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 사항을 방지하고 사업장의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폐수 다량 배출업소 및 하수, 축산시설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을 요청하고, 취약업소 및 오염우려지역에 대해 특별점검 및 순찰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경미한 사항인 경우 현지 시정 조치하고 무단 방류, 비정상가동 등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처분 및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와 폐수 무단 방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며 “각 사업장에서 시설물 자율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2022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법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최초의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에 대한 설문조사였으며, 매년 실시하는 정기세무조사 대상 법인들의 조사 기간 중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다음 해 정기세무조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 법인 55개소에 5개 부문별 10개 문항을 우편과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한 결과 33개소가 응답하였다. 응답자의 85%가 2022년도 정기세무조사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고, 97%는 조사자가 친절하고 따뜻하게 설명을 해주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조사의 강도는 이전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75%인 반면, 25%는 이전보다 세다는 평가도 있었다. 애로사항에 대해선 ‘조사대상법인이 될 것이라는 예측의 불가능’과 ‘조사와 관련된 법률의 해석상 충돌‘이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개선사항으로는 ’업무상 바쁜 시기를 피해 달라‘ 등의 의견이 있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의견을 참고하여 2023년도 세무조사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2년도 정기세무조사에서 66억 원을 추징한 바 있다. 끝.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를 위해 시설개선이나 운영자금 지원 목적으로 최대 5억 원까지 1% 저금리로 융자하는 ‘2023년도 식품위생업소 융자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을 많은 업소에 더 많은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예산액을 20억 원 증액한 120억 원을 융자사업에 투입한다.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식품접객업소의 노후 시설 개선 ▲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시설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 원까지 금리 1%,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또한 도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운영자를 대상으로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에 활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 융자사업과 동일한 초저·고정금리로 한시 지원한다.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은 가까운 농협은행(지역단위농협 제외)에서 상담을 받은 후 해당 시·군 식품위생 담당 부서에 신청하면 도에서 최종 검토 후 개인금융 신용도와 담보 설정 여부 등에 따라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된다.한편, 도는 지난해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 예산을 기존 60억 원에서 40억 원 증액한, 100억 원 전액을 295개 업소에 지원한 바 있다. 이는 2021년 지원액인 49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금액으로, 지난 20년간 도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 실적 중 최대 실적이다. 김장현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이어 고물가와 금리의 인상으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1%의 초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도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융자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 2023년 식품위생업소 저금리 융자사업 추진계획 □ 예산액 : 12,000백만원(재원 : 道 식품진흥기금) □ 사업개요 ○ 추진기간 : 2022. 1. ~ 2022. 12. ○ 주 관 : 경기도, 농협은행경기영업본부 ○ 협 조 : 시․군․구, 농협은행시지부 및 지점 ○ 재 원 :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 융자한도액 및 상환 조건융자대상 융자한도액 금리 상환조건 식품제조가공업 생산시설개선자금 5억원 (총 공사비용 20% 자부담) 1% 2년거치 3년균등 분할상환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 2천만원 1년거치 2년균등 분할상환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3천만원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2천만원 *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1-9호에 의거 한시적 지원 ○ 상환 방법 : 대출취급 기관에 분기별(원금+이자) 납부, 거치기간 내에는 이자만 납부 ○ 융자 절차 체계 영 업 자 ( 신 청 인 ) ① ⑨ ②,⑪↓ ⑩↑ 시·군청 (위생관련부서) ⑤ → ⑦ ← ⑫ → 경기도청 식품안전과 ③↓ ④↑ ⑥↑ ⑦↓ 농협 은행 ④ → ⑧ ←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① [영업자] 위생관리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융자 받고자 하는 자는 농협중앙회 시·군지부 및 농협은행에서 선 대출가능여부를 상담 후 융자신청서 등을 작성, 관할 시장·군수에게 제출(참고서식 1, 2 혹은 2-1, 3호) ② [시·군] 