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건강계단 설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건강계단은 계단 내 벽면과 바닥 등에 운동 효과와 건강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생활 속 건강증진 사업이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을 활성화함으로써 일상에서의 신체활동을 늘리고,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모집은 계단을 보유한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총 2개소 미만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오는 3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신규 건강계단 설치 기관 ▲다중 시민 이용 시설 ▲계단 이용 활성화 및 홍보 효과가 높은 기관 ▲설치 후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기관을 우선순위로 고려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건강계단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 설치까지 전 과정이 지원된다. 설치 기간은 약 4~5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설치 이후에도 현장 여건에 맞는 홍보와 이용 활성화 방안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건강계단은 별도의 비용이나 장비 없이도 시민 누구나 쉽게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관련해, 허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요청한 타법저촉 여부 조회에 대해 지난 2일 ‘부적정’ 의견을 재차 공식 회신했다.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추진 중인 사업자는 지난해 11월 24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제출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기존 방침과 동일하게 네 번째 ‘부적정’ 의견을 전달했다.이번 부적정 회신은 단순한 법률 검토에 그친 판단이 아니라,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시민들의 강한 반대 여론과 지역사회 전반의 우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생활환경과 시민 건강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대기오염물질과 악취 발생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로, 목포시는 도심과 인접한 지역에 해당 시설이 입지하는 것에 대해 시민 수용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목포시는 그동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과 관련해 주민 의견 수렴과 내부 검토를 거쳐 일관되게 부적정 또는 반대 의견을 제출해 왔으며, 목포시의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이 ‘제10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 공모전’에서 공공공간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순천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친환경 도시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이다.오천그린광장은 친환경성․조화성․창의성․실용성 등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저류지의 본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녹지광장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오천동 일원에 조성된 오천그린광장은 총 24만 5천㎡ 규모의 대규모 저류지를 잔디광장, 어싱길, 마로니에길 등으로 구성한 저류지 정원이다.홍수 시에는 담수 공간으로 기능하고, 평상시에는 산책·휴식·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넓은 잔디광장, 순천만국가정원-동천-그린아일랜드로 이어지는 생태축,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정원이 도심으로 확장된 대표 친환경공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오천그린광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폐막식을 비롯해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애니멀필름페스타, 세계유산축전, 오천워터아일랜드 등 다양한 행사의 중심 무대가 되며,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많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30일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자원순환정책 교육 도서 ‘잘가, 우리 다시 만나! 전자제품 자원순환 이야기’를 전자책 형식으로 만들어 공단 누리집등을 통해 배포한다. 이 도서는 LG전자, E-순환거버넌스와 협력해 제작한 것으로 △서울 및 인천 소재 특수학교, △광역 환경 교육센터 △환경 교육 우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총 2천 부를 배포한 바 있으며, 환경교육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고 언제․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책을 제작, 공단 누리집 등에 게시하게 됐다. 도서는 집이나 학교 같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가전 제품의 폐기 방법과 자원화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그림과 함께 제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돕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 전기‧전자제품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가 모든 전기․전자제품으로 확대됨에 따라, 모든 국민에게 올바른 폐전자제품의 배출 요령과 기업의 친환경 제품 제조, 정부의 재활용 정책을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전자책은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과 환경성 보장제도 누리집(www.ecoas.or.kr)에서 누구나 내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역 내 경유 자동차 6,638대에 대해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원인자 부담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부과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산정된다. 해당 기간 중 자동차 매매나 폐차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발생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다. 가까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이 지속될 경우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환경개선부담금 관련 문의는 시청 환경관리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8월 8일 오후 전자제품 자원순환 분야 공익법인 이순환거버넌스와 ‘이웨이스트 제로(E-Waste Zero),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처리를 통해 자원순환 강화, 온실가스 감축,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폐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협력 체계 구축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전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가치 확산형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재활용 처리 및 성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순환거버넌스의 ‘이에스지(ESG)나눔 모두비움’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해 임직원에게 올바른 폐전자제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순환 활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재활용 기반의 온실가스 감축과 수익금 기부 등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유기농 볏짚을 토양에 환원해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지력을 증진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은 벼 수확 후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를 하면 된다.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사업비 17억 5천만 원(도비 3억 5천·시군비 14억)을 투입한다. 유기농 볏짚을 논에 환원하면 0.1ha에서 ▲유기물 174kg ▲요소 9.3kg ▲규산 252kg의 사용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농지의 지력을 높이고 화학비료 사용량 저감에 따른 농업경영비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중 유기농 벼 인증을 받은 농지로 유기농 볏짚을 환원하면 ha당 25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 농지는 유기농인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유지해야 한다. 볏짚을 인증농지에 환원하지 않고 조사료 등 타 용도로 활용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바라는 농가는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유기농 인증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을 첨부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
목포시는 위생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착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캠페인을 7월 25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목포해상W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목포시와 전라남도, 외식업·숙박업 관계자, 위생감시원 등 64명이 참여해 캠페인 활동을 펼지며, 주요 내용은 ▲해상W쇼 및 미식박람회 홍보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교육 ▲청결한 영업환경 안내 ▲공정하고 친절한 응대 유도 등이다.특히 7월 26일 개최되는 ‘목포해상W쇼’는 지역 경제를 고려해 정상 개최가 확정된 가운데, 행사 당일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캠페인의 실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이미지 향상과 재방문으로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캠페인 이후인 7월 28일부터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시설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아울러, 목포시는 해상W쇼 개최 전까지 해양쓰레기 정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전국 주요 강 하구에서 최근 3년간(2021~2023) 실시한 생물측정망*을 기반으로 수생태계 정보를 담은 행정구역별 ‘전국 하구 수생태계 건강성 지도’ 자료집을 6월 27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 ‘물환경보전법’ 제9조의3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2조제1항에 따라, 전국 주요 하천·하구 등에 대한 수생태계 현황 및 추세파악을 위해 설치한 측정망 지점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 생물측정망의 하나로서 하천과 더불어 주요 강 하구에서 부착돌말류,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어류 및 수변식생 등 주요 생물상의 현황 및 건강성 평가를 3년 주기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건강성 지도는 동·서·남해 3개 해역 325개 하구의 668개 지점에 대한 수생태계 현황 및 건강성 평가 결과를 행정구역*별로 세분화하여 담은 것이 특징이다. 지도를 펼치면 내가 사는 지역 인근의 하구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정보와 수생태계 건강성 상태, 하구의 주요 환경 특성을 아이콘 및 사진 등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