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8개 사업, 33개 시장 선정… 국비 23억 원 확보◈ 장림골목시장은 2022년 특성화첫걸음 사업 우수평가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 성공 ◈ 5개 시장 노후전선정비·화재알림시설설치를 통해 전통시장 사회재난 안전망 구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 부산 전통시장 33곳이 선정되어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비 11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사하구 장림골목시장이 2022년 특성화첫걸음 사업으로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도약하여 2년간 최소 8억 2천만 원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를 확보했다는 점이다. 수영팔도시장은 세 번째 도전 만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인근의 사적공원 개발과 연계한 시장활성화 사업이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통시장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작년에 신설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초량전통시장이 신규로 진입하였다. 또한, 조기 발화요인 감지를 위한 화재알림시설 설치 및 노후전선 정비사업에 총 6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작년까지 중기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포함돼 있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올해부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전환되어 별도의 선정절차를 밟아 현재 주차장 건립, 개보수, 이용보조 등에 연일골목시장을 비롯한 9개 시장이 선정되어 33억 2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최근의 경제 3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해 2023년도 전통시장 국비 공모사업과 함께 시 자체 예산 8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참고 1 2023년 중기부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부산시 선정 현황 □ 사업개요 ㅇ 사 업 명 :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중소벤처기업부) ㅇ 공모기간 : ‘22. 9. 13. ~ 10. 7. ㅇ 신청방법 : 구·군 → 부산시 추천 → 지방중기청, 소진공(사업별 상이) ㅇ 사업규모 : 특성화시장육성 등 9개 사업, 총사업비 412억원(전국) □ 공모사업 선정결과 (부산시) ▶ 시 33곳 * 전국 : 522곳 ㅇ 총 8개사업, 총사업비 35억원(국비 23억원 지방비 11억원, 자부담2억원)(단위 : 개소) 구 분 합계 특성화사업 청년몰 활성화 (확장) 노후전선정비사업 화재알림시설지원 시장경영 패키지 지역 상품 전시회 지역민영방송 문광형 특성화 첫걸음 디지털 전통시장 ‘23년 (%) 신청 54 7 2 1 0 2 3 37 1 1 선정 33 3 1 1 0 2 3 21 1 1 ‘22년 (63%) 신청 82 15 5 1 0 9 8 38 1 1 선정 53 5 3 1 0 9 8 21 1 1 ‘21년 (54%) 신청 75 9 6 - 0 7 8 39 1 1 선정 40 3 0 - 0 7 5 21 1 1 ㅇ ‘23년도 선정 결과 - ‘22년 특성화첫걸음 시장 중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도약 선정 - ‘23년부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역균특회계 전환으로 별도 선정 □ 향후계획 ㅇ ‘23. 2 ~ : 신규 특성화시장 사업단 구성 및 협약체결 ㅇ ‘23년 : 신규 선정 시장 시비분담금 확보 : ‘23년 1차 추경 참고 2 선정시장 □‘23년도 사업 신청 54개소 ▶ 선정 34곳 (단위 : 개, 억원)구 분 신청수 선정수 선 정 시 장 비 고 총합계 54 34 총액 : 34.7억원 (국비 22.3억원, 지방비 10억원, 자부담 2.4억원_) 문광형 7 3 수영구(수영팔도시장) 동구(부산진시장) 사하구(장림골목시장) * 사업비 13.2억 (국비60%, 지방비 40%) 특성화 첫걸음 2 1 사하구(하단오일상설시장) * 사업비 2.5억 (국비60%, 지방비 40%) 디지털전통시장 1 1 동구(초량전통시장) * 사업비 1.75억 (국비50%, 지방비 50%) 화재알림시설 지원 3 3 북구(정이있는구포시장) 동래구(수안인정시장) 해운대구(반송큰시장) * 사업비 3.9억 (국비50%, 지방비 40%, 자부담10%) 노후전선정비 사업 2 2 동래구(동래시장, 해운대구(우동종합시장) * 사업비 2.5억 (국비70%, 지방비 30%,)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37 21 중구(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신창상가, 아리랑거리, 부산자갈밭시장, 광복지하도상가) 서구(서대신동골목시장, 충무동새벽시장, 충무동해안시장), 동구(부산진시장, 부산자유시장, 초량전통시장), 부산진구(부산전자종합시장) 동래구(동래시장) 해운대구(좌동재래시장, 반송큰시장, 재송한마음시장), 사하구(장림골목시장, 가락타운상가시장) 사상구(감전시장) 기장군(기장시장) * 사업비 8.9억 (국비90%, 자부담10%) 시장매니저 지역상품전시회 2 2 부산시상인연합회 * 사업비 1.09억 (국비90% 시비10%), 지역민영방송 1 1 KNN부산경남방송 * 사업비1.1억 (국비 40백만 지방비50백만 자부담25백만) 주요 일정(브리핑 포함) 및 동정 [1.8.] 일자 주요 일정 / 브리핑 비고 시장 일 정 ○통상일정 - 행정 부시장 일 정 ○통상일정 - 경제 부시장 일 정 ○통상일정 - 코로나관련 브 리 핑 ○[서면] 코로나19 대응 현황(11:00, SNS활용) -
경기도가 지난해 지방세 범칙사건 72건을 조사해 6명을 경찰에 고발하고 1명에게 벌금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범칙사건 조사란 세금추징 목적의 일반세무조사와는 달리 세금탈루, 재산은닉 등 명백한 법규위반 행위를 수사기관에 고발해 벌금형, 징역형 등 형벌을 적용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법적 성격의 조사다. 경기도는 조세 정의 확립과 조세부담 공정성 제고를 위해 범칙사건조사 전담반을 구성해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2022년 주요 적발 사례로는, 고액의 지방세 체납액이 있는 법인 A는 친족관계인 주주들 간의 관계가 서로 남남인 것처럼 주주현황을 거짓 신고한 사실이 적발됐다. 과점주주 해당 사실을 감추는 편법을 이용해 수억 원에 달하는 체납 세금에 대한 제2차 납세의무를 포탈한 것이다. 경기도는 A법인의 과점주주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지방세기본법상 ‘과점주주’란 ‘주주 1명과 친족 등 특수관계에 있는 자의 소유주식 합계가 법인 발행주식 총수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자들’을 의미한다. 과점주주의 경우 법인 체납액에 대해 제2차 납세의무를 진다.체납자 B는 체납 세금에 대한 과세관청의 강제집행을 회피할 목적으로 본인의 사업자를 폐업 등록한 뒤 타인 명의 사업자를 대여해 이용한 사실 등이 적발돼 강제집행 면탈 목적 명의대여 행위로 수사기관에 고발됐다.체납자 C는 지식산업센터를 취득하면서 취득세 감면신청서와 부동산이용 계획서를 거짓으로 작성해 제출하고 허위로 사업자등록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은 사실이 적발돼 지방세 포탈 혐의로 벌금 납부가 통고됐다.