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철산 유수지의 유휴공간(광명시 안양천로 495 철산배수펌프장 일원)을 활용한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유수지의 방재성능을 충족하고, 동시에 지역의 필요시설인 문화예술 기반 시설을 건축할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유수지 문화복합센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 모두가 내 집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광명시 곳곳에 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타당성 조사의 기본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의견 제시에 이어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했다. 철산 유수지 문화예술복합센터는 공연장과 전시실, 생활문화센터 등 광명·철산 권역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창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일직동 문화공원 부지(일직동 528-1) 내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일, 이와 관련한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혁신적인 조직운영과 효율적인 정책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광명시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혁신·성장·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부터 주민참여, 자치분권 도시를 첫 번째 시정 목표로 설정해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광명 자치 시대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왔으며, 시민 누구나 학습과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지역 곳곳이 학습의 장이 되고,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습을 누리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광명혁신교육지구 사업 및 디지털 수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입학축하금을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였으며,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 지원을 통해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광명시가 명실상부한 자치·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한편,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대한민국 교육·문화·환경·지방자치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공헌한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대회로 2018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국회의원 김선교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 문화 ‧ 집회시설 2개 분야 6개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고양・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 변형・균열・누수 등 위험 요인 관리 △전기 안전관리 실태 △화재에 대비한 소화장비, 방화구획, 피난시설, 대피로 유지관리 등이다.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였고, 주요 지적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점검으로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끝.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2일 부천의료사회복지협동조합과 재택의료시범 사업 성과보고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등을 비롯한 보건·의료 및 복지기관 관계자들, 건강리더 및 통합돌봄 담당자 등이 함께했다. 부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다년간의 방문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이를 운영하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을 통해 장기요양인정자(1~4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요양-돌봄서비스연계-모니터링 등 포괄적 방문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의료 서비스를 받은 지역 내 돌봄 대상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부천재활요양병원, 부천우리병원, 부천시한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원미노인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 기관들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해 집에서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없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해 돌봄사각지대 없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부천시는 부천의료사회복지협동조합과 지난 12일 재택의료시범 사업 성과보고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보다 촘촘하고 세심한 정책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에 나선다. 시는 올해 휠체어 등의 복지 용구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이 플랫폼에선 복지 용구 무료대여 서비스 사업과 장애인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업체 안내, 전동보장구 급속 충전소 위치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애인 이동기기의 대여 및 보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시는 오는 5월부터 장애인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을 운영한다. 올해부터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장애인연금이 38만7500원에서 최대 40만3180원으로 인상됐다. 장애인연금법상 중증장애인에 해당하지 않는 등록장애인이면서 만 18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 또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지원하는 장애 수당은 재가 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시설 이용자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됐다. 차상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등록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장애 수당은 4만원에서 6만원으로 올랐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와 발달 장애인 지원 서비스도 한층 강화됐다. 