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 06:30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초매식 열려…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등 참석◈ 박형준 시장, “올해는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의 첫 삽을 뜨는 해로, 완벽한 시설 체계를 갖출 수 있도 록 해 부산 수산업 전체 글로벌 경쟁력 키워나갈 것”이라 전해◈ 특히, 올해 시정 추진에 대한 각오 밝히며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 짓는 해로, 부산발전 의새 역사가 우리 앞에 펼쳐질 수 있도록 시와 정부는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 전력투구할 계 획”이 라고도 밝혀 박형준 부산시장이 1월 1일 시민의 종 타종식, 신년 참배에 이어 세 번째 신년 행보로 부산공동어시장(대표이사 박극제) 초매식에 참석한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일 오전 6시 30분 국내 최대 연근해 수산물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초매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초매식은 새해 첫 경매를 기념하고 출어선의 안전과 만선을 기원하는 행사로,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그동안 열리지 못하다 3년 만에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의 초매식 참석도 당선 이후 처음으로, 올해 초매식은 한 해의 첫 경매를 알리는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회사와 축사, 참석 내빈들의 시범 경매와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매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안병길 국회의원, 장영수 부경대 총장, 그리고 지역 수산 관련 조합·단체장이 참석하며, 이 자리를 통해 부산 수산업이 침체기를 벗어나 멋진 도약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하고 공동어시장과 부산 수산업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부산 수산인들의 염원인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첫 삽을 뜨는 해로, 부산공동어시장을 첨단시설을 갖춘 명품 수산물도매시장으로 조속히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스마트양식,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도 한층 속도를 높여, 잡는 어업, 기르는 어업에서 수산물을 고부가가치의 상품으로 가공하는 것까지 완벽한 시설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해 부산 수산업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형준 시장은 “2023년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해 나아가는 대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라며, “지산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혁신의 물결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켜나갈 것이며,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사업 등 대형 비전사업들의 속도도 더욱 높일 것이다”라고 계묘년 신년을 맞아 시정 추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특히, “올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확정 짓는 해로, 부산발전의 새 역사가 우리 앞에 펼쳐질 수 있도록 시와 정부는 유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투입, 전력투구할 계획이다”라며, “반드시 유치해서 부산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다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출하기도 했다. 참고1 2023년 부산공동어시장 초매식 개요 ※ 사진자료 추후 별송 행사개요 ○ 일 시 : ‘23. 1. 2.(월) 06:10∼07:20(70’) ○ 장 소 : 부산공동어시장내 위판장(서구 남부민동) ○ 참 석 : 200여명 *교육감,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회 의원, 구의회 의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국립수산과학원장, 부산해양경찰서장, 업종별‧지구별 수협장 등 ○ 주 최 : 부산공동어시장조합공동사업법인(박극제 대표이사) 진행순서(안) 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06:10~06:30 20’ ∙ 식전행사 ∙풍어기원 풍물놀이 06:30~06:50 20’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개회사 ∙공동어시장 대표이사 ∙ 축사 ∙시장,교육감, 국회의원, 수협장 06:50~07:00 10’ ∙ 초매 퍼포먼스 ∙참석 내빈 10여명 07:00~07:15 15’ ∙ 풍어기원제 07:15~07:20 5’ ∙ 폐식 07:20~08:00 40’ ∙ 조찬 ∙참석 내빈(구내식당)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그린아일랜드’에서 시민들과 함께 계묘년 첫날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새해 소망과 함께 2023정원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그린아일랜드에서 개최하게 됐다. 그린아일랜드는 자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박람회 상징 공간으로, 국내 최초 아스팔트 도로를 광활한 잔딧길로 새롭게 탈바꿈한 곳이다. 행사는 2023정원박람회 준비 과정 영상 상영, 퓨전 국악 공연, 떡국 나눔, 해맞이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소병철 국회의원,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 순천시의회 정병회 의장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7시 39분 붉은 기운으로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맞이했다.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에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였다. 