통고처분은 대상자가 이행할 능력이 있거나,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는 경우 등 수사기관에 고발하기 전 벌금 상당액을 부과하는 것이다.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탈세액의 2배에 상당하는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처분 불이행 시 즉시 고발 대상이 된다.경기도는 고발 및 통고처분 외에도 범칙사건조사 과정에서 체납자 자진 납부를 독려해 20명으로부터 약 3억 원의 체납 세금을 추가로 징수했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범칙사건 조사는 지방세를 부당하게 감면받거나 지방세를 포탈하고,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경우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강력한 수단”이라며 “범칙사건조사 전담반 운영을 통해 지방세 포탈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6일 ‘2023 기회경기 워크숍’ 개최 - 김동연 지사 비롯해 부지사, 수석, 실국장급, 공공기관장 등 80여 명 참여 - 기회정책 청사진과 시그니처 정책발굴 등 제약 없는 열띤 자유토론 펼쳐○ 김동연 지사 “상상력의 한계 넘는 시도와 노력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바꿀 것. 한팀이 되자” 강조 “오늘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집단지성을 믿고, 상상력의 한계를 넘고자 하는 시도가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거라 믿는다”경기도 발전방안을 놓고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펼친 10시간에 걸친 정책토론, ‘기회경기 워크숍’이 ‘틀 깨기’, ‘원 팀 되기’, ‘새로운 도전’이라는 평가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남기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다목적홀에서 김동연 지사와 행정1․2․경제부지사,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회경기 워크숍’을 열었다. 경기도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며 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진 것은 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마무리된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와 공공기관장 선임 등으로 다소 낯설고 어색한 자리가 될 것이란 우려와는 달리 6일 오후 3시에 시작된 워크숍은 자정을 넘겨 7일 새벽 1시에 마무리될 만큼 열정적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의 열기를 불어 넣은 사람은 김동연 지사였다. 김 지사는 토론에 앞서 기득권 깨기, 세계관 깨기, 관성과 타성 깨기 등 세 가지 금기 깨기를 주문하면서 “우수 분임을 선정해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벤치마킹과 정책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해외 출장을 지원하겠다”고 즉석에서 포상을 내걸기도 했다. 또, 분임 토의 시간에는 10개의 테이블을 하나하나 돌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어설프고 무질서하더라도 시작이라 보자. 친목 도모하고 스킨십 하는 자체가 오늘 워크숍의 가장 큰 성과”라며 “오늘을 즐깁시다”라고 강조했다. 사전 자료도, 휴대폰도, 시간 제약도 없는 3무(無) 행사 형식에 김 지사의 응원까지 더해지면서 현장에서는 자유롭고 열띤 토론 분위기가 연출됐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들도 쏟아졌다. 첫 번째 세션으로 진행된 ‘기회정책플러스 청사진’ 토론에서는 기회사다리, 기회소득, 기회안전망, 기회발전소, 기회터전, 자유주제 등으로 분임을 나눠 집중토론을 한 뒤 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기회안전망을 논의한 분임에서는 저출산 초고령 사회 문제의 대응 방안으로 ‘돌봄거래소’ 정책을 제안했다. ‘돌봄 마일리지’를 도입해서 자신이 누군가에게 돌봄을 제공하면 바우처를 받고, 돌봄이 필요해질 때 그 바우처를 쓴다는 것으로, 돌봄거래소는 이 마일리지가 남거나 필요할 때 거래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개념이다. 기회 터전에 대해 논의한 분임은 청각장애인 운전기사나 발달장애인 디자이너 등 다양한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 고용을 통한 기회터전 실현방안을 제시했다. 또 수원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 부지내 군사용 시설인 벙커를 경기도 생산 와인 저장소로 활용하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된 ‘시그니처 정책발굴’ 자유토론은 대한민국과 경기도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우리 사회가 처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을 수 있는 핵심 정책을 발굴하는 시간이었다. 자유롭게 분임을 구성해 이뤄진 토론에서는 ▲6개월 단위로 법규 위반이 없는 배달 라이더들,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산재보험에 가입한 라이더들에게 안전기회수당을 지급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자는 내용의 ‘플랫폼노동자 안전기회수당’ ▲2035년까지 경기도의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바꾸자는 과감한 목표 설정과 함께 탄소세 추진으로 걷어진 재원을 기회소득으로 지급하자는 넷제로(Net Zero. 배출가스 0) 방안 ▲기존 요양보호자들에게 안마, 노래 등 특기를 교육해 어르신 삶의 만족도와 요양보호사의 자존감․소득을 동시에 높이는 ‘기회 요양보호사’ 등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토론이 끝난 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나왔던 아이디어의 질이나 실천 가능성과 별개로 같이 토론할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면서 “오늘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집단지성을 믿고, 상상력의 한계를 넘고자 하는 시도가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꿀 거라 믿는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그저 열심히 가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경기도를 바꾼다 생각하지 않는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보면 각자 다르겠지만 40년 전 공직생활 시작해서 지금처럼 대한민국의 장래와 미래에 대해서 걱정되는 때가 없는 것 같다”면서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할 준비를 해야 된다. 공직에 있는 사람은 모름지기 어떤 자리 어떤 위치에 있어도 스스로 개척하지 않으면 절대로 성과를 내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오늘 좋은 시작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바시도 그렇고 워크숍도 그렇지만 일하는 방식과 절차 과정에 있어서 새롭게 한번 해 보고 싶다. 