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 내손1동 의왕예술의거리에서 착한가게·나눔거리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승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상규 의왕예술의거리 상인회 회장 및 착한 가게 가입 점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예술의거리는 지난 3월, 21개 사업장이 착한가게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가입 사업장이 24개소로 늘어나면서 이번에 착한가게·나눔거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선포식에서는 신규가입 착한가게 현판전달식 및 조형물 제막식, 후원물품 전달식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의왕을 가치있게’희망2024나눔캠페인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존 조형물은 의왕예술의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나눔과 힐링이 공존하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거리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신 의왕시와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왕예술의거리가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착한가게 나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조성으로 나눔문화가 더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 3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후원하는 착한가게는 2020년 백운호수를 시작으로 왕송호수 일원과 청계맑은 숲 먹거리마을, 의왕예술의거리까지 확대돼 현재까지 총 94개소가 가입했으며, 점차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착한가게 후원금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에 쓰이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확충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1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을 편제한 결과, 국민환경보호지출액이 47조 6,958억 원으로 집계되어 전년(46조 2,269억 원)에 비해 3.2%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경보호지출계정’은 정부, 기업 등의 각 경제주체가 환경보호를 위해 얼마만큼의 금액을 지출하는지를 대기, 폐수, 폐기물 등 환경영역별로 추계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 통계는 과거 한국은행에서 편제하다가 2009년 이후 환경부가 매년 편제 작업을 맡고 있으며, 주요 결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도 제출하고 있다. 한편,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을 지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국민환경보호지출률*’은 국내총생산 증가에 따라 전년(2.39%)에 비해 0.1%p 하락한 2.29%를 기록했다. * 경제 전체의 환경보호지출인 국민환경보호지출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값 경제주체별 지출을 보면, 기업이 54.9%(26조 1,635억 원), 정부는 36.7%(17조 5,275억 원), 가계는 8.4%(4조 47억 원)를 지출했다. 환경영역별 지출을 보면, 폐수영역이 전체의 3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대기영역(24.4%), 폐기물영역(20.8%) 등의 순으로, 이 세 영역이 전체 지출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폐수영역의 주요 지출항목은 하수관로 정비(정부), 수질오염물질 저감시설 투자(기업) 등이고, 대기영역은 미세먼지 저감사업(정부)과 대기오염 저감시설 투자 및 관리비용(기업), 폐기물영역은 폐기물 수거·처리(정부)와 폐기물 처리 위탁(기업) 등이다. 특히 대기영역은 기업부문의 대기오염 저감시설 투자 및 공공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사업 투자의 지속적 증가 등에 힘입어 3년 연속 10%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여 환경영역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폐기물영역보다 더 높아졌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보호지출계정 통계는 국제기준에 따라 작성되는 환경 관련 통계로서 향후 중요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 통계를 이용한 연구 활성화, 이용자 확대 지원 등을 통해 환경보호지출 정보의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환경보호지출계정(EPEA) 해설. 2. 2021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 편제 주요 결과. 끝. 붙임 1 환경보호지출계정(EPEA) 해설 □ 개발 배경 ○ (1990년대) OECD가 회원국 환경상태 조사의 일환으로 오염방지지출 정보를 수집 ○ (2000년대) OECD가 환경보호지출·수입(EPER) 통계를 개발·수집하고, EU는 환경보호지출계정(EPEA)을 개발 * EPER : Environmental Protection Expenditure and Revenues ** EPEA : Environmental Protection Expenditure Account ○ (2010년대) 2012년에 국제통계표준으로 채택된 환경경제계정(SEEA)에 환경보호지출계정이 세부계정의 하나로 포함 * SEEA : System of Environmental-Economic Accounting - EU는 회원국의 환경보호지출계정 데이터 제출을 의무화 - OECD는 환경보호지출·수입 통계를 환경보호지출계정 데이터로 전환 □ 국내 작성 경과 ○ (‘02~’08년) 한국은행 환경보호지출·수입(EPER) 통계 작성 ○ (‘08년) 한국은행 환경보호지출계정(EPEA) 개발 ○ (‘09년) 환경보호지출계정(EPEA) 편제 업무 환경부로 이관 ○ (‘22년) 2020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EPEA) 편제 결과 공표 □ 계정 범위 및 구조 ○ (편제 목적) 모든 경제주체의 환경영역별 환경보호지출을 집계 ○ (경제주체 분류) 정부, 기업, 가계 ○ (환경영역 분류) 대기, 폐수, 폐기물 등 9개 영역으로 구분 ○ (계정표) 환경보호서비스 생산표(B표), 환경보호서비스 공급·사용표(B1표), 국민환경보호지출표(A표), 