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2023년 제9회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 진행 모습 / 출처=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2일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사회적경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9회 사회적경제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 □ 올해로 9회를 맞은 한마음워크숍은 한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인천 사회적경제의 자생력 제고와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이날 행사는 마을기업 활성화 유공표창, 사회적경제활성화 유공표창, 환경분야 우수 청년창업기업 표창, 사회적경제 조직별 협회·협의회장상 표창, 시민서포터즈 우리동네 사반장의 우수 활동자 표창 등 19점의 시상식과 사회적경제 기부행사, 인천광역시 오피니언리더 토론회,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었으며, □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특화상품과 장애인 사회적기업 전시존에서의 제품 전시·홍보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 특히, 2부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기부행사는 20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장부가액 2,2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였다. □ 또한, NH농협도 쌀 1,000kg을 (사)학산나눔재단과 (사)함께걷는길벗회에 기부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창출하였다. □ 3부에서 진행된 인천광역시 오피니언리더 토론회에서는 전무수 이사장(인천신용보증재단), 황흥구 원장(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조승연 원장(인천광역시의료원)이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고, □ 4부에서 진행된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사회통합돌봄 문제 인식과 사회적경제의 실천 방향을 주제로 인천대학교 전용호 교수의 기조강연과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현장의 사례발표 그리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경제 민·관·학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의회 정해권의원(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고진석 상임대표(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남겼으며,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의 사회적경제가 공동선을 이뤄내기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으며, 그 결과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기타문의 :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2)
촘촘한 복지그물망을 펼쳐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온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상재)가 성과보고회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민관협력 우수사례, 동별 특성화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과 각 동 우수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렬 위원 등 23명이 광명시장 표창을, 철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실 위원 등 6명이 광명시의장 표창을,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선 위원장 등 4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1년 동안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한 위원들의 헌신으로 지역사회가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한 걸음 나아갔다”고 평가하고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회보장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434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위기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취약계층을 통한 물품 후원 및 지원 등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민관협력 지역돌봄 특성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에 중점을 둔 ‘사각지대 발굴 SOS 지원사업’을 추진해 연인원 1천366명을 발굴,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서 취약계층,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우울감을 겪는 중장년층, 1인 가구, 비닐하우스 거주 주거 취약계층 등 각 동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대상을 발굴,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관련, 시는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년간 추진한 ‘사각지대 발굴 SOS 지원사업’ 성과를 담은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공약분야와 