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2025 K-MediWellness Festa’를 대구 엑스코 서관 3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의약, 웰니스를 求(구)하다’를 주제로,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대구시와 대구시한의사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가 단순한 의료 관광지를 넘어 ‘MediWellness City 대구’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한의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웰니스의 가치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다. 한의체험관에서는 대구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사들이 직접 참여해 소아·청소년, 여성질환, 통증 질환 등 다양한 진료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추나요법을 활용한 체형 관리 및 교정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K-뷰티관에서는 대구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뷰티 및 미용 제품을 전시하고, 한방화장품 등 웰니스와 연계한 뷰티 프로그램을 통해 K-뷰티의 경쟁력을 선보인다. K-웰니
인천광역시가 운영하는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가 최근 두 차례 수상을 통해 혁신성과 우수성을 입증하며 인천여행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 출시 이후 생활과 관광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온 ‘인천e지’는 오는 10월부터 책·문학 기반의 새로운 문화관광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e지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국내1호) 조성 사업을 계기로 탄생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인천을 즐긴다”는 비전 아래 교통·관광·쇼핑 등 여행자가 필요로 하는 요소를 통합 제공하며, 인천을 디지털 관광 도시로 이끄는 출발점이 되었다. 출시 4년 만에 인천e지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2025년 9월 1주(~9/7) 기준 회원 수는 10만 명, 누적 다운로드는 29만 건에 달하며, 올해 8월까지 프로모션 참가 18,499건 쿠폰 이용 33,514건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7%, 251%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2023 PATA Gold Award(디지털마케팅 캠페인부문)’수상에 이어 올해 들어 두 차례의 수상으로 이어졌다. 지난 2월에는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스마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도시 시흥’ 알리기에 나선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산업 전문 전시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비전과 시흥시 안전 우수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안전산업 관련 기업 5곳과 함께 참여해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등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도 지원한다. 먼저, 시흥시 홍보관은 ‘일상의 안전에서 마음까지 든든한 안심도시, K-시흥시’를 주제로 운영된다. 2025년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및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등 주요 성과를 홍보한다. 또한,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인공지능(AI)ㆍ드론 기반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 ▲중대재해 제로, 산업재해 감축 ▲광역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우회전 보행자 알리미, 어린이안전체험관 운영을 통한 ‘꼼꼼한 준비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등 분야별 우수 시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를 소개하고,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
사천시는 국내 기업의 브라질 우주항공산업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2025 EMBRAER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산업 강국인 브라질과의 전략적 협업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 3위 민간 항공기 제조업체인 브라질 엠브라에르 사와 국내 우주항공 기업의 수출 및 투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 일정으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내 주요 5개 기업의 6개 공장을 방문하는 산업시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중 사천시 관내 기업은 3개이며, 이를 통해 엠브라에르 관계자들에게 국내 우수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직접 소개할 계획이다. 행사 2일 차인 18일에는 포럼 및 설명회가 부산 윈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국 정부에서는 항공산업 육성의 비전과 전략,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엠브라에르 사 역시 각 부문 담당자들이 엠브라에르 사의 기업 소개와 향후 전망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행사에서 식품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지역내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들이 참여하고,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시민을 위한 체험과 교육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지역내 다양한 음식점들이 선보이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와 우수 식품제조가공업소를 소개하는 홍보ZONE을 마련한다. 또, 식중독 예방과 원산지 톺아보기 전시회 등 안전한 먹거리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안전ZONE,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참여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체험교육ZONE 등 다양한 테마별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행사장에서는 조아용 맛집과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푸드코트에서 주문 후 제공받은 다회용 접시를 이용해 취식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7월 전국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개최 결과 선정된 어린이에 대한 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5일) 오전 11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연합뉴스TV 제13회 경제포럼」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산업·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은 '대한민국 경제, 지방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올해 처음 신설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은 ▲지방 행정 혁신 ▲산업·일자리 창출 ▲청년·가족 정착 ▲지방문화 활력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성과가 뛰어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수훈 연합뉴스티브이(TV) 대표이사 사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중앙부처 및 정관계 등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은 수도권 중심 성장 구도(패러다임)를 넘어 물류·금융·디지털 첨단산업 등 지역 강점을 살린 혁신 성장 전략을 통해 산업과 일자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허브도시로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견인해 육·해·공이 결합된 트라이포트 물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양자 등 첨단 신산업과 금융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