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노후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은 가정 내 노후된 옥내급수관 교체 시 시에서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세대 내 사용하는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가능하며 세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1월 19일부터 가능하며, 신청방법이나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하는 수돗물 공급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하게 개선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에도 시민의 만족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공고문(안) 1부 끝. (붙임) 공고문(안)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공고 제2023 - 호 2023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 공고 「인천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제11조에 의하여 『2023년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2023년 1월 19일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1. 사업개요 사 업 명 사업예산액 신청기간 및 방법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지원 사업 1,050,000천원 범위 내 공고문 참조 2. 지원기준 및 대상 가. 지원기준 : 노후 옥내급수관(아연도강관 등) 전체를 개량(교체, 갱생 등)할 경우 지원 ※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아연도 강관 이외의 관도 개량대상이 됨. 나. 지원금액 - 예산의 범위 안에서 공사비의 80% 이하를 보조하며, 최대 지원금액은 아래 표의 상한금액을 초과할 수 없음. 구 분 개량(교체, 갱생) 지원금액 단독주택 최대 100만원 (단, 다가구주택은 공동주택에 준하여 세대별 지원, 최대 500만원) 공동주택 ○ 전 세대 개량(공용급수관 포함) 시 : 세대당 최대 100만원 - 공용급수관 지원금 : 단지별 최대 5,000만원, 세대당 최대 20만원 - 세대급수관 지원금 : 세대당 최대 80만원 사회복지시설 최대 150만원 ※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소유주택 : 최대 150만원 다. 공사비 지원 절차 ① 신청 및 접수 ➡ ② 현장조사 ➡ ③ 대상여부 결정 및 통지 ➡ ④ 지원신청서 제출 ➡ ⑤ 지원 금액 결정 통지 ➡ ⑥ 공사시행 ➡ ⑦ 공사완료 서류 제출 ➡ ⑧ 현장 검사 ➡ ⑨ 공사비 지원 3. 신청 및 접수 가. 신청기간 : 2023. 1. 19. ~ 연중(근무시간 내) 나. 신청방법 : 전화, 서면, 팩스 또는 방문 다. 문의처 - 중부수도사업소 ☎ 720-3385, 3386 (중구, 동구, 미추홀구 지역) - 남동부수도사업소 ☎ 720-3586 (연수구, 남동구, 옹진군 지역) - 북부수도사업소 ☎ 720-3683, 3685 (부평구, 계양구 지역) - 서부수도사업소 ☎ 720-3880 (서구 지역) - 강화수도사업소 ☎ 720-3964 (강화군 지역) ※ 지역별 지원가능 여부는 관할수도사업소와 사전에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유의사항 가. 반드시 지원 대상여부 확인 및 지원 승인 결정통지를 받으신 후 공사를 시행해야 함 나. 수도사업소에서 직접 공사를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공사비 지원만 함 다. 세대급수관 공사는 수도계량기를 기준으로 세대 내부로 연결되는 전체 배관(냉수관,온수관, 냉·온수관 중 선택)을 공사하는 경우만 지원 가능 라. 공동주택 공용급수관 지원의 경우 최초 신청 및 접수 시 관리자 또는 대표자를 선임하여 전 세대의 80% 이상 주민동의를 받고, 입주자 회의록, 대표자 선임서, 주민 동의서를 첨부하여 신청하여야 함. 붙임 : 옥내급수관 진단신청서 1부. 끝.
울산시는 1월 19일 오후 4시 30분 동구 고늘지구에 위치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동구 일산동 35번지)에서 현대중공업 동반성장실 관계자들과 철의장*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울산시-현대중공업 동반성장 추진전략 실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의장 : 선박을 구성하는 배관, 판재 등 철로 만든 의장품을 제작·공급하는 제조산업 이날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현대중공업 남상훈 동반성장실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사업’ 추진현황 설명, 업무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내용은 ▲현대중공업 제조표준 협조 ▲협력업체 기술·재정 지원 프로그램 검토 ▲중장기 발주 물량 기준 설정 ▲조선 기자재 공단 및 연구소 설립 ▲디지털전환 사업 추진단 구성·운영 등이다.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은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남상훈 동반성장실장은 “이번 회의는 철의장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울산시, 현대중공업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철의장 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현대중공업과의 실무회의를 통해 현대중공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의 노력으로 국비를 확보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제품생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사업’은 산업부 주관 신규 국책사업으로, 올해 초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주관기관)는 전국 공모사업에 함께 응모할 예정이다. 끝.