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안심 택배함 기존 64칸에서 104칸으로 두 배 가까이 늘려 귀갓길 2인1조 스카우트가 집 앞까지 무료로 동행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CPTED) 활용…여성안심귀갓길 조성방범용 CCTV 578대 전수조사…불량 CCTV 166대 조치올 하반기에 CCTV 53대 신설 및 교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속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마을 만들기에 본격 돌입한다.우선 호응을 얻고 있는 여성 안심 택배함을 기존 64칸에서 104칸으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택배기사를 가장하고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강도사건이 때때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맡아줄 사람 없이 물건을 현관문 앞에 뒀다가는 분실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구는 기존에 택배함이 설치되어 있던 ▲용산구청 후문 ▲갈월종합사회복지관 2곳 외 ▲한남공영주차장‧복화문화센터 ▲용산2가동주민센터 ▲효창동주민센터 등 3곳에 택배함을 추가 설치했다.웹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위 다섯 곳 중 하나를 물품수령 장소로 지정하면 택배업체는 해당 택배함에 물품을 남겨둔다. 문자 알림이 오면 주민은 택배함을 찾아가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택배함은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며 48시간
성남시(시장 이재명) 수정구와 (주)이마트 성남점(점장 박준용), 그리고 주부봉사단(회장 송순옥)은 2일 수정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나눔실천을 약속했다.희망나눔 프로젝트’에 따라 수정구는 지원대상자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주)이마트 성남점은 주부봉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주된 지원대상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린이와 노인들로, 생필품과 도시락, 학용품 지원주거환경개선사업과 김장나눔 행사,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당사자들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정치적·영리적 활동을 일절 배제하고 추진하기로 했다.전형수 수정구청장은 “이번 ‘희망나눔 프로젝트’는 기존의 단기적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협약과 달리 기한을 따로 정하지 않은 장기 프로그램으로 입주 기업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모범적 프로젝트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감성품질, 안전성, 효율성, 가격 등 고려해 선정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 대상최상의 안락감, 지지감 ‘모던에르고시트’ 독일척추 건강협회(AGR) 공식 인증직관적 레이아웃,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등 강세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와 감동을 선사하는 EQ900의 선전 이어갈 것”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가 인간 중심 사용편의성과 감성품질을 인정받아 ‘인간공학디자인 대상(Grand Prix)’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16회를 맞이했으며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매년 수상작을 발표한다.제네시스 ‘EQ900’는 직관적인 사용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전/후석 실내 레이아웃 배치, 인체특성을 고려한 최적 착좌 자세 구현, 우수한 착좌 편안함 등에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상을 받았다.특히 이번 ‘EQ900’의 수상은 가전, 가구 등 총 7개의 수상작 중 유일한 자동차며, 가장 높은 점수로 대상을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EQ900’의 고품격 실내공간은 인간 공학적 설계(HM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6월 2일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를 초빙해 성남행복아카데미 11강을 연다.강연은 이날 오전 10시~11시 30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당신의 미각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진행된다.먹방(먹는 방송)’, ‘쿡방(요리하는 방송)’의 열풍과 그 원인, 다른 사람이 먹는 모습을 보며 느끼는 쾌락과 모방 본능, 인간이 느끼는 다섯 가지 맛의 사회적, 문화적 현상 등에 관한 이야기로 강의가 채워진다.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는 ‘수요 미식회’,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향토지적재산본부 연구위원을 맡고 있다.미각의 제국(2010)’ ‘서울을 먹다(2013)’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의 행복한 맛 여행(2015)’ 등의 책을 펴냈다.강의를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대기오염물질을 여과 없이 방출하는 사업장을 적발해 시설 사용중지나 폐쇄명령, 사법기관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기로 했다.최근 미세먼지 오염도가 급격히 증가해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점검이다.시는 환경단체와 합동으로 1조 3명의 단속반을 꾸려 주택가와 가까운 곳에 있는 자동차 정비공장(29곳), 운수회사(3곳), 화장장(1곳), 기타(2곳) 등 모두 35곳을 점검한다.각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전반적인 환경관리 실태를 비롯해 배출·방지 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미세먼지 오염을 가중시키는 행위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처분을 받게 되고, 성남시 홈페이지에 명단이 공개된다.성남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무분별하게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일부 사업장 종사자의 인식을 바꿔 스스로 환경을 관리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5.30일(월) 14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 ‘열린마루 큰마당’ 개최가족복지, 위기청소년, 보육, 아동복지, 법조, 경찰 등 19개 단체·전문가 참여아동학대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 방안 논의일반적으로 아동학대 가정은 부모 자신이 힘들고 지칠 때 학대로 이어지더라구요, 한부모가족은 생활고가 상대적으로 더 심하기에 학대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이들을 위한 지원제도 도입이 시급합니다.”