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은 13일 오전 7시 경 관인면 초과리 ASF 예방적 살처분 농장을 방문하여 방역 업무중인 직원을 격려하고, ASF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지난 12일 19시 경,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ASF 발생농가 인근 예방적 살처분 농장에 대한 시료채취 결과 음성판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즉시 돼지 5,916두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했고, 13일 오후 12시에 살처분을 완료했다. 시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살처분과 랜더링 처리를 동시에 진행했다. 폐사한 돼지는 농장 현장에서 철저한 소독 후, 즉시 랜더링 차량 5대를 통해 영중면 소재 업체로 이동하여 랜더링 처리하였다. 투입인원은 민간,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직원, 가축방역관 등을 포함하여 80여 명이고, 포크레인 2대, 덤프트럭 1대, 1톤 트럭 3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농장 주변은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방역차가 투입되어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살처분 후 사료소각 및 생석회 도포 등 ‘농장 클린대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일 중으로 종료할 예정이다. 가축분뇨도 소독조치 후 최단시간 내에 방역조치 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예방적 살처분 농장이 조기에 재입식 할 수 있도록 건의하여, 해당 농장의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향후 돼지와 닭 전체 농가에 대한 방역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ASF 및 AI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 제공부서 :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이윤태 ☎031)538-2062 ○ 사진 : 백영현 포천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지시
백영현 포천시장이 2023년에도 시민과의 공감․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포천시는 오는 16일 신북면과 영중면을 시작으로 5주간 관내 14개 전체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는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2023년 시정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고, 시정 전반 및 읍면동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나온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신속히 처리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시민의 목소리가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시정 운영의 추진력은 시민에게 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고 시급한 주민불편사항은 올해 예산에 바로 반영해 빠른 시일에 처리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 제공부서 :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임선희 ☎031)538-2066 ○ 사진 : 포천시, 2023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시작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지자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1월 13일(금)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2018년에 제정되어 해마다 교육․문화․체육․환경․의정․지방자치․봉사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헌자를 발굴하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및 수상하고 있다. 본 행사는 (사)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국회의 교육위원회, 교통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서울시의회, STN, MBN, 시사매거진, 월드 방송, 전국지역신문협회 등이 후원한다. 또한, 지자체장 부문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수상하고 체육 부문에서 현재 의정부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전)농구선수 한기범과 산악인 엄홍길이 함께 영예로운 수상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 수상을 의정부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3일부터 많은 시민들이 왕래하는 대표적인 중심상가지역 일대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서부권은 의정부2동 신시가지와 의정부서부역, 동부권은 민락2지구 로데오 거리 일대를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1995년경 상권이 형성된 의정부2동 신시가지와 민락2지구가 입주하면서 2019년경 형성된 민락 로데오거리는 최근 코로나19 방역완화 등으로 유동 인구가 급증하면서 무단투기 및 가로쓰레기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 요구가 많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의정부2동 신시가지 일대 49만 제곱미터,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주변 16만 제곱미터를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청소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유관부서와 자원봉사센터, 상인회 등과 협업을 통해 지속관리하여 상시 청결을 유지할 예정이다. 허가안전과(호원·송산권역)와 명예감시원 등과 함께 무단투기 예방과 계도, 단속을 병행하여 시민의식 전환과 참여, 청결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운영방안은 크게 3가지로 추진한다. 첫째, 무단투기·방치 쓰레기 지속정비 추진으로 서부권과 동부권에 각 청소대행업체 전담인력 1명과 소형 노면청소차 1대, 공단 인력 등을 지속 투입하고, 개인쓰레기 배출 편의를 위하여 가로 쓰레기통 6개를 신규 설치한다. 둘째, 자율 청결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 자원봉사(청소활동) 및 청결 캠페인을 3월부터 주 1회 실시하고 클린 서포터(청소활동가)를 공개모집·운영하고, 동 주민센터와 자율청결봉사대, 상인회 등과 환경정화 활동을 강화한다. 셋째,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단속으로 자원순환과와 허가안전과(호원·송산권역) 합동으로 적정 장소 배출과 위반사항 계도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의정부시에서는 총 11만 6천 톤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했고, 1만 2천 톤은 재활용, 3만 5천 톤은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5만 7천 톤은 소각처리 했으며, 대형폐기물과 기타 1만 2천 톤은 위탁처리 및 수도권매립지 등에 반입했다. 