도 안에 있든 바깥에 있든 한팀이 돼서 우리 경기도를 위해 경기도민을 위해,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참가자들 역시 기존 틀을 깬 새로운 방식의 워크숍이 신선하다고 평가하며 이 같은 변화의 노력이 가져올 결과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공공기관장은 “공공기관에서는 관련 실국과만 소통해 왔는데 이렇게 모든 실국장을 만나 경기도가 전체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또 공공기관장들과 실국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격의 없이 토론하는 모습이 신선했다”면서 “토론회의 열띤 분위기를 보면서 좋은 정책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른 참가자는 “호텔 같은 곳에서 열리는 것이 아니라 항상 일하는 사무공간에서 실국장과 공공기관장이 정책을 놓고 토론한다는 것 자체가 기존 공무원 방식을 탈피하는 것”이라며 “처음에는 어색해서 이게 될까 싶었는데 각자 하고 싶은 얘기를 꺼내다 보니 어느새 의견들이 자연스럽게 쌓이는 모습을 보게 됐다. 이런 방식이라면 앞으로 멋진 결과물이 나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 기회경기 워크숍 ‘이모저모’○…<빈손으로 오세요> 워크숍이 열리기 30분 전인 오후 2시 30분. 행사장인 도청 다목적홀로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이 속속 입장했다. 김동연 지사의 3無(사전자료, 휴대폰, 시간제약) 지침에 따라 대부분 빈손인 가운데 한 참가자가 문서철 한 묶음을 들고 오자 옆에 있던 다른 참가자가 “빈손으로 와야죠”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대학교 조모임?!> 7~10명이 한 조가 돼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았다. 책상에는 기본 도정 업무 자료집과 기록을 위한 노트북, 메모 수첩만 놓였다. 3명의 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 모두는 이름과 소속이 적힌 이름 팻말을 목에 걸었다. 이후 팀리더, 발표자, 기록자를 자체적으로 정했다. 이날 처음 마주하는 조원들이 많은지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잠깐의 어색한 시간’을 보낸 후 본격적으로 발표를 준비했다.○…<경기도정 최초의 실국장, 산하기관장 총출동> 이날 워크숍에는 김동연 지사, 3명의 부지사,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급 42명(소방재난본부장, 농업기술원장, 기회패키지 정책 관련 과장급 등 포함), 공공기관장 22명(신설 앞둔 사회적경제원 포함), 도정자문위원 등 78명이 참석했다. 그간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도정 일정으로 일부 인원이 결석, 이날처럼 모두 다 모인 건 처음이다.○…<머리 비우고 제안합니다> 이날 워크숍 콘셉트가 ‘발상의 전환, 금기 깨기’에 따라 실현 가능성과 예산 확보 등을 꼼꼼하게 따지던 간부들도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장애인들의 기회 확보’를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장들의 운전기사를 전부 청각장애인을 채용하자는 의견이 나오자, 김동연 지사는 운전기사와 탑승객 간 소통 방법 등을 물으며 관심을 보였다. ‘기회터전’ 조에서는 C국장이 같은 조인 경기관광공사 사장에게 관광과 카지노산업을 묶은 ‘경기도형 라스베이거스’를 만들어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 관광, 국제회의, 전시 박람회)를 육성하자고 즉석에서 제안했다.○…<첫 토론회. 해외 출장의 영예는 어디로?> 김 지사의 자체 심사 결과, 지역특성·다양성을 적용하는 기회터전 실현방안과 팔달 옛 경기도청사 활용방안 등을 제시한 기회터전조가 우수조에 선정됐다. 아울러 당초 1부 예상 종료 시간인 오후 6시 30분을 훌쩍 넘겨 8시 가까이 발표가 이어지는 등 열정들이 넘치자 김 지사는 자유주제(경기국제공항)조, 기회안전망1조 등 2개 조 중 각 1명을 선발해 직권으로 해외출장 부상을 내리기로 했다. 두 번째 세션 ‘시그니처 정책’ 발굴에서는 ▲‘플랫폼노동자 안전기회수당’ ▲넷제로(Net Zero. 배출가스 0) ▲‘기회 요양보호사’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돼 부상으로 커피쿠폰을 받았다.○…<뜨거워진 2부 자유토론> 도시락으로 든든하게 식사한 참석자들은 조를 뒤섞어 민선 8기 경기도 ‘시그니처 정책’ 발굴을 위한 자유토론을 시작했다. 1부에서 말문이 터진 참석자들은 겉옷을 벗고 소매를 걷으며 더 열띤 토론을 이어갔고, 준비한 노트는 메모들로 금세 가득찼다.○…<3분이 이렇게 긴 시간이었나?> 뜨거운 토론만큼 3분이라는 발표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발표 시간도 길어졌다. 앞선 조들의 발표 시간이 15분을 넘기자 결국 행사장에는 대선 토론회에서나 볼 수 있었던 ‘1분 남았습니다’란 표지가 등장했다. 각자의 전문 분야가 있는 사람들답게 발표 중에 갑자기 지식 방출이 이뤄지면서 강연장이 되기도 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 자정을 넘기다> 6일 오후 3시 시작된 워크숍은 자정을 넘어 7일 01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10시간 600분 동안의 토론 대장정이 그렇게 마무리 됐다. 모두들 조금 지친 기색을 보였지만 표정만은 밝았다. 특히 새롭게 공공기관장이 되거나 실국장에 선임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번에 도의 주요 인사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었고, 생각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했다. ○…<김 지사, 직원 야금 금지 수차례 강조. 도청엔 워크숍 참가자만> 김 지사는 행사 전에도 워크숍 진행 중에도 계속해서 간부를 위해 직원들이 불필요하게 야근하지 않도록 강조했다. 워크숍을 마무리 하면서도 김 지사는 “우리 직원들 정시 퇴근을 시키도록 했는데 오늘 부득이하게 행사를 위해서 최소인원이 이 시간까지 남아 있다”면서 “지난번 얘기한 것처럼 오늘 일한 직원들은 1월 내에 꼭 대체휴가를 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인근 2개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났다고 6일 오후 밝혔다. 음성판정 농가는 발생농가 500m이내 1개 농장(1,200두)과 인근 3.2km에 있는 1개 농장(7,000두)이다. 2개 농장은 소유주가 동일하다. 발생농장 인근 500m 이내는 관리지역이고, 500m에서 3km까지는 보호지역이며, 3km에서 10km까지는 예찰지역에 해당한다. ASF 발병 2일차인 7일 돼지 8,444두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 중이며, 금일 중으로 살처분을 완료 할 예정이다. 투입인원은 민간, 가축방역관 등을 포함하여 총 106명이며, 덤프 2대, 포크레인 3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매몰방식은 액비저장식으로 탱크로리 저장용량은 총 1,000리터에 달한다. 