(한부모가족지원시설 관계자)둘째아이를 가지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양육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설상가상으로 이사를 하고, 낯선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힘들어할 때 공동체의 필요성을 느꼈다.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알아보면서 모임 등을 형성했고, 정서적으로 큰 힘을 얻고 있다.(부모 커뮤니티 참여자)학부모 대상 인권교육 후 남편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좋아졌다. 전문지식 습득 후 일상적 습관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서울시가 가족폭력 예방관련 단체, 외국인·다문화 가정 지원단체, 위기 청소년 지원시설, 어린이집, 아이돌보미 등 양육관련 단체, 기타 법조, 경찰, 의료, 약사 단체 등 19개 유관기관·시설·전문가들과 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산하 해양환경교육원은 지난 18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운동 목표 2배수 달성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오염 방지 및 방제 교육·훈련을 위한 인공 조파수조 및 유류오염 시 활용되는 각종 방제기자재 등 많은 위험요소가 있지만, 2012년 2월부터 올 3월까지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철저한 안전점검 등에 힘써 무재해운동 목표 2배(12만 9,700시간)를 달성하였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노사 전체가 한 마음으로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라며 “차기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무재해운동은 사업주와 근로자 전원이 적극 참여하여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재해예방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산업재해를 근절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야탑교에서 25,000ℓ 규모 탱크로리와 승합차의 추돌 사고를 가정한 재난대응 실전 훈련을 한다.이날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5.16~20)’의 하나로 진행돼 성남시와 분당소방서, 분당경찰서,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 한국환경공단,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11곳 기관·단체의 150여 명 인력이 참여하고, 방재 차량, 기름 회수기 등 24대의 기동장비가 동원된다.가상훈련은 야탑교를 지나던 차량 추돌로 인해 발생한 12명 사상자 긴급구조, 전도된 탱크로리에서 탄천으로 누출된 경유 500ℓ 확산 방지 펜스 설치, 기름제거 작업 등의 순으로 시행된다.관계기관들이 힘을 모아 복잡·다양한 재난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다.앞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5월 17일 오후 2시 시청 8층에서 진행 중인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도상훈련 토론’에 참여해 회의를 주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부의 지방재정개편으로 당장 1천억 원의 성남시 예산이 삭감될 위기에 처하면서 시민들이 범시민대책위 구성에 돌입하는 등 여론이 들끓고 있다.성남시는 12일 오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 ‘성남시 재정파탄 저지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시민 1,700 여 명이 운집해 설명회장을 가득 채우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설명에 나선 이재명 성남시장은 “우리가 부자도시인가? 간신히 필수지출비용을 내고 근근히 버티는 정도”라며 “그런데 정부가 성남시민의 세금을 뺏어가려 한다”고 성토했다.이어 “성남시민 세금으로 다른 도시 살림이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언발에 오줌누기에 불과할 뿐”이라고 일축했다.이 시장은 “당장 내년에 천억 원의 예산이 줄면 3대 복지, 교육지원, 노인일자리, 사회복지 종사자 지원, 보훈수당, 생활임금, 시민순찰대 등 모든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변했다.또한 “대한민국 역사에 이런 일은 없었다”며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정부는 없다. 합리적이고 정당한 주장을 해 정부 방침이 바뀌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참석자들은 설명 중간 중간 “정부 규탄한다”, “그래선 안 된다”고 고함을 치는 등 주민설명회는 시종 격앙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14일 저녁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50대부터 80대까지 시니어 모델들이 참여하는 '청계천 수상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청계천 수상패션쇼는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이번 5월 패션쇼는 '시니어,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시니어 모델들이 패션 무대에 선다. 특히 최고령 90세 박양자 할머니를 비롯해 55세 이상 시니어모델 40명이 무대에 함께 오른다.패션쇼는 오후 8시부터 9시반 까지 약 90분간 진행되며 원피스 패션쇼, 투피스 패션쇼피날레 무대가 마련돼 있다. 일반시민 20여명도 모델로 참여한다.한편 청계천 수상패션쇼에는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isulong@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다양한 패션쇼를 접할 수 있는 수상패션쇼는 청계천의 대표적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잡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전략적인 재무관리로 4년 연속 최상위 신용등급(AA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9일 밝혔다.이는 국내 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의 평가결과를 통해 확정됐다.공단은 지난해 해운경기 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재무 위험지표 모니터링 등 자체적으로 재무위험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전략적 관리체계를 구축을 통해 부채비율을 공기업 최저수준인 10.52%까지 낮췄다. 