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신년 화두로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를 제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지방에서도 일자리가 넘치고 다양한 문화와 가치가 존중받는 ‘지방시대’가 열려야 하고 그래야만 경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신년화두는 윤석열 정부의‘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에 발맞춰 지역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정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27일 내년 도정운영 방향을 발표한 자리에서도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일자리 혁명을 포함한 5가지 과제를 제시한바 있다. 경북도는 22년 화두로 기존 한자로 된 사자성어에서 탈피해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제시하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인 지방시대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한다”면서 “위기는 곧 기회라 했듯이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북의 영광을 재현하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 경영안정 위한 운전자금 1조 4천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시설자금 6천억 원 - 기금융자 금리 2022년 수준으로 동결(2.55%) - 협조융자 이차보전 1년간 확대 시행(중소기업 0.3~2.7%, 소상공인 2.7~3.0%) - 대출금 연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원금상환 유예기간(6개월) 추가 연장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2조 원으로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력 보유기업·유망 창업기업 등에 대한 적극적 지원으로 기업의 성장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1조 4천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자금 6천억 원 총 2조 원이다. 세부적으로 ‘운전자금’ 1조 4천억 원은 ▲민생안정·코로나19 회복지원 1조 1,750억 원 ▲지속가능경영(ESG) 지원 400억 원 ▲혁신성장 선도지원 700억 원 ▲특별경영자금 1,150억 원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자금’ 6천억 원은 공장 매입·임차비, 건축비 등으로 활용된다.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에 대한 대책으로 경기도 자금 대출금리는 전년도 수준인 2.55%으로 동결하고 이자 차액 보전율을 1년간 전년 대비 최대 1%p 확대 지원한다.(중소기업 0.3~2.7%, 소상공인 2.7~3.0%)또한, 대출금 연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자 원금상환 유예기간을 최대 6개월 추가 연장하고 소상공인 대환자금 750억 원을 마련했다.일자리창출기업·탄소중립기업·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속가능경영(ESG) 지원자금 400억 원, 기술력 보유 기업·수출형기업 등 성장지원자금으로 700억 원을 편성하고 재기를 꿈꾸는 사업자를 위해 희망특례(재도전) 특별경영자금 100억 원을 편성해 일자리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버팀목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 밖에 코로나19 등 경제위기 상황을 대비해 1천억 원 규모의 예비자금을 편성하고 재해피해 특별자금 50억 원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리동결과 대출 이자 차액보전을 확대해 회복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도는 2022년 한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총 1만 9,578건, 1조 9,14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g-money.gg.go.kr) 또는 경기신보 27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운용계획(요약) □ 지원개요 ○ 지원대상 :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 지원규모 : 2조원(기금 600, 협조 19,400) - (운전자금) 14,000억원(전액 협조) -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6,000억원(기금 600, 협조 5,400) □ 주요 추진내용구 분 주요 내용 융자금리 동결 및 이차보전율 상향 조정 • 융자금리 - (기금융자 금리) 2.55%(2022년 수준 동결) - (협조융자 이차보전) 중소기업 0.3~2.7%, 소상공인 2.7~3.0% • 추가 이차보전 지원 - 신기술·벤처창업기업 : 0.5% - 여성·장애인기업, 유망중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일하기좋은기업 : 0.3% 민생안정·회복자금 지원 • 중소기업 지원 : 6,000억원, 이차보전 0.3~2.7% • 소상공인 지원 : 5,750억원(대환 750억원 포함), 이차보전 2.7~3.0% • 경제위기 상황 대비 예비자금(1,000억원) 확보 지속가능 경영지원(ESG) • 탄소중립기업 : 100억원, 이차보전 0.3~2.7% • 사회적경제기업 : 100억원, 이차보전 2.5%(고정) • 일자리창출기업 : 200억원, 이차보전 0.3~2.7% 혁신성장 선도지원 • 혁신성장동력기업 : 400억원, 이차보전 0.3~2.7% • 수출형기업 : 200억원, 이차보전 0.3~2.7% • 성장디딤돌 지원 : 100억원, 이차보전 0.3~2.7% 신속한 특별자금 지원 • 재도전 희망특례 지원 : 100억원, 이차보전 2.0%(고정) • 재해피해 특별자금 지원 : 50억원, 이차보전 1.5~2.0%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선 8기 7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212개 공약을 확정, 공약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시장 취임 전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약 사항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 보고회와 부서 검토,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확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확정된 공약은 ▲역동적 혁신성장▲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발전 ▲꿈·학습·창조의 희망 교육 ▲시민 중심 품격있는 문화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 등 7개 시정 목표와 21개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골고루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시는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애주기별 종합지원, 용인 벤처창업 투자 펀드 조성, 반도체 고속도로 주변 반도체벨트 조성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 발전’을 위해선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경강선 연장(삼동~남사) 추진,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마평~고당) 구간 연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민자 고속도로 추진, 국지도 23호선 지하화 등 71개 사업을 확정했다. ‘꿈·학습·창조의 희망교육’을 