한편, 농장 잔존물 처리는 9일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SF 발생농장 주변에는 현재 포천축협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방역차 3대 및 살수차 1대가 투입되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경 백영현 포천시장은 ASF 발생지인 관인면 중리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 업무중인 직원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제공부서 :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이윤태 ☎031)538-2062 ○ 사진 : 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대응(2일차)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민시장과 함께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2023 신년 인사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노인회장, 보훈단체장, 청년, 학부모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이바지한 시민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아너 소사이어티, ‘평온한 기부’ 참여자, 나눔 명문 기업 등이 초청됐으며, 새해 덕담 역시 주요 인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한 시민들을 중심으로 진행돼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년 인사회와 함께 시 낭송, 남양주시립합창단, 국악, 오케스트라 공연 등 새해를 시작하는 색다른 음악회가 열렸으며,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 새로운 방법의 ‘신년 인사 및 음악회’로 남양주시의 시작을 알리게 됐다.”라며 “지난해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 주신 모든 지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남양주시의 도약, 상상 더 이상의 놀라운 변화와 발전의 원년을 힘차게 출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이 초청장을 대신해 모바일 초청장을 발송하고, 스탠딩 형식의 행사 진행으로 행사장 설치 비용 등의 예산을 절감하며 행사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자체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에 대한 축산농가 만족도가 9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돼지질병방제 피드백사업은 주요 돼지 질병에 대한 혈청검사와 도축병변 검사 결과를 토대로 농장별 질병 관리와 백신 접종시기 등을 지도하는 사업이다.지난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돼지유행성설사(PED)발생,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사룟값 인상, 정부의 강화된 방역 설치 의무에 따른 생산비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컸지만, 이번 사업에 대한 양돈농가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지난해 8개 시·군 52농가, 4천380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사업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8%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결과 연초 18.6두 수준이던 사업참여 농가의 ‘모돈 1두당 연간출하두수’ (MSY1))는 12월 말 기준 19.2두로 0.6두 증가했고, 자돈폐사율 또한 연초 7.5%에서 6.8%로 0.7% 감소하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대한한돈협회에서 12월 말 발표한 ‘2022년 모돈 1두당 연간출하두수(MSY) 18.3두’를 웃도는 수치다. * 1) MSY(Marketted-pigs per Sow per Year) 모돈1두당 연간출하두수이규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도 돼지피드백사업의 맞춤형 질병 검사와 컨설팅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도 피드백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이달 20일까지 시·군 축산과, 한돈협회지부, 브랜드사업체 등을 통해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가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만족도 조사 결과 96%의 긍정 답변을 받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달 1달간 신청인 200명과 상담관 3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활용한 1대1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지난해 상반기 89.9%(매우만족 73.4%․보통 16.5%․불만족 10.1%)보다 높은 96%(매우만족 75.5%․보통 20.5%․불만족 4%)의 ‘만족’ 응답이 나왔다. 만족 사유는 ‘친절한 응대’, ‘상담 내용 충실’, ‘문제해결에 도움’ 등이 많았다. 무료법률상담서비스를 알게 된 경로는 ‘아파트 게시판 홍보물’, ‘인터넷 사이트 검색’, ‘시군 등 기관으로부터 안내’, ‘지인 소개’ 등이었다. 전남도는 무료법률상담을 원하는 도민이 쉽게 이용하도록 지난해 7월과 10월 시단위 200세대 이상 아파트, 군단위 100세대 이상 아파트 654개 단지(33만여 세대)에 홍보 포스터 게시와 안내방송을 실시했다. 또한 시군 읍면동주민센터, 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유튜브 영상과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에 집중했다. 전남도는 또 기존 무료법률상담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해 대표전화(1899-8272)를 개설해 도민 편의를 제공하고, 실질적 상담지원을 위해 청사 1층에 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21년 말 315건이었던 상담 건수가 2022년 말 1천329건으로 4배나 늘었다. 이처럼 상담 접수가 폭증함에 따라 지난해 9월 무료법률상담관을 기존 15명에서 38명으로 충원해 신청인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관의 피로도를 해소했다. 이 때문에 무료법률상담 서비스가 2022년 전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담은 대표전화(1899-8272)나, 인터넷(전라남도 법무행정서비스 누리집(http://law.jeonnam.go.kr))을 통해 받을 수 있고, 대면상담은 전남도청 1층 법률상담실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바라는 도민은 대표전화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김봉균 전남도 법무담당관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대면 상담을 실시해 실질적 상담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법률 지원이 필요한 도민은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2월 29일(목)에 ‘2022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직접 개발하고운영하여 청소년의 민주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참여예산제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참여예산제 오리엔테이션, 아카데미 운영 후 심사를 통과한 13개 청소년팀의 사업운영 제안회를통하여 우수사업팀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우수사업 