조직위에서는 직원을 비롯한 소방, 경찰, 마린클럽 등 150여 명의 안전관리 인력을 인파가 몰리는 주요 진출입로 및 행사장 이동 동선, 주차장 등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응급의료진을 상주시켰으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2023년 해맞이 행사를 마쳤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순천은 2023정원박람회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낼 것”이라며 “차만 다니던 도로가 사람을 위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재해예방을 위한 저류지가 어떻게 정원이 되어 우리 삶에 스며들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 박람회를 찾으실 많은 관람객들을 위해 당장의 불편을 감내하고 이 정원길을 내어주신 분들이 순천시민이다. 품격 있는 시선으로 박람회 성공에 힘을 더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소망도 꼭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왕조1동 홍모씨는 “도로가 이렇게 바뀔 수 있구나 하고 깜짝 놀랐다. 새롭게 조성되는 정원박람회장이 더욱 궁금해졌다.”며 “시민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4월 1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펼쳐질 2023정원박람회는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 사계절 잔디를 입은 저류지의 변신 ‘오천그린광장’, 맨발로 건강을 챙기는 ‘어싱길’,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경관정원’ 등을 선보인다.
의정부시는 2022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진행한 「의정부 제야행사 Adieu 2022」가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부 제야행사는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The Muse(더 뮤즈)의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뮤지컬배우 김소향, 김성식 함께한 뮤지컬 콘서트와 시 발전상을 담은 사진 및 시민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인터뷰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12명의 시민대표가 함께한 희망 점등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 부대행사 역시 가족 단위 시민들이 발길이 이어졌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천막 인형극과 소원등 만들기 체험 부스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2023년은 의정부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새해에는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난 60년을 돌아보며 의정부시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시민에게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인사를 드리며, 올해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우리가 꿈꾸는 ▲걷고 싶은 도시, ▲ 문화도시, ▲복지가 촘촘한 도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망을 갖춘 도시를 제시하며,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새롭게 도약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존경하는 47만 시민 여러분에게 일할 곳이 풍부하고 아이 키우기에 걱정거리가 없으며, 가족 및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존중받고 다 같이 편의를 누려서 언제나 머무르고 싶은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향해 앞장서서 뛰어가겠다”고 새해 다짐을 밝히며, “시민 여러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은 우리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리고, 하남시가 수도권 어느 도시보다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혁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묵은 관습, 조직, 방법을 완전히 바꾸어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뜻입니다. 2023년 하남시는 새롭게 혁신해 그동안의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2023년 ’하남시 시정혁신‘ 의 목표는 고객인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첫째로 ‘시민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소통체계를 완성할 것입니다. 2023년 1월에는 시민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을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쉽게 부서로 접수할 수 있는 ’원 스톱 민원서비스‘ 가 시작됩니다. 취임 직후부터 운영된 민원의 날과 이동시장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든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에 더해 편리한 ’원 스톱 민원서비스’ 까지 합쳐진 하남시는, 더 이상 멀리 있어 불편한 시청이 아니라, 주민 가까운 곳에 든든하게 함께하는 삶의 파트너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시민의 이야기를 가장 먼저 경청하고 소중히 다루는 ‘시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서비스’ 2023년 하남시가 지켜야 할 첫 번째 서비스 헌장이 될 것입니다. 둘째로 ‘고객인 시민이 원하는 정책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2023년에는 하남시장이 시민 서비스를 총괄 관리하는 책임자가 되어 그동안 정책을 직접 추진하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정책을 제공받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취임 직후부터 시민들이 그동안 겪었던 불편한 대중교통, 생활기반시설 부족, 아이 키우기 어려운 생활환경, 특징없는 문화 인프라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즉시 착수했습니다. 교통은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민이 이동하는 버스노선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2023년부터 시민 의견을 반영한 ‘지하철역 등 거점 연계 버스노선 개편을 시작해 시민이 필요한 곳에 빠르고 편리하게 도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노선을 조성하는 한편, 부족한 버스노선도 지역별로 확충해 시민들의 이동권을 책임지는 공공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생활기반시설은 ’권역별로 필요한 시설을 빠르고 균형있게 확충‘하겠습니다.2023년에는 원도심에 종합복지타운을 완공하고, 풍산멀티스포츠센터와 감일공공복합청사가 완공됩니다. 