올해부터는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이 있는 장애인도 활동 지원 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장애인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 5조에 따라 노인장기요양 보험법에 따른 노인 등은 활동 지원 급여 신청 자격에서 배제했지만, 올해부턴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활동 지원 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성인 발달 장애인의 주간 활동 서비스 제공 시간은 125시간(확장형 165시간)에서 132시간(확장형 176시간)으로 확대됐고, 청소년 발달 장애인의 방과 후 활동 서비스 제공 시간도 월 44시간에서 월 66시간으로 22시간 늘어났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업훈련을 하며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훈련장애인 1인당 기회수당 16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1개월 이상, 하루 4시간 직업훈련을 받은 만 15세 이상 훈련장애인이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늘리면서 장애 보조기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운영’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발달장애인을 보조기기 관리사로 육성한 뒤 복지관이나 병원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휠체어, 거치대 등 보조기기의 세척과 소독 서비스를 맡기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우리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경제를 이끌어 나갈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함평군은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12일 동함평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동함평산단 입주기업 대표들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군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김용동 협의회장을 대표로 동함평산단에 입주한 41개 업체가 참여해 산업단지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협의체이다. 김용동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으로 출범하는 입주기업체 협의회인 만큼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계신 입주기업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함평산단은 2015년 조성된 이래 현재까지 식료품, 금속가공, 제조업 등 57개 기업체가 입주해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사진있음(지난 12일 열린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출범식 모습)사진(1)-왼쪽부터 김용동 동함평일반사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사천시는 오는 2월부터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가 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시범운영 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이다. 이 마음안심버스는 1억 1000여만원을 들여 개조한 15인승 승합차로 매주 2~3회 마을, 직장, 학교, 전통시장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지역 곳곳을 누빈다. 특히, 마음안심버스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3명, 운전기사 1명 등 모두 4명이 탑승해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검진,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심층상담·전문가 연계와 함께 코로나19 심리 지원 및 재해 재난 현장 위기대응 및 심리지원도 이뤄진다. 이밖에도 재난 피해자 마음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장·교육지원청·마을회관 등 지역자원 서비스도 연계한다. 마음안심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치매관리과 정신건강팀(055-831-37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자동차라는 이동수단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빠르게 심리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남양주 마석에서 인천 송도를 잇는 GTX-B노선의 민자 구간 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을 지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GTX-B노선 조기 개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13일 밝혔다. ‘GTX-B노선 조기 개통’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최우선 공약으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해 9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초청해 GTX D·E·F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한 GTX 노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GTX-B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은 오는 2024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는 광역 철도 사업으로,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도심 주요 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해 통행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수도권 출·퇴근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업에 대해 전 구간(L=82.7km)을 민자로 계획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민자 적격성 심사에서 두 차례 탈락하게 되면서 사업 구간을 재정(L=19.9km)과 민자(L=62.8.km)로 나누는 것으로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해 협상대상자를 찾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GTX-B노선의 우리 시 구간이 민자에 해당하는 만큼 국토교통부의 현명한 결단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매우 환영한다.”라며 “74만 남양주시민이 염원하는 이번 사업이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돼 기쁘다. GTX-B노선 사업의 협상대상자 지정으로 사업추진에 힘이 실린 만큼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13일 설을 앞두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을 찾아 다중이용건축물 안전점검을 함께 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3일부터 19일까지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 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건축물 11개소에서 경기도(안전관리자문단),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민관합동 표본점검을 하고 있다.