12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예산제 각 사업팀의 연간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022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커피스쿨팀의 김하경(효명고 2학년)은 “사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을미리 경험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헤르터즈팀의 조준서(한광고 3학년)는 “청소년들이 시에서 받은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목표를이루어 나간다는 것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에도 청소년의 잠재적인 역량과 민주시민으로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오세훈 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서울시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시정의 1순위 가치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망설임 없이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밝혔다. □ 오세훈 시장은 4일(수) 오전 10시 서울시청에서 시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등 직원 450여 명과 함께 「2023 신년 직원조례」를 갖고, ‘슬기로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했다. 서울시가 더 행복한 일터가 되고 시민들에게 큰 행복감을 주기 위한 구상을 약 20분 간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소개했다. ○ 신년 직원조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 오 시장은 “2023년은 국운상승기”라고 화두를 던지고, 정점에 도달한 이후 쇠퇴하는 것이 아니라 정점을 유지‧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탐구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특히, 서울시정의 1순위 가치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즐겁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위험을 감수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며, 서울시 직원들이 ‘퍼스트 무버’가 되자고 전했다. □ 오 시장은 “트렌드를 읽고 재빠르게 간파해서 다른 도시, 다른 국가가 하지 않는 것을 과감하게 저지르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그러려면 실패할 생각을 감내하고 저지르자. 2023년을 과감하게 저지르는 해로 만들자”고 밝혔다. □ 또한, 오 시장은 “새로운 시도를 망설임 없이 하는 조직문화를 만들려면 그동안의 체질을 바꿔야 한다”며 “부서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이 이뤄지면 작품이 만들어질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 이와 관련해 창의행정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의 하나로, 이지현 서울시 비전전략수석이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를 발표했다. □ 그냥 지나가는 공간으로 인식되는 지하철역사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전환, 하루 59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을 전 세계에서 가장 편리하고 매력적인 장소로 만들기 위한 정책 구상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 예컨대, 한강공원과 가까운 역사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여의나루역’은 러너(runner)들을 위한 편의시설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제안했다. 최근 카페, 전시, 패션 등 MZ세대 명소로 떠오른 ‘신당역’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비보잉과 스케이트보드 중심의 스트리트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 한편,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2022 서울시 10대 뉴스’ 1~5위 부서에 시상하고, 작년 한 해 시민의 입장에서 선도적‧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직원들을 격려했다. ○ 선정된 정책은 ▴1위 모아주택·모아타운(전략주택공급과) ▴2위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양성평등담당관) ▴3위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디지털정책담당관) ▴4위 책읽는 서울광장(서울도서관) ▴5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1인가구담당관)다. 붙임 1 사진자료 오세훈 서울시장 직원 특강 - 「슬기로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만들기」 오세훈 서울시장 직원 특강 - 「슬기로운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만들기」
- 4일 오후 창원 CECO에서 도내 각계 주요 인사 500여 명 참석 - 2023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상호 인사의 시간 가져 - 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생활 행복하게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을 것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도내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경상남도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도내 주요 정·관계, 언론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신년인사회 개회에 앞서 릴레이 인사를 통해 새해 덕담을 주고받은 뒤, 도정비전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완수 도지사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김진부 도의회 의장과 박종훈 교육감의 축사, 박일호 경남 시장·군수협의회장의 새해덕담,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원전 생태계 회복을 통해 새로운 희망적인 시그널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며 “조선산업의 경기도 많이 좋아졌고, 올해 우주항공청 출범으로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비전을 열어가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경제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을 하고 있지만, 그동안 도민들은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경남도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민들의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남의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뜻을 같이 하고 마음을 모아주신다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경남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인사회 마지막 식순으로 진행된 세리머니에서는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시대를 선도해 나가기를 다함께 기원하는 의미로 누리호 조형물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신년인사회는 새해에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상호 격려하기 위해 경남도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신년행사다. 