이에 더해 미사 제2노인복지관을 2024년까지 2025년에는 위례 복합체육시설과 감일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완공하기 위해 필요한 부지도 빠르게 매입하겠습니다. 교육·보육은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개선합니다. 2022년 하남시는 이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과 의지를 인정받아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하남시는 아동·보육분야 대상을 받았습니다.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에는 아이, 학생, 부모, 조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보육·교육환경을 구축합니다. 아이와 학생들도 우리 시의 고객입니다. 소중하게 지켜야 할 아이와 학생들을 위해 2023년 24개 학교에 학교보안관이 배치되고, 2개 초등학교에 ‘하남형 스쿨존’ 이 조성됩니다. 부모들은 보육과 교육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수혜자입니다. 보육 지원 혜택을 확대해 부모급여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출산장려금은 기존에 30만원 지급하던 것을, 이제는 첫째부터 50만원을 지급합니다. 어린이집 영유아반에도 월 10만원씩 운영비를 지급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어린이집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학생들은 고품질 학습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합니다. 취임 직후 만든 과밀학급 T/F를 중심으로 교육청에 용역비를 지원받아 (가칭)한홀중을 2025년 개교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고, 국내 유명대학이나 기업을 직접 견학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진로진학체험도 본격적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문화는 ‘고단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문화 쉼터 구축’이 핵심입니다. 생활 속에서 편하게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 중심 문화의 거리’를 권역별로 조성하는 한편, 미사호수공원을 석촌호수처럼 하남시의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이 즐거운 체험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문화를 즐기며 걱정과 고민을 덜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시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빠르고 적기에 제공하는 ‘시민이 만족하는 정책서비스’ 2023년 하남시가 지킬 두 번째 서비스 헌장입니다. 세 번째로 ‘모든 시민이 계속 살고 싶은 미래의 서비스’를 약속합니다. ‘K-스타월드’ 는 이행과제를 하나씩 해결하고 있습니다. 2022년은 국무총리, 국토부장관 등 주요 인사를 만나고 국회 토론회를 통해 K-스타월드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면, 2023년에는 이를 토대로 지원받는 용역비 3억원을 바탕으로 K- 스타월드를 성공적으로 완성하는 과제를 도출할 것입니다. ‘하남 지하철 5철’은 본격적으로 현실화됩니다. 그동안 국토부와 대광위를 다니며 하남시에 필요한 과제를 건의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3년에 완료되는 9호선 기본계획 수립용역과 2023년부터 경기도에서 시작할 3호선 기본계획에, 하남-강동 구간 조기착공안과 3호선 (가칭)신덕풍역 설치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용역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안과 GTX 유치를 검토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하남 지하철 5철’을 현실로 만드는 2023년을 만들겠습니다. ‘교산신도시 개발’은 합리적으로 추진됩니다. 원주민과 이전대상 기업들이 원하는 권리를 최대한 보상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사업시행자가 개발이익을 재투자해 입주자들이 만족하는 환경을 사전에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개발 추진 시, 2023년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일자리과와 청년시장이 함께 협업해 청년들의 미래와 구직을 책임지는 미래 자족도시를 만드는 방향성도 만들겠습니다. ‘캠프콜번’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과정을 벗어납니다. 그동안 답답했던 과정을 벗어나기 위해 우리 시는 국방부와 12월 13일에 MOU를 맺었습니다. 이번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국방부 부지를 적기에 매입해 우리 시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개발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모든 시민들이 생활과 일자리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미래를 만드는 서비스 전략’ 2023년 하남시가 약속할 세 번째 서비스 헌장입니다.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2023년은 혁신이라는 가치로, 과거를 일소하고 현재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결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입니다. 시민에게 약속하는 3가지 서비스 헌장 ‘시민 중심 소통서비스, 시민 만족 정책서비스, 시민이 살고 싶은 미래 서비스 전략’을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인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매일 자신을 새롭게 하라, 마음이 새롭지 않고서는 어떤 것도 이룰 수 없다.” 는 속담처럼 매일 아침 일어나 새로운 마음으로 매일같이 시민을 마주하며 하남시가 마주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2023년 하남시는 시민들에게 혁신행정과 최고의 서비스로 감동을 주는 도시로 다가가겠습니다. 