융자신청서를 접수한 시장․군수는 융자목적,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현지 조사를 통해 자체 융자심의(서식4, 4-1호) 후 적합한 경우 ③ [시·군] 융자대상자로 선정하여 대출금융기관(민원인이 상담한 농협은행)에 추천 ④ [대출기관] 대출금융기관(농협은행)은 융자대상자의 여신관리규정에 의한 담보능력 등 융자 가능 여부를 판단하여, 융자가능 시, 해당 시·군에 대출자 명단과 대출가능금액 통보 및 농협중앙회 경기영업본부에 대출액 배정요청 ⑤ [시·군] 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자 명단과 대출가능금액을 통보받은 시장·군수는 도지사에게 융자심의서(서식 4호 혹은 4-1호)와 신청 당시 사진(시설개선에 限), 융자신청서 사본, 사업계획서(서식 2호 혹은 2-1호 서식) 사본, 영업 신고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하여 도에 융자 결정 업소 추천 ➩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업소 운영자금으로 3천만원 한도까지 신청할 경우 위 자료 외에 모범음식점 지정증 혹은 위생등급업소 지정증 사본 등 추가 ⑥ [대출기관] 농협은행경기영업본부는 대출금융기관(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액 배정 요청을 받고 도지사에게 융자금 차입 신청 ⑦ [경기도] 도지사는 시·군 융자결정업소 추천 및 농협은행경기영업본부로부터 차입신청을 받은 후 융자심의서 및 관계 서류 일체 등의 적정 여부 검토하고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에 융자금 대여 및 시·군에 융자업소 통보, 사후관리 지도 요청 ⑧ [대출기관]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대출금융기관(농협은행)에 융자금 배정 ⑨ [대출기관] 대출금융기관(농협은행)은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의 식품진흥기금 융자 업무 위․수탁 협약서 및 여신관리규정에 따라 대출 ※ 융자업무의 처리는 해당 농협은행에서 실시 ⑩ [시·군] 시장·군수는 신청인에게 사업완료시 신고서(서식5) 제출토록 안내 ⑪ [영업자] 융자를 받은 영업자는 시설개선기간(식품제조가공업소 5월 이내, 식품접객업소 2월 이내)안에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완료 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시설개선 완료신고서를 시·군·구 위생계에 제출 ⑫ [시·군] 시장·군수는 영업신고 완료보고서를 받은 후 10일 이내에 시설개선완료 현지 확인 및 증빙자료 등 확인 후 경기도지사에게 보고 ※ 운영자금 융자일 경우 ⑩ ~ ⑫과정 생략
○ 중국 현지의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활용,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긴급한 중국사업 지원 - 바이어 미팅, 무료 화상회의, 시장 동향 파악 및 긴급 현지 업무 대행 등 신속 지원 * 중국 GBC 현황(4개소) :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및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기업 민원 접수 - 비자 중단 추이에 따라 대응팀 가동 연장 경기도가 중국의 갑작스러운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에 따른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고자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해 계약 등 중국 현지 출장이 필요한 긴급한 업무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중국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화상 연결해 중국 단기비자 발급 중단이 도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도내 기업의 목소리를 들은 뒤 도 차원의 기업지원 방안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등 도내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는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수출계약 등 긴급한 중국 현지 업무를 발굴하고, 중국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해 상황종료시까지 수출비상대응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출비상대응팀은 현지 동향 파악, 바이어 미팅, 전시회 참가 대행 등 수출기업의 긴급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조치에 대한 수출기업․수출지원 유관기관․중국 현지 목소리를 듣고 향후 전망과 지방정부 차원의 돌파구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수출기업의 33%(전국 1위)를 차지하는 경기도의 통상수요에 대응하고자 설치됐으며,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현지 수출업무를 대행하고자 무료 화상회의 지원, 현지 동향 파악, 현지 연락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세계 9개국 12개소에 해외 비즈니스센터(GBC)를 운영 중이며, 중국에만 상하이, 선양, 광저우, 충칭 4개소가 있다.이민우 경기도 투자통상과장은 “이번 중국 비자 중단 사태로 인한 도내 수출기업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를 활용하는 한편, 경기도수출기업협회 및 FTA활용지원센터와도 협력해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기업 애로 접수 관련 사항은 경기도수출기업협회(031-259-6463)나 경기FTA활용지원센터(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자료 해외 경기비즈니스 센터(GBC) 운영 현황 □ 운영현황 ○ 설치현황 : 9개국 12개소 ○ 직원현황 : 51명(소장 12, 직원 39) □ GBC별 현황 (’23.1월 기준 / 단위 :명, 개)국 가 (가나다 순) 지 역 설립일자 운영인력 비 고 계 소장 직원 계 12개소 51 12 39 러시아 모스크바 ’06. 4. 24. 4 1 3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08. 8. 22. 4 1 3 미국 LA ’09. 9. 10. 5 1 4 베트남 호치민 ’16. 4. 1. 5 1 4 이란 테헤란 ’17. 5. 8. 5 1 4 인도 뭄바이 ’05. 1. 15. 5 1 4 중국 상하이 ’10. 3. 29. 6 1 5 선양 ’11. 9. 22. 4 1 3 광저우 ’16. 3. 31. 4 1 3 충칭 ’17. 5. 8. 4 1 3 태국 방콕 ’20. 3. 2. 4 1 3 케냐 나이로비 ’18. 3. 29. 