2020년 이후로는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울산시가 민선 8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실현을 위해 2023년 시정 운영 목표를 “위기를 딛고 미래 번영을 위해 힘 있는 변화 선도”로 삼고 주요 업무 추진에 나선다.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문화와 관광, 체육까지 삶이 즐거운 도시 ▲탄소중립 실천 및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능형(스마트) 행정 실현이다. 또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확정하고 힘 있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①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먼저,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국내 최초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 내연기관 부품 기업의 기술 전환 지원, 도심항공이동수단(UAM) 산업 육성 등으로 미래자동차 전환을 지원하고 신성장 산업 도약 기반을 조성한다. 조선산업은 친환경‧지능형(스마트) 미래선박 기술개발 및 핵심 기자재 국산화‧고도화와 제조공정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건립 등 화학소재 신산업을 위한 ‘기업지원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개발 및 국산화와 지상 통합 파이프랙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해 화학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 등 지역혁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수소산업 선도도시 조성, 차세대 원자력 기술개발 및 인재 양성 등을 통해 디지털‧친환경(그린)에너지 중심의 미래신산업을 육성한다. ‘지역경제 민‧관 합동회의’를 운영하고, ‘울산산업문화 축제’ 개최, 기업 맞춤형 지원‧협력 등을 통한 사업(비즈니스) 시정 구현으로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한다. 세계적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단계별 우크라이나 우호협력사업 추진, 국제기구‧회의 참여를 통한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구축으로 국제 도시로의 도약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농민수당 지급, 안전한 농식품 공급 및 유통 강화, 지방어항 정비 등 농‧어촌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산항‧일산해수욕장 해양레포츠 거점지역 개발, 울산항 고도화 등을 통해 해양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② 문화와 관광, 체육까지 삶이 즐거운 도시 케이팝(K-POP) 축제(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코로나19로부터 문화 일상을 회복하고, 울산콘텐츠코리아랩, 글로벌게임센터, 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한다. 울산관광재단 운영, 고부가가치 전시 복합 산업(MICE) 육성, 온‧오프라인 울산 관광자원 집중 홍보를 통해 명품 관광도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세계적 공연장 건립,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도시형 해변 산책 강동해안공원 조성 등 기반 시설 구축으로 보고 싶고 오고 싶은 관광도시 구현에 나선다. 제2차 울산 체육발전 5개년 계획 수립,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확충,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한다. 병영성, 언양읍성 등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생동감 있는 문화유산 향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문화유산 보존과 미래가치 창출에 나선다. ③ 탄소중립 실천 및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운영하고,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등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을 확대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 협업을 강화한다. 울산권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맑은 물 확보 종합계획’ 수립, 저영향개발(LID)* 비점오염* 저감사업, 주요 하천 수질관리 및 태화강 수질개선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물 환경권을 확보하고 물 순환을 회복한다. *저영향개발(LID) : 강우 유출 발생지에서부터 침투, 저류를 통해 도시화에 따른 수생태계를 최소화하여 개발 이전의 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만들기 위한 토지이용 계획 및 도시개발 기법*비점 오염 (非點汚染) : 광범위한 배출 경로를 통해 쓰레기나 동물의 배설물, 자동차 기름, 흙탕물, 비료 성분 따위가 빗물에 씻겨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 발생하는 오염 동남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운영 지원, 빛공해 방지대책 추진, 미래 도시환경에 발맞춘 하수처리 역량 확충,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로 깨끗한 도시환경과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미세먼지와 열섬현상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주택가 나무 관리전담반 운영 등 자연친화적 도심 속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도시 소규모공원을 활성화한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추진 기반 마련 용역, 남산로 일원 정원화 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태화강 숨정원계획(프로젝트) 등을 통해 세계적인 국가정원을 만든다.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 조성, 정원이야기박람회(스토리 페어), 태화강 억새정원 나들이 개최 등을 통한 정원문화 확산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④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생산적 복지를 구현한다. 