환경보호지출 자금조달표(C표) 등으로 구성 ○ (계정 항목) 국민계정 항목에 따름(중간소비, 피용자보수, 고정자본소모, 산출, 총고정자본형성 등) < 환경보호지출계정의 구성 > 환경보호서비스 생산표 (B표) 환경보호 서비스산출 환경보호서비스 공급·사용표 (B1표) 산출을 사용으로 배분: 수입/수출 및 세금/보조금 환경보호지출표 (A표) 환경보호 서비스의 사용 환경보호지출 자금조달표 (C표) 자금조달 : 환경보호서비스의 사용 총고정자본형성 + 토지취득 연관 및 청정제품 사용 보조금 및 기타이전 총고정자본형성 + 토지취득 총고정자본형성 + 토지취득 연관 및 청정제품 사용 보조금 및 기타이전 붙임 2 2021년 기준 환경보호지출계정 편제 주요 결과 □ 국민환경보호지출 ○ (지출규모) 2007년 이후 연평균 3.7%로 지속적으로 증가(’17년 제외)하고 있으며, 전년보다 1조 4,689억원 증가 ○ (환경영역별) 폐수가 전체의 3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대기(24.4%), 폐기물(20.8%) 등의 순 - (폐수: 17조 3,507억원) 공공부문의 투자지출(수질오염감시체계 구축, 비점오염저감사업,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 등)과 기업부문의 폐수처리시설 투자지출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년 증가세(+1.9%)에서 감소세(-3.3%)로 전환 - (대기: 11조 6,325억원) 공공부문의 전기자동차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확대로 작년 증가세(+18.2%)보다는 다소 축소되었지만 높은 증가세(+11.3%)를 유지 - (폐기물: 9조 9,329억원) 공공부문의 폐기물처리시설 운영비 지출 등이 증가하면서 전년 감소세(-4.0%)에서 증가세(+3.1%)로 전환 < 환경영역별 환경보호지출액 > (단위 : 10억원, %) 2019 2020 2021p 대 기 8,842.2 (12.0) 10,454.3 (18.2) 11,632.5 (11.3) <24.4> 폐 수 17,598.4 (7.8) 17,934.3 (1.9) 17,350.7 (-3.3) <36.4> 폐 기 물 10,039.6 (6.9) 9,637.8 (-4.0) 9,932.9 (3.1) <20.8> 토양지하수 1,810.4 (11.7) 1,984.5 (9.6) 2,031.7 (2.4) <4.3> 생물다양성 3,226.3 (-5.6) 3,430.9 (6.3) 3,484.8 (1.6) <7.3> 여 타1) 2,672.9 (15.1) 2,785.1 (4.2) 3,263.1 (17.2) <6.8> 환경보호지출액 44,189.7 (7.9) 46,226.9 (4.6) 47,695.8 (3.2) <100.0> 주 : 1) 소음진동, 방사선, 연구개발, 기타 등 2) ( )내는 전년대비 증감률, < >내는 구성비 3) 구성비의 경우에는 반올림으로 인해 합계가 100이 되지 않을 수 있음 ○ (경제주체별) 기업이 전체의 54.9%를 차지, 정부(36.7%), 가계(8.4%) 순 - (기업: 26조 1,635억원) 대기 영역을 중심으로 일반기업의 투자지출 및 중간소비가 증가하면서 증가세(+5.3%)는 전년(+3.0%)보다 확대 - (정부: 17조 5,275억원) 대기 영역의 지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환경보호지출이 증가는 하였지만 증가세(+0.3%)는 전년(+7.7%)보다 대폭 축소 - (가계: 4조 47억원) 자동차 배기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 등의 증가로 환경보호지출이 증가하여 증가세(+2.5%)는 전년(+2.0%)보다 소폭 확대 < 경제주체별 환경보호지출액 >(단위 : 10억원, %) 2019 2020 2021p 기 업1) 24,135.7 (11.9) 24,851.5 (3.0) 26,163.5 (5.3) <54.9> 정 부2) 16,223.5 (0.8) 17,467.0 (7.7) 17,527.5 (0.3) <36.7> 가 계 3,830.5 (15.9) 3,908.4 (2.0) 4,004.7 (2.5) <8.4> 환경보호지출액 44,189.7 (7.9) 46,226.9 (4.6) 47,695.8 (3.2) <100.0> 주 : 1) ( )내는 전년대비 증감률, < >내는 구성비 2) 구성비의 경우에는 반올림으로 인해 합계가 100이 되지 않을 수 있음 □ 국민환경보호지출률 ○ 2009년 2.71%를 정점으로 2017년 2.10%까지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2018년부터는 증가 추세를 보이며 2021년에는 2.29%를 기록 < 국민환경보호지출액1)과 GDP2) 대비 비율의 변화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기·수질 측정대행업체 302곳을 대상으로 용역이행능력을 평가한 결과를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www.측정인.kr)’을 통해 12월 26일부터 공개한다. 용역이행능력 평가는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신뢰성 강화를 위해 2021년 최초 도입됐으며, 시설·장비·인력 수준 및 업무성과 등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에스(S)등급부터 이(E)등급까지 업체별 등급을 매년 평가한다. 올해 등급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상위등급(S·A·B) 받은 업체는 173곳(57%), 중위등급(C·D) 받은 업체는 116곳(38%), 하위등급(E)받은 업체는 14곳(5%)으로 나타났다. 지난 평가와 비교하면 측정업체의 상위등급 비율(22%→42%→57%)이 지속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측정대행업체의 시험·검사 업무관리와 분석인력 관리체계, 일일 적정업무량 등을 개선한 결과로 판단된다. < 평가대상업체 등급별 분포표 > 구 분 합계 상위 중위 하위 등급 외* 계 S등급 A등급 B등급 계 C등급 D등급 E등급 2021 152 (100%) 33 (21.7%) 2 (1.3%) 10 (6.6%) 21 (13.8%) 117 (77.0%) 86 (56.6%) 31 (20.4%) 2 (1.3%) - 2022 276 (100%) 117 (42.3%) 4 (1.4%) 34 (12.3%) 79 (28.6%) 131 (47.5%) 85 (30.8%) 46 (16.7%) 19 (6.9%) 9 (3.3%) 2023 302 (100%) 172 (57%) 16 (5%) 59 (20%) 97 (32%) 116 (38%) 71 (23%) 45 (15%) 14 (5%) - 222222222222222222222222 * 등급 외: 거짓·허위로 서류를 작성·제출한 업체로 검토위원회 의결에 따라 제외 결정 특히 이번 평가 결과부터는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www.측정인.kr)’을 통해 측정대행업체 기업정보와 함께 용역이행능력평가 결과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기존에는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 공지사항으로 용역이행능력평가 결과 상위등급(S・A・B) 업체 명단을 공개만 했다. 