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해외 5개국의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절차안내서 5권과 ‘핵심만 쏙쏙 에이비에스(ABS*) 실무 매뉴얼(증보판)’ 등 총 6권의 자료를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누리집(abs.go.kr)에 1월 19일 공개한다. * ABS(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 Sharing) ○ 이번 6권의 자료 제공은 국내 생명공학(바이오) 산업계의 해외 유전자원 접근과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먼저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절차안내서는 필리핀, 라오스, 페루, 프랑스, 스페인 등 5개국의 △법률 구성 및 세부내용, △국가별 생물다양성 현황,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관련 접근 신고 절차 및 방법, △이익공유 절차 및 계약 조건 등을 국가별로 구분해 소개한다. ○ 예를 들어, 국내 화장품 기업인 ㄱ사가 프랑스의 유전자원을 원료로 하는 화장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면, ‘프랑스 에이비에스(ABS) 절차안내서’를 참고하여 관련 절차를 수행하면 된다. ○ ㄱ사는 프랑스의 국가책임기관인 생태전환부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하면, 1개월 이내에 프랑스 생태전환부에서 이익공유계약 체결 협상 기한을 통지한다. ○ ㄱ사는 별도의 요청이 없는 한 4개월 이내에 이익공유계약(MAT)*을 프랑스 정부와 체결해야 하고, 심사 후 2개월 이내에 허가결정서를 발급받는다. * 금전적 이익 공유는 연간 총매출의 5% 이내에서 결정, 총 수입금액이 1,000유로(한화 약 137만 원) 이하인 경우, 이익 공유 의무가 발생하지 않음 □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해외 5개국의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절차안내서 공개에 앞서 2019년부터 인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시작으로 2020년 베트남과 브라질, 2021년 말레이시아 등 6개 국가의 절차안내서를 공개한 바 있다. ○ 이번에 공개하는 5개국을 포함하면 총 11개국의 절차안내서를 제공하게 된다. □ 한편,‘핵심만 쏙쏙 에이비에스(ABS) 실무 매뉴얼(증보판)’은 2019년에 발간된 자료에 주요 국가의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법령과 절차에 관련된 내용을 새롭게 보완했다. ○ △나고야의정서와 관련 법령의 이해, △유전자원 이용 절차, △자주 묻는 질문, △예시계약서 등을 비롯해 유전자원 접근 단계부터 이익공유 및 절차준수 단계까지 실무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도록 설명했다. ○ 특히, 이번 증보판에서는 나고야의정서 당사국 138개국의 목록과 더불어 현재까지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법령과 정책을 마련한 87개국의 접근 절차 유무, 적용범위, 이익공유 계약 체결의 주체, 이익공유 방식 등을 정리해 새롭게 수록했다. □ 배문환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6권의 자료는 해외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와 관련된 법률 및 절차에 따라 이행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과 실무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 “국내 산업계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실무 매뉴얼 증보판 주요 내용 비교. 2. 실무 매뉴얼 및 절차안내서 자료 표지(총6권). 3. 프랑스의 유전자원 이용 절차. 4. 질의응답. 5. 전문용어 설명. 끝. 붙임 1 실무 매뉴얼 증보판 주요 내용 비교 항목 ’19년 ’22년(증보판) 증보판 개선 사항 나고야의정서 비준 및 법령 제정현황 나고야의정서 비준: 123개국 법령 제정현황: 72개국 (’19.10.31 기준) 나고야의정서 비준: 138개국 법령 제정현황: 87개국 (’22.11.30 기준) 현황을 반영하여 수정 ABS 법령 및 절차 소개 국가 10개국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멕시코, 남아공) 87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나미비아, 프랑스, 핀란드, 브라질, 호주 등) ABS 법령‧정책을 마련한 모든 국가(당사국, 비당사국 포함) 추가 ABS 법령 및 절차 세부 내용 나고야의정서 비준 시기, 국가연락기관 및 책임기관, ABS 관련 법령 목록, ABS 관련 절차 내용 및 특징 등 5개 항목 법령 형식, 접근절차 유무, 적용범위, 이익공유 계약 체결 주체, 이익공유 방식, 이익공유 유형 규정 유무, 금전적 이익공유 비율, 출처 공개 의무 여부 등 9개 항목 그간 국내 이용자들의 문의가 가장 많은 사항에 관한 핵심 내용 수록 붙임 2 실무 매뉴얼 및 절차안내서 자료 표지(총6권) ABS 실무 매뉴얼(증보판) 필리핀 ABS 절차안내서 라오스 ABS 절차안내서 페루 ABS 절차안내서 프랑스 ABS 절차안내서 스페인 ABS 절차안내서 붙임 3 프랑스의 유전자원 이용 절차 <비상업적 이용 신고절차> <상업적 이용 허가절차> 붙임 4 질의응답 1. A 1. ABS 절차안내서의 대상 국가 선정 기준은 무엇인가요? ○ 국가별 아이알씨씨(IRCC) 등록 건수, ABS 컨설팅 질의 대상 국가, 홈페이지 ABS 정보 검색 순위, 국가별 수출입 실적(3개년) 통계, 유전자원 이용현황 설문조사 결과, 연도별 유전자원 관련 품목 수입(HS 코드) 통계, 절차준수 신고 실적 등 자체 조사 및 기존 통계자료를 근거로 국내 생명공학(바이오) 산업계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국가로 선정하였음 2. 2. 내 국인이 해외 유전자원을 이용할 경우에 지켜야 할 절차가 있나요? ○ 내국인이 해외 유전자원을 국내로 수입하여 이용 하려면「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유전자원법) 제14조, 제15조에 따라 국가점검기관에 관련 절차를 준수하였음을 신고해야 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점검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음 - 유전자원 이용자는 제공국으로부터 피아이씨(PIC)를 받은 후 90일 이내에 제공국의 관련 법률에 따라 적법하게 피아이씨(PIC)를 취득하였음을 신고하여야 함(유전자원법 제15조) ○ 국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6개 부처가 담당하는 국내 유전자원 접근 신고 및 해외유전자원 절차준수 신고 등에 대하여 부처 단일 창구인 온라인 ‘통합신고서비스(www.abs.go.kr)’를 운영 중임 3. 3. 