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8월 14일부터 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을 통해 2026년산 햅쌀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약판매는 올해 고흥에서 수확한 신선한 햅쌀을 전국 소비자에게 빠르게 선보이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흥은 온화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을 갖춘 농업지역으로 조생종 벼 재배에 적합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다른 지역보다 모내기와 수확 시기가 빨라 매년 이른 시기에 햅쌀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판매되는 2026년산 햅쌀은 고흥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벼를 수확한 뒤 신속하게 건조·도정한 상품이다. 윤기가 풍부하고 밥알이 부드러우며, 갓 수확한 햅쌀 특유의 신선한 향과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예약 주문은 고흥몰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농협과 사전에 생산 및 출하 일정을 조율하고, 수확부터 건조·도정·포장·배송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햅쌀의 신선도와 품질을 최대한 유지할 계획이다.소비자들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고흥 햅쌀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배송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경우 예약판매는 조기
남해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군농어업회의소와 농업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농업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경완 남해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남해군농어업회의소 임원진 및 농업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농촌 인력난, 농업 생산기반 및 유통시설 개선 등 지역 농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어업회의소는 농업·축산 경쟁력 강화, 농어촌 인력난 해소 등을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벼 항공방제 확대, 농업 생산기반 정비, 밭작물 관수시설 및 지하수 개발 등이 제시됐다. 또한 ‘보물섬남해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시금치·고사리·단호박 등 지역 특화작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 유통·저장 기반 개선을 위한 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개선을 건의했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공공형 인력 중개 확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숙소 마련 등을 제안했다. 농어업회의소 류창봉 회장은 “현장의 어려움과 발전 방향에 대해 남해군과 직접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
(재)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8∼9일 이틀간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올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사업명 :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들과 함께 ‘에코푸드 팝업마켓–로컬의 가치를 팝업하다’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주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설리스카이워크에서 열린 1차 팝업마켓이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식품기업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주 열린 2차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 거점인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장소를 옮겨 관광객과 지역 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총 7개 기업(네코나매, 남해8일장, 다랭이팜, 담이남해어묵, 더행복미소, 보물섬식품, ㈜일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는 남해군농업기술센터와 사업 수행기관인 남해마늘연구소가 협업해 추진했으며, 양 기관은 행사 공간 제공과 운영 여건 조성, 효과적인 홍보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원활한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남해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는 한편, 제품별 특색과 강점을 살린 시식·시음 행사와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 홍보 이벤트, 할인 판매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남해군 특산물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이재성)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낮아짐에 따라 농업용수 부족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천시와 합동 현장 점검에 나섰다.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관내 저수지는 총 70개소로, 평균 저수율은 51.5%이며, 이 중 평년 대비 저수율이 40% 이하로 떨어진 심각단계 저수지는 2개소로 파악되었다.이에 사천지사는 가뭄대책 추진상황실을 가동하고 저수량 50% 미만인 저수지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하천수를 끌어 올려 저수지를 채우는 양수저류와, 하천에 간이 양수기를 설치해 용수로에 직접 공급하는 직접급수, ▲관정을 활용한 긴급 용수원 개발 등 가뭄 피해 최소화에 다방면으로 추진 중이다.이재성 사천지사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가뭄은 농업인들의 생업과 직결된 엄중한 상황”이라며, 사천시와 항시 긴밀히 협력해 적기에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가용한 모든 자원과 인력,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로 비상 중인 충남도가 폭염이 한창인 들녘에서 ‘국내 최단기간 재배’ 벼 품종인 빠르미를 AI 농기계로 동시 수확하고 이앙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31일 당진시 신평면 논에서 ‘AI 자율주행 농기계 활용 빠르미향 벼 수확·이앙 행사’를 개최했다. 박수현 지사와 도내 농업단체 회원, 벼 재배 농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햅쌀 기부, 빠르미향 특성 보고, AI 농기계 수확·이앙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가 개발한 빠르미는 80일 안팎의 짧은 재배 기간 덕에 △노지 이기작(빠르미+빠르미) △노지 이모작(옥수수·감자·강낭콩+빠르미, 빠르미+감자·배추 등) △시설하우스 삼모작(수박+빠르미+오이 등) △한 번 모내기로 두 번 수확하는 움벼 재배 등이 가능하다. 빠르미는 또 농자재와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물 사용량은 53%, 비료 10%, 농약 50% 절감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물과 비료, 농약 사용 저감은 지구 온난화 원인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물질인 메탄가스를 32% 줄이며 탄소중립도 뒷받침한다. 빠르미는 이와 함께 7월 내 수확·유통을 통한 햅쌀 시장