좋은조례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의회 최초로 한채훈 의원이 수상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은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한채훈의원은 「의왕시 장애인 · 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주민의 이동권과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입법활동을 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에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전동기기 수리 지원 등 예산편성이 되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2024년도에 상해보험가입과 휠체어 안전교육장 설치 등을 구체화 하는데 앞장섰다. 한채훈 의원은 “이 조례를 근거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의왕시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지원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책에 실제 반영되는 실효성 있는 조례를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제정해 지역주민들의 삶에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 정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은 의왕시민분들과, 소명의식과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의왕시 공무원분들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한채훈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의왕시 관광 진흥 조례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의왕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학원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등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의왕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부회장 조철상)와 ‘2023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그림책 작가인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품으로 구성해 가족, 사랑, 우정 등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 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이 기금은 학교,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지원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 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도교육청은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3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증정식에 참여한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를 통해 결핵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 사진 (별첨)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하대학교 경인 씨그랜트센터와 지난 1년 동안 공동으로 수행한 해양환경 및 해양오염 관련 연구결과를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1월 해양환경 관련 연구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천 앞바다에 적합한 해양순환 모델을 구축해 바닷물 흐름에 따른 오염물질 확산 범위 등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고자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해양 모델링을 활용한 해류이동 및 오염물질 확산을 예측한 결과, 한강하구 육상에서 나온 수질오염물질은 주로 강화지역 염하수로를 통과해 인천대교 부근까지 도달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통계기법을 활용한 지난 10년(`13~`22년)간 수질변화 추세분석에 따르면, 총유기탄소 및 영양염류 등의 수질항목이 크게 개선됐으며 2022년 인천 앞바다의 수질은 2등급(좋음)으로 양호했다. 이는 2008년 연안오염총량관리제 도입, 연안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방류수 수질강화 등 오염저감 노력의 결과로 추정된다. 특히, 인천연안은 한강하구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 서로 섞이는 곳으로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처이며, 수도권에서 배출한 오염물질을 자연 정화하는 바다의 콩팥 역할을 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인천 앞바다로 유입되는 오염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강화도 연안지역의 해양오염 모니터링 강화 및 미세플라스틱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 씨그랜트센터장을 맡고 있는 우승범 인하대 교수는 “해양모델 전문역량을 활용해 인천지역 해양쓰레기 문제 등 환경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한강수계 최초로 2015년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해양환경정화선(씨클린호) 운영, 한강하구 환경기초조사 및 쓰레기 해양유입 사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해양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한파로 꽁꽁 언 21일 저녁, 거북섬을 밝히는 별빛공원의 야간 조명이 깊어 가는 겨울밤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빛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 거북섬 별빛공원은 시흥시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에 조성됐다. 20개의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이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힐링과 낭만 가득한 겨울밤을 선물한다.