국 립생물자원관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는 나고야의정서 대응 및 유전자원법 이행 지원을 위해 어떠한 일을 하고 있나요? ○ 국내 기업들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및 유전자원법 이행 지원을 위해 ABS 컨설팅 이외에도 자료집․안내서 발간 및 뉴스레터 배포 등의 지원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 중임 ○ 또한 관련 산업‧연구계의 나고야의정서 대응 및 유전자원법 이행 지원을 위해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누리집을 운영하여 상담 접수, 주요 국가별 법령 정보, 최근 국제 동향 소식 제공 등을 수행 중임 붙임 5 전문용어 설명 ○ 나고야의정서 -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채택되고 2014년 발효됐으며,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을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하여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함 ○ 사전통고승인(Prior Informed Consent, PIC) - 유전자원에 접근하고자 하는 자가 사전에 해당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을 승인할 권한이 있는 기관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받는 승인 ○ 상호합의조건(Mutually Agreed Terms, MAT) - 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공유의 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해 제공자와 이용자가 상호간 합의한 조건 ○ ABS(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 Sharing) - 생물다양성 협약의 세 번째 목적인 “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를 의미하며, 이를 이행하기 위해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나고야의정서가 채택됨 ○ ABS-CH(ABS Clearing-House) -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 정보공유체계’를 의미함. CBD 제18조 제3항에 따라 접근 및 이익공유 정보공유체계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으며 각 당사국이 공개하는 ABS 및 나고야의정서 이행 관련 정보를 제공함 ○ 국제인정의무준수인증서(IRCC) - 사전통고승인을 제공하는 당사국의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국내법 및 규제요건이 요구하는 대로 해당 접근이 사전통고승인에 의한 것이며 상호합의조건이 확정된 것임을 입증하는 인증서 ○ 유전자원법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의 약칭으로 나고야의정서의 국내 이행을 위해 ’17.8.17부터 시행하고 있음 - ’18.8.18일부터 유전자원법에 따라 국내 유전자원 접근에 대한 신고 및 해외 유전자원 이용의 절차 준수 신고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 ○ 유전자원정보관리센터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제17조를 근거로 ’18년 3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에 설치되었음 - 국내외 유전자원 등에 대한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정보의 취합, 관리, 조사 및 제공, 유전자원정보공유체계 운영, 부처 통합신고시스템 운영, 관계 부처의 관련 업무에 대한 행정적ㆍ기술적 지원 업무 등을 수행 중임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18일(수) 인천을 방문하여 설 명절 대비 인천항 항만과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운영상황 등을 점검하고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유통 및 물가 상황을 점검 한다. 먼저, 조 장관은 인천신항 선광 신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입 물류현장을 점검하고 항만 근로자를 격려한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한 것은 항만관계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시는 항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주의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이어, 조 장관은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를 찾아 배후단지 전반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항만배후단지는 물류 효율화, 항만관련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항만배후단지가 물동량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과 관계기관이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할 예정이다. 장소를 옮겨, 조 장관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설 대비 수산물 물가 동향과 할인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조 장관은 점포에서 전복, 갈치 등 수산물을 구매하면서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스를 찾아 관계자도 격려할 예정이다. * 1971년 개설, 600여개 점포 참고로, 해수부는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현장에서 환급하는 행사를 전국 44개 시장에서 1월 14일(토)부터 1월 21일(토)까지 진행 중이다. 조 장관은 현장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로 시장 상인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명절 기간에 시장 내 안전사고 발생 예방과 방문객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조 장관은 이날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손수 구입한 싱싱한 수산물을 동작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서울성로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의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이자를 최대 3.5% 지원하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주소를 두거나 둘 예정인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올해 총 10억 8500만 원을 투입하며, 대상 주택은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대출한도는 7000만 원(임차보증금의 90% 범위 내), 기한은 2년이다. 금리는 NH농협은행 2년 고정금리 5.5%, 하나은행 6개월 변동금리 신잔액 코픽스(COFIX)(6개월)+2.6%이다. 