위해선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지원, 청소년 활동시설 확충,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등 15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민 중심 품격있는 문화’를 위해선 거리공연 활성화, 생활체육시설 확충, 용인 투어패스 확대 운영, 용인 관광특구 지정 및 개발 등 3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를 위해선 장애인회관 건립, 어린이집 보조교사 지원 확대,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 업그레이드 사업 16개 세부사업을 마련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을 위해선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확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둘레길 조성, 효율적 물순환을 위한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 실현 종합계획 수립, 기흥호수공원 공원화 사업 등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위해선 100만 대도시 위상 강화를 위한 특례권한 확보, 어린이 먹거리 안심 환경 조성, 용인시 비탈면 재해관리 종합시스템 구축 등 21개 사업을 확정했다. 시는 매년 공약사업 시민평가단과 함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반기별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에 확정한 공약사업 실천계획 및 추진현황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월 중으로 공약 관련 페이지를 별도로 만들어 공약 이행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계묘년(癸卯年) 희망찬 도약을 약속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풍요, 행운과 지혜’를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시민 여러분이 바라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정치, 사회,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사다난했습니다.할로윈 이태원 압사 사고, 코로나19 재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제8대 6·1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제한돼 아쉬움이 있었지만,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강력 촉구 결의문 채택 등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정부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9대 시의회 개원 이후 6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 여러분을 만나며 의정부시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47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활동 방향을 고민하며 걸어가야 할 길을 구상해왔습니다.올해에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시민의 고통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하며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시민 모두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안겨주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먼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서민 생활 안정 지원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복지와 일자리, 민생안정 정책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습니다.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관내 곳곳의 현장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끝으로,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지원이 균형을 이루는 의회가 되겠습니다.주요 현안 사업들을 면밀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의결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미군 반환 공여지 활용 개발, 교외선 재개통, GTX-C노선 조기 착공 추진 등여러 굵직한 시정 현안이 더욱 속도를 내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정부시의회가 또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의정부의 새로운 물줄기가 흐르기 시작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숯도 한데 모아야 불이 붙고, 흩어지면 불은 꺼지고 만다”라는 격언처럼 시민과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겠습니다. 시의회와 집행부, 시민이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시민 여러분께서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번영과 희망의 의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다시 한번 계묘년(癸卯年) 한해에도 시의회에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의정부시의회 의장 최 정 희
의왕시는‘제4회 의왕공무원대상’수상자로 기획예산담당관 이태우 기획팀장과 도시개발과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9년 시행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의왕공무원대상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소관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모범공무원을 선발하여 포상한다. 선발 대상은 6급 이하, 시 근무경력 5년 이상의 공무원으로, 직원 의견수렴, 실무평가위원회 1차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본심사를 거쳐 행정직군 1명, 기술직군 1명을 선발한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이태우 기획팀장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핵심사업 발굴로 80여개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8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의왕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김석호 도시개발팀장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사업 및 의왕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불안정한 주택시장 안정에 기여했다. 또한 의왕초평지구,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등 자족도시 발전을 위한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의왕시가 사람·자연·일자리가 함께하는 경기남부의 새로운 주거․교통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수상자는 3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부상으로 시상금 100만원과 함께 내년도 근무성적평정 시 인사가점 및 성과급 S등급의 특전이 주어진다.