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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l 의정부시의회 신년사 l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도약을 
약속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풍요, 행운과 지혜’를 
상징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이 바라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정치, 사회,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다사다난했습니다.
할로윈 이태원 압사 사고, 코로나19 재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8대 6·1전국동시지방선거로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코로나19 장기화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제한돼 아쉬움이 있었지만,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강력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의정부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사회적 약자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정책 마련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9대 시의회 개원 이후 6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 여러분을 만나며 
의정부시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47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활동 방향을 고민하며 
걸어가야 할 길을 구상해왔습니다.
올해에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의 고통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하며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시민 모두에게 밝고 희망찬 미래를 안겨주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먼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서민 생활 안정 지원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와 일자리, 민생안정 정책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관내 곳곳의 현장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겠습니다.

끝으로,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견제와 지원이 
균형을 이루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주요 현안 사업들을 면밀하게 살피고 
해결책을 제시하여 의결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미군 반환 공여지 활용 개발, 교외선 재개통, 
GTX-C노선 조기 착공 추진 등
여러 굵직한 시정 현안이 더욱 속도를 내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의정부시의회가 또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의정부의 새로운 물줄기가 흐르기 시작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은 멀고 험난합니다. 
“숯도 한데 모아야 불이 붙고, 
흩어지면 불은 꺼지고 만다”라는 격언처럼 
시민과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겠습니다. 
시의회와 집행부, 시민이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번영과 희망의 의정부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계묘년(癸卯年) 한해에도 
시의회에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아침
의정부시의회 의장 최 정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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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과 경영진, 대화와 토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동반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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