이자 지원은 신청인 선택 금리의 50%(최대 3%)이며, 취약계층은 기타주택 거주자 0.2%,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0.1%, 80% 이하 0.2%, 60% 이하 0.3%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 최대 3.5%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청년들은 2%대의 금리로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이 가능해 5~6%대의 타 시중은행 전·월세대출 상품 대비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신청 자격 중 소득 조건은 올해부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일원화했다. 가구원별 기준 연소득은 1인 2992만 2000원, 2인 4976만 9000원, 3인 6386만 1000원, 4인 7777만 4000원, 5인 9116만 2000원이다. 이와 함께 직업 제한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직업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공공부문 종사자는 제외했다. 도와 NH농협은행, 하나은행,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리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채석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남권본부장 등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올해는 도내 2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은행이 새로 참여하면서 청년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들 기관들은 지난해 8월부터 협약금리, 사업추진 방향 등 실무협의를 이어왔다. 도는 이달 중 사업공고를 내고,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자 선정 및 대출 추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22명에게 이자 14억 3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필영 부지사는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은 지난 4년 동안 협약기관간 협력을 통해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와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바라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 임직원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축평원은 1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한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축평원 임직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해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전국 10개 지원에서는 이러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벽지어린이 도서 구입, 다문화 가정 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축평원은 1월 17일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의 일환으로 계란 약 1,000구를 후원했다. 이날 직원들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식탁에 보탬이 되고자 등급판정 받은 계란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살폈다. 박병홍 원장은 “구성원들의 꾸준한 참여 덕분에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축평원은 ‘축산유통의 발전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을 위해 18일 통영에 위치한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양식산업 분야 새해 첫 일정으로, 시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대책협의회는 수산 분야 경남 주력산업인 양식업의 발전방안 모색, 주요 현안 협의, 어업인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 도에서 구성하였으며, 시군, 수협, 굴, 멍게 등 주요 양식품종별 어업인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새해 해양수산분야 달라지는 주요 시책과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를 소개했다. 이어 양식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등 어업인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주요 안건은 양식산업 분야 도정 주요정책에 반영하고, 예산 등 어업인 지원 요구사항은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또 논의된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은 중앙부처 등을 통해 제도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하해성 경상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양식산업 발전과 어업인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며, “2월 중에도 시군 과장과 어업자원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도정 주요 정책 개발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다짐을 위해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동 녹차(green tea) 나눔카를 활용하여 하동차茶 시음 특별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업무대행 용역과 관련하여 행사장 입구에서부터‘하동군민과 함께하는 최종보고회’에 참석하는 하동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동시니어클럽에서 제공한 이동 카페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녹차 시음과 엑스포 캐릭터 하니·동이의 프리허그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녹차 나눔의 현장에는 일상에 지친 우리 모두에게‘온기와 쉼표’가 필요하다는 주제와‘천년의 자연과 차향’이 담겨있는 엑스포 CM송과 주제곡 음향이 줄곧 흐르며 분위기를 한층 돋구웠다. 