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4월 9일에 평창 사과 재배 컨설팅 지원사업 사업설명회 및 올해 사과 병해충 동향 교육을 개최했다. ‘평창 사과 재배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사과 과원 관리에 필요한 컨설팅 및 전문교육을 지원하여 명품 평창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실시간 병해충, 생리장해, 토양비료 상담 및 해결책 제시, 유튜브 활용하여 소식지 영상해설 등 동영상 교육과 현장 집합 교육 등을 병행하여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업 대상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과 컨설팅 업체 대표의 올해 사과 병해충 동향에 대한 교육,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하였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평창 사과 재배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평창군 사과 재배 농업인의 재배 능력 향상되어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이 인기를 끌며 기부로 이어지는 등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는 답례품을 다양화하고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며, 홍보에 힘써온 고성군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 할 수 있다. □ 고향사랑기부금 3억 5천만 원 모금, 모금목표액 234% 초과 달성! 고성군은 지난해 목표액 1억 5천만 원을 훌쩍 넘겨 3억 5천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을 234%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조직인 고향대외협력팀을 신설해 자매도시 및 인근 지자체와 상생을 위한 교차 기부 ‘기부앤테이크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또한, 기관사회단체, 관내 기업, 출향인과 각종 축제·행사장을 방문하여 활발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기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품목을 준비,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큰 견인 역할을 했다고 보인다. 지난해 금액별 기부자는 100%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 기부자가 2,542명(96%)으로 가장 많았고,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도 50명(2%)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나주배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한국산 배는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과 상대적으로 긴 유통기한이 특장점”이라며,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배가 세계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주배원예농협은 미국, 두바이, 쿠웨이트 등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나주배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서 판매가 어려운 비규격품을 수매하여 자체브랜드 ‘순수배즙’, ‘도라지배즙’ 등 배 가공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2024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2리영농조합법인의 예밀와인 청향 화이트가 선정되었다. 조선비즈가 선정한 ‘2024대한민국주류대상‘은 지난 2월부터 각 주종의 업계 전문가, 관계자 및 소믈리에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시음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하였다. 대한민국주류대상은 2014년을 시작으로 11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대한민국주류대상 공식 앱 ’요즘이술‘을 출시하여 수상작을 기반으로 전문가 평가, 소비자리뷰 등 주류 관련 콘텐츠를 통해 수상 주류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으로 확대하여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될 예정이다. 이처럼 많은 출품작 중에 이번 ‘2024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에 선정된 ‘예밀와인 청향 화이트’는 청포도 계통의 청수 품종으로 껍질을 제거하고 발효한 황금빛의 순하고 신선한 맛과 청량감이 일품인 와인이며, 생선요리, 채소류, 향이 강하지 않은 담백한 요리, 향이 부드러운 치즈와 잘 어울린다. 예밀2리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매년 발전해 가는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예밀와인 청향 화이트가 주류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영월군은 북면 마차리 1156-12번지 일원(구 영월농협 마차분소)에 지역 청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한 제과·제빵 상품을 가공 유통할 수 있는 사회적서비스 공간을 마련한다. 작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25백만 원을 포함한 사업비 450백만 원을 확보하였으며, 11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완료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승인을 받아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유휴공간인 (구)농협마차지소를 활용하여 북면 마차리에 지역주민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복합 제과·제빵 관련 HACCP 공장을 조성하며,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화 및 비효율적인 공간을 개선하고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구조를 적합하게 변경한다. 올해 하반기 중 1층은 제과·제빵 제조공간, 2층은 문화 서비스 및 전시, 판매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청년 및 귀농귀촌인 창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여 마차리를 중심으로 지역 내 중소농 농산물이 선순환적으로 소비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북면 마차리는 대표 시가지이나 대표적인 관광지가 없고 청년 일자리 경제구조를 갖춘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미비하여 지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4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이용해 창업할 농업인 등을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방식을 공유주방 운영업으로 등록하여 공유주방 이용자를 모집한 결과 10개 농업경영체가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했다. 공유주방 이용 창업자 모집은 30개소이고, 신청 자격은 고양시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농업인의 기준)에 따른 농업인,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고양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제조 가능 품목으로는 혼합음료(HACCP), 잼, 환·과립, 분말, 건조, 침출차, 반찬(배추김치 제외)등이며, 그 외 제품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가공기술팀과 상담을 통해 가능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공유주방 이용 희망 창업자는 식품 위생·창업·회계 등 가공교육 10회와 위생·안전 교육(한국식품산업협회) 8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가공지원센터를 이용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가공 수요에 맞는 공간과 시설이 갖춰져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가공식품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산물가공지원
5일, 용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는 장평5일장을 맞이하여 용평면 장평5일장터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였다. 용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유종성, 정해옥) 회원들은 플리마켓을 운영하여 기부받은 물품들을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해당 수익금은 이웃돕기 사업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회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떡과 차(음료)를 준비하여 장평5일장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캔따개 새로 활용하기 체험 및 재생비누 나눔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종성, 정해옥 용평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계획하였으며, 플리마켓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서울시내 어린이집 아동(만 4~5세)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를 개최한다.‘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 프로그램은 가락몰도서관과 함께 시장나들이 관련 동화책 도서구연, 국내 최대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현장을 경험하는 시장체험, 어린이 장터놀이, 제철 과일을 이용한 요리체험으로 진행된다.어린이들은 먼저 전문 사서의 ‘도서구연’을 통해 시장 관련 책을 읽고 시장에 대해 배운 후, 가락시장 내 과일, 수산, 축산 점포를 견학하면서 농수축산물에 대한 ‘시장체험’을 한다. 이후 어린이들은 준비된 모형화폐로 예산에 맞게 직접 농산물을 구입하는 ‘장터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요리체험’을 한다.4월 3일 첫 번째로 진행되는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에 참여한 올본 어린이집 원아들은 “이렇게 커다란 게가 있는지 몰랐다”,“두리안이 참 신기하게 생겼다”며, 다양한 농수축산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도매시장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앞으로 공사와 가락몰도서관은 지역사회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서울시내 어린이집 아동(만 4~5세)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를 개최한다. □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 프로그램은 가락몰도서관과 함께 시장 나들이 관련 동화책 도서구연, 국내 최대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현장을 경험하는 시장체험, 어린이 장터놀이, 제철 과일을 이용한 요리체험으로 진행된다. □ 어린이들은 먼저 전문 사서의 ‘도서구연’을 통해 시장 관련 책을 읽고 시장에 대해 배운 후, 가락시장 내 과일, 수산, 축산 점포를 견학하면서 농수축산물에 대한 ‘시장체험’을 한다. 이후 어린이들은 준비된 모형화폐로 예산에 맞게 직접 농산물을 구입하는 ‘장터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구입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요리체험’을 한다. □ 4월 3일 첫 번째로 진행되는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에 참여한 올본 어린이집 원아들은 “이렇게 커다란 게가 있는지 몰랐다”, “두리안이 참 신기하게 생겼다”며, 다양한 농수축산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며 도매시장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쌓았다. □ 앞으로 공사와 가락몰도서관은 지역사회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