공원 안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곳곳에서 아름답게 반짝이는 조명으로 연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환상적인 불빛 아래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있으니, 낭만적인 별빛공원에서 겨울 추억을 쌓아보자.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특별교통수단)가 21일부터 각각의 권역을 넘어 수도권 전역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경기도는 지난 19일 서울시, 인천시와 이런 내용을 담은 ‘특별교통수단 수도권 광역 이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보행상 중증장애인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장애인콜택시를 말한다.이번 확대 운행은 지난 7월 19일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범위가 인접 광역지자체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전에는 도내 31개 시군마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서비스를 각자 제공했다.도는 10월 4일부터 특별교통수단 운행 범위를 각 시군에서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한 바 있으며, 서울시·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도권 전체로 운행 범위를 넓히게 됐다.이용 대상은 관련 법령에 따른 중증 보행장애인으로, 이용 희망 하루 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등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경기-서울-인천은 내년 6월 30일까지를 시범 기간으로 설정해 이용 요금, 방법 등 운영 기준을 보완할 예정이다. 시범기간까지는 현재 시행 중인 시도별 요금을 적용하고 내년 7월 1일부터 3개 시도가 같은 광역요금을 적용한다.서울-인천은 지자체별 운행 대수 5% 수준의 광역전담차량을 배정하기로 했으나 경기도는 그간 수도권 운행 실적과 도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광역운행차량을 전체 10%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11월 기준 전국 최대 규모인 1천197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없는 교통약자 전용 차량도 도입해 특별교통수단에만 집중된 수요를 분산할 계획이다.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동권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기본적으로 보장돼야 하는 권리”라며 “서울-인천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경기도 교통약자들의 불편함을 줄이고, 광역이동에 대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수주·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약 20조 4,966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민관 협력으로 우수한 국내 녹색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 1월 19일 녹색산업계, 수출금융기관, 정부 등이 참여해 출범했다. 협의체를 통한 주요 수주 및 투자사업 성과로는 △우즈베키스탄 매립가스 발전(1월), △솔로몬 수력발전(5월), △오만 그린수소 생산사업(6월), △아랍에미리트 해수 담수화(8월) 등 15개 사업에서 15조 7,725억 원의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구매계약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녹색제품 수출은 기후대응, 청정대기, 스마트 물, 자원순환, 녹색 융합복합, 기타 등 6개 분야 516개 기업에서 4조 7,241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 무역통계진흥원 수출통계 활용, 사전 동의한 기업 대상 실적 집계 결과 이번 성과는 산업계와 환경부가 원팀(One-Team)으로 협력하여 노력한 결과이며, 12월 말까지 수주를 추진 중인 사업과 실적에 반영되지 못한 12월 녹색제품 수출실적을 반영하면 2023년도 녹색산업 수주‧수출 전체 실적은 최대 21조 5,662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2023년도 핵심 업무보고에서 녹색산업 해외 진출 목표를 ‘올해 20조 원, 임기 내 100조 원 수주·수출 효과 창출’로 설정한 바 있다. 이에 녹색산업 협의체에 참가하는 기업과 98회 달하는 일대일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사업별 맞춤형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17개국 현지에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을 25회 파견했다. 또한 현지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국 해당 부처 및 기관과 총 82회의 양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발굴, 협상, 수주 및 사후관리의 녹색 해외사업 전 과정을 함께했다. 