이번부터는 측정대행업체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업장이 지역과 분석이 필요한 항목을 시스템에 입력하면, 측정대행업체별 용역이행능력평가 결과*와 연락처, 누리집(홈페이지) 등의 업체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 탁월(S), 우수(A・B), 참여, 미참여, 대상아님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 초기화면 측정대행업체 정보 조회 화면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 초기화면측정대행업체 정보 조회 화면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측정대행업체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반해 사용자들은 측정대행업체의 분석능력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라며, “측정대행업체 정보 조회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신뢰성있는 측정대행업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측정대행업체들의 자발적인 시험·검사환경 개선을 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상위등급(S~B) 측정대행업체. 2. 측정대행업 용역이행능력 개요. 3.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 측정대행업체 정보조회 방법.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과 장 김병훈 (044-201-6660) 담당자 사무관 김경선 (044-201-6671) 녹색기술개발과 담당자 주무관 김시홍 (044-201-6672) 한국환경공단 책임자 부 장 이길우 (032-590-4640) 담당자 대 리 김예은 (032-590-4661) 한국환경보전원 책임자 부 장 이동훈 (02-3407-1545) 담당자 계 장 정찬호 (02-3407-1534) 붙임 1 상위등급(S~B) 측정대행업체 □ 대기 분야 110곳 : S등급 9곳, A등급 36곳, B등급 65곳등급 업체명 지역 업체명 지역 S (주)아카 경기 (주)한국이앤씨 대구 푸른환경측정(주) 경기 (주)이엠에이연구소 서울 (주)명보기술연구소 경남 주식회사 미래숲환경연구소 울산 (주)미래환경분석연구원 경남 (재)FITI시험연구원 오창분원 충북 주식회사 다온환경연구원 경남 A (주)대영환경 강원 (주)아이피티씨 대전 주식회사 세동이엔지 강원 (주)덕원환경산업기술 부산 (주)비이엠 경기 (주)디에이치환경측정연구소 부산 (주)원일화학엔환경 경기 (주)청명기연환경 서울 (주)주영기술환경 경기 (주)한국환경시스템연구원 서울 (주)한국유로핀즈 분석서비스 경기 (주)처용환경기술 울산 (주)한국이엠씨 경기 (주)윤테크 전남 (주)한국환경연구소 경기 (주)혜원 전북 나우개발(주) 경기 글로벌이엔텍 주식회사 충남 주식회사 류진환경 경기 금강엔지니어링(주) 충남 케이제이환경 경기 (주)에코에이블 연구개발센터 충북 (주)상록엔바이로 경남 (주)에코엔지니어링 충북 (주)현진이엔피 경남 (주)와이디이솔루션 충북 주식회사 아이피환경기연 경남 (주)천수환경산업 충북 케이씨환경분석 주식회사 경남 (주)한국산업공해연구소 충북 (주)세진이앤씨 경북 주식회사 연합환경기술 충북 (주)중앙환경기술 경북 주식회사 유엔환경엔지니어링 충북 (주)녹색기술연구소 광주 충청종합환경(주) 충북 B (주)영동환경이앤텍 강원 (주) 대덕분석기술연구원 대전 (주)대신환경기술 경기 (주)대창환경 대전 (주)대일환경 경기 (주)삼양건설환경연구소 대전 (주)대현환경 경기 (주)새롬환경 대전 B (주)에이치와이티 경기 (주)케미 대전 (주)에이티엠코리아 경기 제이비환경산업(주) 대전 (주)엔솔파트너스 경기 (주)세영이엔피 부산 (주)원일환경안전연구원 경기 (주)에이스환경기술 부산 (주)진덕환경엔지니어링 경기 (주)유림환경기술연구소 부산 (주)테크로스 환경서비스 경기 승보환경기술(주) 부산 (주)하이텍환경 경기 주식회사 부경이엔지 부산 (주)한솔환경산업 경기 중앙분석기술(주) 부산 (주)혜성환경 경기 지에이치환경(주) 부산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경기 (주)대명환경기술연구소 서울 에코환경 경기 (주)산업공해연구소 서울 우현환경컨설팅(주) 경기 (주)푸른환경산업연구소 서울 유앤아이환경기술(주) 경기 (주)세진이티엘 세종 자연과환경(주) 경기 태화환경기술(주) 울산 주식회사 대화환경 경기 (주)대하엔지니어링 인천 케비환경기술(주) 경기 (주)인천대기측정센터 인천 케이비엔텍 경기 (주)주원이테크 전남 한국EHS연구소 경기 (주)클린엔텍 전남 (주) 미래환경연구원 경남 나노이엔텍(주) 전남 (주)누리환경기술센터 경남 제이에이치(주) 전남 가야엔텍(주) 경남 (유)큐브환경 전북 건일환경기술 경남 (주)웨니테크 전북 한국환경기계분석연구원(주) 경남 가람환경주식회사 전북 (주)세신환경기술 경북 제주환경개발(주) 제주 (주)원환경 경북 주식회사선진환경연구원 충남 (주)현진이앤씨 경북 (주)영동환경 충북 태흥환경기술 경북 (주)영동환경 청주지사 충북 주식회사 글로벤스 광주 주식회사 상현이엔씨 충북 제일환경측정(주) 대구 □ 수질 분야 62곳 : S등급 7곳, A등급 23곳, B등급 32곳 등급 업체명 지역 업체명 지역 S 주식회사 세현에코텍 강원 (주)밀레니엄숲 울산 (주)아카 경기 (재)FITI시험연구원 오창분원 충북 (주)중앙환경기술 경북 (주)한국산업공해연구소 충북 (주)한국이앤씨 대구 A (주)알렉스분석시험소 강원 (주)동진생명연구원 경남 (주)대신환경기술 경기 (주)명보기술연구소 경남 (주)대현환경 경기 케이씨환경분석 주식회사 경남 (주)엔솔파트너스 경기 한국환경기계분석연구원(주) 경남 (주)진덕환경엔지니어링 경기 (주)세진이앤씨 경북 (주)청담이엠텍 경기 (주)대하엔지니어링 인천 (주)한국이엠씨 경기 (주)이산친환경연구원 전남 (주)한국환경연구소 경기 환경시설관리(주) 여수사업소 전남 (주)혜성환경 경기 글로벌이엔텍 주식회사 충남 우현환경컨설팅(주) 경기 금강엔지니어링(주) 충남 인바이오텍(주) 경기 (주)천수환경산업 충북 케이비엔텍 경기 B (주)고려환경 강원 지구환경측정(주) 경북 (주)삼성환경엔지니어링 강원 (주)녹색기술연구소 광주 (주)대일환경 경기 (주)코엔텍알앤씨 광주 (주)시티이앤씨 경기 (주)대성환경연구소 대전 (주)에버그린탑 경기 (주)대한환경이엔지 부산 (주)원일화학엔환경 경기 (주)유림환경기술연구소 부산 (주)원일환경안전연구원 경기 한국종합환경산업(주) 부산 (주)주영기술환경 경기 (주)산업공해연구소 서울 (주)하이텍환경 경기 (주)청룡환경 서울 다운환경(주) 경기 (주)청명기연환경 서울 보성환경이엔텍주식회사 경기 태화환경(주) 울산 영진환경산업(주) 경기 주식회사 지엔피 인천 (주)미래환경연구원 경남 제주환경개발(주) 제주 (주)현진이엔피 경남 (주)영동환경 충북 (주)세신환경기술 경북 주식회사 상현이엔씨 충북 주식회사 에코페이스 경북 충청종합환경(주) 충북 붙임 2 2023년 측정대행업 용역이행능력평가 개요 □ (추진목적) 측정대행업체 역량 평가를 통해 적정 대행계약 유도, 거짓·부실측정 방지 등 측정대행 신뢰성 제고에 기여 ※ (추진근거) 「환경시험검사법」 제16조의2제2항제2호 □ (평가대상) 측정대행업체 302곳*(평가 신청업체 기준, ‘22년 대비 10%⇧) * △대기분야 194곳 △수질분야 108곳, 복수 분야 등록시 각각 1곳으로 산정 이하 같음 ※ ’22년 평가참여 업체수 전체 276곳(대기 161곳, 수질 115곳) □ (평가방법) 평가항목*별 정량평가를 통해 등급(S~E) 산정·부여 * 심사배점 : 시설·장비·인력 등 운영체계(400점) + 업무성과(600점) = 1,000점 만점 ** 6단계 : S등급(900점 ↑), A등급(800점 ↑), B등급(700점 ↑), C등급(600점 ↑), D등급(500점 ↑), E등급(500점 미만) □ (평가절차) 용역이행능력 평가반*을 구성하여 서면심사와 현장검증, 이의신청ㆍ검토를 거쳐 등급을 ‘결정’하고, 민간전문가 검토위원회에서 최종 ‘확정’ * 측정대행계약관리기관(대기: 환경공단/수질: 환경환경보전원) 평가신청·접수 서류평가 현장평가 이의신청ㆍ검토 검토위원회 측정대행업체 신청·접수 평가매뉴얼에 따라 서류평가 수행 현장방문하여 제출서류 진위여부 확인 업체 1차결과 통보 및 이의신청 접수 최종 등급 확정 후 공개 <참고, 측정대행업체 현황(‘22년 기준)> □ (업체수) 553곳(대기 323곳, 수질 230곳, 복수 분야 등록 시 각각 1곳으로 산정) □ (업체규모) 기술인력 3~50여명 규모(업체별 평균 10명 수준) □ (대행계약 건수) 연 63,676건(관할 지자체 통보 건수) □ 평가 항목 분 야 평 가 사 항 세 부 평 가 항 목 배 점 비 고 합 계 1,000 A. 운영체계 (400점) 소 계 400 업무체계 관리 1. 측정대행계약 업무절차의 수립 30 측정대행등록 관리 2. 측정대행 등록현황 40 3. 측정대행업체의 영업기간 80 인적자원 관리 4. 인적자원 보유 80 5. 교육이수자 비율 40 보유장비 관리 6. 보유 장비 정도검사 및 검‧교정 30 보건·안전 관리 7. 작업환경측정 실시 50 8.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50 B. 업무성과 (600점) 소 계 600 업무수행 충실성 1. 측정대행 업무수행 실적 100 2. 측정대행의뢰업체 의존성 50 업무수행 적정성 3. 인력운영 적정성(분석인력) 50 4. 분석가용능력기준 준수율 150 5. 분석가용능력기준 초과율 100 측정분석결과 신뢰도 6. 직원능력평가 100 7. 숙련도시험 결과 50 C. 가・감점 소 계 가점 1. 기관‧개인에 대한 포상 실적 +50 2. 평가 주요사항 반영 및 정책 기여도 +30 감점 3. 위반사항 처분 이력 - 4. 불공정 계약사항 보완 권고 미준수 -100 □ 등급 산정기준 등 급 S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D등급 E등급 점수표 900 이상 899∼800 799∼700 699∼600 599∼500 500 미만 붙임 3 환경측정정보시스템 측정대행업체 정보조회 방법 □ (운영목적) 환경오염물질의 허위·부실 측정을 방지하고, 측정·분석결과의 신뢰도 확보 및 전국 측정대행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 (접속방법) https://측정인.kr로 접속 □ (측정대행업체 조회정보) 측정대행업체 정보 조회 클릭 환경측정분석정보관리시스템 접속 후, 측정대행업체 정보조회 또는 지역 클릭 전국 측정대행업체 확인 해당 측정대행업체를 더블클릭하여 상세정보 확인 지역, 측정대행분야, 측정항목으로 검색하여 측정대행업체 확인
김해시가 첨단산업 4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산업지도를 재편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 제조업 핵심지역인 진례, 한림, 주촌 일원 산업단지에 2033년까지 4개 첨단산업 클러스터(물류․로봇․센서, 미래차, 수소, 의생명)를 조성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인증․평가 등 기업지원 기능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이는 정부 첨단산업 육성 분야 공모사업의 잇단 선정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올해만 11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77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김해는 제조업체 수 전국 3위권의 제조업 중심도시(GRDP(지역총생산) 중 제조업 비율 45.3%)로 기계․금속 위주의 제조업이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하지만 2010년대 이후 GRDP와 제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도시의 성장동력을 점점 잃어가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제조업 고도화로 새로운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4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물류․로봇․센서 클러스터= 시는 진례면 일원 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에 물류․로봇․센서산업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급속도로 성장하는 물류, 로봇산업에 적극 대응한다. 올해 6월 개관한 ‘스마트 센싱유닛 실증센터’는 로봇․기계산업에 필수적인 스마트 센싱유닛의 제품화 실증기반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실증센터 운영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맡고 있다. 지난해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5억 원으로 추진되는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 사업’은 내년 3월 착공해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한국로봇사용자협회가 맡아 중고로봇·부품 관련 장비 활용 시험평가 지원, 기술지도 지원, 로봇 부품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한다. 올해 8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첨단물류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248억 원으로 중소기업이 활용 가능한 물류로봇 개발 테스트베드와 장비를 제공해 물류로봇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실증지원센터는 2025년 8월 개관 예정이며 경남로봇랜드재단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 산업현장 로봇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AI기반 로봇실증 교육센터 구축 사업’을 기획 중이다.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1,000여 개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할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는 한림면 명동일반산업단지 일원에 2만 8,000㎡(8,500평) 규모로 조성한다. 2022년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사업’은 총사업비 190억 원의 규모로 자동차 부품의 버추얼모델 개발 지원을 위한 장비와 센터 구축,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내년까지 진행 중이다. 