올해도, 의정부시는 위와 같이 중심상업지역을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집중 관리하고 효율적인 자원순환정책 시행과 동별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적인 정화활동 지원, 방치 쓰레기 신속 수거체계 구축 등 다양한 청소행정 시책을 추진하여,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확립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지정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선언이자 의지의 실천이지만 시민과 상인 여러분이 함께 동참해 철저한 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일시를 준수하시고 관심이 가져주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집무실에서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사자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난 구호와 재해 이주민, 저소득층 구호 활동, 사회봉사 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회비는 인도주의 사업 재원을 마련하고자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의왕시는 꾸준히 적십자회비 모금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과 인권을 위한 뜻깊은 일에 의왕시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2023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먼저,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교통상황실(☎1660-1200)을 운영한다. 아울러,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설 당일에는 케이티엑스(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번~5005번)을 심야 2회(밤 12시 30분, 12시 55분) 추가 운행한다. 운수업체도 운수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및 친절서비스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구간 과적차량 단속을 실시하고 도로정비·응급 복구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수단과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주기적 환기·소독 및 마스크 의무 착용 등 방역대책도 추진한다. 설 연휴 대비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에 대해 1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11일간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교통 상황과 버스노선 정보 등은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http://www.its.ulsan.kr), 버스정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판(VMS)**, 울산버스정보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소통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BIT : Bus Information Terminal, **VMS : Variable Message Sign ※시외버스터미널 태화강역 연계 5개 노선 연장 운행 시간 노 선 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 연장 운행 태화강역 출발 23:30 태화강역 출발 23:30 율리 출발 23:35 꽃바위 출발 23:30 태화강역 출발 23:20 태화강역 출발 23:30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버스 이용의 편의성과 운행 효율성 확보를 위해 신일여객 313번·313-1번 노선을 일원화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선 일원화는 2월 시행 예정이며, 노선 증차 운행은 차량 출고 시기를 고려해 올해 하반기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통합하는 313번 노선(광탄면~고양동시장)과 313-1번 노선(광탄면~원흥역)은 광탄면 주민들의 서울시 및 고양시 방면 이동권 보장을 위한 필수적인 노선이나 노후화된 버스 환경과 긴 배차 간격으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파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8월부터 경기도 공영버스로 전환하고 신규 차량을 지원해 노후화된 버스 환경으로 인한 불편은 크게 개선됐다. 다만, 긴 배차 간격으로 인한 이용 주민들의 불편은 개선이 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따라서 파주시에서는 우선 종점을 달리 운행하던 두 개의 노선을 통합하고 1일 2대 12회 운영하던 것을 1일 3대 15회 증회 운영해 기존 2시간 30분~3시간이던 배차 간격이 1시간으로 단축돼 이용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이구 버스정책과장은 “이번 노선 통합 및 증차를 통해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 지역의 교통복지를 위해 관계 기관과의 충분한 협의와 설득을 통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정복 시장과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만나 오는 5월 송도에서 열리는 ADB 연차총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인천광역시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추경호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겸임)가 만나 ‘2023년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등 각국 대표단, 국제기구, 금융계, 비정부단체(NGO)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ADB 최대 행사로 1966년 창립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1970년 서울, 2004년 제주에 이어 2023년 인천에서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다시 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연대,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총회 공식행사, 주최국 행사, 인천시 주관 행사 등 약 70여 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재부는 총회의 총괄 기획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시는 분야별 지원계획을 수립해 성공적 개최에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총회 개최도시로 ▲인천시장 주재 환영오찬 ▲관광 및 산업시찰 프로그램 제공 ▲인천 투자설명회 개최 ▲인천 홍보관 운영 ▲의료, 환전, 국제우편 편의 제공 등 국제도시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DB 총회 홍보는 물론, 참가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이번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경험은 2025년 APEC 인천유치에도 좋은 경험과 자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는 “기재부의 총회 준비 경험, 전문성에 인천시의 현장 경험, 시민의 협조가 더해지면 성공적인 총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재부도 이번 업무협약 체결 합의 사항에 따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가 개최될 송도는 세계 최고수준의 인천국제공항과 20분 거리에 있으며, 컨벤션센터, 호텔 쇼핑, 관광 등 세계적 수준의 마이스 행사 개최를 위한 완벽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이자 국제도시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12일 12시 41분 경상북도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42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안전에 유의하여 야간 진화 중이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4(진화차9, 소방차15), 산불진화대원 229명(진화대143, 산림공무원34, 소방52)을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 현재 산불 진화율은 약 70%이며, 잔여화선은 약 350m로 파악되고, 바람이 잦아들어(22:00 기준 2∼3m/s) 확산은 소강상태로 인력진화가 가능한 지역(암석지와 급경사지 제외)을 중심으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공중진화대, 119산불특수대응단 등 투입하여 방화선을 구축하며 진화하고 있다. □ 특히, 야간산불 진화는 시야가 좁고 산악지형으로 미끄러짐, 낙석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신속한 진화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력진화를 전개하고 있다.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일출까지는 인력진화를 집중하고 명일 일출 후에는 산불진화헬기와 인력을 집중투입하여, 오전 내 주불진화 완료를 목표로 진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산불현장사진〉 헬기 진화중 사진(현장과 무관)