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존속기한을 5년 더 연장하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법률안*이 12월 30일 오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자원순환기본법'을 전면개정한 법률로 12월 28일 국회를 통과했으며, 조항에 따라 빠르면 공포 직후, 길게는 공포 후 2년 후부터 시행 ○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재활용하지 않고 매립·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할 경우 부담금을 부과하여 재활용을 유도하는 제도다. ○ 이 제도는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의 전면개정 전인 ’자원순환기본법‘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었으며, 지난 12월 28일 국회통과 및 이날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2028년 1월 1일까지 5년 더 연장하게 되었다. □ 한편 환경부가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시행 효과를 분석한 결과, 폐기물의 소각·매립률은 감소하고 재활용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도 시행 전인 2010년부터 2017년까지는 매립·소각률이 15.4%에서 14.4%로 1%p 감소한데 비해 2020년에는 폐기물 매립·소각률이 10.3%로 2017년에 비해 4.1%p가 감소했다. □ 환경부는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연장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회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현재 감면 대상 기업을 연매출 120억 원에서 최대 600억 원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소각로에서 열에너지를 회수하는 경우 현재 50% 이상인 회수 감면대상 회수율을 30%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할 계획이다. ○ 아울러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시행령‘ 개정 과정에서 산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 정선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덴마크의 경우 1987년부터 폐기물매립세를 도입해 2020년에 매립률이 0.9%까지 낮아졌고, 스웨덴은 1999년에 제도를 도입해 0.4%까지 낮추는 성과를 보였으나, 노르웨이는 2015년에 매립세를 폐지하자 1% 이하였던 매립률이 2019년에 3.7%까지 올라갔다”라며, “우리나라의 매립률이 5.1%이고 소각률이 5.2%인 현 상황(2020년 기준)에서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연장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붙임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개요. 끝. 붙임 폐기물처분부담금 제도 개요 ◈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순환 이용하지 않고 매립·소각 등의 방법으로 처리한 경 경우 부담금을 부과하여 재활용을 유도 □ (부과대상) 지자체*(생활폐기물) 및 사업장**(사업장폐기물) * 주민생활에서 발생한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을 매립·소각 처리한 지자체 ** 사업활동으로 발생한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매립·소각 처리한 사업장 < 폐기물처분부담금 연도별 징수액 현황 > (단위: 백만원)구 분 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부과액 613,102 3,696 209,895 196,393 203,118 □ (산출방식) 폐기물처분부담금(원) = 폐기물 소각․매립처분량(kg)× 요율(원/kg)×산정지수(최초 1, 그다음 해부터 가격변동지수를 곱한 값) 폐기물유형 요율 매립하는 경우 소각하는 경우 생활폐기물 15 원/kg 10 원/kg 사업장폐기물 불연성 10 원/kg - 가연성 25 원/kg 10 원/kg 건설폐기물 30 원/kg 10 원/kg □ □ □ (징수절차) 생활 폐기물 【광역시·도】 부과액 산정 및 부과 【기초지자체】 납부 【광역시·도】 국고입금 【국가】 징수비용 교부(50~90%) 사업장· 건설 폐기물 【위탁기관】 부과액 산정 및 부과 【사업장】 납부 【위탁기관】 국고입금 【국가】 징수비용 교부(10%) □ (재원활용)국가 및 지자체의 폐기물관련 시설 설치·운영 및 정책 추진 재원으로 활용(자원순환기본법 제22조) * ①폐기물과 순환자원의 이용을 장려, ②폐기물처리시설, 자원순환시설 및 그 주변지역의 환경 개선, ③폐기물의 발생 억제, 순환이용 및 처분을 위한 시설의 설치ㆍ운영, ④자원순환산업 및 영세한 자원순환시설을 위한 단지의 조성ㆍ운영, ⑤폐지ㆍ고철 등을 수집ㆍ운반하는 자와 영세한 자원순환시설의 수집 환경 및 시설 개선, ⑥폐기물과 순환자원의 이용 및 처분과 관련된 연구ㆍ개발 및 국제협력 사업 등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영식입니다. 제9대 고양특례시 의회는 시민의 뜻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뜻을 바로 세우기 위해 “고양의 더 나은 미래, 고양특례시의회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7월 힘차게 출범했습니다. ‘검은 토끼의 해’에는 세차게 뛰어오르는 토끼처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운차게 달려보겠습니다. 고양시의회의 가장 큰 숙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 혜택이 시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복지 시스템 구축, 그리고 그것이 시민의 손으로 구현되도록 돕는 자치 기반 강화일 것입니다. 자치분권의 핵심은 재정 분권이고, 자치분권의 목표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이기에, 시민 자치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 복지 중심의 성과 도출을 게을리 할 수 없습니다.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관, 방송영상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재정 홀로서기를 수행하는 데 마중물이 될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집행부와 협력하겠습니다. 범세계적 경기침체의 우려 속, 복지는 시의회와 지방정부의 존재 이유이기에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배가되지 않게 생활 속에서 의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의 요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추진의 밑거름이므로 지방자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겠습니다.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역사상 첫 여야 동수의 구성을 이룬 만큼, 기울지 않은 민의를 바탕으로 반듯하게 의회를 이끌어 나가라는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다소의 이견으로 시의회에 정적만 감돌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또한 자치분권 시대의 대의기관이자 견제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뼈를 깎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며, 협치를 바탕으로 주민 중심의 제도들을 전심전력 추진하겠습니다. 시민을 대신하여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을 저희와 때로는 따뜻한 친구로, 때로는 냉철한 감시자로 함께해주십시오. 계묘년, 함께 잘 살고 각자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 영 식