특히 군민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특별한 하니·동이의 현장 프리허그 이벤트는 하동군민들의 따뜻한 포옹으로 엑스포를 이심전심 응원 격려하고 인정 넘치고 빈틈없는 엑스포 행사가 될 것으로 서로 기대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나눔카에서 하동녹차를 시음한 군민은“녹차를 격식있는 찻자리가 아닌 간편한 방식으로 커피처럼 이동하며 마실 수 있어 이색적이었다”고 밝히며 “엑스포 개최까지 남은 100여 일동안 하동군과 엑스포 조직위가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오는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및 인터파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25~40%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원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음식을 차려 드리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원주 관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서 19일까지 릴레이로 총 7회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식사와 간식을 1,0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게 된다. - 봉사에 참여한 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번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전국 각지 214개 건이강이 단위봉사단에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편, 공단은 전국 214개 단위봉사단 약 14,000명의 자발적인 모금과 활동으로 조직된 ‘건이강이 봉사단’을 통해 전국 곳곳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사회 안정과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붙임 건보공단, ‘호호(互好) 다 함께 웃는 설날’ 봉사활동 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6.(월)부터 2.17.(금)까지 “설 명절맞이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하여 전국 각지 214개 단위 봉사단에서 자매결연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 추진사업 조기 준공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의원, 안전도시국장 및 관련 부서장 등과 함께 경기도 관계부서를 찾아 현안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사업은 ▲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및 정비사업 2건 ▲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국지도 56호선 군내~내촌 간 건설공사 등 지방도 확포장공사 4건 등 총 6개 사업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건의해주신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국비 확보가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와 포천시가 함께 손잡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빠른 사업 추진을 요구하고 있다.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관계자는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상호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제공부서 : 홍보담당관 언론홍보팀 ☎031)538-2061 ○ 사진있음 : 포천시, 경기도 추진사업 조기 준공을 위해 발벗고 나서
새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김성제 의왕시장은 NH농협 김원석 지부장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함께 했다.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세액공제 외에도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낼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도”라며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동연 지사 18일 용인 중앙시장, 수지119 안전센터 방문 - 중앙시장에서 물품구매하며 서민 경제와 민생분야 대책 추진 강조 - 수지119 안전센터 찾아 근무자 격려. 현장 대처에 대한 고마움 표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둔 18일 용인 중앙시장과 수지119 안전센터를 찾아 시장상인에게는 민생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하고,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후 용인 중앙시장을 찾아 “여러 가지 가중되는 경제 어려움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에게 가장 먼저 고통스럽게 다가올 텐데, 경기도는 지난 16일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서민 경제와 민생을 돌보기 위한 민생분야 대책을 논의했다”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고용 문제, 교통안전, 민생과 관련된 각종 대책을 다른 어떤 시·도나 중앙정부보다 더 촘촘히 세워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후 김 지사는 시장에서 수해 이재민 12세대와 수지119 안전센터 직원 69명을 격려하기 위한 한과, 떡, 과일 등을 구매했다. 수해 이재민은 지난해 8월 집중 폭우로 거처를 떠난 4천300여 명 중 현재까지 군포 수리산상상마을 임시거주시설에 머물고 있는 12세대다. 김 지사는 19일 이재민 가운데 2세대를 직접 만나 격려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그간 재해구호기금 등을 활용해 미귀가 이재민들의 난방용품,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다.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김 지사는 수지119 안전센터를 찾아 근무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폭우와 10.29 참사, 수원 세모녀 사건, 빵공장 끼임 사고, 방음터널 화재 등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들이 과거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예상할 수 없는 형태로 벌어졌다”며 “그때마다 우리 소방재난본부와 여러 대원분들의 현장 대처 모습을 봤고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잘 알고 있다. 고맙다는 치하와 격려말씀을 드린다. 자기 몸을 던져 희생하면서 우리 국민들과 도민들의 생명·안전을 구하는 우리 소방대원들이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