1 1 -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하승철 군수)는 조직위 이사장인 박완수 도지사와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500만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입장권 구매 약정식은 지난 19일 농협 경남본부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김다현 양, 부친 김봉곤 훈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다현 양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입장권 사전 구매를 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국제행사다운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다현 양은 “홍보대사로서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입장권 사전 구매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이자 국악 소녀로 잘 알려진 김다현 양은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추석 특집 보이스트롯’ 준우승 등 왕성한 활동을 하는 트로트 샛별이다. 엑스포조직위는 하동 야생차의 향기와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엑스포 홍보에 힘쓰고 있다.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은 “김다현 양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6월 3일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은 “안산 경제 살리는 1석 3조 고향사랑기부제 안산과 당신을 잇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세요” 등의 메시지 피켓을 들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연휴기간 많은 외지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SNS, 시정소식지, 홍보탑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에 달하는 세액공제 혜택이 돌아가며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자체가 정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의 경우 ▲안산화폐 다온 ▲안산쌀 ▲김 ▲와인 ▲포도즙 ▲얼무·얼갈이·배추 ▲샤인머스켓 ▲생새우 ▲표고버섯 선물세트 ▲누룽지 선물세트 ▲안산향 선물세트 등 11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다만, 공급업체가 선정되기 전까지 답례품은 안산화폐 다온만 가능하며 포인트를 적립한 뒤 2월 이후 답례품 10개 품목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에서 기부할 수 있다. 시는 현재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58명이 참여해 450여만 원이 모금됐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시민 복리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안산에 거주하는 분들도 고향에 기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시 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동부사업소)는 상수도관로의 노후화로 인한 파열, 누수로 인한 싱크홀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구 일원의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사업은 동구 일원의 개량이 필요한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총연장 6,490m의 관로를 7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18억 원이 투입된다. ㅇ 공사가 완료되면 유수율 향상과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져 시민의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누수 예방을 통한 재정손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 관계자는“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 등을 통하여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로 인한 시민의 교통불편이 일부 예상되는 바, 안전하게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예산사업 위치도 D37p블록 노후관 개량공사 / 자양동 113-4번지 일원 예산사업 위치도 예산사업 위치도 D31블록 노후관 개량공사 / 자양동 197-1번지 일원 예산사업 위치도 D55블록 노후관 개량공사 / 효동 155-1번지 일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고 장사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헤 현장 근무자들를 격려하며 민생치안, 재난안전, 지역안보 활동에 대한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방문해 상황근무 현황을 보고받은 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이 넉넉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강 시장은 추모·성묘객이 몰리는 관내 장사시설을 찾아 방역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신하늘뜰공원, 운경공원묘원, 산북동 일대 장사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장사시설 종사자와 봉사단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방역수칙 이행 여부와 방문객 교통·주차시설 등 성묘종합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수현 시장은 “연휴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며 근무하고 있는 현장근무자와 봉사자분들 덕분에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든든하다”며 “현장 근무자 모두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설 연휴 동안 24시간 종합상황실과 13개 주요 분야별 상황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조금의 불편함도 없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는 사회적 약자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합리적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재활의료 네트워크 구축 ▲관내 의료기관 협력체 구성 ▲주치의 의료상담 플랫폼 운영 등으로 