경기도가 30일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실현을 위한 민선8기 조직개편 시행과 함께 2023년 1월 1일자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도는 이번 조직개편과 실국장급 정기인사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연제찬 실장을, 도시주택실장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을, 경제투자실장에 이희준 용인부시장을,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최병갑 실장 직무대리를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4명 모두를 재배치했다. 3급 국장급 또한 절반 이상을 교체했다. 1·2기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윤성진 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임순택 국장 직무대리를,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에 황학용 국장을 배치함으로써 민선8기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한편, 도는 시군 부단체장으로 ▲용인부시장 류광열 ▲성남부시장 이진찬 ▲부천부시장 송재환 ▲안양부시장 장영근 ▲김포부시장 엄진섭 ▲파주부시장 김진기 ▲오산부시장 강현도 ▲과천부시장 하승진을 전출 인사발령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3기 신도시 건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석동 한강시민공원에 위치한 수석대교 건설 대상지 현장을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교통국장으로부터 수석대교 건설 사업에 대한 현안을 보고받고, 남양주시와 하남시를 연결하는 수석대교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담당 공무원에게 하남시 및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적극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수석대교 6차로 건립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수석대교 건설 사업은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선동IC를 연결하는 한강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당시 선동IC 입체 교차로 개설을 포함하는 6차로 교량으로 계획됐으나 하남시의 극심한 반대로 지난 2020년 12월 4일 국토교통부에서 미사강변대로와의 연결을 제외하는 4차선 교량으로 계획을 확정 지었다. 특히, ‘수석대교 확장 추진 및 조기착공’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남양주시에서는 LH와 국토교통부에 적극적인 갈등 해소를 위한 노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석대교 건설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이 제시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를 설득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3기 신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석대교의 조기 착공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서 중앙 부처와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협의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사천시가 2023년 계묘년 새해 소망을 비는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연다. 시는 전국적인 해맞이 명소로 이름난 삼천포대교 일원에서 1월 1일 오전 6시 ‘2023 삼천포대교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일출시간은 오전 7시 36분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임인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삼천포대교에서 첫 일출을 감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천포대교 해맞이는 해를 보며 한해의 소원을 빌고 이를 축하하는 축포 발사, 한해 소원빌기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7시 31분부터 36분까지 5분간 대방 굴항 앞 신 방파제에서 신년 축포를 쏘아 올릴 예정이다. 해뜨기 전 시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대책 추진과 함께 경찰·소방·해양경찰 등과 연계한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방역수칙과 질서유지를 중심으로 올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떡국나눔 등 부대행사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른 어떤 해보다도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지나간 한 해의 나쁜 기운은 떨쳐버리고, 찬란한 내일을 성취하시기 바란다 " 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2월 29일 개방형 직위로 지정된 감사담당관에 대해 공직 내·외부로부터 유능한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 감사담당관은 5급 사무관 직급으로 ▲자체감사 종합계획 수립·추진, ▲공직자 재산등록 및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운영, ▲공직기강 확립에 관한 사항, ▲비위사실 조사 및 징계 제청, 공무원 관련 청원·진정 조사, ▲진정민원 등 각종 민원(진정, 방문 전화 등) 처리 및 관리, ▲부패방지 및 청렴 업무에 관한 사항 업무를 맡게 된다. 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총 5년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기타 법령에 의해 응시 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자 중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의 요건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자로 지역·성별·연령 제한은 없다. 응시원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의정부시 자치행정과 인사팀에 접수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s://www.ui4u.go.kr) 시정소식, 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자치행정과(031-828-2315)로 문의하면 된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30일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4억원을 받았다. □ 경기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8일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에 속한 구리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개 주요 정책 분야의 8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 이 같은 성과는 연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등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1,000여 명 구리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와 도의 주요 시책을 잘 이행해준 결과로, 시의 수준높은 행정서비스와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즐거운 변화를 통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