환경부는 이번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지원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12월 21일 오후 콘래드 서울호텔(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개회사 및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수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녹색산업 협의체의 2023년 해외 진출 성과 보고, 내년 추진 방향, 주요 기업 사례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기업에서는 성과 및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수주지원단 지속 파견, △재정지원 확대, △국가간 탄소배출권 상호 인정 확대, △해외 녹색사업 타당성 조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내년에도 일대일 전략회의를 지속 운영하여 현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수주지원단 파견 외에도 녹색산업 수출 펀드* 신규 조성을 통한 재정지원 확대, 탄소배출권 협약체결 확대, 제도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여 세계 녹색시장에서 우리나라 녹색기술의 인지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 ‘24년부터 ’28년까지 총 4,000억 원(정부출자 3,000억 원, 민간투자 1,000억 원) 규모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국내기업이 세계 녹색시장에 과감히 도전하고 전 세계(글로벌) 녹색 전환 주도권(이니셔티브)을 견인해 나갈 뿐만 아니라, 각국의 환경 난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국제 사회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행사계획.2. 녹색산업 해외진출 유공 장관표창 수여자.3. 성과보고회 참석자.4. ’23년 녹색산업 해외수주 사업목록.5. ’23년 분야별 녹색제품 수출실적.6. 수주지원단 파견 현황. 끝. 담당 부서 환경부 책임자 단 장 장이재 (044-201-7560) <총괄>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 담당자 사무관 정동진 (044-201-7564)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자 실 장 임현정 (032-540-2170) 해외사업실 담당자 팀 장 장원석 (032-540-2172) 붙임 1 행사 개요 □ 추진배경 ㅇ 얼라이언스 출범(‘23.1.19) 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4년도 지원방향 등 논의․소통의 장 마련 □ 행사개요 ㅇ (일시/장소) `23.12.21(목) 13:00~14:00 /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5F) ㅇ (참여자) 총 36명 - (환경부) 환경부장관, 녹색전환정책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 - (국 회)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수 위원 - (기업‧기관) 건설사·엔지니어링사, 정책금융기관 등 대표·임원급 31명 ㅇ (주요내용) ①녹색산업 해외진출 성과 보고 및 ’24년 지원방향 논의,②주요기업 성과 및 사례 공유 □ 세부일정 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3:00~13:06 6‘ 녹색산업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4명) 환경부장관 13:06~13:11 5‘ 기념촬영 - 13:11~13:13 2‘ 영상송출 - 13:13~13:16 3‘ 개 회 사 환경부장관 13:16~13:19 3‘ 축 사 박대수 위원 13:19~13:28 9‘ 녹색산업 해외진출 성과 보고 해외진출지원단장 13:28~13:58 30‘ 주요기업 성과 및 사례 협의체 참여기업(8개) 13:58~14:00 2‘ 마무리 말씀 환경부장관 붙임 2 녹색산업 해외진출 유공 장관표창 수여자 사진 성명 기업명 직위 비고 김길영 (53세) 삼성물산 건설부문 수소·에너지 협력 그룹장 박진화 (53세) 코오롱글로벌 해외영업팀장 서용필 (52세) 두산에너빌리티 방콕지점장 권태영 (41세) 그린텍아이엔씨 해외영업팀장 붙임 3 녹색산업 얼라이언스 성과보고회 참석자 연번 성명 소속 및 직책 연번 성명 소속 및 직책 1 한화진 환경부 장관 18 홍정희 KC코트렐 상무 2 박대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19 윤기철 코오롱글로벌 이사 3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 20 윤영만 태영건설 전무 4 한일우 건화 부회장 21 김대현 포스코이앤씨 실장 5 유영민 대우건설 상무 22 김태형 포스코홀딩스 상무 6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 23 정무식 현대건설 실장 7 김용구 도화엔지니어링 사장 24 김정용 현대엔지니어링 실장 8 장민수 DL이앤씨 상무 25 류희진 HD현대중공업 상무 9 안동복 삼성물산 상무 26 이윤상 한국수력원자력 실장 10 박천홍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27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11 이경연 세진지엔이 회장 28 김동준 한국중부발전 단장 12 윤금란 시너젠 대표 29 유영권 한국환경공단 단장 13 박진용 SK에코엔지니어링 임원 30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14 이창식 유신 부사장 31 원병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 본부장 15 진서형 이산 전무 32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본부장 16 백선희 제이에스티 대표 33 이근환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17 박성만 GS건설 상무 34 김형준 한국수출입은행 부행장 붙임 4 2023년 녹색산업 해외 수주사업 목록(12.21일 기준) 구분 국가명 기업명 사업명 1 우즈벡 세진지엔이 아항가랑 매립가스 