어린이테마파크 시설 개선, 공공보육 기반 구축, 학대피해아동 회복지원 강화 등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공적 보호체계를 구축한다. 제2 시립노인복지관 건립, 어르신(시니어)초등학교 설치‧운영,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노인이 존중받는 고령친화도시를 추구한다.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폭력에 대한 선제 대응 및 피해자 지원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배려에 나선다. 울산의료원,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으로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지원,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체계 구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운영,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용수 공유배관 설치 등 빈틈없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한다. 어린이안전 어벤져스(avengers), 아동안전 지킴이,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 등을 통해 시민 참여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쓴다. ⑤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능형(스마트) 행정 실현 2030년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으로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유도한다. 울산 도심융합특구 및 대학 내 도시첨단산단(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혁신도시 연관산업 기업 유치 지원,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관 등으로 도시 공간을 혁신한다. 옥동 군부대 이전, 우정혁신지구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수립, 울산 남부권 신도시건설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모색한다.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청년 실습생(인턴) 및 아르바이트 채용, 청년의 정책 참여 및 활동 지원으로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 행복도시 조성에 나선다.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제2명촌교 건설 등 광역시 위상에 걸맞는 교통망 확충에 역량을 집중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정을 펼치는 사실상의 첫 해이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 행정 운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상세 자료는 울산광역시 누리집(https://www.ulsan.go.kr) → 울산 소개 → 울산의 비전 → 주요업무계획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 시장, 시의회 의장, 기업지원기관장 등 대구시 참관단 미국 출장▸ 대구공동관 20개 기업 참가, 청년체험단 30명 세계 진출 문 두드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 참관단 일행은 1월 4일(수)부터 9일(월)까지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 참관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장을 간다고 밝혔다. 대구시 참관단은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업 유치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 전시회 참관, 글로벌기업 미팅 및 대구기업 간담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기업육성 전문 지원 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로봇기업진흥협회를 중심으로 미래산업 육성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대구공동관으로 꾸며 최신 기술과 성과를 세계시장에 소개한다. 대구공동관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케이스마트피아, 푸딩, 성림첨단산업 등 총 20개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로봇기업이 전시에 참가하게 되며 이들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기차, 자율주행, 메타버스, 헬스케어, 로봇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CES는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로 한 해의 기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군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최신 제품을 선보이는 경연장이다. 전시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밝힌 2023년 5대 핵심 키워드는 ‘웹3.0&메타버스’,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인간안보’이다. ‘웹3.0&메타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사람들의 사는 방식과 일하는 방식, 노는 방식을 어떻게 혁신하는지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며, ‘디지털헬스’는 비대면 진료플랫폼과 생체 신호 측정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전기차, 개인이동장치와 관련한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지속가능성’은 기업이 기술 혁신으로 어떻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속 성장하는지 ‘인간안보’는 식량, 의료, 경제, 환경, 안전, 커뮤니티보안, 정치자유, 유동성을 세부 주제로 하며 기술이 인간안보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를 소개한다. 한편, 제5기 대구4차산업청년체험단 30명도 1.4.(수)∼ 1. 13.(금) 기간 동안 CES 2023 라스베이거스 일정에 동참하고 실리콘밸리 기업방문을 이어간다. 