또한, 유보자금 내에서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연간 자금운용 계획을 수립해 무차입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불확실한 경영여건에 따른 어려움이 많겠지만 위기 속에서도 재무구조 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재무관리를 실현함으로써 타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업의 신용평가등급 AAA는 최상위 상거래 신뢰도를 보유하여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대처 가능한 초우량의 신용수준을 의미하며, AAA~D의 10개 등급 중 상위 2% 에 해당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대변인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2일 국내 최고 공공의료 전문가들로 성남시의료원 초대원장과 이사진을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성남시의료원의 초대원장은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이다.조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학 박사로 인천적십자병원 원장과 제16대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 최초로 인천의료원에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설립해 공공의료 확대와 정책제안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지난 2014년 제1회 대한공공의학회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국내 공공의료계의 큰 인물로 꼽힌다.성남시의료원 이사진은 보건의료전문가, 대학교수, 공공의료 지역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김남준 성남시대변인은 “이미 우리는 지난 메르스 사태에서 공공의료가 얼마나 중요하며, 얼마나 절실한지 경험했다”며 “이 경험을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고 확충해나가는 원동력으로 삼고, 성남시의료원을 대한민국 공공의료 메카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초대원장 선임 및 이사진 구성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본격적인 개원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성남시의료원은 수정구 태평동 옛 시청자리에 2017년 말 개원할 지역거점
헌 집을 새집으로 고쳐주거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성남시 多-해드림(Dream) House 사업(이하 다해드림)’에 ㈜한샘(대표 최양하)이 동참해 올해 첫 서비스가 진행됐다.㈜한샘의 서울 본사 직원 7명은 4월 20일 오후 1시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에 있는 그룹홈(소규모 아동시설)을 방문해 낡은 가구를 새것으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책상(2), 수납장(2), 침대(3), 옷장(3), 침대 매트리스(6) 등 5종류의 가구 16개 품목이 교체됐다. 시가 850만원 상당이다.앞서 ㈜한샘은 성남동 그룹홈을 사전 답사해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파악했다.이곳에서 생활하는 7명의 초등(4)·중등(2)·대학(1)생 공간은 반나절 새 쾌적한 주거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오상우 ㈜한샘 부장은 “언론을 통해 성남시의 다해드림 사업을 알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성남시 다해드림 사업은 지난 2012년 12개 업체와 후원에 관한 협약하면서 시작됐다.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이사부터 도배·장판 교체, 청소, 소독, 가구 지원까지 주거에 관한 서비스를 활발하게 전개해 최근까지 265가구가 혜택을 봤다.성남시는 사업 후원 업체와 자원봉사자를 계
성남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서현역 5·6번 출구 앞 로데오거리에서 모두 14차례 시민 참여형 ‘토요예술제’를 연다.예술제는 계절별로 봄(4~6월)에는 ‘선율’, 여름(7~8월)에는 ‘열정’, 가을(9~10월)에는 ‘낭만’ 주제로 공연이 마련된다. 사전 참여 신청한 재능기부자, 전문 공연팀, 지역 예술단체가 계절별 주제에 맞는 노래,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첫 날 예술제는 오후 5~7시 성남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합창, 싱어송라이터 이훈주의 가요, 어쿠스틱스케치의 통기타 연주, 골든블랙의 모던힙합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진다.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하려면 성남시 문화관광과(☎031-729-2992)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성남시는 시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해 7~10월 서현 로데오거리에서 모두 8차례 토요예술제를 열었다.예술제는 매회 2개팀의 아마추어 공연팀과 1~2개팀 전문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고, 거리 관람객도 400여 명씩 몰려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성남시 분당구(청장 윤기천)은 4월 19일 오전 11시 분당구 정자공원에서 ㈜이마트 분당점(점장 구연홍)과 저소득층 지원에 관한 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달 주제가 있는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공동 시행한다.4월과 10월은 ‘희망마을’을 주제로 공공시설 환경개선과 소외계층의 취약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공동 진행하고, 5월은 ‘희망그림’을 주제로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환경그림대회와 전시회를 여는 등의 방식이다.또11월에는 ‘희망김장’을 주제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한다.희망나눔 바자회’는 연중행사로 진행돼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돕기 행사를 연다.이를 위해 분당구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대상자와 지역 선정, 기부 물품 관련 제반처리 등 프로젝트 진행 파트너로서 적극 협조한다.㈜이마트 분당점은 주부 봉사단(102명)과 사회공헌팀(30명)이 총 출동하고, 행사에 드는 모든 비용(연간 2천만원)을 댄다.㈜이마트 분당점은 희망나눔 산타, 장애인아동 실종예방사업, 밥퍼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마트가 157개 전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활동 평가에서 책임 경영대상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