발전 및 탄소배출권 사업 2 우즈벡 세진지엔이 마이돈돌 매립가스 발전 및 탄소배출권 사업 3 페 루 도화엔지니어링 툼베스州 내수 침수 저감사업 실시설계 4 인 도 로스웰워터 뭄바이 Bhandup 하수처리시설 설치 5 헝가리 에코프로 전기차 배터리(양극재) 재활용 사업 6 필리핀 삼 안 아그노州 홍수위험관리사업 기본계획 수립 7 브라질 GS이니마 Santa Cruz das Palmeiras市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개선사업 8 말레이시아 자인테크놀로지 태양광 기반 정수장 초음파 유량 측정사업 9 탄자니아 도화·삼안·제일 도도마 하수시설 실시설계 및 시공감리 10 캐나다 SK에코플랜트 뉴펀들랜드 그린수소 생산사업 11 솔로몬제도 수자원공사 티나 수력발전(15MW) 12 오 만 포스코홀딩스 두쿰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사업 13 필리핀 도화엔지니어링 마닐라 중앙하수시스템 개선사업 시공관리 14 UAE GS이니마 슈웨이하트4 해수담수 15 캐나다 에코프로 전기차 배터리(양극재) 재활용 사업 12개 국 11개 사 15개 프로젝트 붙임 5 2023년 분야별 녹색제품 수출실적 □‘23년 총 516개 社 대상 1~11월 4.7조 원 수출실적 확인분야 기업수 주요제품 수출실적(억원) ‘22년말 ‘23.11월말 기후대응 29 탄소저감 배터리 소재, 탄소저감 유기 기초화학물질, 에너지 효율화 전자제품 소재 등 4,232 34,258 청정대기 98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타이어, 미세먼지 저감 에탄올 혼합연료 자동차 부품, RTO 시스템 등 681 5,134 스마트 물 205 해수담수화 여과설비(RO필터), 소비재 전자제품용 정수필터, 필터프레스 등 수처리, 정수·여과시설 장치 등 3,587 3,163 자원순환 95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소재,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단섬유, 식품포장용 재활용 필름 등 1,506 1,026 녹색융·복합 25 환경센서 활용 통신부품, 정밀여과필터, 환경오염물질 진단장비 등 75 31 기타 64 친환경 차량용 흡음장비, 친환경 열전도판 소재 등 47 3,629 총합 516 - 10,128 47,241 붙임 6 수주지원단 파견 실적 구분 국가명 출장기간 주요 사업 1 UAE 1.14~1.17 • 한-UAE 수자원협력 MOU 개정 • 슈웨이하트4 해수담수화(9,577억) 협의 2 우즈벡 1.24~1.28 • 타슈켄트 매립장 매립가스 발전소 착공식 개최 • 타슈켄트 매립가스발전(1,615억원) 등 협의 3 이집트 2.20~2.25 • 폐기물 선별·에너지화 확대(23개 州별 설치), 기술이전센터 구축 등 4 사우디 3.6~3.10 • 하수처리장 및 해수담수화 등 네옴시티 사업 수요조사 및 참여방안 협의 5 미국 (UN 물컨퍼런스) 3.22~3.26 • GTI 글로벌 론칭(2개국→13개국) • 중국 수리부, 우즈벡 수자원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필리핀 천연자원환경부, 사우디 환경수자원농업부, 세계은행 등 양자면담 6 베트남 3.27~3.31 • 하수처리장 사업 추진 및 AI소각로 도입 등 협의 7 태국 4.1~4.6 • 라오스 수상태양광 사업 판로연계, 신재생에너지 협력방안 등 8 사우디 ·이집트 5.12~5.20 • 한-사우디 녹색기술 설명회 • 그린수소 추가 사업 및 하수처리장 현대화(996억원) 협의 • 이집트 폐기물 선별·에너지화 사업 준공식 개최 9 오만 6.20~2.25 • 두쿰 그린수소 사업권 체결식 정부대표단 참석 10 파키스탄 5.29~6.3 • 사업 진행 중단된 수력발전 사업(3.2조) 진행 협의 11 조지아 6.17~6.24 • 조지아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MOU 체결 •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 진행방안 협의 12 파나마 6.24~6.30 • 폐기물 매립장 현지 진단 및 사업구상 협의 13 라오스 7.11~7.14 • 수상태양광 및 매립가스 발전사업 추진 협의 14 폴란드 7.24~7.28 •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에 참여방안 협의 15 인니·태국 8.7~8.12 • (주요사업) 인니 카리안 광역상수도(2,600억), 시보르빠 수력(5,200억), 태국 세남노이 수상태양광(3,600억) 등 16 카자흐스탄 8.21~8.24 • 물산업 협력포럼 및 한-카자흐 비즈니스 세미나 17 오만 8.25~8.28 • 한-오만 에너지광물부 녹색전환 MOU 체결 • 그린수소‧그린암모니아 생산사업(8.8조) 후속 지원 협의 18 베트남 9.12~9.15 • 베트남 녹색성장포럼 주빈국 참석 • 추진 중인 하수처리장 및 소각시설의 환경영향평가, 기술심의 등 행정절차 지연 해소 협의 등 19 키르기 ·우즈벡 10.18~10.21 • 한-키르기 환경협력, 신재생에너지 MOU 체결 • 매립가스 발전, 소수력 발전 등 사업발굴 협의 20 베트남 10.31~11.2 • 녹색전환 협력 MOU 체결(천연자원환경부, 건설부) • 상하수도법, 수자원법 하위법령 제정 협력 합의 등 21 투르크 메니스탄 11.1~11.3 • 한-중앙아 협력포럼 및 한-투르크 비즈니스 협의회 개최 22 UAE 11.14~11.17 • 중동 최대 물·에너지·환경 전시회 WETEX 참석 • 아부다비 국영에너지공사, 사우디 수자원공사, 두바이 수전력청 등 주요 발주처 협의 23 오만 11.27~11.30 • 오만 수소개발공사, 통합에너지공사 면담 등 한-오만 비즈니스 교류 정례화 합의 • 살랄라 그린수소 생산사업 참여방안 협의 24 태국 12.6~12.9 • CCS 실증사업 참여방안 협의 등 25 오만 12.11~12.12 • 살랄라 그린수소 사업권 참여협약 정부대표단 참석 • 살랄라 그린수소 생산플랜트(8.7조) 후속 지원 협의 총 17개국 25회 수주지원단 파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먹는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를 위한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관리 자료집(이하 자료집)’ 개정안을 12월 22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지하수 먹는물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안내 스티커와 함께 소규모 수도시설 이용자 및 관리자, 지자체에 배포될 예정이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www.nier.go.kr)에서 누구나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집에는 △노로바이러스의 감염증상 및 감염경로, △노로바이러스 예방 및 오염 시 대응 요령, △소규모수도시설의 올바른 관리 사례 및 잘못된 관리 사례, △노로바이러스 오염 방지를 위한 수처리 방법, △노로바이러스 조사기관 등의 내용이 실렸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며 감염되면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장염 증상이 나타난다. 