버추얼 개발 프로세서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미래자동차 버추얼 센터’는 내년 12월 개관 예정이며 경남테크노파크(미래자동차본부)에서 운영한다. 미래차 엔지니어링 지원센터 인근 부지에는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8월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동화자동차의 필수 부품인 전력반도체 모듈 평가인증 장비 및 센터 구축,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에 총사업비 282억 원이 투입된다. 김해와 경남의 전력반도체산업 육성의 중심이 될 차세대 전력반도체 토탈솔루션센터는 2026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며 한국전기연구원이 운영한다. 시는 미래차 핵심부품 제조환경의 고도화를 위해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 시스템 기술 사업화’와 ‘디지털 트윈 활용 가상환경 시험 기반 구축사업’을 준비 중이다. △액화수소 클러스터= 한림면 일원 신천일반산업단지에는 2만 3,000㎡(7,000평) 규모의 액화수소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시는 지난 7월 426억 원 규모의 ‘수소액화 원심형 냉매 압축기 개발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선정돼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신천일반산업단지에 수소액화 국산화 기술 개발과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1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다음 단계로 2033년까지 ‘대규모 그린수소 도입을 위한 해상 선박 분야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국내 액화수소 연구 정부출연연구소와 기업 유치, 지역 산학연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등으로 액화수소 클러스터를 부울경 수소경제의 R&D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의생명 클러스터= 주촌면 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된 의생명 클러스터는 2000년 도입기와 2010년대 성장기를 넘어 2020년대 고도화 단계에 진입했다. 10여 년 가까이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3대 인프라(김해의생명센터, 의생명테크노타운, 메디컬실용화센터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운영)를 구축하고 과기부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며 2023년 현재 181개 의생명기업이 집적한 동남권 의생명산업 중심지로 떠올랐다. 시와 진흥원은 ‘디지털 헬스’를 김해 의생명 클러스터 고도화의 키워드로 보고 있다. 이에 ‘비대면 의생명․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구축사업(125억원, ‘22~‘26)’,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기술실용화 기반구축사업(84억원, ‘23~‘25)’,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45억원, ‘23~‘25)’을 정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해 더 많은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의생명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OI) 지식산업센터(471억원, ‘22~‘26)’를 조성하고 있다. △국가 공모사업 잇단 선정= 시는 올해 정부 첨단산업 육성 분야 공모사업 11개 선정과 함께 국·도비 77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통적인 기계산업에서 첨단산업으로 전환하는 혁신 발판을 마련했다, 선정 사업 중 기반 구축 사업 4건으로 양질의 연구장비를 각 산업 클러스터에 구축해 기업의 장비 공동 활용과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산학협력 및 기업지원 사업 7건도 기업 R&D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 혁신제품 개발에 기여하게 된다. 홍태용 시장은 “국가적으로 전통 제조업의 성장률의 내림세가 지속되면서 우리 김해도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동남권 첨단산업 R&D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첨부 : 1. 클러스터 지도 및 계획도 5장 2. 2023년 공모사업 현황표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2023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 유공(생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업무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한 현수막 등 재활용 등의 항목을 옥외광고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이 평가한 결과이다. 광명시는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 옥외광고산업 일자리 연계, 민·관 합동 안전 점검, 폐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시는 작년부터 1년 10개월 동안 시청로 일원 단독주택지역에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간판을 걷어내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행정용 현수막 총량제와 실명제를 통하여 불필요한 현수막의 사용량을 줄이고 불법 현수막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관리시스템 구축 및 옥외광고물 전수조사(DB구축)를 실시하여, 태풍 및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법으로 설치된 간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간판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노인 이동권과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이 확대됐다. 