를 확보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피력했다. 이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서는 인천지역 농가 등에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농림부의 해외 수출물류비 지원범위 확대를 요청했다. 이달 중 강화섬쌀 20톤이 캐나다로 수출예정이고, 내년에도 추가 수출일정이 계획된 만큼 수출물류비 지원은 강화쌀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임을 강조했다. 유정복 시장은 “‘2025 APEC 인천 개최’와 ‘재외동포청 인천 설치’를 통해 세계 초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최근 어려운 인천지역 농가의 수출 활로확보를 위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두 장관님 모두 요청사항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당면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씨엔티코리아(경기 김포시 소재)’가 제조‧판매한 ‘스텐락 캠핑 그리퍼(유형 : 금속제 기구)’에서 니켈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합니다. ㅇ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2.11.2.’로 표시된 제품입니다. < 회수 대상 제품 > 제조업체 (소재지) 제품명 (유형) 제조일자 생산량 부적합내역 검사항목 기준 (㎎/L) 결과 (㎎/L) ㈜씨엔티코리아 (경기 김포시) 스텐락 캠핑 그리퍼 (금속제 기구) 2022.11.2. 3,157개 니켈 0.1 이하 2.5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ㅇ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스마트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전국 어디서나 신고 가능 <붙임> 회수 대상 제품 정보 붙임 회수 대상 제품 정보 제품정보 제품 사진 • 제품명: 스텐락 캠핑 그리퍼 • 유형: 금속제 기구 • 제조업체(소재지): ㈜씨엔티코리아(경기 김포시) • 제조일자: 2022.11.2.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 인증제도”에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및 우수기관은 모범적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후원하고 있는 단체와 기업의 조직역량, 운영체계, 문화예술후원 성과 및 대외 수상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61곳이 선정됐고 올해 8곳이 신규 인증됐다. 공단은 장애인 바다DREAM 그림대회, 해양환경 교육동화 개발·후원. 어촌체험마을 벽화그리기 사업 등 지역사회 복합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의 배려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이를 통해 해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페루 지방정부 시장당선자와 기업인 등 페루경제교류협력사절단을 만나 경기도를 ‘신성장산업의 허브’라고 소개하며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페루경제교류협력사절단을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새로운 성장산업의 동력인 반도체, 정보기술(IT), 바이오,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포함한 신성장산업의 허브”라며 “경기도의 잠재력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려드리고 싶다. 여러분들이 계신 시나 지방정부가 경기도의 많은 시들과 함께 좋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페루를 포함해서 중남미 쪽에 있는 분들은 한번 관계를 맺어서 신뢰 관계가 형성되면 아주 끈끈하게 서로 간의 우정을 변치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 한국에서는 그것을 의리라고 표현한다”며 “짧은 방문이지만 계시는 동안에 경기도 관계자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알시데 쿠시우망 우카우시(Alcides, CUSIHUAMAN AUCCACUSI) 친체로시(市) 시장 당선자는 “이미 친체로시에서는 한국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친체로 신공항 건설사업 등 한국·페루 간 우호 협력의 결과물들이 가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무역, 기술이전 등 다방면에서 협력이 증진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 여기 계신 페루 대표단 분들은 페루 24개 주를 대표하는 신임 시장을 비롯해 2023년부터 페루를 이끌게 될 주역들”이라며 “본격적인 출발을 하기 전에 한국에 와서 경제발전 상황도 보고 한국의 여러 기술을 볼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많은 협력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페루 경제교류사절단은 지난 10월 2일 페루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2023~2026년 임기 예정인 페루의 시장 당선자 7명 및 현 시장 1명*과 기업인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우리나라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기술 기업인들과의 친선교류 추진을 목적으로 방한했다.