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7월 30일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경자유전 원칙 확립, 농지 투기 근절을 위해 ‘2026년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 추진회의’를 열고, 심층조사 추진계획과 부서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김원기 시장 주재로 시청 직곡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15개 동장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심층조사 추진체계와 부서별 역할 분담, 현장조사 방법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며 효율적인 조사 방안을 마련했다. 농지 전수조사는 정부의 농지관리 강화 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국가 시책사업이다. 농지 투기를 방지하고 경자유전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실제 농지 이용 실태와 불법전용, 장기 휴경 등 ‘농지법’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조사 대상은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의정부시 관내 농지 5천764필지(412.67ha)이며, 조사 기간은 2026년 5월부터 12월까지다. 시는 지난 5월부터 행정정보와 항공‧드론 영상, 인공지능(AI) 분석 등을 활용한 기본조사를 실시했으며, 8월부터 현장 중심의 심층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심층조사에서는 농지 이용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농축산물 생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상반기(1~6월)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3.2% 증가한 5억 8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남 수출액이 4억 7천662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했으며, 광주는 1억 388만 달러로 10.1% 늘었다. 품목별로는 김과 음료, 수산가공품, 제조 담배, 주류 등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김 수출액은 전남 1억 635만 달러와 광주 528만 달러를 합쳐 총 1억 1천163만 달러로, 13.6% 증가했다. 음료 수출액은 전남 2천46만 달러와 광주 470만 달러를 합쳐 총 2천516만 달러로, 41.4% 증가했다. 전남에선 수산가공품 수출이 1억 5천5만 달러로 16.4%, 농산가공품은 2천60만 달러로 3.4% 각각 늘었다. 광주에선 주류 수출이 3천590만 달러로 50.2% 증가했다. 제조담배 수출은 4천362만 달러로 4.1% 늘었다. 국가별 수출액은 일본이 1억 1천79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1억 6만 달러, 중국 9천772만 달러, 대만 3천835만 달러, 러시아 3천635만 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일본·미국·중국 등 상위 3개국 수출액은 총 3억 857만 달러로,
경기도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용인시 등 26개 시군에서 12월 11일까지 연중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는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정부 사업으로,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이용해 지정 사용처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초·중·고), 청년(만 34세 이하)이 포함된 가구이며, 올해부터 청년 포함 가구까지 확대됐다.지원금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10인 이상 가구는 월 18만7천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이용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가구원 수 산정에서 제외된다.바우처는 매월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단, 충전 금액의 10% 미만이 남았거나 카드를 신규 발급받은 첫 달에 한해서만 잔여 금액이 다음 달로 이월된다.특히 7월부터는 기존 국산 채소류, 과일류,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임산물에 더해 구운계란·훈제계란 등 가공란과 첨가물이 포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로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서울시의 2026년 하반기 서로장터 참여 지자체 선정에 앞서 추진되며, 시는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에 참여를 신청할 계획이다. 서로장터는 서울시 대표 행사와 연계해 운영되는 직거래장터다. 올 하반기는 9~10월 책읽는광장(서울광장),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잠수교), 서울국제정원박람회(서울숲) 등 3개 행사에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용인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직접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가공품은 생산물책임보험 가입이 필수이며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제품을 우선 선정한다. 행사 방문객 특성을 고려해 휴대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거나 소포장 형태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을 우대할 방침이다. 시청 농업정책과나 처인구 산업과, 기흥‧수지는 산업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dim1204@korea.kr)으로 제출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정책과 농식품유통팀(031-6193-32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가 용인을 참여 지자체로 선정하면 시는 별도 심사를 통해 참여 농가를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