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와 관내 23개 병원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주대학교병원·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수원덕산병원·윌스기념병원·화홍병원 등 23개 병원 병원장·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와 협약에 참여한 병원들은 퇴원환자 통합돌봄사업 홍보, 대상자 연계·의뢰 등에 협력하며 퇴원환자를 통합지원하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연계 관련 자료(서비스 계획·제공·현황) 등을 공유한다. 의료기관은 퇴원(예정) 환자 평가·상담, 지역사회 연계 등 역할을 한다. 3월 27일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이뤄지는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입원 치료 이후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병원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면서 퇴원환자 통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촉구를 위해 3월 16일(월) 오후 2시 30분,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도내 산·학·연·병 19개 핵심기관과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역량을 결집했다. 이날 행사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경과 및 계획 보고 ▲공동 비전선언문 낭독 ▲민관협력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허영구 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장, 김문영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 등 도내 의료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확인하였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원주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 온 핵심 주체들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 첫 순서로 진행된 추진경과 보고에서는 유치 전략을 공유했으며, 이어 ‘산·학·연·병 지역사회 공동 비전선언문’을 낭독하며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범도민적 염원을 대내외에 선언하였다. 선언문에는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고도화 필요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조성의 당위성 ▲ 원주 의료산업의 미래 비전 등이 담겼다. 이어진 업무협약
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도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2회 포천시 건강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한 데 이어 제1기 건강도시 기본계획에 따른 2025년도 추진 실적과 2026년도 시행 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건강도시위원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논의·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 실적 △2026년 건강도시 조성사업 추진 계획 △중장기 계획 조정 △시민 참여 확대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포천시의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건강 지표 개발 필요성 등을 제시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시민 참여 확대와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갔다. 포천시 관계자는 “건강도시는 단순한 보건의료 서비스 확충을 넘어 도시 환경과 생활 구조 전반을 건강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종합적인 정책”이라며 “위원회와 함께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건강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의료기관인 경희탑한의원(원장 김우현)과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월 10일 체결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방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은 의료기관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다학제 팀을 구성해 거동이 어려운 장기 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와 간호, 복지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기존 느티나무의원에 이어 경희탑한의원이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 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택의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 등을 연계해 대상자 발굴과 건강관리 지원을 담당하고, 의료기관은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장기 요양 수급 어르신(1~2등급 우선)이 가정에서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자살 고위험군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신건강의 조기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생명사랑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자살 고위험군(자살 시도 경험이 있거나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 등) 또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살 유족 중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에 동의한 시민으로, 연 4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살 문제로 인해 발생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한방 병․의원 등 일부 의료기관 이용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 조미정 평택보건소 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개입이 중요하며 치료받으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평택보건소 031-658-9818, 송탄보건소 031-8024-7226, 안중보건지소 031-8024-8667)로 문의
전남 함평군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전국적인 시행을 앞두고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의료기관과 중단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함평군은 “지난 10일 관내 7개 의료기관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의료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료가 필요하지만 거동이 불편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함평군과 1차 의료기관 의과 4개소·한의과 3개소가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연계를 총괄 지원하며, 협약의료기관의 의사와 함평군의 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대상자에게 맞춤형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방문 의료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겠다”며 “의료 소외계층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 함평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함평군 방문의료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강병원(병원장 강진구)과 손을 맞잡았다. 고성군은 지난 3월 10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강병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초·마약검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인력난 해소의 핵심 주체인 계절근로자들의 보건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과 민간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그동안 고성군은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약검사와 기초검사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거점 병원과의 공조 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했다. 특히, 강병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당 검사비용을 전년 대비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양 기관은 단순히 검사 비용을 경감하는 것을 넘어, 계절근로자들이 고성군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기저질환을 사전에 파악하고,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들을 위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는 등 ‘인권행정’ 실천에 방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입국 예정인 700여 명의 근로자가 직접적인 수혜를 받게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증 응급환자의 병원 이송 지연을 줄이고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능하도록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에 나선다. 10일 도는 보건복지부와 소방청이 공동 추진하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에 참여해 도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적정한 이송을 위한 이송관리체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응급의료체계 과밀화로 인한 병원 선정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전북·광주·전남 등 3개 지역에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기존에는 현장 구급대가 병원별 수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이송 병원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번 사업에서는 광역상황실이 병원 선정 과정에 단계적으로 개입해 적정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체계로 개선된다. 특히 중증환자(Pre-KTAS 1~2)에 대해서는 시간 경과에 따른‘3단계 병원선정 구조’를 도입했다.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병원 선정을 시작하면 119구급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해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등 센터급 의료기관을 우선 대상으로 환자 수용 여부를 확인한다. 병원 선정이 10분 이상 지연될 경우 광주·전남·대전·충남 등 인접 시·도로 병원 선정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15분이 경과하면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차병원과 손잡고 한부모가정 부모 대상 무료 건강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윤상욱 분당차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한부모가정 건강 동행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377가구 가운데 한부모가정 부모(총 209명)의 신청을 받아 20명을 건강 검진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 우선 기준은 기저질환자, 다문화, 다자녀, 40세 이상 등이다. 분당차병원은 혼자 자녀를 양육하는 선정자들에게 1인당 최대 70만원 상당씩 총 1400만원의 종합 건강 검진을 후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5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분당차병원에서 혈액검사와 흉부 엑스레이, 복부초음파, 위내시경 등 22~24개 항목의 검진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시간적 여건 등으로 건강 검진을 받기 어려운 한부모가정 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분당차병원 측의 사회공헌 사업 제안으로 성사됐다. 시 관계자는 “양육자의 건강은 아동 돌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면서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건강 검진에 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