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와 페루 간의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을 위해 ▲경기도-페루 교류협력방안 소개 ▲기초자치단체 간 교류를 위한 수원시·화성시 소개 ▲도내기업 수출 증진을 위한 경기벤처기업협회 이기명 사무국장의 발표, 경기도 벤처기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페루 사절단과의 교류협력 회의를 계기로 도내기업의 수출 확대와 국제협력에 중점을 둔 지방외교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자원 부국인 페루와의 경제협력을 시작으로 남미, 동남아 등 보다 많은 국제시장에 도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경제영토’를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알시데 쿠시우망 우카쿠시(Alcides, CUSIHUAMAN AUCCACUSI) 친체로 시장, 에르난 파라시오스 티노코(Hernan, PALACIOS TINOCO) 피차리 시장, 네스토르 라울 페냐 산체스(Nestor Raul, PENA SANCHEZ) 아방카이 시장, 아우구스또 카요 카요(Augusto, CAYO CAYO) 파우카 델 사라 시장, 에르네스토 피셔르(Ernesto, FISHER) 산 살바도르 시장, 레이날도 퀴스피투파 투파유반퀴(Reynaldo, QUISPITUPA TUPAYUPANQUI) 산 살바도르 시장(현재) 사무엘 마르코 다사 타이페(Samuel Marcos, DAZA TAYPE) 안콘 시장, 리카르도 로베르트 페레스 카스트로(Ricardo Robert, PEREZ CASTRO) 산 루이스 시장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 시도가 함께하고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2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 강점자원을 살린 창업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우수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271개 팀이 지원하여 19:1이란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만큼 그 열기는 뜨거웠다. 9월에는 예선 서류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통합본선 진출 최종 30개 팀(예비·초기창업기업 15팀, 창업 도약기업 15팀)을 선정했다. 10월에는 통합본선 진출 30개 팀을 대상으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공창업을 위한 기업별 사업계획서(BM) 작성 및 구체화 ▲프리젠테이션(PT)디자인 개선지원 ▲프리젠테이션(PT)발표기술 강화 등 약 3주간 집중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여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11월 통합본선에서는 각 부문별 최종 7개 팀(예비초기창업기업 7팀, 창업도약기업 7팀)을 선발하였으며, 부문별 상위 4개 팀(총 8개팀)의 순위 결정은 대회 피날레인 로드쇼에서 통합본선 점수와 온․오프라인 청중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대상에는 예비초기부문에서 제너바이오(주), 창업도약부문에서는 ㈜산타가 각각 선정되었다. 도내 기업은 창업도약부문에서 ‘뉴트리인더스트리’가 우수상, ‘크리스틴컴퍼니’와 ‘아이씨유비전케어’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였으며, 예비초기부문에서는 ‘㈜트윈위즈’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대상 팀은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우수상 팀은 상금 700만 원과 광역시도 단체장상 등 수상팀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또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팁스(TIPS)*와 액셀러레이팅**, 고객지향혁신(CORN : Customer Oriented ReNovation)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는 다양한 후속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된다. * 팁스(TIPS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 액셀러레이팅 :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가 창업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창업 공간, 멘토링 등 종합적인 지원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성장을 빠르게 돕는 활동 경남도 관계자는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특유의 강점자원을 활용한 초기창업기업의 신선한 창업아이템이 지역대회를 통해 연속 발굴․육성되어 국가를 대표하는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세계적인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유니콘 기업 :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의 초기창업기업(스타트업)
경남도는 경찰병원 분원 경남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가 2일 오전 창원시진해구 자은동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주민을 비롯한 지역의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및 창원시 관계자, 진해경찰서 및 창원소방본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병원 분원의 경남 창원 유치를 위한 주민의 염원을 모았다. 경찰청은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서비스 향상과 국가 균형적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울 송파구 소재 경찰병원 본원 외에 분원 추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부지평가위원회의 1차 평가에서 창원시진해구 자은동을 포함한 전국 3곳을 후보지로 선정한 바 있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경남 창원시진해구는 비수도권 경찰 인력 1위인 부산과 2위인 경남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의료수요와 접근성이 뛰어난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 입지”라며, “도민을 비롯한 창원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경찰병원 분원이 경남 창원에 유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분원 건립・운영상의 지원, 지역 도시개발계획, 지자체 지원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2차 평가(현지실사 및 최종 프레젠테이션)를 거쳐 우선 협상대상지(최종 분원 건립 대상지)를 올해 안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