장애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선도적,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문재활서비스 지원, SNS 플랫폼 활용… 장애인 맞춤형 집중 케어 올해도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재활서비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등록된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손상이나 질병 발생 후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일정 기간 내 장애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을 대상으로 한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방문재활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는 총 528명으로 손상, 질병 정도에 따라 집중관리군·정기관리군·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된다. 초기 상담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재활 요구도를 확인하고, 정기적인 방문재활서비스로 ▲작업치료서비스 ▲보조 기기 활용 교육 ▲투약·영양 관리를 포함한 건강 체크 ▲장애인 자조모임 ▲가족 지지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에는 관내 유관기관과 보건소, 보건소와 대상자를 연결하는 SNS 플랫폼을 구축했다. 의료 자문이 필요한 장애인에게는 전문의 건강 상담을 연계해 주고, 더불어 퇴원 환자의 사례도 관리한다. 또한 플랫폼에는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힘든 장애인들을 위해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재활 운동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게시하고 있다. 재활 운동·사회 참여 프로그램 지원… 인식 개선 교육에도 힘써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재활 운동 프로그램은 보건소 작업 치료사의 주도 하에 스트레칭·체조·근력 강화 운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더욱 전문적,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은 웃음치료·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원예, 수공예 활동 등 영역을 넓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총 1,059명을 대상으로 35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내용은 ▲장애의 정의와 발생 원인 ▲장애 유형 안내 ▲학교, 생활주변의 사고·손상 예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올해도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상반기 중으로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요구에 따른 서비스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마련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보건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장애인 통합 건강보건관리 서비스 확대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로 지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운영을 내실화한다. 시 보건소는 퇴원 환자 연계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촘촘한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장애인에게는 의료기관을 연계하고, 경제적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장애인에게는 보건소 내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해 지역 보건의료와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들의 상호 연계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사진 설명>1.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 수상2.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운영 관리 체계3. 장애인 대상 재활 운동 프로그램4. 장애인 대상 웃음 치료 프로그램5.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전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가천대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20개소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그 외 의료기관 537개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휴일 중 지정 일자에 문을 여는 휴일지킴이 약국 473개소와, 밤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심야에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 27개소를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응급 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설 연휴 기간에도 지속 운영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상황을 지도, 점검해 응급의료 체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비상 진료 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유선전화 119(종합상황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 콜센터)과 보건복지부 및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이용해도 된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설 연휴 비상진료 현황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 붙임 설 연휴 비상진료 현황 [ 2023. 1. 19. 기준(추가·변동 가능) ]구 분 계 1.21.(토) 1.22.(일) 1.23.(월) 1.24.