시민 모두 아낌없는 응원과 함께 긴장을 늦추지 않도록 계속 조언해주시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2023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라남도는 오랜 세월 보존하고 관리해온 남도의 역사가 깃든 ‘으뜸숲’ 12곳을 선정했다. ‘으뜸숲’ 선정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그동안 도내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숲을 널리 알리고, 숲을 잘 가꾸고 보전해 미래 세대에게 명품숲을 물려주기 위해 이뤄졌다. 22개 시군에서 대표 관광자원화 할 숲 44개소를 신청받아 역사성, 보전성, 대표성, 심미성 등을 고려해 월별․계절별로 12개소를 엄선했다. 선정된 으뜸숲은 1월 담양 명옥헌 원림 설경, 2월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 3월 구례화엄사 흑매, 4월 화순 환산정 원림, 5월 신안 대둔도오리 당숲, 6월 화순 송석정 원림, 7월 신안 임자도 해송숲, 8월 법성포 숲쟁이숲, 9월 해남 녹우당 비자숲, 10월 영암 느티나무 노거수, 11월 강진 초당림, 12월 장성 축령산 설산이다. 봄철 으뜸숲인 구례 화엄사 흑매는 1702년 조선 숙종 때 심은 홍매화로 국보 제67호 각황전과 함께 화엄사의 명물이다. 화순 환산정 원림은 조선중기 병자호란 의병장인 백천 류함 선생의 나라사랑의 숲이다. 신안 대둔오리 당숲은 천연난대림으로 풍어와 안녕을 기원한 제를 지낸 신성스러운 숲이다. 여름철 으뜸숲인 화순 송석정 원림은 조선 선조 때 훈련원첨정(종4품)을 지낸 양인용 선생이 조성한 유서 깊은 숲이다. 신안 임자도 해송숲은 다도해 풍광과 어우러진 보석같은 숲이다. 영광 법성포 숲쟁이 숲은 조선 중종 때 축조된 법성진성의 연장으로 조성된 느티나무 숲으로 된 성이다. 가을철 으뜸숲인 해남 녹우당 비자숲은 조선 중기 윤선도의 고택 녹우당 뒤편에 조성된 비자숲이다. 영암 느티나무 노거수는 대표 당산나무로 정월 대보름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한 제를 지냈다. 강진 초당림은 백제약품 창업자 고 김기운 회장이 60여 년간 가꾼 숲이다. 겨울철 으뜸숲인 담양 명옥헌 원림은 조선 후기 학자 오이정이 가꾼 민간정원으로 명승 제58호다. 광양 옥룡사지 동백숲은 천연기념물 제489호로 지정돼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다. 장성 축령산 편백숲은 산림왕 고 임종국 선생이 조성한 우리나라 대표 편백숲이다. 계절별 으뜸숲 방문은 소재지 시군 누리집 관광정보를 참고하거나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계절에 맞춰 으뜸숲을 방문해 지혜로운 선조의 숨결과 함께 남도의 아름다운 숲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숨어 있는 으뜸숲을 지속적으로 발굴․보전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 강진군이 저소득 주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돼, 저소득층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식생활 지원을 위해 신선한 고품질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농가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까지 전남에서는 장성군과 해남군이 사업을 진행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공모해, 2023년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했다. 신청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로, 총 2,148가구에 전자바우처(카드방식) 또는 꾸러미 배송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이며,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000원, 2인 가구 57,000원, 3인 가구 6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은 매월 충전되며, 사용 후 남은 금액은 쌓이지 않고 소멸된다. 농식품바우처 카드로 살 수 있는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계란, 잡곡, 꿀로 제한되어 있으며 농협하나로 마트나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몰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당해년도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우처를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3년 1월 1일 오전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일반 시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는 해맞이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서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장소이다. 124.9m 높이의 덕양산에 올라 행주산성 대첩비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아울러 조망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 곳이다. 이날 행사는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 일대에서 취타대의 연주를 시작으로, 플래시몹, 새해덕담, 일출 카운트다운 그리고 시민의 소망을 담은 북 울리기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주산성 해맞이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고양시와 유관기관 과의 면밀한 사전 협조 △안전관리 계획 △안전사고를 대비한 비상통로 확보 △행주산성 정상 안전난간 추가 설치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추진하였으며, 이에 따라 행사 진행 중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희망의 새해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강추위를 헤치고 모인 시민들의 열정을 잊지 않고 새로운 고양을 만들어가겠다”며 “계묘년 새해에는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화성시가 관내 21개 사업에 대한 2022년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7억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7억을 확보함으로써 1차 특별조정교부금 66억 5,000만원을 합쳐 역대 최고액인 273억 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화성갑(국회의원 송옥주) 지역 5개 사업과 화성을(국회의원 이원욱) 지역 7개 사업, 화성병(국회의원 권칠승) 지역 9개 사업 등 총 21개 사업에 대한 배분액이다. 화성갑 지역 사업과 예산은 ▲향남권역 공원 리모델링 사업 10억 ▲향남권역 어린이보호구역개선 5억 ▲남양 체육복합센터 조성 10억 ▲전곡항 층상응회암 해상 관찰로 설치 15억 ▲서남부권 공원보안등 개선 10억이다. 