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효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10월 1일자로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의 대출금리를 0.5%p 추가 인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은 기업의 에너지절약시설 설치와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의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하여 산업부문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 전환을 촉진하는 정책융자 사업이며, 올해에는 총 2,765억 원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금리 인하는 최근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업의 금융부담을 신속히 완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의 제·개정에 앞서 적극행정* 심의를 통해 인하된 금리를 올해 4분기부터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 관련 규제 법률 등으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경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규제개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제도 이에 따라, 중소기업·비영리법인의 에너지절약시설설치사업과 에너지절약전문기업 투자사업에 적용되는 변동금리가 연 2.5%에서 2%로 0.5%p 인하*된다. 이번 금리 인하로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이 15년에 걸쳐 추진해 온 하나금융그룹 투자유치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인천시는 10월 2일 청라국제도시에서 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가 열리면서, 지난 2012년 첫 협약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과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해 청라 헤드쿼터의 공식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청라 이전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하나금융그룹이 장기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 온 투자유치 성과다. ▣ 하나금융타운 마침내 완성… 금융·IT 인력 4,000명 집적지난 2012년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나금융그룹이 금융타운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시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왔으며, 하나금융그룹도 단계별 투자계획을 이행하며 지역과의 약속을 지켜왔다. 그 결과 2017년 그룹의 금융 IT 인프라를 집적한 통합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고, 2019년에는 글로벌 금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중인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파주시를 신청했다. 도는 파주시를 1차 후보지로 신청하고 현재 개발계획을 수립중인 연천군과 포천시는 내년 2차 후보지로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9월 30일 파주시 파주읍·문산읍·월롱면 일원 약6.9㎢(약208만 평)를 평화경제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내용의 개발계획을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0월 1일 밝혔다. 이번 특구 지정 신청은 통일부의 ‘제1차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과 ‘평화경제특구 지정 계획 공고’에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1차 지정 신청 기한인 9월 30일 이내에 파주 평화경제특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2차 지정 신청 기한은 내년 8월 31일까지다. 평화경제특구는 북한 접경지역에 산업·관광·물류 등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 남북 경제교류와 경제공동체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정하는 국가 특별구역이다. 일반 산업단지와 달리 접경지역의 평화·안보 여건, 지역발전, 향후 남북협력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며 세제·부담금 감면, 인허가 특례, 기반시설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통일부는 총 4개 내외 특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파주 평화경제특구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을 개최한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202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스타트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사, 대·중견기업 간의 실질적 연결고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투자자 160여 명이 참여해 480회의 1:1 투자 상담(밋업)을 하고, 대·중견기업과의 개방형 혁신 전략(오픈이노베이션)을 운영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156개 스타트업이 인공지능·반도체, 로봇, 바이오, 기후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사업확장을 지원하는 기업설명회(IR) 프로그램과 경연도 행사장 곳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G-스타 오디션 결선, 반려동물 창업 공모 결선, 판교 투자교류회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가 주어진다.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의 김녹원 대표와 뇌공학 분야 연구를 이어온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재승 교수, 세계 최대 스타트업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
순천시(시장 손훈모)가 광양만권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포함되며 K-배터리 핵심소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통상부는 30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광양만권을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했다. 이번 특화단지는 율촌1·해룡일반산단을 포함한 6개 산업단지, 총 2,132만㎡(645만 평) 규모다. 특화단지에는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총 5,303억 원(국비 3,255, 지방비 1,740, 민자 308)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지정으로 이차전지 기초원료부터 양극재 등 핵심소재, 재활용에 이르는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K-배터리 원료·소재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기반시설 국비 지원, 기술개발(R&D) 및 전문인력 양성,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순천시 해룡면에는 포스코리튬솔루션이 약 5,751억 원을 투자해 연간 2만5천 톤 규모의 수산화리튬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이번 지정으로 순천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 율촌1산단과 해룡산단의 기반시설 확충과 국비사업 발굴, 이차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방산 분야 ‘첨단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특화단지 지정을 준비해 올해 2월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정부에 신청했으며, 이후 정부 특화단지 소위원회 평가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도와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는 도내 기업·기관과 함께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기업 투자, 산학연 협력, 연구·시험 기반, 인력양성 등 지역의 산업 역량을 구체화해 평가에 대응해 왔다. 허성무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경남도의회에서도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이어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지원 기능을 집적해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산업기반시설과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확충, 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와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고, 관련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 등 행정적 지원도 제공한다. 도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경남의 기존 우주항공·방산 산업기반을 고도화하고, 엔진 핵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고물가·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9월 3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 속에서 고정비 지출 비중이 큰 임차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규모는 총 100개소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업체당 최대 6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해 영업 중인 관내 소상공인 중 2025년도 연 매출액이 0원 초과 1억원 이하인 사업자다. 또한 사업장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9월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임차료를 납부하고 있어야 하며, 매출 증빙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청년창업가 임차료 지원사업 등 유사 사업 기수혜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 간 임대차계약 체결자, 휴·폐업자 및 국세·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밀양시청 지역경제과 소상공인담당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시, 삼성전자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에 5천억 원 규모의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조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경기경제청에서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최원용 평택시장, 박순철 삼성전자 부사장(CFO)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CDC 물류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CDC는 ‘센트럴 디스트리뷰션 센터(Central Distribution Center)’의 약자로, 제품의 입·출고와 보관, 분류, 배송 등 물류 전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중앙물류센터를 뜻한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평택 포승(BIX)지구 물류시설용지 약 11만㎡(3만3,830평)에 총 5천억 원을 투자해 가전제품을 취급하는 첨단자동화 물류거점센터를 조성한다. 센터는 지난해 3월 착공했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약 3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평택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와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상시 소통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을 고려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삼성전자와 기업의 성장과 도시의 미래를 함께 키우는 ‘미래성장 동맹’을 본격화한다. 시는 28일 화성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와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성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지원 차원을 넘어,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가 화성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기업과 도시의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제2부시장, 기업투자실장, 투자유치과장 등 화성특례시 관계자와 김용관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전략총괄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 및 안정적인 기업활동 지원 ▲연구·업무 기능 확충 및 미래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관계부서 협업 및 행정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특례시는 삼성전자의 투자와 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관계 법령과 행정절차의 범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