포천시는 지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인근 2개 농가 음성판정 이후, 12일 발생농가 인근 동일소유주 농가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적 살처분 농장은 발생농장 3km밖에 위치하여 예찰지역에 해당하나, 중앙가축방역심의회는 소유주가 동일하고 가족농장인 점을 감안하여 예방적 살처분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살처분 농장은 관인면 초과리에 위치하고, 돼지 5,916두를 사육한다. 살처분은 12일 저녁 시작하여 13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투입인원은 민간, 가축방역관 포함하여 총 80여 명이며, 덤프·포크레인 등의 장비가 동원된다. 예방적 살처분 농장 주변에는 현재 포천축협 공동방제단 협조하에 방역차 3대가 투입되어 방역대 집중소득을 실시하고 있고, 재난상황실 근무를 강화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ASF 발생에 따른 모든 방역조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하고, ASF 재발 방지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 제공부서 :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이윤태 ☎031)538-2062 ○ 사진 : 포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적 살처분 실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2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동대문구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참석해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구민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구청장의 신년사 및 내빈 축사,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부대행사로, 강당 입구에 소망나무를 설치해 구민들이 바라는 새해소망을 적어 나무에 달아 기원하는 ‘새해 소망나무 행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윷놀이 희망성금 기부행사를 실시하여 새해 희망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신년사에서 ‘행복을 여는 동대문구’라는 비전아래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5가지 핵심 목표인 ▲서울의 새로운 중심도시 동대문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동대문 ▲일상이 안전한 동대문 ▲항상 즐거운 동대문 ▲민생을 챙기는 동대문 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예정인 주요사업들을 구민과 공유하였다.‘청량리역 복합 환승 센터’ 건립을 기점으로 주거·상업·문화의 중심지 청량리, 사계절 향기롭고 생동감 있는 꽃의 도시, 풍수해보험 ‧ 자전거보험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풍물시장 – 선농단 – 전통시장으로 이어지는 즐거운 체험관광 벨트 운영, 임신부터 육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줄 ‘모자건강센터’ 조성에 이르기까지 동대문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복지분야 사업예산은 전체예산의 57.1%인 4,456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307억 원을 늘려 민생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또한, 서울시 최초로 ‘미취업 청년 자격취득 활동비 지급’,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교육경비 100억을 초중고에 지원하는 등 서울의 중심도시 동대문으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끝으로 이 구청장은 “지난 6개월이 구정운영방향을 검토하고 구상하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민선8기 구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34만 동대문구민께서 함께해 주신다면 1,500여 명 동대문구 전 직원은 합심하여「비오는 날에는 청량리 가자」는 말이 나오는 낭만적인 미래 도시 동대문을 만들기 위해 힘껏 일할 것이다.”고 말했다. ▲「동대문구신년인사회」구정운영방안에 대해 구민에게 설명하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전라남도는 주민 1인당 세출예산이 1천255만 7천원으로 전국 1위, 사회복지예산이 200만 9천 원으로 2위를 기록, 전국 17개 시․도 중 도민에 대한 재정지원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재정365’ 누리집에 공개된 2022년 지방재정 공시자료 내용을 분석한 결과로, 전남도는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총 예산규모는 5위, 사회복지예산 7위, 정책사업 비중 3위 등 주요 지표가 상위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표별로 예산규모에서 주민등록 인구수를 나눈 값인 ‘1인당 세출예산 지표’의 경우 도와 시군 예산규모는 23조 139억 원으로, 주민 1인당 1천255만 7천 원의 예산을 편성한 셈이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민생을 우선해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느 시․도보다 더 많은 재정지원 혜택을 제공한 것을 의미한다. 1인당 복지예산 지표의 경우 사회복지예산이 3조 7천억 원으로, 주민 1인당 200만 9천 원을 지원한 셈이다. 강원도에 이어 전국 2위로 전남도가 적극적인 행복시책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기초연금, 노령연금,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장애인연금 등 국비보조사업 이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87억 원), 청년부부결혼축하금 지원(100억 원),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비(145억 원) 등 자체사업을 추진한 것도 한몫 했다. 최근에는 전국 최초로 저소득 독거노인 등 난방비 지원 111억 원, 유가급등에 따른 면세유 지원 252억 원, 농어업인 전기요금 인상액 지원 84억 원을 지원하는 등 긴급민생대책과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예산을 투입했다. 전남도는 최근 전체 예산 규모 중 복지예산 비율이 22.3%로 전국 최하위로 낮다는 일부 분석 보도와 관련, 이는 예산 총규모에서 사회복지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도민에게 지원되는 사회복지예산 규모가 많고 적음을 온전히 설명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전국 75조 사회복지 예산 중 전남도는 3조 7천억 원으로 17개 시․도 중 7위를 기록, 상위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세출예산 규모가 전국 5위로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비율이 낮게 비춰진 것이라는 게 전남도의 입장이다. 황기연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한정된 세입 여건 속에 전략적인 국고확보 등을 통해 도 예산 규모를 확대하고, 차세대 미래전략산업, 농수축산업, 사회간접자본(SOC), 사회복지 등 도정 주요 분야에 효율적으로 예산을 배분하고 있다”며 “지방소멸위기 및 초고령화사회에 대비해 취약계층 등 복지 분야의 예산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