시는 그동안 버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노인 대중교통비’ 사용 대상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광명희망카’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올해 4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그간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을 거쳐 지난 8일부터 광명희망카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인 대중교통비를 지원받는 관내 65세 이상 시민은 앞으로 광명시 교통약자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광명희망카’ 이용료를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액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광명희망카 가입자 4천202명 가운데 65세 이상이 64%인 2천678명에 달해 이번 지원 대상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광명희망카는 현재 관내 32대가 운행 중이다. 이용 대상은 1~2급 장애인, 1~3급 장기요양자, 휠체어 사용자 등이며, 운행 지역은 광명시 관내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부천시, 안양시 등이다. 이동 목적에 따라 왕복 또는 편도 이용이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1천250원, 1㎞당 100원이 추가된다. 한편, 2022년도 3월 31일 시작한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6만 원(분기별 최대 4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노인 전체인구 약 4만 6천여 명 중 3만 4천여 명이 지패스(GPASS)카드를 발급받았다. 도입 첫해인 2022년에는 7만 465명이 이용했고, 올해 3분기까지 8만 1천358명이 이용했다. 지원 금액도 지난해 2분기 기준 5억 4천800여만 원에서 매 분기 꾸준히 증가해 올해 3분기에는 8억 4천여만 원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교통비 부담 없이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6103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국․도비 예산은 국비 4862억 원, 도비 1241억 원으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원활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관련 부서를 직접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대통령실,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 ▲문화 및 관광 분야에서는 △진주 정촌면 화석역사공원 조성에 18.9억 원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8억 원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6억 원 △남부권 광역개발 4.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정촌 체육시설 건립사업 10억 원과 진주대첩 재현 공연 3억 원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 심의단계에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가직접시행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사업 2377억 원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25억 원,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3억 원,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설치 타당성 연구용역 2억 원이 반영되었다. ▲지방전환(도 자율)사업으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 11억 원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15.8억 원 △중앙시장 북편 대통로 아케이드 설치사업 15억 원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11.6억 원 △이현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2.5억 원 △진주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9억 원의 전환 도비를 확보하였다. 2024년 반영 주요 국비 사업으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상평산단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사업 35억 원 △진주 상평산업단지 재생사업 31.6억 원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44.6억 원 △강남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39.8억 원 △중앙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26.7억 원 △농촌협약사업 3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환경 분야에는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12억 원 △진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55.7억 원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31.5억 원 △초전동 외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0.8억 원이 반영되었다. ▲산업 및 재난 안전 분야에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16억 원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16억 원을 확보하였다. 