아울러 화성을 지역 사업과 예산을 살펴보면 ▲동탄권역 교차로 바닥신호등 설치 15억 ▲동탄산업단지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 5억 ▲동탄2지구 육교 및 교량 경관조명 교체 5억 ▲결빙취약조로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1억 ▲LED 도로안내표지판 설치 3억 ▲동탄 하늘빛공원 시설개설 16억 ▲동탄 호수공원 야간 경관조명 조성 16억이다. 또한 화성병 지역 사업과 예산은 ▲화성시 독서문화공간 조성 15억 ▲기배동 보행환경 개선 13억 ▲봉담지역 지능형 방범 CCTV 확대설치 및 기능개선 10억 ▲병점복합타운 주4 주차타원 조성공사 10억 ▲진안동 일원 공원등 정비 10억 ▲반월체육센터 내 물놀이용 수경시설 공사 13억 ▲반월동 일원 공원등 정비 10억 ▲반월지구 구거정비 5억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 국회의원님들과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시민의 편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행주산성 해맞이 인사 ○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어느덧 2023년 계묘년 새 아침이 밝아 오고 있습니다. 무척 추운 날씨이지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정말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 오늘 해맞이 행사는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입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펜데믹을 함께 잘 극복해 오신 우리 시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지난 2022년은 대내외적으로 참 힘든 한 해였습니다. 높은 물가와 금리로 서민들의 생활이 팍팍해지고, 에너지 가격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기업들도 힘들었습니다. ○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특례시로 승격한 고양시에게는 경기 북부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을 비롯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 2023년 새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 삼아일자리·교육·문화가 풍부한 글로벌 자족도시 고양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 희망의 새해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강추위를 헤치고 이곳에 모이신 여러분의 열정을 잊지 않고,새로운 고양을 만들어가겠습니다. ○ 존경하는 고양특례시민 여러분, 2022년 어려웠던 한 해,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2023년 새해, 곧 떠오를 희망의 해에 담길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2023년 계묘년은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토끼의 해입니다.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화성시가 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년을 갈무리하고 시민들이 한데 어울려 새 꿈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2022 송년 제야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2022 송년 제야행사」는 화성시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송년 제야행사”로 31일 밤 9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남녀 듀엣 팝페라 ‘원스’와 감성 통기타 ‘풀잎스케치’의 버스킹 공연, 신년 소망메시지 쓰기, 신년 운세풀이 타로체험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는 제야콘서트로 관내 문화예술팀인 국악그룹 ‘화음’, 브라스밴드 ‘퀸즈 마칭밴드’와 대중가수 ‘유리상자’가 출연하여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꾸몄다. 2부는 2023년을 맞이하여 23인의 “화성시를 빛낸 사람들”, “화성 미래의 주역”, “화성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 화성시민들과 함께 만의사에서 진행하고 새해맞이 타종식을 유튜브 화성onTV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송년 제야행사는 시민들이 한해를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 화합의 장으로 준비했다. ”며“시민들과 뜻깊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 서울시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짠테크 에너지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 절약 운동 ‘서울e반하다’의 일환으로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아낀 비용을 에너지 취약계층과 나누는 캠페인이다. ○ ‘서울e 반하다’는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추진하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 난방 온도 2℃ 낮추고 겉옷 하나 쓰-윽 ▲ 짠테크로 에코마일리지 가입, 에너지 나눔으로 마음은 달달 ▲ 온수 온도 낮추고 10분 샤워 뚝딱! ▲ 연말연시 메일함(전자우편함) 대청소 ▲ 습관적인 핸드폰 사용 멈추고 스마트기기 중독 탈출하기 등 다섯 가지 실천 수칙이 있다. □ 서울시는 ‘짠테크 에너지 나눔’ 캠페인 확산을 위해 에너지 절약 소셜미디어 참여잇기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온라인 기부를 진행하였다. □ 에너지 절약 소셜미디어 참여잇기는 서울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개인 소셜미디어에 2023년 에너지 절약 목표 선언하거나 에너지 절약 실천 행동,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등을 사진과 글로 인증하고, ‘#Zero Seoul’, ‘#짠테크에너지절약’, ‘#서울e반하다’를 해시태크하여 참여할 수 있다. □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에너지를 절약하고, 아낀 에너지 비용을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는 온라인 캠페인을 12월 23일부터 시작하였으며, 단 7일만에 조기 목표액 3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 서울시와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주관한 온라인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모금을 