청년체험단은 대구시가 대구 청년들에게 글로벌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정신 함양과 창의적 활동을 권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서류와 면접 평가를 거쳐 총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0명을 선발했고 2개월 동안 활동 준비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출장을 기획한 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그동안 팬데믹의 영향으로 대구기업과 청년들이 세계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역 기업들이 충실히 준비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전시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 기회에 현지에서 많은 상담과 계약이 이루어지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CES참가 출장단 개요, 4차산업청년체험단 개요(별첨)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2023) 국외 출장계획 개요 ’23년 1월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3(1.5 ~ 1.8)에 추진 중인 대구기업공동관 조성 및 출장계획에 관한 상세 보고임 ▣ 출장계획(안) ❍ 출장기간 : 2023년 1월 4일(수) ~ 1월 9일(월)/ 4박 6일 ❍ 출 장 자 : 총 29명 - 대 구 시 : 시장님, 경제부시장, 정책총괄단장, 공보실장, 미래ICT국장(13명) - 시 의 회 : 의장님(2명) - 유관기관 : 대구 TP 원장, 엑스코 사장, 경제자유구역청장(6명) - 기 자 단 : KBS, MBC, TBC, 영남일보, 매일신문(8명) ▣ 주요 출장 일정(안) 1.4(수) 1.5(목) (CES 개막) 1.6(금) 1.7(토) 1.8(일) (CES 폐막) 오전 15:40~10:00 10:00 ~ 10:20 10:00~10:40 10:30~11:00 인천 → 라스베이거스 PLUG & PLAY 협력 MOU 프랑스 Valeo 투어/미팅 대구기업공동관 (리딩기업) 참관 (입국 및 체크인) (플라밍고호텔) (Central Plaza) (North Hall) 오찬 12:30 ~ 13:30 기자 오찬 간담회 (Ping Pang Pong) 오후 14:00~14:40 13:30~15:15 13:30~15:30 라스베이거스 (1.8(일) 15:00) → 인천 (1.9(월) 21:25) 한인스타트업 간담회 삼성전자, SKT 부스투어 대영채비, VINFAST 부스투어 등 (플라밍고호텔) (Central Hall) (West Hall) 15:30~17:00 16:00~17:00 LG전자 부스투어/미팅 대구기업공동관 (챌린지기업) 참관 (Central Hall) (Venetian Expo) 만찬 대구공동관 참여기업만찬 ※ (적색음영) : 시장님 주관, (청색음영) : 경제부시장 주관 ▣ 세부 추진사항 기업명 행사 내용 비고 ① Plug&Play(미국) 대구지사 설립 MoU (사이드 아미디 총괄회장) ▶ 세계 최대 초기창업투자사 협력 통한 벤처창업 활성화 ▶ ABB 창업활성화, 신산업 전환지원, 대구지사 설립 등 1.5(목) ② 기자간담회 CES 출장 기자 오찬 간담회 ▶ CES 출장 배경 및 미팅계획, 5대 신산업 준비상황 등 ③ 엘비스, 베어로보틱스 엘비스-베어로보틱스 간담회 (이진형, 하정우대표) ▶ 실리콘밸리 유망 한인 벤처창업가와 교류사업 협의 ▶ 대구 글로벌 브레인 클러스터, 서비스로봇 생산시설 제안 ④ 발레오(프랑스) 발레오 부스 VIP 투어 및 차담회(마크 브레오 사장) ▶ 발레오 R&D센터 유치 및 지역 인력양성 사업 논의 ▶ 부스투어 및 차담회(인력양성사업 논의) 1.6(금) ⑤ 삼성전자 삼성전자 부스 VIP 투어 및 미팅(박승희 사장) ▶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개관 및 SW 인력 양성 논의 ▶ 투어 : 인원(15명), 촬영 지원, 인터뷰 주제 등 ⑥ SKT SKT VIP 투어 및 차담회(유영상 사장) ▶ UAM관련 글로벌 협력 논의 / 정무라인 협의 필요 ▶ 환담방식(호텔, 전시부스) 및 세부 논의사항 ⑦ LG전자 LG전자 부스 VIP 투어 및 오찬(장익환 부사장) ▶ 대구 로봇테스트필드 사업 협력 및 인력양성 논의 ▶ 경제부시장, DGIST 연구부총장, 로봇협회회장 참석 ⑧ 대구공동관 대구기업공동관 참관 및 격려 ▶ 오전 : 리딩기업존(시장님) 참관, 30분 이내 행사로 준비 ▶ 오후 : 유망기업존(부시장) 참관, PLUG & PLAY 부스투어 1.7(토) ⑨ 대영채비 대영채비 부스 VIP 투어(정민교 대표) ▶ 투어 : 지역 개별참여기업 중 최대규모 부스 운영 ⑩ VINFAST 베트남 전기차 선도기업 수출교류 활성화 협력(레티 티 투이 부회장) ▶ 베트남 유일 완성차회사에 지역기업 수출 활성화 협력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개요 미국 CES(국제가전제품박람회) 및 실리콘밸리 방문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신기술 및 선진 창업문화 체험을 통한 도전정신 및 글로벌 역량 제고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2. 6월 ~ 2023. 2월(’22.하반기 선발 → ’23. 1월 참관) ❍ (사 업 비) 450백만원(시비) ❍ (주관기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주관책임자 : 김현덕 교수) ❍ (사업내용) CES 전시회 참관, 실리콘밸리 글로벌기업 현장 방문 현지 창업가 멘토링, 특강 및 워크숍, 사후 성과보고회 ❍ (프로그램) 사전 → 현지 → 사후 프로그램 사전프로그램(붐 조성) 현지 프로그램 사후 프로그램(성과 확산) 대규모 홍보 참가자 선발 참가자 사전교육 등 전시회 참관(CES2023) 글로벌 기업・창업문화 체험(실리콘 밸리) 해외 진출 재직자 및 창업자 초청 네트워킹 체험공유회 등 네트워킹 보고서 발간 및 성과 홍보 커뮤니티(쳄버서더) 운영 등 ❍ (5기 체험단 선발) 30명(경쟁률 25:1) ▣ 청년체험단 현장탐방 주요일정(‘23. 1. 4.~ 1. 13. / 29명 참가) ㅇ CES 2023 전시관 탐방 : ’23. 1. 5. ~ 1. 8. - Tech East, Tech West, Tech South 등 개별, 조별 탐방 - 과제 수행 및 보고서 발표 ㅇ 실리콘밸리 현장방문, 특강, 네트워킹 등 : ’23. 1. 9. ~ 1. 11 - 스탠퍼드대학 탐방, 특강, Apple Park - 엔비디아 방문, 특강(몰로코 앤드류 안 이사 / 박기상) - STRATIO 방문 및 특강, 아마존GO 체험, 실리콘밸리 문화체험 참고1 5기 청년체험단 일정(안) 일자 지역 교통 주요일정 1.4 (수) 인천 → 로스엔젤레스 항공 전용 차량 [Day1] 출국 - 대구시청별관(07:00) → 인천공항 (11:00) - 인천공항(14:30) → 로스엔젤레스(08:40) 도착 - 로스엔젤레스(10:30)→ 라스베가스 (17:00) CES2023 BADGE 수령(라스베가스 공항) 1.5 (목) 라스베가스 전용 차량 [Day2] 2023CES 탐방 TECH EAST : 개별 탐방 (10:00~16:00) 1.6 (금) 라스베가스 전용 차량 [Day3] 2023CES 탐방 TECH WEST : 조별 탐방 (09:00~16:00) 1.7 (토) 라스베가스 전용 차량 [Day4] 2023CES 탐방 TECH EAST : 대구공동관(09:00~12:00) 이후 조별탐방 1.8 (일) 라스베가스 전용 차량 항공 [Day5] 2023CES 탐방 오전 : 추가 방문 (09:00~11:30) 오후 : 컨테이너 파크와 구시가지 역사투어 20:00 CES참관기 조별 발표, (올리온스호텔) 1.9 (월) 라스베가스 → 실리콘밸리 전용 차량 [Day6] 글로벌대학, 특강, 문화체험 오전 : 라스베가스 (08:10) → 오클랜드 이동 (09:45) 12:00 : 스탠퍼드대학 탐방-2개조(유학생) 14:30 : 특강1- SV 창업생태계와 창업 (조성문) 17:00 : APPLE PARK 1.10 (화) 실리콘밸리 전용 차량 [Day7] 글로벌기업 방문, 특강, 네트워킹 10:00 : 앤비디아 방문 (폴신) 13:30 : 몰로코 (앤드류 안 이사) 외부특강 15:30 : 실리콘밸리 취업과 네트워킹(박기상) 17:30 : 네트워킹- 실리콘밸리 창업 및 엔지니어 8분내외 1.11 (수) 샌프란시스코 전용 차량 항공 [Day8] 유니콘기업 방문, 글로벌대학, 문화체험 10:00: STRATIO 방문 및 특강 12:00 : 버클리대학 탐방 15:00 : 아마존GO 체험 및 실리콘밸리 문화체험 20:00 : 공항도착 23:30 : 샌프란시스코 공항 출발 1.12 (목) 기내 [Day9] 날짜변경선 통과 1.13 (금) 인천→ 대구 전용 차량 항공 [Day10] 복귀 - 인천공항 (06:30) → 대구 시청별관 이동(11:00) - 도착 후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