조규일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는 우리 시 직원들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로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반영된 국․도비 사업들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한 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속초시와 속초경찰서는 2024년 새해를 맞아 관내 주요 해맞이 명소에 방문객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 단체와 합동으로 대포항~속초해수욕장~동명·사진항 등 교통혼잡 예상지점에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 연말연시와 연휴를 이용해 관내 주요 해맞이 명소에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측되어 이로 인한 해변 인근 도로변 불법주정차 및 일출 후 인파와 귀경차량의 병목현상 등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 이에 따라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모범운전자회와 속초자율방범대 등의 관계자는 지난 13일 속초시청에서 대책논의를 하였으며, 유관기관·단체 간 역할분담 및 현장대응 등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이를 위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지점에 각 기관·단체별 근무자(4개 기관·100명)를 배치하여 주차장 만차 시 해수욕장 진입로 통제 및 우회를 유도하며, 보행자 안전관리를 병행하는 등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추진하게 된다. □ 또한, 일출 직후 진출차량의 분산 유도를 통해 병목현상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2024년 해맞이 명소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께서는 가급적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 이용 시 교통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 아파트 노동자들을 위한 근로계약 실태조사, 노동권익 상담, 교육 등의 사업을 벌이면서 아파트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와 갑질 피해 예방·구제에 한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경기도는 2021년부터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와 고용안정 기반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아파트 노동자 근로계약 실태조사와 함께 총 135건의 노동권익 상담과 37회의 노동자 교육을 실시했다.대표적으로 도는 A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상습적으로 경비노동자에게 갑질을 하고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자, 사직을 종용한 사례를 상담했다. 도는 지역 노동센터와 함께 노동상담 등을 수차례 진행하고 갑질 피해자의 민원 제기를 지원했고, 그 결과 용역회사와 관리회사가 감사를 진행해 관리사무소장이 교체됐다.또한 도는 지난 4개월 동안 아파트 현장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고양시 등 10개 시군, 996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노동자 근로계약 기간 등의 실태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노동자 통제 수단으로 변질·악용되고 있는 1년 미만 단기 근로계약 비중이 평균 35.7%로 조사돼 경비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도는 아파트 현장 모니터링단이 방문한 996개 아파트 중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와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567개 아파트를 고용 우수 아파트로 선정하고, ‘2023 경기도 고용우수 아파트 지도’를 제작·배포하는 등 고용안정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 중이다.경기도는 내년부터 고용안정 및 1년 이상의 근로계약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시군과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착한 아파트 문화 확산(가칭)’과 같은 생활 밀착형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이고, 홍보물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인식개선 교육, 노동권익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제도개선을 위해서도 지난 9월 관행적 단기계약 근절을 위한 법령·규칙 개정안을 고용노동부에 방문해 건의했으며 향후에도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아파트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용역회사 및 관리사무소, 노동단체 그리고 시군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이고 촘촘한 협치와 더불어 대대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도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1월 3일부터 경기도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을 통해 공유자전거와 택시를 이용·결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지난 2월 출시한 ‘똑타’는 여러 교통수단의 호출은 물론 예약과 결제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해결하는 경기도의 통합교통플랫폼이다.현재 똑타 앱을 통해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으며, 똑버스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136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는 21개 시군에서 1만 9천 대가 운행 중이다.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도민 이동 편의를 위해 똑타 앱에서 여러 모빌리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으로 그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공유자전거와 택시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공유자전거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9천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주간 기본 800원에 분당 180원씩 추가된다. 이용 대상 18개 시군은 수원, 용인, 고양, 성남,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안양, 시흥, 김포, 파주, 의정부, 광주, 광명, 하남, 이천, 여주다.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13세부터 23세까지 청소년은 똑타 앱으로 공유자전거 이용 시 건당 1천 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공유자전거 이용요금 지원’ 사업도 동시에 시행한다.택시는 경기도 전 시군에서 약 2만 7천 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기존의 경기도 택시 요금과 동일 하고 별도 호출 요금은 없다.