평균 잠복기는 12~48시간이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물을 끓여 마시고, 지하수 관정 주변의 정화조나 하수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아울러 지하수 관정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상부 보호덮개 등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지자체는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물탱크는 6개월에 1번 정기적으로 청소 소독을 해야 하고 염소 소독 등 수처리 장치를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2014년부터 소규모수도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시망을 운영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외에 총대장균군, 대장균, 탁도와 잔류염소 등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부적합 결과가 나온 시설에 대해 관리자와 지자체에 소독 및 청소 등의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이행내용을 점검한다. 또한,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에게 관정 및 물탱크 관리요령, 소독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현장교육도 실시하는 등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수형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많은 시기로 바로 알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먹는물 안전성 확보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므로 앞으로도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의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관리 자료집. 끝. 붙임 지하수 중 노로바이러스 관리 자료집 <관리 자료집> <안내 스티커>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경제 유관기관·단체, 기업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남 경제상황 및 내년 경제전망, 공급망 위기관리 대응방향 보고, 도 공급망 대응계획 및 물가안정 대책 발표와 경제유관기관‧단체, 기업인, 전문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충남의 경제상황은 경기 수축기를 지나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경기가 실질적 회복단계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전국 대비 상대적으로 회복 속도는 느린 것으로 분석됐다. 임병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 전임연구원은 “내년 충남경제는 주력산업 중심의 회복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전자제품과 자동차산업을 시작으로 주력산업의 생산성 개선 신호와 수출 감소폭 축소 등 경기회복의 시작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더딘 소비회복과 고용둔화,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와 중국 리스크가 상존하는 만큼 리스크 관리 및 도민체감 경기와 소비심리를 개선할 지원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임 연구원은 충남 경제 지원전략으로 공급망 위기관리 대응방향을 제시했으며, 공급망 대응방향에서는 △공급망 위기 대응 필요성 △충남 공급망 대응체계 구축 △충남 공급망 집중관리 품목 선정 결과 △공급망 위기관리를 위한 대응방향 순으로 보고했다. 이어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도 공급망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공급망 대응계획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5개) △이차전지(5개) △화학(14개) △철강(5개) △바이오(9개) △기타(자동차, 비료 6개) 산업의 44개 공급망 집중관리품목 선정 결과와 이에 따른 산업별 대책, 재활용‧재사용 강화, 혁신 생태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는 산업별 대책으로 산업별 집중관리품목과 품목별 동향‧대응방안과 추진전략을 제시했으며, 희소금속 재제조‧재사용‧재활용, 경량금속 폐자원 활용, 플라스틱 자원순환 집적지구 조성사업, 공급망 거점기지 구축, 혁신기관 협업체계 구축, 소재부품 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물가안정을 위해서는 △지방공공요금 관리 △생활경제 물가안정 관리 강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강화 정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올해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제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해 전력투구 해온 결과, 3월에는 국가산업단지, 7월에는 디스플레이 첨단국가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하는 