진행하였으며,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에 대하여 시민들과 직원들의 관심을 높여 단시간내에 목표 기부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 □ 조성된 기부금은 겨울철 에너지 요금이 연체된 취약계층에 난방비로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도시가스, 전기요금 연체 고지서 가상계좌로 직접 납부할 예정이다. □ 한편,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서울에너지공사 직원, 그리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30여명은 지난 12월 28일 성북구 정릉동의 취약계층 5개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창문, 문틈, 방문 등 단열이 잘 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시공하고 발열내의, 장갑, 넥워머 등 방한 물품으로 구성된 ‘호호키트’를 전달했다. □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자원봉사와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취지를 밝히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아낀 에너지 요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선순환의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고1 에너지 절약 동참 SNS 확산 [에너지 절약 소셜미디어 참여잇기 참여 방법] 1. 2023년 에너지 절약 목표 선언 2. 에너지 절약 실천 인증 3. 기부 인증 ⇨ 1번, 2번, 3번 중 1개 이상 실천하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해시태크와 함께 게시 ※ 해시태그 : #ZeroSeoul #짠테크에너지절약 #서울e반하다 <’23년 에너지 절약 목표 선언> < 에너지 절약 실천 인증 > < 기부 인증 > 참고2 취약계층 난방개선 프로젝트 ‘호호키트’ 증정 방풍 벽지 작업 문풍지 작업 에어캡 작업 에어캡 작업 연통 이음새 작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3년 신규사업과 기존 우수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인천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한다. 올해부터는 무주택 청년독립가구들에게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해 온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통해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각종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해 구직 경쟁력을 높인다. 또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고립을 막고 지역사회 활동주체로 육성한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의 임대료 및 대출금 상환 부담정도는 22.6%로 일반인(19.6%)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월소득 대비 임대료 비율이 높아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의 경제적 도약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2023년부터 인천시 거주 만 18세~39세 무주택 청년독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를 시작한다.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 주택(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대출한도 1억 원 이내 연 2%의 이자를 지원한다. 단, 미혼의 경우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기혼의 경우 부부합산 7천만 원 이하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올 상반기까지 은행 선정과 본 사업 전용 대출상품 개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을 위해 올해 수립된 예산은 2억 원으로 약 1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은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증 시험 응시료 실비를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1인 1회)하는 사업으로 2023년 1월1일부터 응시한 시험부터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39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인천시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인천시청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2017년부터 시작해 자치단체 보조형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올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과 연계한 청년공동체 과업수행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공동체(단체 또는 법인)로 인천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라면 오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청년포털 게시판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단, 청년공동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시는 2월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발하고 팀당 8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인구감소지역(강화군, 옹진군) 신청팀에는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인천 재직청년에게 지급하는 복지포인트 지급 대상을 기존 1,000명에서 올해 1,500명으로 확대하고, 청년의 쉼과 도약을 위한 ‘인천 청년공간’도 4개소(인천시·부평·동구·서구)에서 8개소(중구·연수구·계양구·강화군)로 확대 구축한다. 또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복장 대여를 지원하는 ‘드림나래’ 사업도 기존 1인 3회에서 최대 5회로 확대한다. 신종은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요인은 교육·주거·경제·인구 등 다양한 사회 구조적 문제와 얽혀있다”면서 “인천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유정복 시장은 지난해 9월 29일 열린 ‘청년 토크 콘서트’에서 청년들과 인천시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