똑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타’를 검색한 후 내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나 구글 등 계정과 연동해 가입하고 결제용 카드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내년 중 버스, 지하철 등 다른 대중교통수단도 ‘똑타’에서 연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똑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경기도민의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목적지까지 좀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똑타 앱을 통해 도민 체감의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인 똑타의 연계 서비스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시민들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꼽았다. 시민들은 ‘이동읍에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소식을 2위 뉴스로 뽑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 공직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총 1만 21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다. 그중 가장 많이 꼽힌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조사 참여자들은 ‘용인특례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가장 많은 3679표를 던졌다. ‘이동읍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뉴스는 3483표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와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이 각각 2989표와 2841표를 받아 3위와 4위로 선정됐다.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소식은 2774표를 받아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가 2737표를 받아 6위에 올랐다.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16년 묵은 난제 해결’은 2708표를 받아 7위,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가 2665표를 받아 8위로 선정됐다.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가 2662표를 받아 9위를 차지했고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는 2648표로 10위에 올랐다. 출입기자와 공무원들의 설문조사 결과는 1위 뉴스를 제외하고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출입기자들은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 뉴스를 2위로, ‘이동읍에 1만6천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된다’를 3위로 꼽았다. 공직자들은 1위와 2위는 시민들과 같은 선택(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동읍 반도체 신도시)을 했지만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더 따냈다’는 뉴스를 3위로 꼽았고,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를 4위, ‘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를 5위로 꼽았다. ‘용인특례시,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와 ‘시 캐릭터 조아용, 에버랜드 캐릭터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는 10대 뉴스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근소한 표 차이로 각각 11위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일 시장은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3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7월엔 국가산단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 삼성전자의 기흥 미래연구단지 등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11월엔 이동읍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결정을 이끌어 내 '용인 르네상스'가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전국적으로도 부러움을 샀다”며 “이 밖에도 교육ㆍ교통 등의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고, 내년에 용인에서 전통과 권위의 큰 행사인 대한민국 연극제를 열게 돼 문화적으로도 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할 수 있게 되어서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용인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여러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성심성의껏 일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지혜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 검사대상은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14개 도 교육지원청과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납품한 수산물 668건, 농산물 20건, 가공식품 2건 등 총 690건이다. 검사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1I)로, 학교급식에 공급하기 전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원은 2016년부터 도 교육지원청의 학교급식용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검사대상을 급식지원센터까지 확대했다. 김옥 원장은 “이번 방사능 검사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1 : 방사능 검사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