등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의 경우 대외거래 비중이 높아 자원공급망 위기에 취약한 게 사실”이라며 “이번에 발표한 도 공급망 대응계획을 통해 지역의 기업과 경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가 농어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내 농어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내포 J컨벤션웨딩홀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군 및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작목 △시책 △특별상 △지원기관 등 4개 부문에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도는 학계·전문가·언론계·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부문별 수상자 15명을 확정했다. 농어촌발전 대상의 영예는 직파재배, 드문 모 심기, 어린모 육묘 등 신기술 도입 및 사포닌 쌀 개발 성공으로 충남 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공헌한 이양표(보령) 씨가 안았다. 특히 이 씨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사포닌 쌀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대한민국 최고 농업기술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논콩 재배를 위한 최적 조건을 정립하고 주변 농가에 콩 종자와 재배법을 보급해 논콩의 확산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또 한국농수산대 벼농사 현장교수로 활동하면서 농업기술과 농업 철학을 청년농업인에게 전파하는 등 청년농 육성을 위해 힘써 온 부분도 높게 평가됐다.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작목 부문에는 △식량작물 ‘쌀’ 전영진(부여) 씨 △원예특작 ‘사과’ 박광규(서산) 씨, ‘장미’ 김남한(태안) 씨 △임업 ‘밤’ 김용선(공주) 씨, ‘표고버섯’ 박병환(청양) 씨 △축산 ‘양계’ 신영성(부여) 씨 △수산 ‘수산자원조성’ 공무철(서천) 씨, ‘수산종자방류’ 김영철(태안) 씨가 이름을 올렸다. 시책 부문에서는 △청년농업인 김동완(서산) 씨 △수출·유통 박용준(천안) 씨 △친환경농업 주정산(홍성) 씨가 수상했다. 특별상은 청년농 육성 및 농촌마을 다양성 강화에 앞장선 정민철(홍성) 씨가 받았으며, 지원기관 부문에선 서산수산업협동조합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짧게는 10년, 길게는 50년이 넘도록 충남 농어업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도는 유능한 농어업인의 경험과 성과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994년부터 올해까지 31차례에 걸쳐 총 657명의 우수 농어업인과 기관·단체를 농어촌발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으로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1일 오후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올해 6월 11일 ‘환경정책기본법’ 일부개정 법률안 시행으로 기존 ‘환경보전협회’에서 ‘한국환경보전원’으로 변경됐다. 이어서 올해 11월 13일 신진수 초대 원장의 취임과 함께 환경보전의 근간이 되는 △대국민 환경교육, △생태복원, △탄소중립․환경정책 홍보 등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의 본분에 충실하고 환경보전을 통한 국민 생활 향상에 더욱 기여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현재 임직원 220명)을 정비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국민․신뢰’, ‘소통․협업’, ‘자율․책임’, ‘미래․혁신’이라는 4가지 한국환경보전원의 핵심가치 실현의지를 다지고, 기관의 비전인 ‘지속가능한 국민 생활 그리고 신뢰받는 환경보전 전문기관’으로 발돋움을 선포하며 사람과 자연을 더욱 중시하는 기관이 될 것을 약속한다. 출범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환경정책기본법’ 법률개정을 대표발의한 노웅래 국회의원, 공동발의한 유상범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달할 예정이며, 한국환경보전원 임직원은 ‘사람과 자연의 미래, 새로운 내일’을 다짐한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여 지속가능한 국가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기관의 이름에 걸맞게 환경보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초청장 및 포스터 2. 한국환경보전원 출범식 개요. 3. 한국환경보전원 소개자료. 끝. 붙임 1 출범식 초청장 및 포스터 초청장(겉지) 초청장(내지) 포스터 붙임 2 한국환경보전원 출범식 행사 개요 1. 행사개요 □ 행사명 : 한국환경보전원 출범식 □ 일 시 : 2023. 12. 21.(목) 15:30 ~ 17:15 □ 장 소 :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401호 □ 주 최 : 한국환경보전원 □ 참석자 : 환경부 장관,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국회의원, 소속․산하기관장, 보전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 400명 □ 행사주제 : 사람과 자연의 미래, 새로운 내일 □ 주요내용 : 오프닝 공연, 기념사 및 축사, 주제 영상, 비전 선포식 등 2. 