실태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 및 운영상태 ▲소화장비 및 방화구획 관리상태 ▲피난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오병권 부지사는 “대형 판매시설처럼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건축물 안전관리에 빈틈이 생기면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로 직결된다”면서 “이용객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대비해 재난․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참고 안전관리 실태점검 대상시설 현황 구 분 시·군 시 설 명 시설물 현황(분류) 비 고 계 ( 10개 市 11개소) 판매시설 수원시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점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2) ․ 지상 6층 / 지하 1층 ․ 연면적 : 44,515㎡ (2종) ․ 준공연도 : 2014년 용인시 코스트코홀세일 공세점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734-1) ․ 지상 4층 ․ 연면적 : 32,429㎡ (2종) ․ 준공연도 : 2017년 김포시 이마트 김포한강점 (김포시 김포한강 7로 71) ․ 지상 5층 / 지하 1층 ․ 연면적 : 48,739㎡ (2종) ․ 준공연도 : 2020년 김포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152번길100) ․ 지상 3층 / 지하 1층 ․ 연면적 : 153,778㎡ (1종) ․ 준공연도 : 2015년 시흥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시 서해안로 699) ․ 지상 3층 / 지하 1층 ․ 연면적 :95,638㎡ (1종) ․ 준공연도 : 2017년 남양주시 이마트 별내점 (남양주시 순화궁로 167) ․ 지상 6층 / 지하 2층 ․ 연면적 : 39,569㎡ (2종) ․ 준공연도 : 2013년 안산시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397) ․ 지상 6층 / 지하 2층 ․ 연면적 : 41,122㎡ (2종) ․ 준공연도 : 2012년 성남시 세이브존 성남점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337) ․ 지상 7층 / 지하 4층 ․ 연면적 : 38,141㎡ (2종) ․ 준공연도 : 1993년 운수시설 (여객용 시설) 고양시 고양 종합터미널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036) ․ 지상 7층 / 지하5층 ․ 연면적 : 146,071㎡ (1종) ․ 준공연도 : 2012년 평택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 ․ 지상 2층 ․ 연면적 : 6,245㎡ (2종) ․ 준공연도 : 2002년 광명시 광명 종합터미널 (광명시 광명역로 51) ․ 지상 2층 / 지하 1층 ․ 연면적 : 6,438㎡ (2종) ․ 준공연도 : 2013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최신 이슈를 주제로 책과 오디오북 등 컨텐츠를 소개해주는 ‘이달의 톡(talk)서(書)산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2023년 계묘년의 시작인 이달엔 ‘2023년 슈퍼토끼를 기다려’를 주제로 동요 ‘반달’, 고전 ‘토끼전’, 호주의 회색전쟁 등 토끼와 관련한 스토리텔링을 풀어냈다. 이와 함께 정보라의 ‘저주 토끼’, 이순지의 ‘토끼랑 산다’ 등 책을 비롯해 ‘피터래빗’, ‘주토피아’ 등 영화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아이의 이름을 직접 불러주며 편안함을 전하는 오디오북 ‘잠자고 싶은 토끼’도 소개하며 잠자리용 동화로 추천한다는 제안과 오디오북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최신 이슈는 물론 이용자들의 대출 트렌드를 파악,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관련 도서와 영화, VOD, 오디오북 등과 용인 명소까지 소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매달 주제별 컨텐츠를 선별해 카카오톡으로 발송하기로 했다”며 “시대적, 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서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규모 건축공사 현장 60곳의 공사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명절을 맞아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들이 가계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과와 주택과, 공공건축과로 구성된 3개팀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창고시설과 지식산업센터, 주택 건설현장과 공공발주현장 등 60곳을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노임과 자재, 장비와 하도급 대금의 적정 지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또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와 공사현장 근로자의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공사 현장의 재난 예방을 위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 결과 체불이나 안전수칙 불이행이 적발된 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한다. 이미 체불된 임금에 대해선 설 명절 전에 지급되도록 독려하고 하도급사의 체불 임금에 대해선 원도급사가 직접 지급하는 등 근본적 해결방안을 강구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큰 만큼 근로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집중 점검을 한다”며 “건전하고 내실있는 건설환경을 위해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3일 구리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운평)으로부터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조합원들의 서명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시에 따르면 시홈페이지는 물론 구리역, 장자호수공원광장, 돌다리공원, 구리시청 민원실 등 온·오프라인에서 시민단체 주관으로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공무원들도 자발적인 서명 참여로 힘을 보탰다는 것이다. □ 구리시공무원 노동조합 박운평 위원장은 “90년대 중반 구리시 공무원들이 한강변 자갈밭을 일구고 한강둔치에 코스모스와 유채꽃밭을 가꾸어 봄과 가을에 대축제를 하던 곳이 구리∼세종간 고속도로 한강교량의 교각 설치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인데 교량 명칭은 당연히 구리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결집하여 서명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구리발전시민연대 등 단체들의 서명운동으로 시작된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범시민 서명운동에 나선 지 한 달여 만에 3만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서명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3만여 명의 시민들께서 뜨거운 관심으로 서명에 참여하시고, 추운 날씨 등 여러 악조건에도 지원봉사로 고생하시는 단체 회원님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구리대교’로 명명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 한편, 이번 서명운동은 당초 12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구리∼안성간 고속도로 공사가 다소 늦어짐에 따라 기간에 맞추어 서명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