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5월 15일, 수도권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약 12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사업장 대상 교육’을 했다. 교육은 잦은 집중호우로 비점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각 사업장 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적정 관리하고 시설 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으로서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배출원 이날 교육은 그간 감염병 등의 이유로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교육을 대면으로 진행하고,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제도 및 관련 법에 대한 기본 설명과 함께 비점오염저감시설 유지·관리 요령에 대한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한, 비점오염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여 현장에서의 상호 즉각적인 질의응답 등이 가능해져, 사업장별 특수 상황에 대한 맞춤형 해결책도 제공하는 과정도 진행했다. 홍동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비점오염물질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고,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은 크기 때문에 각 사업장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비점오염저감시설 적정 관리법을 철저히 숙지하여, 우
양주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멀티 사무원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취업 의지가 높은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1일 4시간 총 16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FAT 2급 자격증 대비, ▲OA 실무교육(엑셀 실무 활용), ▲노무 특강, ▲취업 실전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서 청년층, 컴퓨터 활용 가능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 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교육생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 외 활동을 인정받고 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교육생은 훈련 참여 촉진 수당(월 10만 원) 및 사후관리 참여 촉진 수당(10만 원)의 교육 특전이 제공된
AI 기술이 산업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역량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화성특례시는 시민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화성특례시, AI 교육에 9억 1,400만 원 집중 투자…시 자체 기획 사업으로 ‘화성 맞춤형’ AI 교육 추진 화성특례시는 올해 총 9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 관련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33개에 달하는 화성특례시의 AI 사업 중 교육 분야는 규모 면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할 만큼 시의 AI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 시대 미래시민 양성’ △공직자 대상 인공지능 핵심인재 양성교육 및 생성형 AI 활용 지원 △사고력 중심의 AI 융합교육 운영 지원 △AI 활용 교육 사업 △어린이를 위한 ‘맘대로 A+ 놀이터’ 조성 △과학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이공계대학 유치 사업 등이 있다.특히, 이 가운데 교육과 관련된 4개 사업은 화성특례시가 직접 기획하고 시비로 운영하는 자체 추진 사업으로 시의 교육 기획 역량과 AI 시대에 대한 선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도농고등학교에서 재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주 시장은 ‘거위의 꿈’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꿈은 단순한 목표가 아니라 시련을 이겨내는 삶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구에서 볼을 차근차근 전진시켜 상대 진영까지 나아가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는 ‘빌드업’ 전략처럼, 우리의 인생도 꿈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인생의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3일 동안 유혹을 참고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 집중하는 태도가 여러분을 원하는 자리로 이끌게 될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시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진짜 원하는 게 뭘까’를 처음으로 깊이 고민해 보게 됐다”라며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내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14일 소흘읍 소재 식당에서 포천 지역 퇴직, 현직 교장으로 구성된 반월교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약 2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교육의 방향성과 정책 개선을 위한 원로 교육자의 고견을 청취하고, 그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 이날 자리에선 스승의 날을 기념해 교육 현장을 이끌어온 원로 교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참석한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 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원로 교장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육 원로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자기주도학습센터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조성, 학교 지원사업 확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통해 미래형 교육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3일, 제3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과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앞서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한 3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10월까지 14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시공 및 관리 실습 △정원식물의 분류 및 이해 등 정원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기초과정의 수료를 위해 수강생들은 전체 교육일 수의 80% 이상 출석해야 하며, 정원관리 봉사활동 30시간도 이수해야 한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기회를 통해 지역 내 정원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정원사가 도시녹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은 14일 한강청 대회의실에서 ‘하천공사 현장 종사자 대상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을 했다. 안전 교육은 하천국 직원 및 하천공사 시공사·감리단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천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건설 공사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도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국토안전관리원 안전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들의 현장 점검 방향과 공사현장에서 지적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기술진흥법 등 건설·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와 ‘하천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박지영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은 “이번 교육은 하천공사의 안전과 품질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였다”며, “안전한 건설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이 5월 14일 개최한 하천관리 역량강화 교육에서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가 한강청 하천국 직원과 하천공사 현장 종사자들에게 하천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등에 대하여 교육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이 5월 14일 개최한 하천관리 역량강화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5월 14일,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위한 혁신적 협력의 일환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반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산업과 연계된 교육 생태계 조성, 데이터 기반 진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기반 진로 교육 콘텐츠 개발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산업과 연계한 체험 콘텐츠 개발 △진로 탐색을 위한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교육자원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최근 지역 산업 특화 진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양질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이 지역에서 기술을 배우고, 산업을 체험하며, 미래를 꿈꾸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확대해 실천 중심의 진로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함평군이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선순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 관련 법령, 예방 방안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공직자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의식이 성장하고 있다”며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1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 공직자 4대폭력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