(화) 비 상 진 료 기 관 응급 의료 기관 소 계 80 20 20 20 20 권역 및 전문 응급의료센터 8 2 2 2 2 지역응급의료센터 36 9 9 9 9 지역응급의료기관 36 9 9 9 9 응급의료시설 4 1 1 1 1 종합병원응급실 8 2 2 2 2 당직 의료 기관 소 계 875 222 51 145 457 병 원 158 41 19 35 63 의 원 717 181 32 110 394 공공 의료 기관 소 계 47 13 10 9 15 보 건 소 8 3 2 1 2 보 건 지 소 32 8 8 8 8 보건진료소 7 2 0 0 5 휴 일 지킴이 약 국 약 국 1116 363 112 232 409 총 계 2130 621 196 409 904 ※ 응급의료기관은 매일 24시간 응급실 운영 ※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은 일자별·시간대별 운영(사전 확인) 비상진료 운영기관 확인 방법○ (유선 안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종합상황실), 120(시 콜센터)○ (인터넷 안내)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 안내 -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인천시, 군․구 보건소,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명절병원’,‘명절진료’검색 공공심야약국 명단 군·구 연번 약 국 명 소 재 지 운영일 지정시기 중구 1 인 일 약 국 중구 연안부두로 9 (항동7가) 365일 2020년 2 하늘그린약국 중구 신도시남로 137 주2일(화.금) 2023년 3 영인약국 중구 월미로 1-3 주2일(토.일) 2023년 동구 4 백 제 약 국 동구 화수로 18, 103호 (송현동, 동부프라자) 주2일(수·토) 2021년 8월 미추홀구 5 인 영 약 국 미추홀구 인하로 301-1(주안동) 365일 2019년 6 삼성온누리약국 미추홀구 낙섬서로 4, 102호(용현동) 365일 2023년 (변경지정) 연수구 7 별온누리약국 연수구 하모니로 158, 송도타임스페이스 A-110,111,112호 (송도동) 365일 2021년 8월 8 동의당약국 연수구 한진로 13, 1층(옥련동) 주1일(월) 2023년 9 온누리현대약국 연수구 독배로 40번길 29, 1층(옥련동) 주1일(수) 2023년 10 건강나라약국 연수구 독배로 40번길 11, 108호(옥련동) 주1일(금) 2023년 남동구 11 보 광 약 국 남동구 경인로 586(간석동) 365일 2020년 12 365행복약국 남동구 논고개로 123번길 35(논현동) 주2일(월·목) 2021년 13 이약국 남동구 백범로 275(간석동) 주5일 (화·수·금·토·일) 2021년 부평구 14 동암프라자약국 부평구 열우물로 50(십정동) 365일 ⁕24시간 자율운영 2019년 15 동광약국 부평구 부흥로 314-1(부평동) 365일 2021년 계양구 16 센타약국 계양구 계산새로 93, 103호 주5일(월~금) 2021년 17 고려원약국 계양구 경명대로 1074 102호(계산동) 주2일(토.일) 2021년 18 보배약국 계양구 봉오대로 659(작전동) 주5일(월~금) 2023년 19 열린대화약국 계양구 장제로 728(작전동) 주2일(토.일) 2023년 서구 20 성민메디칼약국 서구 신신로 68. 1층(석남동) 주4일(월·목·금·토) 2023년 21 가온약국 서구 봉오재 3로, 1층(가정동) 주3일(화·수·일) 2023년 22 두 리 약 국 서구 청라커넬로 260번길 11 진성프라자 105호~106호 주1일(월) 2023년 23 청라바다약국 서구 중봉대로 612번길 10-16 마르씨엘 105~106호 주2일(수.목) 2023년 24 당하백화점약국 서구 청마로 167번길 8, 106호 주6일(월~금) 2022.9월 (변경지정) 25 검단아라태평양약국 서구 이음대로 378, 109호(원당동) 주1일(토) 2022년 11월 26 보성메디칼약국 서구 완정로 179, 강남빌딩 102~103호(당하동) 주1일(일) 2023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용현ㆍ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업자가 시의 행정처분을 전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사업자는 시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청구한 행정심판을 취하했으며, 행정처분에 따른 제반서류 작성을 위한 추진계획(안)을 시에 제출했다. 또, 이미 분양된 3개 단지의 소음 대책 및 대심도 터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장단기 소음 대책을 개발계획에 반영하기로 하고, 제반 서류를 오는 3월 말까지 제출하기로 했다. 앞서, 해당 사업은 사업자가 당초 결정된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과 다르게 제2경인고속도로 주변의 일부 공동주택을 고층으로 건설함으로써 법률(도시개발법) 위반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소음저감시설을 방음벽ㆍ저소음포장에서 대심도 터널로 변경하는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해당 사업자와 입주예정자들은 시의 행정처분이 부당하다며 온라인 시민의견 등을 통해 민원을 제기하는 한편, 법적 대응에 돌입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번에 사업자가 시의 행정처분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해당 사업이 계획대로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하고, 수분양자 입주에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기관(부서)과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참고 > 1. 사업개요 및 위치도 2. 사업진행상황 참고 1 사업개요 및 위치도 □ 사업개요 ○ 위 치: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 ○ 사업면적: 1,546,747㎡ ○ 계획인구: 13,149세대/33,530인 ○ 사업기간: 2009. 6. ~ 2024.12. ○ 주요시설: 공동주택 8개 단지, 업무(주거)복합 2개 단지 등 - 진행현황: 공동[1,131세대] 1개, 업무[1,405세대, 1,238호] 2개 착공, 기반시설 공정율 39% * 분양된 3개 단지 총 3,774세대가 2024.3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예정 ○ 시행자: 주식회사 디씨알이(수용 또는 사용방식) □ 위치도 참고 2 사업진행상황
남해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남해군은 ‘기초지자체-군’ 유형 평균보다 무려 9.98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사전정보공표를 목록으로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 원문정보의 내용이 충실한 점, 청구요청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한 점, 수요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반영하였던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박재경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결과는 전 부서 직원이 함께 정보공개업무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실이며,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군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