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딱이야~ 당신 미소가 딱이야~”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생성형 AI가 작사·작곡한 트로트 곡 ‘딱이야’를 바탕으로 시정 홍보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복고 감성 가득한 노래방 스타일의 화면 구성에, 봄날의 하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중독성 강한 트로트 선율이 더해져 보는 이의 입꼬리를 절로 올린다. 곡의 제목은 「딱이야」. 가사에는 “하남 봄바람에 딱이야”, “퐁당 빠져~ 딱이야” 같은 표현들이 등장해, 사랑과 설렘, 봄날의 도시 풍경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영상에는 하남시의 대표 봄 명소들이 장면마다 흥겹게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당정뜰 벚꽃길이 눈에 띈다. 연분홍 꽃잎이 흩날리는 길 위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벚꽃과 자전거, 따뜻한 바람이 어우러진 장면은 “자전거 굴러가듯 내 맘도 달려가”라는 가사와 절묘하게 맞물린다. 미사한강공원 2호 전망대 인근의 철쭉동산도 눈길을 끈다. 약 3,000평 부지에 10만 본의 영산홍이 붉은 꽃물결을 이루며 만개한 이곳은 요즘 SNS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바람에 꽃잎이 일렁이고,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하는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폐회식, VIP 디너, 고위급 회의 등 다양한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개회 전날인 5월 27일 오후 6시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VIP 환영 만찬이 열린다. 총회를 방문하는 10여 개국 교통부 장차관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경기도무용단의 태평무를 감상하며 교류한다. 28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 총회 조직위원장인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공동총회장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로 공식개회를 알린다. 20회를 맞이한 ITS 아태총회를 기념하는 퍼포먼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국악 아티스트 송소희가 협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층 전시홀 앞 로비에서 전시장 테이프커팅식이 열린다. 30여 분 동안 VIP들이 전시장을 돌아본다. VIP 투어 후 일반참가자에게 전시장을 개방한다. 오후 1시 30분에 컨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14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스승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교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보육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시영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밝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 교사 헌장을 낭독하며 보육에 대한 사명과 열정을 함께 되새겼다. 특히 이날은 오랜 시간 현장에서 묵묵히 아이들을 돌봐온 보육교직원 48명에게 보육유공 표창이 수여되며, 수상의 기쁨과 감동이 이어졌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교사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의 첫 번째 스승으로서,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시흥의 미래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행복한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해 무장애 열린관광 특별 프로그램 ‘갯골생태공원에서 함께 海(해)’를 운영하고 지난 12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과 동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갯골생태공원 생태해설 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포토투어 ▲그룹 레크리에이션 ▲무장애 염전 체험 등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무장애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5월 12일 시각장애인 대상을 첫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총 6회(5월 12일, 14일, 16일, 21일, 23일, 28일)에 걸쳐 15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일정 및 참가 방법은 ‘바다가는 달’ 캠페인 공식 누리집(seatripmon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무장애 열린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양 관광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인 관광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5월 9일(금)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파주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300여 명의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성공적인 출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결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출전 보고, 단기 전달, 파주시장 격려사, 체육회장 인사말, 선수단 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파주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26개 종목에 걸쳐 임원 및 선수 등 387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서 개최했던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 체육의 저력을 경기도에 알린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며 “올해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이 그간의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단체종목에서는 팀워크를, 개인종목에서는 스스로를 이겨내는 용기를 보여주며 부상 없이 건강하게 경기를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자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하는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5월 13일 용인에서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 704번지의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SERI PAK with 용인’은 시설 내에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 카페, 전시 공간, 복합 커뮤니티 등을 갖췄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옛 용인종합운동장을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박세리 전 감독이 설립한 ㈜바즈인터내셔널과 2024년 11월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스포츠·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시가 박세리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적극 소통하며 협력한 결과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이 출범하게 됐다”며 “이 공간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
이번 25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 ‘미사리커피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문 훈련 및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입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024년, 재능기부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적극적으로 원조하며 사회적 공헌을 실현하였다. 이를 발판삼아 추진하는 업무협약은 기존에 진행하던 바리스타 기초 이론 및 실습뿐만 아니라 커피 농원 체험을 통한 커피 열매 재배, 로스팅 실습과 드립백 제조 등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현장 체험형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적 접근성과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어떻게 질적으로 높은 교육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스러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질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결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매년 다양한 영역의 자립 훈련을 지원하며 자격취득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 2023년 : 바리스타 4명, GTQ 5명, 안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을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오랜 시간 예능과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 온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휘 활동까지 이어오며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낸 책을 출간하며, 클래식 대중화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현철은 이미 평택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오싹오싹 클래식’ 등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선사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식에서 “김현철 씨는 평택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문화예술인으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시민과 시정을 자연스럽게 잇는 친근한 소통창구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