주요일정 □ 행사구성 : 식전행사 15분, 본행사 45분 구성 □ 세부일정 구분 일정 행사 내용 비고 등록 15:30~ 참가자 등록 식전행사 16:15~16:28('13) 내빈 환담 내빈 환담장 16:28~16:30('2) 내빈 입장 본행사 16:30~16:40('10) 오프닝 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16:40~16:45('5)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16:45~16:50('5) 주제 영상 상영 16:50~17:05('15) 기념사 및 축사 한국환경보전원 원장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17:05~17:10('5) 비전 선포식 참석내빈 17:10~17:15('5) 기념사진 촬영 참석내빈 17:15 폐회 선언 붙임 3 한국환경보전원 소개자료 1. 기관 개요 □ 설립근거 및 일자 환경정책기본법 제59조에 의거 1978년 10월 6일 설립 □ 설립목적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교육·홍보 및 생태복원 등을 수행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 □ 주요연혁 1978. 10 환경보전협회 설립 (당시 「환경보전법」 제61조) 1979. 7. 제1회 국제환경오염방지기기전(현 ENVEX) 개최 1983. 9. 환경기술인 교육훈련기관 지정 2004. 1. 한강유역환경청 수변생태벨트 유지관리사업 위탁 수행 2008. 2 환경교육 권한위탁기관 지정 2012. 10.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최초 지정 2013. 2. 4대강 수계(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생태복원사업 총괄 추진 2017. 2. 「공공기관운영법」에 따른 기타공공기관 지정 (기획재정부 고시 제2017-2호) 2018~2020 환경영향평가기술자 교육·훈련기관, 측정대행계약관리기관, 환경보건교육 위탁기관 지정 2022. 3.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른 탄소중립 교육·홍보 등 사업 위탁근거 신설 2022. 6. 기관 설립근거법(「환경정책기본법」 제59조) 개정·공포 2023. 11. 한국환경보전원 신진수 초대원장 취임(前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2. 경영목표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및 교육·홍보, 생태복원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키고 국민생활 향상에 기여(환경정책기본법 제59조) 지속가능한 국민 생활, 신뢰받는 환경보전 전문기관 생태복원 확대 환경교육 지원 강화 국민신뢰 우수기관 지속가능한 생태복원‧관리 선도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의식 선진화 경영효율화 및 ESG경영 실천 ▸수변생태 조성‧관리체계 고도화 ▸매수토지 관리역량‧경쟁력 강화 ▸자연 및 물환경 보전‧관리 강화 ▸환경교육 정책기획 및 조사‧연구 강화 ▸환경전문가 양성‧맞춤형 지원 확대 ▸국민 친환경‧탄소중립 사회인식 제고 ▸중소‧환경기업 성장‧역량 강화 지원 ▸재단법인 전환 및 경영자원 효율성 제고 ▸자율혁신 및 상생‧협력 활성화 ▸ESG실행력 및 책임‧투명경영 강화 3. 조직도 원 장 홍보팀 감사팀 총괄본부장 환경사업본부 국가환경교육센터 환경생태본부 경영기획실 탄소중립 협력처 환경연수처 환경교육 지원처 생태복원 총괄처 환경기술 지원처 한강수변생태관리단 기획예산팀 인재관리팀 기후변화 대응팀 교육기획팀 정책연구팀 수변생태 기획팀 측정조사팀 기획설계팀 재무회계팀 국제전시 사업팀 교육운영팀 미래세대 교육팀 자연생태 관리팀 측정계약 평가팀 조성사업팀 정보관리팀 환경보건팀 사회환경 교육팀 광역울타리 관리팀 매수토지 관리팀 층간소음상담 지원팀 영남지사 경인지사 호남지사 중부지사 낙동강수변생태관리단 영산강수변생태관리단 금강수변생태관리단 사업운영1팀 사업운영팀 사업교육팀 사업운영팀 사업운영2팀 교육운영팀 생태복원 운영팀 교육운영팀 교육운영팀 기술지원팀 부산환경 교육팀 4. 주요사업환경기술인, 기술사 법정교육 환경오염으로 인한 국민건강 위해를 예방·관리를 위해 환경 분야별 배출·저감·공급시설 등 사업장 운영‧관리 인력 교육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1979년 1회를 시작으로 40여 년의 역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산업·탄소중립 기술 무역 전시회로 매년 상반기 코엑스에서 개최 환경교육강화 법정대행사업 환경정책기본법 제59조 및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따라 환경교육 활성화를 지원 4대강수계 수변생태벨트 조성 4대강 수계 중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및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해 토지를 매수하여 수변생태벨트 조성 및 사후관리 자연환경보전사업 자연환경보전법 등에 의해 지정된 보호지역에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자연환경을 체계적·효율적으로 보호 및 유지관리 한강수계 소유역 하천 모니터링 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의 시행에 따라 단위 유역별 총량관리 목표달성 여부를 지속 확인·검증·보완하기 위한 하천 수질 및 유량 모니터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 관리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확진 개체 발생 시 야생멧돼지 이동통제 및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시설 관리 탄소중립환경 정책 홍보 탄소중립포털 및 탄소중립 청년 서포터즈 운영,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교육 및 활동공간 안심인증 제도 운영, 층간소음 예방 홍보·교육 등 정부 환경정책 홍보 측정대행 계약관리 환경분야 배출사업자와 측정대행업자간 공정한 계약체결을 유도하여 부실·허위 측정 방지하고 측정대행업계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제도관리 환경기업지원 기술지도, 국내·외 산업시찰, 강연회 및 설명회 개최, 상담실 운영 등 5. CI 소개 자연환경 및 정책 변화에 유연히 대처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로 전환해가겠다는 KECI의 의지를 형상화 KECI의 환경을 뜻하는 E(Environment)에 지구 형상을 조합해 생태계(Eco), 환경(Environment), 지구(Earth)를 사랑하는 KECI의 희망찬 비전을 강조해 상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